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은 비상임이사 4명의 임기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지방공기업법 등 관계 법규에 따라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상임 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군수, 군의회, 공단이사회가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5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임이사의 응모자격과 공고내용을 가결했으며 단양군, 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포털 홈페이지 등에 공개모집을 시행했다. 비상임 이사후보는 심사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군수가 비상임 이사로 임명하게 되며 단양관광관리공단의 주요 경영정책을 심의하고 경영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 방문접수로 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지난 25일 단양군기업인협의회 이상우 회장을 위촉하고 '1일 군민 명예 이사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지난 1월에 김대열 문화원장에 이어 이달은 공단의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이해와 공단의 역할과 지역관광 활성화 대책에 대한 추진사항 등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주요 시설사업장을 순회하며 보완개선과 궁금 사항과 공단의 애로사항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1일 명예 이사장으로 위촉된 이상우 단양군 기업인협의회장은 (주)삼덕레미콘 대표로서 그 동안 협의회장을 수년 간 맡아 오면서 관내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과 애로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민·관·기업 간의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도 매월 셋째 주에 '1일 명예 이사장 집무의 날'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며 군민과 소통하며 화합으로 함께 하는 열린 공단 이미지를 정립하고자 지역주민들의 1일 명예 이사장 참여 신청도 받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천혜관광도시 단양이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설 황금연휴 기간 행선지를 고민하는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남한강을 앞에 두고 커다란 산세에 안긴 듯 단양은 단양팔경, 온달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수많은 관광자원과 수양개 선사유적, 온달산성 등 역사유적 또한 풍부하다. 퇴계 이황선생이 신설이 노닐던 곳이라 해 '삼선구곡(三仙九曲)'으로 이름 붙인 선암계곡은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 코스다. 크고 작은 바위가 조화를 이룬 상선암, 하얀 바위 위로 푸르른 계곡물이 흐르는 중선암, 3단 너럭바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놓인 하선암은 멋진 경치로 인기가 높다. 전체 10㎞에 이르는 청정계곡 도로를 드라이브하다보면 가슴에 뽀얗게 쌓인 고민과 걱정들을 말끔히 씻어 준다. 단양팔경의 으뜸인 도담삼봉은 남한강의 청명한 푸른 물결이 휘감아 돌고 있어 마치 고운 옷을 두른 옛 선조의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자태를 뽐낸다. 자연의 솜씨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조형미가 돋보이는 석문은 동그랗게 열린 문안에 남한강의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천년사랑을 간직한 온달관광지는 전국 유일의 고구려 테마관광지다. 온달관광지는 1만8천여㎡의 터에 궁궐, 후궁, 주택 등 50여 채의 건물과 저잣거리를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해 놨다. 국내 최대 민물수족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신비한 남한강 물속세계로 안내한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크고 작은 127개의 수조엔 민물고기뿐만 아니라 홍룡, 피라루크 등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등 모두 187종 2만2천마리를 전시하고 있으며 설 연휴 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설날 당일에만 오후 1시에 개장한다. 이곳엔 6축 전동식 모션시뮬레이터인 4D 라이더로 설치된 4차원(4D)체험관도 있다. 선사유물의 보고(寶庫)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찍개, 사냥돌, 슴베찌르게, 긁개, 밀개 등 역사책에서나 봄직한 다양한 형태의 구석기시대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문화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만종리 대학로극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신경숙 소설의 '엄마를 부탁해' 낭독공연을 갖는다. 단양군 영춘면 만종리라는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연극 공연을 보며 하늘에 반짝이는 별님을 벗삼아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슬로프를 자랑하는 대성산 눈썰매장을 포함한 모든 시설에 대해 설 연휴 기간 중 당일을 제외하곤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이 2일 공단회의실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성과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전 직원 '아이디어 제안 발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열린 '제안 발표회'는 공단 전 직원들이 참석해 경영개선과 영수입금 증대 방안, 고객친절 서비스편의, 성과중심의 효율적 경영개선방안 등을 위주로 현재 위·수탁과정상의 애로점 등 대안을 개선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에 따르면 가뭄 시 급수원 고갈대비 소선암휴양림 객실 내 물 절약 방안 등 모두 20여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이중 자체심의를 거쳐 이용객 불편·불만 서비스 사항 등 즉시 시정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분야는 공단에서 자체 시행하고 연구 검토와 예산이 수반되는 제안사례에 대해서는 군에 건의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직원은 이사장 표창과 인사고과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동절기에 침체된 관광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충남 청양 알프스 마을의 눈과 얼음분수 축제, 강원도 화천의 산천어 눈·얼음축제 현장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단양관광관리공단 방인구 이사장은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평소 현장에서 느꼈던 내용을 응용해 시책에 접목한다면 고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하나하나 모이면 체류형 휴양관광도시 단양으로 진일보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이 경영수입금 목표액 23억9천300만원 대비 99%인 23억7천만원의 실적을 거두는 등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다. 