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롯데주류의 증류식 소주 '대장부'가 국제주류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 한국 증류식 소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롯데주류(대표이종훈)는 증류식 소주 '대장부'가 미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주류품평회인'SIP(Sprits International Prestige)'에서 소주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SIP는 2009년 최초 설립이후 올해까지 세계각국에서 총 2청405개 브랜드가 참가한 권위있는 품평회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1.5배 증가한 673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등 점차 그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국제주류품평회다. 한국 증류식 소주가 SIP에서 상을 받은 것은 '대장부'가 처음이다. '대장부'는 롯데주류가 지난 2016년 5월 출시한 증류식 소주로,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번 도정한 속살을 원료로 해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제품이다. 롯데주류는 '대장부'가 국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고 미국 현지에서도 증류식 소주에 대한 관심이 커져감에 따라 올해 5월부터 수출용 '대장부'를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우리나라 증류식 소주는 세계의 어떤 술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술"이라며"이번 수상이 증류식 소주, 더나아가 우리나라 전통주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장부외에 롯데주류 '고려인삼주'도 동상을 수상,우리나라 전통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고려인삼주'는 인삼 한뿌리를 통째로 병에 담아 만든 전통인삼주로 현재 수출용으로만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롯데주류가 청년지원기관인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와 함께 '꿈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을 후원하는 '맨발의 청춘'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주류는 청년 실업으로 대표되는 청년문제로 낙담할 수 있는 대학생 및 청년층을 격려하고자 와인 브랜드 '베어풋(Barefoot)'에서 착안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롯데주류에서 판매하는 미국산 캐주얼 와인 '베어풋(Barefoot)'은 전 세계적으로 해변 환경 미화 활동 '비치 레스큐(Beach Rescue)'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착한 와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맨발의 청춘' 캠페인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원서인 '꿈 설계도'를 '청년허브'의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7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꿈 씨드머니' 지원 대상 24명은 7월 19일에 '청년 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롯데주류는 7~12월까지 매월 4명에게 100만원의 '꿈 씨드머니'를 후원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새로운 정부에서도 중요한 당면과제로 삼고 있는 청년문제를 전 사회적인 문제라 여겨 청년층의 기를 살리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및 후원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국내 유일의 맛술 '미림'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미림 마차'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미림 마차'는 캠핑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직접 맛술 '미림'을 사용해 요리를 만들며 '미림'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다. 캠핑 요리는 대부분 육류와 해산물이 주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고기의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해주고, 해산물 특유의 잡내를 잡아 주는 '미림'을 사용하면 더욱 맛있는 캠핑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전문 요리사들이 꼬치, 스테이크 등 캠핑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미림'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주류는 지난 17일 충북 충주 목계나루 캠핑장에서 열린 'BMW 모토라드 캠핑 투어'에서 '미림 마차'를 운영, 호응을 얻었다. 롯데주류는 '미림 마차' 외에도 소용량 미림, 통조림, 레시피 북 등이 담긴 '캠핑용 미림 키트(Kit)'를 제작하는 등 캠핑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 갈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미림'을 사용하면서 그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공장을 둔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맥주 신제품 '피츠 수퍼클리어'의 광고캠페인 모델로 배우 조정석을 발탁했다. 롯데주류는 조정석의 밝고 위트있는 이미지가 청량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피츠 수퍼클리어'와 어울려 모델로 낙점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어떤 역할을 연기해도 캐릭터에 꼭 맞는 연기를 펼치는 조정석의 이미지가 '꼭 맞다', '적합하다'는 뜻을 가진 '피츠'의 브랜드 네이밍과도 잘 맞아떨어진다는게 롯데주류의 설명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조정석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폭넓은 연령층에 사랑받고 있는 만큼 맥주 신제품 '피츠'를 알리는데 적합한 모델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조정석과 함께 1년동안 CF, 포스터,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피츠'를 알릴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서충주신도시에서 생산되는 롯데주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가 출시되자마자 맛과 품질에서 소비자들의 꾸준한 신뢰를 받으며 수 십년간 양강체제가 지속되던 한국 맥주시장에서 당당히 자리잡고 있다. ◇차별화된 맛 - 원료와 공법 '클라우드'는 롯데주류가 깊고 풍부한 맛을 위해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여 최고 품질의 원료를 엄선하여 제조한 맥주다. 