[충북일보]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이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신장을 위해 심장자동제세동기 활용교육을 26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야영수련활동을 담당하는 교육요원과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수련원은 위기사항 대비를 위해 영지 내에 제세동기를 설치하고 학생들의 야영수련활동 프로그램에 심폐소생술교육을 필수로 실시, 학생들의 위기대처 능력을 키우고 있다.최낙철 학생종합수련원장은 "응급 구조장비를 갖춰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교육요원들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으로 모두에게 신뢰받는 수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이 11일부터 2015년 학생야영수련활동을 실시한다.청주 상당초를 시작으로, 진천군에 위치한 본원 등 5개 지역 야영장에서 도내 98개교, 7천46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7일까지 모두 32기에 걸쳐 야영수련활동을 진행한다.학생종합수련원은 올해 야영수련활동 외에도 자율·특색사업, 학교 현장체험학습 및 청소년단체 활동, 교직원연수 및 일반단체활동, 교육가족 오토캠핑장 운영, 교직원 휴양시설 개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 교직원 및 교육가족 등 3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최낙철 학생종합수련원장은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갖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이 진정한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간부학생 리더십 캠프'를 열었다.도내 중·고등학교 간부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진행된 리더십 캠프는 지난달 26일부터 7일까지 4기에 거쳐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됐다.이번 캠프는 9개교 422명의 학생과 30명의 교사가 참여했다.리더십 캠프는 리더의 매너와 덕목, 간부회의 진행법, 성공리더의 방향 등 전문강사 특강과 또래집단 친교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동생활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소중함도 배웠다"며 "유익한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최낙철 학생종합수련원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운영해 미래사회를 선도할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학생종합수련원(원장 최낙철)이 4월부터 10월말까지 본원(진천)을 비롯한 4개 지역야영장(제천·중원·청천·옥천)의 오토캠핑장 시설을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학생종합수련원 오토캠핑장 이용대상은 충청북도 교육청소속 교직원을 포함한 가족단위나 도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을 포함한 학부모 가족단위며, 이용금액은 텐트 1동 1박당 1만원이며 교직원은 무료다.시설 개방은 야영지, 샤워장, 화장실, 수도시설 등을 각 야영장 실정에 맞게 개방하며, 신청자 1인당 10명 이내에서 텐트는 2동까지 설치가 가능하다. 오토캠핑장 개방은 학생수련활동 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오토캠핑 이용 예약은 오는 20일부터 수련원 누리집(www.cbstc.go.kr)을 통해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최낙철 원장은 "수련시설 이용 확대로 교육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공공기관의 시설사용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이 2015년도 수련활동 운영에 필요한 단기 계약직 수련지도원 6명을 공개 채용한다.지원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수련원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지원 자격은 성별·학력·지역 제한은 없이 18세 이상자(1997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로 수련 지도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한하며 경력자는 우대한다.근무기간은 오는 4월13일부터 10월23일까지이며 수련활동 프로그램 진행, 생활지도, 수련활동 제반 사항에 대한 업무지원을 하게 된다.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으로 이뤄지며 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오는 18일 충북학생종합수련원 누리집(www.cbstc.go.kr)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2차 면접시험은 오는 23일 실시되고 최종합격자는 오는 24일 발표된다.자세한 사항은 충북학생종합수련원 수련운영과(043-534-3622)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이 올해 학생수련 종합계획을 확정해 오는 3월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수련원은 실천·체험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6만여명의 교육가족을 맞이할 예정이다.올해 특색사업인 중·고등학교 학생회 간부 4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간부 학생 리더십 캠프를 비롯해 학생야영수련활동, 학교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최낙철 학생종합수련원장은 "민주시민으로서 자질과 품성을 갖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며 "미래사회를 주도할 글로벌 리더를 양성,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학생종합수련원은 지난해 11개 과정을 운영해 도내 250개 학교에서 1만3천766명의 학생이 다녀갔고 1만1천93명의 학부모와 일반인도 수련원 야영과 콘도시설을 이용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학생종합수련원(원장 최낙철)이 4개 지역야영장을 연중 전면 개방한다.수련원은 최근 캠핑문화에 발맞춰 교육가족과 도민의 편의 도모를 위해 진천 수련원 캠핑장을 연중 개방했고 이번에는 지역 야영장의 캠핑장까지 전면 개방하는 것이다.이번 개방되는 지역야영장은 제천, 중원(충주), 청천(괴산), 옥천야영장의 캠핑장(개인 텐트 설치 각각 5곳) 및 제반시설물(샤워장, 화장실, 수도시설) 등이다.이용 대상은 도내 교직원과 초·중·고 학생의 자녀를 포함한 학부모 및 일반단체이다.캠핑장 이용요금은 충북 도내 교직원은 무료, 학생을 포함한 학부모 가족단위는 1만원이며, 일반단체 및 기타는 5만원이다.시설 이용객은 수련원 누리집(www.cbstc.go.kr) 및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학생종합수련원 수련운영과(☎ 534-3622)로 문의하면 된다.지난 2월 학생종합수련원은 하계기간에만 개방했던 야영장을 도내 교직원과 초·중·고 학생의 자녀를 포함한 학부모 및 일반단체를 대상으로 야영장을 연중 개방한다고 밝힌 바 있다./김병학기자
충북학생종합수련원(원장 최낙철)은 방학을 맞이한 학생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2014년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 캠프'를 15일부터 18일까지 접수받는다. 학생종합수련원은 가족구성원간의 마음의 문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게 캠핑 페스티벌을 마련했다.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은 △가족캠핑 △올바른 캠핑문화 컨설팅 △세금천 래프팅 △어울림 수영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레크리에이션 △가족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불꽃놀이 △촛불의식 △행복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특강 등으로 꾸며진다.이용신청 대상자는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를 포함한 학부모 가족단위이다.예약신청은 수련원 누리집(www.cbstc.go.kr)에서 예약신청을 받아 컴퓨터 랜덤 추첨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한다.매년 치러지는 가족캠프 예약신청의 공정성을 기여하기 위해 2013년도 가족캠프에 참가한 대상자는 이번 캠프 대상에서 제외된다.운영일자는 1기가 8월 4일부터 5일, 2기가 8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2회이다.모집인원은 기별 30가족 150명 상당이다.지난해 캠핑 페스티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김병학기자
