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이 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중앙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한전 충북본부는 올해 훈련목표를 '대규모 재난으로 인한 전력공급 중단 위기시 재난대응태세 확립 및 실전 대응능력 향상'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태풍내습에 따른 전력공급 장애로 인한 광역 정전 동시발생' 상황을 가정, 토론 및 실행기반 자체훈련을 통해 전력분야 재난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재점검한다는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가 다음 달 2일부터 청주시 성화동 새 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지난 2013년 11월부터 2년 4개월의 공사를 거쳐 완공된 새 사옥은 부지 9천451㎡, 연면적 2만101㎡,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졌다. 또 지열(671㎾), 태양광(90㎾) 등 신재생 에너지로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18%를 충당할 수 있는 친환경 건물로 건립됐다. 우암동 옛 사옥은 서청주지사가 사업소 명칭을 동청주지사로 변경해 사용한다. 사옥이전에 따라 서원·흥덕구는 충북지역본부가, 청원·상당구는 동청주지사가 맡게 됐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는 20일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치토세시(千歲市)에서 28㎿급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구자균 LS산전 회장, 임맹호 산업은행 PF 본부장, 주일 한국대사관 유정열 상무관 등 국내외 주요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한전 최초의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이다. 자금조달부터 발전소의 건설, 운영에 이르기까지 한전이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BOO(Build, Own and Operate) 방식의 사업이다. 한전은 지난 해 일본의 신재생전문기업과 공동사업개발 협약을 맺은 이후 약 1년간에 걸쳐 사업타당성조사와 금융협상, EPC·O&M 계약협상을 마무리하고 세계 태양광 주요시장인 일본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내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 발족한 '전력신사업 해외진출 협의체'를 통해서 LS산전 등 국내 기업과 산업은행 등 금융권까지 참여하여 시행하는 첫 번째 해외진출 사례다. 총 사업비는 약 113억엔(한화 1천130억원)으로 홋카이도 신치토세 국제공항 인근 약 108만9천㎡ 부지에 약 13만대의 태양광모듈을 2017년 하반기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비 중 약 900억원은 KDB 산업은행·우리은행·삼성생명·신협·KDB인프라자산운용 등 국내 금융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차입하게 된다. 발전소 건설과 운전·보수는 LS산전이 맡게 된다. 한전은 준공이후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홋카이도 전력회사에 약 3천174억원의 전력을 판매하고 총 640억원의 배당수익을 얻을 전망이다. LS산전을 비롯한 총 13개 국내기업의 기자재를 활용해 약 505억원의 수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탄소중립적인 에너지원으로 생산한 전력을 일본의 청정지역인 홋카이도에 공급하는 이번 태양광발전사업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Track Record로 삼아 향후 한전은 국내 기업들과 함께 해외 태양광시장에 적극 진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전은 지난 해 말 총 89.1㎿ 규모의 요르단 푸제이즈(Fujeij) 풍력발전 전력판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어 이번 일본 태양광사업개발에 성공,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전 세계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확대정책에 부응하고,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충북의 자존심마저 무너뜨리는 등의 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전력공사,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등에 따르면 공기업인 한전은 법의 취지를 자의적으로 해석, 신중부 변전소 토건공사(공고번호 E01-16-02200)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봉쇄, 지역 건설업계가 법적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 달 17일 나라장터에 추정가격 229억원짜리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765KV 신중부변전소 토목건축공사'를 입찰공고했다. 개찰일은 오는 28일이다. 문제는 추정가격이 229억원이기 때문에 공기업준정부기관계약사무규칙 제4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기획재정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금액(공사액 245억원)에 따라 지역제한·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 및 도급하한 적용범위에 속해 있다는 점이다. 한전은 이번 공사입찰에서 지역업체가 의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을 적용하지 않고 전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일반경쟁 입찰로 진행하고 있다. 충북건설협회는 지난 달 25일 한전에 공문을 보내 이 공사에 지역업체가 공동도급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국가계약법 및 동범 시행령에서는 추정가격이 고식금액 미만이고 건설업 등의 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은 공사현장을 관할하는 광역시·도의 주된 영업소가 있는 자 중 1인 이상을 공동수급체의 구성원으로 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한전은 국가계약법의 취지를 거꾸로 해석하면서까지 지역의무 공동도급을 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한전 측은 충북건설협회에 보낸 회신공문을 통해 "이 입찰이 건설업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하기 힘들다"면서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시행시 공정경쟁 제한으로 형평성 저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지역의무 공동도급 도입은 어렵다"고 밝혔다. 더 큰 문제는 한전이 최근 3년간 발주한 4건의 대형 토건공사(100억원 이상)도 지역의무 공동도급을 해야 함에도 일반경쟁으로 입찰을 진행해 왔다는 점이다. 최근 지역건설업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계약법에 따라 △국가(지역제한, 지역의무공동도급, 도급하한 적용대상)는 82억원 미만의 공사 △공기업·준정부기관은 지역제한은 82억원 미만 지역의무공동도급 245억원 미만으로 정해 놓고 있다. 하지만 한전은 2014년 12월31일 북당진변환소 토건공사(149억원)를 비롯해 고덕변환소 토건공사(159억원), 2015년 5월13일 345kV 고덕변전소 토건공사(167억원), 345kV 신부평#2변전소 토건공사(176억원) 등을 일반경쟁으로 입찰을 진행했다. 정부의 시책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도 잘못이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전이 충북건설협회의 요청을 묵살하자 협회 측은 조만간 법원에 입찰공고 무효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내기로 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충북건설협회 관계자는 "한전이 공기업 준정부기관 계약사무규칙과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 및 기획재정부 계약 예규를 따르는 기관인데도 이런 식으로 입찰을 하다니 이해할 수 없다"며 "이번 공사에 지역의무공동도급이 관철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는 2일 배전공사 협력회사 대표자들과 함께 청렴협약을 했다.