맥주의 특유의 향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원료는 '홉'. 롯데주류는 최고급 유럽산홉을 사용하고 홉을 제조 과정 중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Multi hoping system)'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맥주의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독일의 프리미엄 호프 생산지인 '할러타우' 지역에서 생산된 홉의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사용할 수 있는 '할러타우 인증마크'도 획득했다. 할러타우 지역은 세계 최대 규모의 호프 산지로 사피르, 허스부르크 등의 품질의 아로마 호프가 생산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클라우드'는 이 좋은 원료들의 맛과 향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고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리고자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맥주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고 발효 시 농도 그대로 제품을 만드는 공법으로 독일, 영국, 북유럽 등 정통 맥주를 추구하는 나라의 프리미엄급 맥주가 채택하고 있다. ◇차별화된 마케팅 - 광고 '클라우드'는 제품 출시와 동시에 남성모델 일색인 맥주광고시장에서 여성모델을 내세운 차별화된 광고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간 몇몇 브랜드에서 여성 모델을 사용한 적이 있긴 했지만 '클라우드'처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브랜드는 드물다. 기존 브랜드의 경우 그간 출시해온 맥주의 가장 큰 특징인 청량감을 강조하기 위해 20대의 젊은 모델을 내세우거나, 맥주의 주요 타켓에게 어필 하는 30 ~ 40대의 중년 남성을 모델로 내세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은 국내 맥주시장에서는 불문율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클라우드'는 제품 속성인 풍부한 맛과 향, 여기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의 프리미엄 맥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1대 모델로 '전지현', 2대 모델로 '설현'을 내세움으로써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는 물론 20대에서 40대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함과 동시에 여성고객에게까지 어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상반기 내 충주에 맥주2공장에서 맥주 생산 시작 롯데주류는 2014년 말 맥주 1공장의 생산 규모를 연간 5만㎘에서 10만㎘로 2배 늘리는 증설 공사를 완료해 2015년 3월부터 새로운 라인에서도 '클라우드'를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충주 메가폴리스 내에 약 6천여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맥주 2공장에서도 올해 상반기 내 맥주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맥주 1공장의 두배에 해당하는 20만㎘규모의 2공장이 생산에 들어가면 롯데주류의 맥주 연간 생산 가능량은 30만㎘로 증가한다. 한편, 2016년 '클라우드'는 국제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지난2015년에 이어 2년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도 지난2015년에 이어 맥주부문 2년연속 1위를 달성하며 제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는 맥주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독일식 정통맥주로 최고의 품질을 어필하고자 노력했다"며 "상반기 내 맥주 2공장 가동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맥주시장에 활력을 더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22일 탄산주 신제품인 '순하리 와일드 펀치(Wild Punch)'를 선보였다. '순하리 와일드 펀치'는 소주(주정)을 베이스로 상큼한 과즙과 탄산을 첨가해 깔끔한 끝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종류는 '레몬', '자몽' 2종이고 알코올 도수는 5도, 출고가는 1천67원이다. 롯데주류는 기존 탄산주들의 낮은 도수와 달콤한 맛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과일 특유의 상큼한 맛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이미 출시된 다른 탄산주들에 비해 당도를 낮추고, 달콤함 보다는 새콤한 맛이 특징인 레몬과 자몽 과즙을 넣은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제품명인 '와일드 펀치'도 이런 제품 특징을 살려 기존 탄산주 대비 높은 알코올 도수와 톡톡 튀는 탄산을 뜻하는 '와일드(Wild)'와 상큼한 과일 맛을 뜻하는 펀치(Punch)를 결합해 만들었다. 