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봄방학 독서특강'을 진행한다. 참여자(150명)는 9~17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봄방학 독서특강은 △21일 꿈★소원을 말해봐! △22일 책 읽고 와플 만들기 △23일 동화책 속 전래놀이 △13~24일 2017. 북킷리스트 △21~24일 봄방학, 도서관 시네마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꿈★소원을 말해봐'는 자신의 꿈을 그림으로 그려 꿈을 구체화시키고 친구끼리 서로의 꿈을 응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동화 책 속 전래놀이'는 책으로만 읽던 놀이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강좌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 희망자는 중앙도서관 누리집(www.cbjalib.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043-267-4591.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영유아부터 지역주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독서·평생 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6월 운영된다. 학부모·독서교육, 취미·여가선용, 토요락, 계층별독서회, 영유아 교육 등 42개 과정, 9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부모교육, 부모와 함께 떠나는 동화여행 등 10개 과정을 비롯해 캘리그래피, 클래식으로 배우는 인문학, 커피향 바리스타(핸드드립)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참가자는 1~24일 중앙도서관 누리집(www.cbja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67-4591)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충북중앙도서관은 중년층 이상이 자주 찾는 1층 정기간행물실에 '치매극복 도서코너'를 설치했다. 이 코너에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료, 간병 등 치매극복 관련도서 158권이 비치됐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과 국경일 등 휴관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인당 5권을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1회에 한해 7일간 추가로 대출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치매상담사례집 '고향의 봄'과 치매 홍보 리플릿 18종도 구비돼 있다. 김규완 관장은 "충북 도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도민이 원하는 모든 도서를 갖고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청주지역 초·중·고·특수학교 181개교 학교도서관 운영 도우미로 나선다. 올해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지정된 충북중앙도서관은 각급 학교에 △학교도서관 예산 짜는 법 △도서 고르는 법 △교과와 도서관을 연계 활용하는 방법 △독후 활동 등 학교도서관 운영에 관한 구체적 방안을 알려줄 예정이다.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도 운영한다. 학교가 요청하는 경우 도서관 운영 컨설팅도 지원한다. 올해는 학교도서관 담당자가 창의적인 열정과 전문가적인 시각을 갖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교수 학습 지원 독서토론 △도서관 운영 실무과정 △도서관 활용수업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한 첫 교육이 청주지역 학교도서관담당자 118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열렸다. 이들은 오는 19일까지 학교도서관 운영의 실제, 입체 팝업북 만들기, 미니 북콘서트 등의 주제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김규완 중앙도서관장은 "독서는 마음의 공간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며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충북중앙도서관과 충주학생회관을 지정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2017년도 독서·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3명이며, 분야는 △학부모·독서교육 △취미·여가 △토요락 △계층별 독서회 △영유아 교육 △야간문화 △미원도서관 △취약계층 △동화체험 등이다.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자, 수상경력 및 대학의 해당학과 졸업자, 강의경력 등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누리집(www.cbjalib.go.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0~12일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26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67-4591)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2일부터 DVD 관외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는 현재 최신영화, 교양, 다큐,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DVD 7천여 점이 비치돼 있다. 중앙도서관 회원에 한해 DVD대출이 이뤄지며 1인 1회 2점(대출권수 포함),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DVD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문헌정보과(043-271-4487)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안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앙도서관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도서관에서 꿈을 찾는 자유학기제'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도서관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했다. 먼저 체험하는 자유학기제로 사서들이 진행한 '도서관·사서직업 체험'을 운영했다. 중·고등학교 대상 총 27회, 700여 명의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아 체험에 참여했다. 영유아실에서 진행한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 '언니, 오빠 이야기 보따리'는 82회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속닥속닥 우리역사 뒷이야기라는 주제의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도 마련됐다. '찾아가는 학교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 독서교육' 프로그램에는 중학생 66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공모사업인 '인성이 먼저다'와 '길위의 인문학'에는 33회, 1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내년 1월3~13일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나만의 소품 만들기 △오감으로 즐기는 책 놀이 △신나는 큐브교실 △첫걸음색연필화 △클레이&종이접기 △창의력 톡톡 독서요리 △뚝딱뚝딱 손뜨개 △역사 따라 교과서속 인물 열전 등 8개 과정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충북중앙도서관 누리집(www.cbjalib.g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200명이며 26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접수 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열람과(043-267-4591)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최근 총무과 사무실(110.88㎡) 공간 일부(21.78㎡)를 어린이 자료실로 꾸렸다. 기존 어린이 자료실은 270㎡ 규모로 6만3천190권의 책이 보관돼 있었다.