충북학생종합수련원 보령교육원은 2014년도 해양수련활동 수련지도원(단기계약직) 9명을 공개 채용한다. 근무 기간은 3월24일부터 10월8일까지다.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자(199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성별·학력·지역 제한은 없으며, 수련 지도 관련 유사 자격증 소지자 및 경력자는 우대한다. 지원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2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문의 041)931-5196./ 임장규기자
충북학생종합수련원(원장 엄종목)이 체험 중심의 '2014년 수련활동계획'을 확정했다.진천 본원은 야영수련활동 중심으로, 보령교육원은 해양수련활동 중심으로, 제주교육원은 수학여행과 전지훈련 지원 중심으로 각각 운영한다.진천 본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70개교 6천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텐트생활, 힐링 자연숲속산행, 캠프파이어 등의 다양한 야영활동을 운영한다.임해수련운영부에서 이름을 바꾼 보령교육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81개교 8천623명을 대상으로 바다 래프팅, 바다수영, 해변탐구활동 등의 해양수련활동을 펼친다.올해 신설된 제주교육원은 도내 56개교 4천872명에게는 수학여행을 목적으로, 40개교 480여 운동선수에게는 전지훈련과 각종 교직원 연수 시설로 지원할 예정이다.수련원 관계자는 "학생수련활동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특색사업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가족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학생종합수련원(원장 박종칠)은 교육가족의 화목과 새해 희망 설계를 위한 '2013~2014. 교육가족 해넘이·해맞이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도내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40가족을 선정해 충남 보령 소재 대천임해수련운영부에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실시된다.참가가족은 2일 동안 해넘이, 해맞이 행사와 가족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행복한 가족 만들기 특강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각 기관의 추천을 받아 12월 6일까지 참가신청을 하면 되고, 숙박과 식사비 등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일체는 수련원에서 부담한다. 수련원은 우수, 친절공무원 등 참가 희망 가족을 중심으로 각 기관의 추천을 받아 참가가족을 선정할 계획이다.박종칠 원장은 "도내 교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새해설계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캠프를 통해 가족 간 화목과 희망을 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원장 박종칠)은 수능시험을 끝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가문화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도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이후 교육과정 정상 운영지원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수련원은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등 4명의 지원단을 구성해 사전 신청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장비, 상품, 경비 등 일체를 수련원에서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3일 상당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23개 도내 고등학교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수련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시험의 중압감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충북학생종합수련원(원장 박종칠)의 임해수련원이 도내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가족 54,383명의 다녀간 가운데 올 학생 해양수련 활동 일정을 마무리했다.임해수련원은 바다가 없는 충북지역의 학생 등 교육가족에게 다양한 해양활동 프로그램과 휴양시설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용 유형별로 살펴보면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106개교의 2만2천851명의 학생이 해양수련 활동에 참여했다. 운동선수 전지훈련, 간부학생 수련회 등 일반수련 활동에 6천521명, 각종 직원 연수와 세미나에 4천111명, 학생과 학부모·교직원 하계휴양으로 2만900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련원은 바다수영, 래프팅, 카약, 해변공동체게임, 양초만들기, 촛불의식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내 교직원과 초·중·고 학생의 자녀를 포함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콘도 1실에 3만원(1박 기준)으로 저렴하게 시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명조끼(600벌), 튜브 등 수상안전 장비 무상 대여,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설치, 전 직원 안전교육 강화 등을 통해 안전 중심의 수련활동 운영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종칠 원장은 "앞으로도 시설물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보다 많은 학생과 교육가족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체험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해수련원은 학생 수련활동이 없는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는 수학여행, 졸업여행, 학생 수련회 등의 학생수련활동과 교직원 연수 등 각종 세미나 장소로 활용된다./김병학기자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원장 박종칠)이 충남 보령에 있는 임해수련원 운영부내에 '바닷가 도서관'을 운영해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수련원 1층 로비에 위치한 '바닷가 도서관'은 지난해 7월부터 수련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기존 보유도서 1천400여권에 올해 충북중앙도서관에서 2천150여권을 기증받아 총 3천550여권의 도서를 비치해 휴양을 위해 임해수련원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가족에게 힐링의 장소가 되고 있다.박종칠 원장은 "꾸준히 도서를 확보하여 수련시설 운영은 물론 정규도서관에 손색없는 실속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원장 박종칠)이 19일부터 20일까지 임해수련원에서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바다체험'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충북 도내 초·중·고·특수학급 학생 중 여러 사정상 바다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학생들에게 바다 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100명 모집에 31교 250명이 신청해 2.5:1의 높은 참가 경쟁률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4개교 100명(학생 74명, 인솔교사 26명)이 참여하게 됐다.바다체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래프팅, 바다수영, 바나나보트 타기, 모래성 쌓기, 레크레이션, 해변로 아침산책 등 다양한 바다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바다체험의 경비(활동비, 식비, 교통비)는 모두 학생종합수련원이 부담한다. 수련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바다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생종합수련원은 장애학생 바다체험을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