올해 초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방인구 이사장은 '불도저'라는 별명답게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브레인스토밍이라는 회의 형식을 채택하고 구성원의 자유발언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유도했다. 방 이사장과 직원들은 브레인스토밍 직원회의를 통해 '고객 맞춤형 관광단양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관광지 연계 요금 할인제 연중 운영 △대규모 행사장을 찾아가는 홍보마케팅 △온달관광지 볼거리 확대(덩굴류 식재,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설립 7년차를 맞은 단양관리공단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가뭄 등 수많은 관광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탄탄하게 입지를 굳히며 기상청 날씨 경영인증, 4년 연속 행자부 주관 고객만족도 전국 최상위권 공기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존 공공 서비스의 개념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관광 환대 서비스'를 위해 고객 모니터 요원을 위촉해 21건의 고객서비스 시책을 마련했으며 15개소의 관광시설 사업장에 대한 안전과 환경보수정비와 직원 친절교육을 수시로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21억4천100만원 보다 약 11% 증가한 23억9천300만원을 경영수입금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주2회 점검회의와 면밀한 분석을 통해 이용요금 현실화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목표액 99%에 달하는 23억7천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 군민 1일 명예이사장 집무의 날, 관내 기관 단체와 업무협약(7개소), 경영발전자문위원회와 공단발전업무협의회 운영, 농촌일손돕기,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통해 대외협력을 강화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공단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다. 방인구 이사장은 "내년이면 공단도 8년차를 맞이하는 만큼 한층 향상된 시설·환경과 고객 친절 서비스를 통해 5년 연속 고객만족도 전국 최상위권 도약은 물론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청정자연 속에 위치한 대성산 눈썰매장이 오는 19일부터 손님을 맞는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초중학교 방학과 성탄절에 맞춰 이날 대성산 눈썰매장을 개장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2월말까지 운영될 대성산 눈썰매장은 2만6천㎡의 부지에 길이 200m, 너비 50m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슬로프 외에도 튜브형 리프트와 식당과 휴게실, 주차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도 구비됐다. 대성산 눈썰매장은 안전펜스와 에어매트가 설치된 데다 튜브형 썰매를 보유하고 있어 안전하게 눈썰매의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단양도심과 가깝고 주변 경치가 좋아 가족단위 이용객은 물론 제천과 영주지역 학생들도 찾을 만큼 인기가 높다. 특히 올 겨울은 기온이 낮고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이용객은 예년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입장요금은 어른 6천원, 청소년·군인 5천원, 어린이 4천원이다. 또 30명 이상 단체는 1명당 1천원씩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지역주민은 50%만 내면 된다. 2007년 처음 문을 연 뒤 올해로 9년차를 맞는 대성산 눈썰매장은 매 시즌마다 1만5천여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는 단양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이다. 공단은 현재 슬로프와 각종 시설, 장비에 대한 점검 작업을 벌이는 등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눈썰매장 운영기간 동안 안전요원 10명을 상시 배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대성산 눈썰매장은 슬로프가 긴데다 경사도도 비교적 높아 눈썰매의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완벽하게 준비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산 눈썰매장은 해마다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지난 시즌에는 2만여명이 다녀가 9천여만원의 입장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이 기상변화에 따른 관광패턴분석을 통한 재난안전과 고객서비스 제공 성과를 인정받아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날씨경영인증을 획득했다. 날씨경영인증제는 날씨정보를 기업(기관)경영에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관을 국가가 공증하는 제도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한 날씨경영인증제도에서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들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심의를 거쳐 단양관광관리공단은 관광분야 인증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단양관광관리공단은 단양의 관광산업과 연계한 날씨경영 정보제공, 재난안전시스템 운영을 통한 고객의 안전관리 강화, 가뭄· 홍수 등 스마트앱을 활용한 비상계획 추진 등을 통한 비용절감 극대화와 외부고객만족도 향상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날씨경영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단양관광관리공단은 향후 3년간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으로부터 날씨경영컨설팅 지원, 날씨경영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상산업대상 우대, 홍보방송 제작과 방영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방인구 이사장은 "날씨를 보면 경영이 보인다는 날씨정보와 관광과의 밀접한 중요성을 인식한다"며 "군민과 고객의 희망과 행복을 실현하는 최우수 공기업을 목표로 전 직원과 힘을 모아 단양군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편한 서비스로 정중히 모시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향후 기상정보를 활용한 체험형관광사업과 연계한 관광마케팅 등 경쟁력 강화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오는 10월까지를 가을 관광객 유치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관광홍보 마케팅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행보에 나섰다. 공단은 9~10월 중에 충주, 제천 등 인근 지자체의 각종 문화, 예술, 축제는 물론이고 괴산에 열리는 세계 유기농엑스포에도 홍보부스를 확보하고 전담팀을 파견키로 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전담팀의 적극적의 구전 홍보활동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힐링도시 단양을 홍보하는 각종 동영상과 팸플릿 등을 배부하고 있다. 