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생명공제 3조원 달성기념' 청주시새마을금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청주시 문의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청주시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해 전국 104개 협의회 중 최초로 생명공제 유효계약고 3조원 달성을 자축하고, 청주시 새마을금고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징검다리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청주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의 리더로서 고객의 행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새마을금고 청주시 협의회(회장 이성수)는 16일 충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좀도리 및 장학금 공동지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홍재형 국회의원, 오제세 국회의원과 금고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새마을금고청주시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 계층과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현금 및 쌀 3억7천51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는 전국적으로 13년간 현금 275억원, 쌀 8천253t을 지원했고 충북지역에서도 현금 24억원 과 343t의 쌀을 지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새마을금고 청주시협의회가 지난 1998년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의회 전 금고가 동참해 해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새마을금고가 펼치고 있는 운동은 '사랑의 좀도리'다.이 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경제 위기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IMF 이후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됐다.사랑의 좀도리는 쌀모으기, 좀도리저금통채우기, 사랑의 외화수집, 후원자 되기, 자원봉사활동, 지역희망공헌사업 협력 지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연계 판매 등을 하는 활동이다.지난해에도 1천506곳에 현금 1억217만2천원, 쌀 1만285㎏, 물품 2천116개를 지원했다.또 금고 회원 및 소년소녀가장 등 573명에게 1억8천36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도 새마을금고 청주시협의회는 현금 1억500만원과 쌀 1만1천㎏(쌀 20㎏ 550포대)를 1천600지원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또 금고 회원과 소년소녀가장 등 764명에게는 2억4천3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새마을금고 청주시협의회는 올해 첫 행사로 오는 16일 오전 11시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원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청주시 관내 새마을금고에서 모금한 3억7천만원 상당의 사랑의좀도리 및 장학금을 관내 취약 계층 및 소외 이웃 등에게 전해준다.새마을금고 청주시협의회 이성수 회장은 "앞으로 더욱 더 사회공헌 역할을 증진해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면모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