또한 독특한 말투와 개성있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제시'와 최근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와일드 펀치'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기존 탄산주들이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만든 제품이라면, '와일드 펀치'는 맥주와 비슷한 도수로 보다 다양한 술을 깔끔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고려해 만든 제품"이라며 "다양하면서도 개성있는 탄산주 라인업으로 주류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최근 가수 '설현'과 '클라우드'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롯데주류는 기존에 강조해 오던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설현의 신선하고 밝은 이미지를 더해 '영 프리미엄 맥주'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클라우드'의 주 타겟층인 20~3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고, 청순함과 애교 넘치는 모습에서부터 섹시한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덕분에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게 롯데주류 측의 설명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대세 모델로 떠오르는 설현과의 계약을 통해 '클라우드'가 '영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진 차별화된 맥주임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설현'을 내세워 6개월 동안 CF와 포스터,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클라우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코레일 충주역과 롯데주류 충주공장은 지난4일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주를 방문하는 열차이용객을 대상으로 롯데주류 충주공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레일 충주역과 롯데주류 충주공장은 열차를 이용해 충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롯데주류 충주공장에서 '클라우드' 맥주 무료시음과 기념품을 증정, 대학생(내일로)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주역과 롯데주류 충주공장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여행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환경도 보존하는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양우섭 충주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코레일 충주역과 지역기업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관계가 형성되었다"며 "이는 지역민과 충주시 경제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석 롯데주류 충주공장장은 "열차를 이용, 충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클라우드' 맥주 무료시음과 기념품을 증정해 매력적인 여행지로 충주를 알리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 충주기업도시 롯데주류 충주공장에서 생산되는 맥주 '클라우드'가 국제주류품평회에서 2년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가 최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벨기에의 주류품평회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961년 설립되어 지난해에도 전세계 76개국에서 약 3천개의 제품들이 출품될 정도로 규모와 전통에 있어 권위있는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클라우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클라우드는 롯데주류가 지난 2014년 출시한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맥주로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않는 '오리지날그래비티공법'을 적용하고 최고급 유럽산 홉을 수차례 나눠서 투입하는 '멀티호핑시스템'을 도입해 풍부한 거품과 맛을 구현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몽드셀렉션'에서 2년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하면서 '클라우드'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 받은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1년 설립된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은 국제식품ㆍ주류품평회로, 맥주부문은 양조 및 발효기술자, 교수, 전문감별사, 화학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약 4개월의 심사기간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2016 '몽드셀렉션'시상식은 오는 5월 30일 헝가리부다페스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충주시 대소원면 기업도시내 충주공장에서 생산하는 '클라우드'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용량을 늘린 한정판 '클라우드' 캔 제품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은 기존의 355㎖ 캔 제품보다 용량을 65㎖ 늘린 420㎖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시되는 대용량 캔 제품이다. 특히 2주년 기념제품은 기존 355㎖ 캔 제품과 같은 가격(420㎖출고가 1천350원)이면서도 용량은 18% 늘려 맥주를 즐겨 마시는 소비자들의 혜택을 극대화했다. 또한 패키지는 프리미엄 맥주를 상징하는 골드컬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프리미엄'과 '오리지널 그래비티' 문구를 넣어 독일의 맥주 제조법령인 맥주순수령을 고수하는 '클라우드'의 정통성을 표현했다. 롯데주류는 4월 말부터 3개월동안 전국 대형마트, 슈퍼 및 편의점에서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의 관심 덕분에 '클라우드'가 출시 2년만에 맥주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존 355ml 제품과 동일 가격에 용량을 늘린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는 2014년 4월 충주시 대소원면 기업도시내 충주공장에서 출시 이후 2년만에 3억 2천만병 판매를 돌파하면서 80여년간 이어져온 맥주 양강체제를 삼국지 시장으로 재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말 맥주 1공장의 생산규모를 연간 5만㎘에서 10만㎘로 늘렸고, 현재는 내년 제품을 생산을 목표로 충주 메가폴리스 내 연간 20만㎘의 생산이 가능한 맥주2공장을 건설중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롯데주류(대표 이재혁, www.lotteliquor.com)가 배우 박소담을 깔끔한 청주 '청하'의 신규모델로 선정하고 4월중순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박소담은 지난해 영화 '사도', '베테랑', '검은 사제들'를 통해 어떠한 배역에도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로 불리고 있다. 