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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중앙초 교직원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응급상황시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 웹출고시간2015.12.06 14:10:17
  • 최종수정2015.12.06 14:10:17

충주소방서는 지난 3일 중앙초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 3일 중앙초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에 대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됐

이날 교직원들은 30번 흉부압박과 2회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의 전원 켜기, 패드 부착하기, 심장리듬 분석하기, 충격실시 절차 등을 실습함으로써 실제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일반적으로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할 경우 4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는 환자소생에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 상황은 대부분 가정과 직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소방서는 지난 8월부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2개 학교 240여명의 교직원이 교육을 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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