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책을 보관하기에는 공간이 협소했다. 이에 중앙도서관은 직원들의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에 충실하고,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증축 공사를 결정했다. 중앙도서관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자유열람실 이용시간을 하절기(7, 8월)에는 오전 7시부터 밤 12시(기존 오전 9시~밤 10시), 동절기는 오전 8시부터 밤 11시(기존 오전 9시~밤 10시)로 연장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도서관 안팎의 26개 CC(폐쇄회로)TV를 210만 화소로 바꿨다.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블록도 교체하고, 핸드레일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여자화장실에는 안전벨을 설치했다. 김성곤 관장은 "누구나 원하는 책을 편하게 읽는 독서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은 지난 18일 책잎새.열매 독사회를 열고 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독회와 동화, 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측근이 충북중앙도서관 조직개편과 관련해 '인사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인사관련 청탁을 하지 말라'고 취임 초부터 강조한 김 교육감의 인사정책과 역행하는 것이라며 직원들도 반발하고 있다. 20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9월1일자 본청 조직개편에 따라 중앙도서관이 독서진흥과를 신설했다. 조직개편에는 독서진흥과 업무특성상 독서교육을 체계화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인 교육연구사를 충원했다. 이는 지난 3월1일자로 중앙도서관으로 취임한 김성곤 관장이 도내 도서관 현황과 중앙도서관 현황을 파악, 교육전문직이 없다는 것을 감안해 요구한 사항이다. 이에 따라 부서발령과 업무분장 권한이 있는 김 관장은 일반직 사서직렬 6급을 팀장자리에, 교육연구사는 독서교육 전담으로 했다. 뒤늦게 김 교육감의 A보좌관이 권한에서 벗어나 인사에 개입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해당 보좌관은 최근 열린 중앙도서관 북 페스티벌 행사에서 "편제상 사서 6급과 전문직이 있으면 전문직이 팀장자리에 어울리지 않느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A보좌관은 도교육청 조직관리 담당에 이와 같은 인사에 대해 또다시 문제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 조직관리 담당은 "직속기관장의 업무분장 사안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직속기관 인사에 개입해 압력을 행사하려 한 A보좌관에 대해 도교육청공무원노조측도 반발하고 있다. 노조 측은 "인사 청탁 및 개입에 대해서는 김 교육감의 인사 정책과는 역행하는 것"이라며 "직속기관장의 인사권한을 침해하면서까지 압력을 넣은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교육감은 취임 이후 3차례에 걸쳐 간부회의 등을 통해 '인사 청탁'에 대해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김 교육감은 "제3자를 통해 압력을 행사한다거나 하는 유혹에 절대 넘어가지 말라"고 강조하고 "그런 청탁은 이뤄질 수도 없고 당사자의 이미지는 더욱 훼손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김 교육감 취임 이후 정책보좌관들의 인사개입 의혹 및 잡음이 내부에서 흘러나오면서 직원들의 볼멘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6급 일반직 공무원의 하위 직급으로 교육전문직이 배치되는 사례가 없어 보좌관이 개선 의견을 전달했을 뿐"이라며 "보좌관에게 인사 권한이나 책임이 없어 인사 개입이나 압력 행사로 볼 수는 없다"고 해명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은 17일 전 직원이 참여해 도서관과 충혼탑 일대에서 '청렴한 나! 행복교육의 시작', '내 주변부터 깨끗이!'라고 쓰인 어깨띠를 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렴실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과 고등학교 창의적체험활동 등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사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청주 시내 중·고등학생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요일을 정해 매회 1학급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2시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사서 직업체험은 △도서관이란 △도서관 자료 및 분류 △사서의 자격과 역할 △자료실별 업무 소개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도서 청구기호 보드게임 △도서관속 책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사서 직업의 가치와 보람을 배워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는 독서진흥과 독서교육팀(043-267-4592)으로 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관장 김성곤)은 25일 오후 2시 '시대에 부응한 조선의 인물들'이라는 주제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40명이 참여한 '박시백 작가강연회'를 개최했다. 박 작가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만화가로 활동하며 조선의 역사를 조선왕조실록을 토대로 그렸다. 그는 매년 2권씩 출간하며 10년간 집필해 2013년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권을 완간했다. 그해 제10회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했고,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에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강연은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 제 1대 임금 태조, 태종 이방원, 세종대왕, 율곡 이이, 최명길, 이순신, 흥선대원군 등 8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시대의 요구 앞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대응했는지 들려주었다. 중앙도서관은 하반기에도 초·중학생과 가족 대상 독서탐방, 도서관 및 사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관련 길 위의 인문학, 책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독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은 '인성이 먼저다'를 주제로 청주시내 중학교 1학년 대상 자유학기제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관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돕고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아를 발견하고 말하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독서교육으로는 △책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회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탐방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마음을 읽는 색채심리)' 프로그램으로 성격을 진단하고, 색 선호 경향에 따라 학생 개인에게 적합한 직업 탐색 활동도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와 작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지난 9일 가덕중을 시작으로 내달 27일까지 총 25개 중학교에서 8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사회단체, 언론기관 등과 협력을 바탕으로 자유학기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