최근 청춘 로맨스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롯데주류는 박소담의 깨끗한 외모가 주는 이미지가 깔끔한 맛의 '청하'와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어떠한 캐릭터를 맡아도 멋지게 소화하는 고정되지 않은 모습이 모든 음식과도 소담스럽게 어울리는 '청하'와 이미지 연관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박소담을 단독으로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신규모델 박소담은 "평소 즐겨마시는 '청하' 모델로 활동할 수 있어 설렌다"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청하' 모델 박소담과 함께 1년동안 광고동영상과 포스터,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청하'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박소담씨는 다채로운 연기로 폭넓은 연령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청하'를 각인시키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새 광고는 4월 중순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6년 출시된 '청하'는 세 번 깎은 쌀을 12~15℃저온에서 한 달간 서서히 발효시키고 냉각 여과장치로 쓴 맛과 알코올 냄새를 제거해 깔끔한 맛과 향을 가진 대중적인 청주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뉴질랜드 대표 와인 브랜드 '배비치'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10% 인하한다. 롯데주류는 지난해 12월 20일 한·뉴질랜드 FTA 발효에 발맞춰 전 유통점에서 '배비치' 와인의 가격 인하를 1월 25일 전격 단행한다. 배비치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와이너리로 1916년 크로아티아계 이민자 조십 배비치(Josip Babich)가 설립해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 유서 깊은 와인 브랜드다. 백 년의 와인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뉴질랜드의 가장 좋은 와인 생산 지역인 말보로와 오클랜드, 호크스 베이에서 재배한 포도로 최상급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영국의 저명한 주류 전문지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 TOP 50'에 포함되었으며, 2013년에는 중국 와인 및 주류 어워드(China Wine & Spirits Awards)에서 뉴질랜드 와인 프로듀서 트로피를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배비치 말보로 피노 누아'는 짙은 다크 레드 와인으로 라스베리, 자두, 체리 등 강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미디엄 바디의 부드러운 질감에 강하고 긴 끝 맛이 매력적이다. 이 제품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의 100대 와인으로 선정됐다. '배비치 말보로 쇼비뇽 블랑'은 생선 요리와 곁들이기 좋은 화이트 와인으로 신선한 파인애플과 풋사과 향이 섬세하게 녹아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라임 등 과일 풍미와 허브 맛을 느낄 수 있고 미네랄향이 돋보인다. 와인 스펙테이터의 100대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4년 코리아 와인 챌린지(Korea Wine Challenge 2014)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두 제품 모두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포도 품종인 피노 누아와 쇼비뇽 블랑을 100% 사용한 최상급 와인이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배비치는 스타일리쉬하고 정제된 와인을 제조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을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급 와인을 생산하여 국내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가격 인하를 계기로 국내 와인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롯데주류는 10일 400㎖ '처음처럼' 페트(PET) 제품을 출시했다. 롯데주류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처음처럼'의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처음처럼'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400㎖ '처음처럼' 제품은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음용 트렌드를 반영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페트 소재를 활용했다. 알코올 도수는 병 제품과 동일한 17.5도, 출고가는 1천130원이다. 롯데주류 자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정에서 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아웃도어족이 늘어나면서 대용량 페트 판매량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편의성이 높은 중·소용량 페트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휴대가 간편한 360㎖~640㎖ 음용 페트 소주의 판매량은 2012년 276만상자에서 지난해 2014년 357만상자까지 약 29%가 증가한 반면 1.8ℓ 페트 소주 판매량은 2012년 406만상자에서 2014년 368만상자로 감소했다. 롯데주류는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함과 동시에 페트 소재지만 '처음처럼' 유리병 제품 모양을 동일하게 구현해 손에 잡는 감촉을 높이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살렸다. '처음처럼' 페트제품은 지난 10월 완공된 청주공장에서 오는 11일부터 생산하며, 20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주 페트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휴대성과 편의성이 높은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청주공장 완공으로 처음처럼 생산의 유연성을 확보했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