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초는 지난 18일오후 4시 학교 다목적실에서 충주 지역의 영재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공동 영재학급'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에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58명의 영재들이 참석해 자랑스러운 영재학급 수료증을 받아들었다. 영재학급 산출물 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을 제출해 금상을 받은 금릉초 박예진(12) 어린이는 "수준이 높아 힘들었지만 영재캠프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즐거웠다"며 뿌듯해 했다. 충주중앙초 영재학급은 충주에 거주하는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수학 및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GED 시스템(ged.kedi.re.kr)을 통해 2017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2일 오전 중앙초에서 '학교폭력 및 사이버범죄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학교폭력 및 사이버범죄 예방교실'은 최근 개인 스마트폰의 보급 증가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포탈사이트, 스마트폰 등에서 온라인상 학교폭력이나 사이버폭력, 사이버블링(웹사이트 메신저, 블로그,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괴롭힘)이 자주 발생,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학생맞춤 사이버안전에 대한 인식제고 및 적절한 스마트폰 사용, 백신프로그램 설치요령을 교육했고 사례를 통한 아이템사기, 저작권법위반, 물품사기, 또한 학교폭력 및 사이버상 욕설 등의 사례와 대처방안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부모님이 스마트폰 사용할 때마다 걱정을 해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이제야 이유를 알게 됐다"며"스마트폰의 보안장치 및 범죄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초(교장 이명호) 4개 청소년단체 학생들이 1일오전 8시 학교주변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4~6학년 어린이들로 구성된 아람단, 충효단 등 4개 청소년 단체는 5월31일부터 학교인근의 1차선 도로에 주정차된 차량에 대한 단속 및 교통 안전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진행, 안전한 학교 등굣길을 만드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임경민(6학년)군은 "어른들이 주정차를 안했으면 좋겠다. 등교할 때 많이 불편하다"고 했고, 이채준(6학년)군은 "횡단보도에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있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규칙을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위해 지난 3월 전교어린이회 주최의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해 왔고, 이번에 청소년단체 공동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상혁 교사는"학교주변은 차로도 좁은데다가 지역민들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도로 양쪽에 불법 주·정차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곳으로, 어린이들의 등교시간에 시야확보가 되지않아 어린이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두현 교감은"인근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동편 교문주변의 도로에 차선 규제봉 설치가 필요, 관계기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초(교장 이명호) 1학년 3개 반 어린이들이 아침활동과 쉬는 시간 등을 이용해 오카리나로 동요를 부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학년 어린이들은 4월부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지원에 힘입어 오카리나 기본 음계를 배우기 시작, '나비야', '산토끼', '작은별', '허수아비아저씨' 등의 동요를 오카리나로 능숙하게 부르고 있다. 최윤서양은 "오카리나를 불면 기분이 좋아져요"라고 했고, 황유석군은 "어렵지 않고 쉬워요, 집에서도 가끔 불어요"라고 했고, 장재인 군은 "'산토끼'를 오카리나로 불 때 좋다"고 말했다. 김은자 교사는"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밝고 따뜻한 감성을 키워주고 싶었다"며 "오카리나는 쉽게 배울 수 있고 소리도 예뻐서 성취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되는 악기라서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초 5학년 학생들이 교내에서 옥수수, 가지, 고추, 토마토 등 여러 작물을 기르고 가꿔가며 느끼고 경험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교육활동에 녹여내고 있어 화제다. 학생들은 실과·재량시간에 화분을 이용한 생활 속 식량작물과 원예작물을 기르고 돌보는 과정에서 여러 과목을 넘나드는 통합적인 교육과정의 하나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학교 건물 앞 화단은 아이들에게 아침 학교에 오자마자 들르는 곳이 되었다. 고춧잎 뒤에 붙은 진딧물을 잡아주며 뿌듯해 하는 이종서(5학년)군과 과학시간에 배웠다며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통한 광합성작용을 읊으며 식물의 중요성을 말하는 이민율(5학년)군, 어느새 크게 자란 방울토마토를 발견하고 어떻게 나눠먹을지 고민하는 최태욱(5학년)군과 엄태우(5학년)군. 곁가지와 떡잎을 따주는 윤형식(5학년)군. 옥수수잎에 맺인 이슬을 신기해하며 이슬이 또르르 구르는 모습에 신이 나고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이다. 이러한 경험은 국어시간에 시쓰기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소중한 일상 체험이 된다. 5월의 햇살과 비바람으로 부지런히 자라는 식물들처럼 이른 아침 부지런히 돌보는 어린이들 모습에서 흙을 더럽다고 싫어하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훌쩍 키가 큰 고추와 토마토에 지지대를 대줘야겠다고 발빠르게 도와주는 정승일주무관까지 모두가 함께 기르는 학교 공동체모습이다. 