[충북일보] 박두재(56) 신임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장이 17일 부임한다. 진천 출신의 박 본부장은 대일고와 중앙대 경영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5년 한전에 입사한 뒤 경남지역본부 통영지사장, 본사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장, 인천지역본부 서인천지사장, 충북 서청주지사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충북도민들이 값싸고 품질 좋은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충북혁신도시·오송산업단지 등 전력수요가 늘어나는 곳에도 투자를 확대, 충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를 마친 윤상용 전 충북지역본부장은 정년퇴임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9일 괴산군 사리면에서 '충청권 배전설비진단 트레이닝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정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불량설비를 사전에 찾아내는 이 시설은 전주 13기, 개폐기 3대, 케이블 182m, 핸드홀 1개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일보]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가 시행하고 있는 '전력 돌보미'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한전 충북본부는 올해 초부터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력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력 돌보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전력 돌보미는 매월 검침원이 소외 계층 가정을 방문해 내선설비 점검, 교체, 전기요금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본부는 지난 3월24일 청주시와 협약을 맺고 대상자를 선정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한전 옥천지사와 옥천군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한전은 이를 통해 지금까지 24가구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201가구의 낡은 전기 설비를 교체했다.한전 충북본부 관계자는 "한전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문화의 하나로 전력 돌보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회봉사활동과 연계해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우체국은 15일 우정서비스 및 전략분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가 41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한전 충북지역본부 ICT지원부의 '빛누리분임조'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충남 내포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력통신망 유지보수 공정개선으로 고장처리시간 단축'이란 주제의 개선 사례를 발표, 최고 권위의 대통령상 금상을 차지했다.빛누리분임조는 전력선통신케이블 복구시간 단축을 위해 케이블 설치방식 변경, 사용이 간편한 신자재 개발이라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내세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는 18일 육군37보병사단과 충북지방경찰청, 충북도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345kV 청원변전소 긴급복구 실제훈련'을 했다.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여름휴가를 갈 수 있게 된 게 불과 2년 전부터 라는 것.윤상용 한전 충북본부장은 최근 신중부변전소 건설사업 이해기반 확산을 위한 언론인 초청 현안공유 설명회 자리에서 "요즘 날씨가 무척 더운데 휴가들은 갔다오셨는 지 궁금하다"며 "한전 직원들은 2년 전만해도 여름휴가를 갈 수 없었다"고 소개.윤 본부장은 "7월과 8월 급격히 치솟는 전력수급 조절 문제때문에 직원들이 휴가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요즘은 세월이 좋아져 직원들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신중부변전소 건설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10일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중부건설처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가좌3리 산 121-1일원에 들어설 765㎸ 신중부변전소 및 분기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신청을 했다.현재 정부 전원개발사업 추친위원회 심의 대기중인 이 사업은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서해안 발전전력의 중부권 직접 공급 및 전력계통 보강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2천500억원이 투입된다.신중부변전소가 완공되는 시기는 2017년 6월께로 완공되면 중부권 저전압 발생이 해소되고 약 12만 가구 이상의 광역정전이 해소될 예정이다.중부건설처는 신중부변전소 건설을 위해 현재까지 오창읍 6개 마을 지역지원사업 협의를 완료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