관광홍보 마케팅 전담팀은 안대영 팀장을 필두로 경영기획팀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제천한방박람회를 시작으로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단양 온달문화축제, 오송화장품 뷰티박람회 등 쉴새없이 관광단양 홍보를 위한 강행군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가을 단풍시즌을 겨냥해 온달관광지와 소선암휴양림 등 운영시설의 관광지간 연계 이벤트를 실시해 20~30%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단양군민들에게는 소선암휴양림 주중 50% 요금할인혜택 등 비수기 불황타계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방인구 이사장은 "공단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이 내수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아름다운 힐링도시 단양을 찾는 고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편한 서비스로 정중히 모실 수 있도록 직원교육은 물론이고 시설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3곳 지방공기업의 임원의 연봉이 전국 최고 수준은 아니지만, 비교적 상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행정자치부에서 받은 '전국 143개 지방공기업(지방공사·지방공단) 임직원의 2012~2014년 평균 급여액'에 따르면 가장 많은 급여를 주는 지방공기업은 경기관광공사로 1인당 평균 1억2천110만원에 달하고 있다. 이어 경기 구리농수산물공사 임원이 1인당 평균 1억1천752만원의 연봉을 받고, 3위는 서울농수산식품공사(1억1천57만원), 4위는 서울 시설관리공단(1억881만원), 5위는 서울 메트로(1억844만원) 순이다. 충북에서는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개발공사 사장은 2012년 9천739만7천원의 연봉이 2013년 1억557만4천원으로 상향됐다가 2014년 8천268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3년 간 연봉을 평균으로 환산하면 9천521만8천원에 달하게 된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역시 고연봉자에 속하고 있다. 2012년 8천19만5천에서 2013년 8천303만1천원, 2014년 8천101만4천원 등으로 3년 연속 8천만원 대를 돌파했다. 반면, 단양군의 관광관리공단 이사장의 연봉은 2012년 5천343만8천원, 2013년 6천168만4천원, 2014년 6천347만5천원 등으로 전국 하위권에 그치고 있다. 전국 지방공기업 임원의 연봉 분포를 보면 대도시권에서 1억원이 넘는 고액 연봉자가 많았고, 시·군지역 또는 농촌지역의 연봉은 아예 받지 않는 곳도 있으며 전남 여수도시공사 임원의 연봉은 불과 581만7천원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강 의원은 "지방공기업의 인건비 체계가 지역마다 제각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지방공기업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인건비 체계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과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여성주간을 맞아 지난 2일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와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 여성지위향상에 따른 일·가정 양립문화정착과 지역관광활성화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단체는 지역관광활성화 촉진과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명품 관광도시 단양' 실현과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드는데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단양관광 홍보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공동노력하기로 했으며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는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지위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협조키로 했다.단양관광관리공단 방인구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군민과 고객의 희망과 행복을 실현을 위해 여성단체와 공동협력을 통한 관광마케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더욱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은 30일 2015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을 정리하며 '단양관광관리공단이 혁신하면 군민이 행복해집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군민과 고객의 희망과 행복 실현을 공단 경영목표로 설정해 남은 하반기에 매진한다고 밝혔다.공단의 상반기 분야별 주요 추진성과로는 첫째 군민과 고객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행복서비스 실현을 위한 전 직원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실천 강화를 위한 이사장 특별 고객만족(CS) 교육 3회, 전문 강사 초청 친절 교육 1회, 명사초청 특강(충북발전연구원 정삼철 박사) 1회를 실시했다.둘째, 군민과 고객중심의 쾌적한 시설안전과 환경관리 분야는 재난·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오토캠핑장의 관리 실태 점검, 교육과 안전사고 위기 대응 모의 훈련 등을 수시로 실시하고 6월중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의 고객접점에 메르스 예방법을 게시하고 관광지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 건강안전관리에도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셋째, 변혁을 통한 경영혁신과 생산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수입금 매출증대 경영전략회의 21회, 주간확대회의 23회, 매월 정례 전직원 회의(6회) 등을 열어 연초 계획한 분야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넷째, 신규 사업장 발굴 및 수익성 창출을 위한 수지율 개선을 위해 기존 15개 수탁시설사업장의 경영분석을 실시해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수지율 악화 지속에 따른 근본적인 대책마련과 향후 계속 사업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를 마련했다.다섯째, 선진 공기업과 지역 공동체와 상생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1일 명예이사장 집무의 날'을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씩 운영하고 관내 민간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생의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펼치고 있다. 방인구 이사장은 "공단의 미션인 군민과 고객의 희망과 행복 실현을 이루기 위해 '단양관광관리공단이 혁신하면 단양군민이 행복해 질수 있다'는 경영철학을 적용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성수기에 전 직원들이 땀을 흘리고 관광객 손님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편히 힐링할 수 있는 추억으로 가는 단양관광여행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단양관광관리공단은 지난 6일 제3회 1일 군민 명예 이사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공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단양군의 여성을 대표하는 심옥화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하고 명예 이사장 집무를 실시했다.