이명호 교장은 "거름에서 지렁이를 발견하고 신기해서 한참을 들여다보는 아이들을 보며 직접 작물을 길러보고 배우는 과정이 지식만을 가르치는 공부와 어떻게 다른지, 또 얼마나 다양하고 건강한 배움의 모습인지 확인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식물기르기에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도록 제대로 된 텃밭을 장만하여 재배하기 위한 방법을 어린이들과 찾아 보는 과정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초(교장 이명호) 전교어린이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 교사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등 다채로운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교어린이회장 및 부회장, 6학년 임원 및 방송부원 등은 교내 방송실에서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의 편지를 써서 읽기' 방송을 진행했다. 또 교장선생님께 꽃 달아 드리기, 스승의 노래 합창하기, 1학년부터 6학년 담임선생님과 학교일을 도와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꽃을 달아드리기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합창연습을 위해 방과후 모여 연습을 했고, 아이클레이로 카네이션을 만들기위해 미술시간에 배운 기법을 활용, 40여개를 만들었다. 남윤호(6학년)어린이는"이번 행사를 우리 스스로 결정해 진행해 자랑스럽했다"고 말했다. 편지쓰기를 맡은 김혜민(6학년)어린이는 "그동안 가끔 선생님을 힘들게 해드린 점도 떠올라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초(교장 이명호)가 주관하는 청소년단체 합동발대식이 지난 8일 다목적실에서 개최되었다. 청소년단체 합동발대식에는 과학우주소년단(6명), 걸스카우트(15명), 충효단(40명), 아람단(45명)등 총 4개단체 10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단체 소속 아동들은 이달부터 시작되는 각 단체별 교외현장체험활동과 교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내활동으로는 매주 1시간씩 봉사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7월과 9월에 교내야영활동과 청소년단체 연합체육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초(교장 이명호)가 마련한 교내 알뜰바자회가 8일 오전 10시~ 오후 3시까지 학급 및 학교 곳곳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알뜰시장을 운영, 다양한 재활용 물품을 서로 교환하고 구입하는 등 학교 내 시장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경제활동을 체득케 했다. 또한 자원을 절약하고 쓰레기를 줄이며 환경을 보존하는 '아가모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밖에 학부모와 지역인사들은 먹거리장터를 운영했고,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으로 강아지 만들기, 버튼 뱃지 만들기 등의 부스 체험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면서 주인된 자세와 봉사의 정신도 함께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 3일 중앙초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에 대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됐 이날 교직원들은 30번 흉부압박과 2회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의 전원 켜기, 패드 부착하기, 심장리듬 분석하기, 충격실시 절차 등을 실습함으로써 실제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일반적으로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할 경우 4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는 환자소생에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 상황은 대부분 가정과 직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소방서는 지난 8월부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2개 학교 240여명의 교직원이 교육을 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초는 지난달 31일 앙성면 비내길에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사랑 친구사랑 중앙한마음걷기대회'를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중앙한마음걷기대회는 교직원 25명과 70가족 190여명의 학생·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가족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함께 걸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소통, 학교 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또한 흡연 예방과 금연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실시, 지역 주민들에게도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걷기대회는 앙성 온천광장에서 출발, 철새전망대를 지나 비내섬을 둘러보는 비내길 1구간(7.5㎞, 2시간)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갈대 물결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원앙 무리가 수놓은 볼거리를 감상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되었다. 오후에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채로운 마당놀이와 역사상식·흡연예방 퀴즈대회, 경품 추첨 등 재미있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명호 교장은 "걷기운동은 심장이나 관절에 부드러운 운동효과를 준다. 오늘 중앙한마음 걷기대회 또한 우리 중앙교육가족의 관계와 소통에 부드러운 운동효과를 주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신뢰를 구축하여 사랑과 행복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