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 평곡초등학교는 지난 3일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를 기르고자 서울로 떠나는 '예술 보따리 감성여행'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교육지원 '예술 보따리'사업과 '학생 예술 동아리' 교육활동과 연계해 운영한 것이다. 오전에는 조선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복궁을 관람했다. 문화해설사의 친절한 해설은 경복궁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 점심은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통인시장을 방문해 돈 대신 엽전으로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사서 먹으면서 조선시대에 와 있는 것 같은 이색 체험을 즐겼다. 오후에는 명동의 난타 전용극장을 찾아 난타 공연을 관람했다. 지난해부터 방과후 교육 및 동아리 활동으로 난타를 배우고 있는 평곡 어린이들은 전문가들의 난타 공연을 더욱 관심 있게 보았으며 앞으로 학교에서 더 열심히 배워야겠다며 열정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곡 어린이들의 문화예술의 갈증을 해소하고 따뜻한 감성과 인성을 길러지는 계기가 됐으며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가 제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 평곡초는 학교 동아리 축구 5학년부 선수들이 지난 23일 하당초에서 치러진 제15회 교육감기 학년별 동아리축구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음성군 대표로 선발됐다고 24일 밝혔다. 토너먼트로 치러진 동아리축구 음성군 예선대회에서 두 경기 모두 4:0으로 승리를 거머쥐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평곡초 동아리 선수들은 수업 전 아침 운동시간, 점심시간, 오후시간을 활용해 매일 열심히 연습했으며 패스 및 위치선정 실력의 향상이 경기력에 큰 도움이 됐다. 대회에 참가한 이종호 학생은 "연습하면서 실력이 늘어난 모습을 보니까 점점 재미있어 지더라고요. 우승까지 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 평곡초는 지난 22일 전교생 어린이 55명과 병설유치원 7명 및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음성 119 소방센터와 함께한 합동 소방훈련에서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 평곡초는 2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탐구력과 과학적 기량을 펼치는 과학탐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기계과학(과학상자), 항공우주(에어로켓) 등의 여러 분야에서 학생들의 숨은 능력을 찾아낼 수 있는 주제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 몰입해 활동하면서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에어로켓 대회에 참가한 5학년 이민형 학생은 "만들기는 쉬웠지만 정확하게 표적에 맞추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까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교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되고 군 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 평곡초는 지난 17일 학교 도서실에서 2016학년도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2016학년도 학사일정과 학교교육활동 일정을 안내하고, 새롭게 시도되는 학교행사에 관한 설명과 자유학기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새로운 평가방향 안내, 청렴교육 등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실했다. 학교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맞춤형 예약 상담 주간을 실시해 바쁜 학부모들의 일정을 배려하면서, 아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해하며 서로 소통하고 신뢰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학교설명회에 참석한 3학년 남예린 어머니는 "교장선생님의 의지가 담긴 학교경영계획과 비전을 들으니 학교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아이가 학교에 즐겁게 다닐 수 있겠다"며 만족해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 평곡초는 재능을 마음껏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학부모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6일 전교생 및 유치원, 그리고 학부모가 참여하는 '평곡 가족사랑 힐링체험'을 실시했다.'평곡 가족사랑 힐링체험'은 유치원 및 1-4학년, 학부모가 함께 청주동물원과 어린이회관에서 체험학습을 하고 5·6학년은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리는 '진로축제'에 참가해 진로 탐색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교생이 상당산성 잔디광장에서 1인 1악기 연주 및 장기자랑을 하고 가족과 함께 상당산성 둘레길 걸으며 가족 사랑을 다졌다. 학부모 이종희씨는 "가을날 야외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학교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매우 만족해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 평곡초등학교는 학교운동장 가장자리에 트램폴린을 설치해 전교생 56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램폴린은 신나게 즐길 뿐만 아니라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발육을 돕는 운동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학교 관계자는 "트램폴린 주변에 안전장치를 해 놓았기 때문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으로 안전하고 신나게 즐기고 있다"고 전했ㄷ.최호선(3학년) 학생은 "방방(트램폴린)이 학교에 생긴 후로 학교 가는 게 더 신나고 즐거워 졌다"며 "친구들이랑 같이 타면 너무 신나고 재밌다"고 만족해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 평곡초는 12일 3~6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하는 교내 영어잔치를 열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내 영어잔치는 올해부터 대회 위주가 아닌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영어를 즐겁게 체득할 수 있도록 영어게임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영어 담당교사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Co-teaching 교육활동으로 했다. 학생들은 주사위 게임, guess who 보드게임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 자연스러운 발화, 상황에 맞는 영어단어 체험 등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 스트레스 없이 영어에 대한 흥미 및 동기를 유발하여 자신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하은(6학년) 학생은 "게임형식으로 영어잔치를 하니까 영어가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친구들과 협동하면서 영어 게임을 하니까 재미있어서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즐거워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 평곡초는 7일 지난 1학기 때 학교 텃밭에 심어 놓은 고구마를 수확했다. 여름에는 호박, 오이, 고추, 방울토마토 등을 수확했고 가을에는 땅콩, 고구마를 캐는 체험을 실시햇다. 학교 텃밭 가꾸기를 통해 수시로 학교 텃밭에 나가서 관찰하고 책에서 배운 식물의 한 살이 과정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명존중과 서로 협동하는 마음을 기르는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확한 고구마와 땅콩은 일부 집에 가지고 가기도 하고 학교에서 쪄서 친구들과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민규(4학년) 학생은 "고구마가 너무 깊이 박혀서 캐느라고 힘들었어요. 그리고 호미질을 잘못해 고구마를 찍었을 때 고구마한테 미안했어요. 학교에서 고구마를 캐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라며 뿌듯해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 평곡초는 6일 전교생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학부모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평곡초등학교에서는 연 2회 이상의 수업공개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뿐만 아니라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 교육의 방향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을 제고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부모 앞에서 교사와 함께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학부모 수업공개의 날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을 위해서는 '수업 동영상'을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해 자녀의 수업 모습을 가정에서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5학년 박보현 학생의 어머니는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즐겁게 수업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항상 말로만 전해 듣던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의 생생한 수업을 직접 보는 것은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