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서별 공단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공단 운영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그후 부서별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15개의 관광사업장을 순시하며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심옥화 군민 명예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단양군의 주요 관광지를 다녀갔고 앞으로도 철쭉제 행사 등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단양을 찾을 것이 예상 되는 만큼 더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사회적 약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관광지 관리해 달라"고 당부하며 "단양 지역의 여성들과 다문화가정,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군민이 살기 좋은 단양 만들기에 힘쓰자"고 말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의 1일 군민 명예 이사장 제도는 정부 3.0의 핵심 추진 과제(소통·협력·공유·개방)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1일 군민 명예 이사장을 위촉하고 공단의 업무 및 관광시설의 경영상황을 살펴 함께 공유해 공단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실시하고 있다. 명예이사장은 단양군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매월 1회씩 실시된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안락(安樂)에 안전(安全)을 더한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 및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되는 관광지 내 안전사고를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군은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30일까지의 안전대진단을 통해 공연장, 공공체육시설, 유원 시설 등 32개소를 점검해 노후한 소화기 교체와 보수공사 등을 실시했다.단양관광관리공단은 지난 3월 해빙기 및 개장시설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 협조로 시설지 특별 전기 점검을 벌였다. 또한 지난 9일과 10일에는 관광객 이용이 많은 다리안, 천동, 온달관광지 내 시설물에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27일에는 소선암자연휴양림에서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위기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 맞이 안전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이 소선암 오토캠핑장과 충주호 유람선 선착장을 방문해 소화기 관리상태, 캠핑장 주변 가연성 물질, 구명환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체류형 관광지임을 재확인했다. 체류형 관광지로 패러다임 전환을 표방한 녹색쉼표 단양은 최근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힐빙관광도시 부문 대상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단양팔경과 소백산이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의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아름다운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자녀와 함께 자연을 벗 삼아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40대 피터팬 세대들이 3곳의 오토캠핑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지난 3월 27일 개장한 단양오토캠핑장은 소선암·천동·대강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청정계곡인 선암계곡에 위치한 소선암 오토캠핑장은 2만㎡의 부지에 캠핑차량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자연속 호텔'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단양오토캠핑장 3곳의 인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대강양조장의 술 빚기 체험과 선암골 생태유람길 트래킹 코스 등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조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 지역은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가족과 함께 체류하며 휴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락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신단양지역개발회와 신단양이주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래 발전적인 단양관광활성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양 기관은 이날 공단 회의실에서 단양군의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감동경영을 실천하며 뜻을 함께하는 신단양지역개발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단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유관 기관·단체간 협력지원, 양 기관·단체의 사회봉사활동 협조, 공익 목적의 시설·환경·안전분야 개선활동 지원 및 정비, 공단운영사업장 및 관광홍보대책 공동추진(관광객 유치방안 등), 기타 양 기관·단체간의 협의를 통한 공동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방인구 이사장은 "군민의 공단으로서 신단양이주 30주년 기념사업을 함께하며 단양의 발전 모습을 되돌아보고 양기관이 협력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단양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머리를 맞대고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단양이 활발한 지역개발을 통해 체험관광까지 가능한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 하도록 공동 노력을 추진키로 약속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제3기 고객모니터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객모니터위원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 중 공단의 운영에 관심이 있는 12명을 위촉했으며 고객 모니터 위원들은 군민과의 소통창구의 역할과 공단운영의 동반자로서의 위상 확립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공단발전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고객모니터 위원은 경영전략인 군민과 고객의 행복증진을 달성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각종 시설을 직접 이용하며 직원의 친절도 평가, 시설운영의 안전성과 편의성, 관리실태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의 적정성 등을 모니터링 하고 시설관리 및 고객서비스 개선사항에 관해 자유의견서를 수시로 제출한다.방인구 이사장은 모니터 위원들이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단이 군민과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모니터 위원 운영, 친절교육, 관광객 편의 시설 확충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러한 노력을 통해 행정자치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전국 시설관리공단 평균보다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방인구 이사장은 "군민과 고객의 희망과 행복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공단을 만들겠다"며 "군민과 고객의 공기업으로서 전 직원이 불철주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