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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8 10:44:02
  • 최종수정2016.03.18 10:44:02
[충북일보=음성] 음성 평곡초는 지난 17일 학교 도서실에서 2016학년도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2016학년도 학사일정과 학교교육활동 일정을 안내하고, 새롭게 시도되는 학교행사에 관한 설명과 자유학기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새로운 평가방향 안내, 청렴교육 등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실했다.

학교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맞춤형 예약 상담 주간을 실시해 바쁜 학부모들의 일정을 배려하면서, 아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해하며 서로 소통하고 신뢰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학교설명회에 참석한 3학년 남예린 어머니는 "교장선생님의 의지가 담긴 학교경영계획과 비전을 들으니 학교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아이가 학교에 즐겁게 다닐 수 있겠다"며 만족해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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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