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원)는 24일 증평여성회관 교육실에서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수강생 및 여성단체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증평군 여성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제빵기능사 자격증 과정과 취미반으로 운영된다. 자격증 과정은 실기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취미반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여성대학에는 36명의 수강생이 24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눠 진행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오후 증평여성회관에서 홍성열 군수, 우종한 군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6대 회장에 취임한 이상원(48·사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단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회원님들 한분 한분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보듬어 따뜻한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여성이 행복한 증평, 신나는 증평, 아름다운 여성단체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조언과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신임회장은 지난 1999년 아이코리아 증평군지회에 가입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3년 아이코리아 증평군지회장과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을 등을 역임했고, 현재 남편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춘희)가 16일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보강천 일원에서 열린 증평 인삼골축제 행사부스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증평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오후 증평군여성회관 교육실에서 홍성열 증평군수을 비롯해 수강생 및 여성단체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증평군 여성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춘희)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제과 이론과 실기 중심의 제과 기능사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해 자립 역량을 배양하고 여성들에게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으로 마련됐다.이번 여성대학은 20명의 지역 여성들이 지원해서 2일부터 12월2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26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를 주관한 여성단체협의회 강춘희 회장은"이 사업을 계획할 때 얼마전 종강식을 마친 커피바리스타 과정과 접목해 커피와 어울릴만한 것을 생각해보니 제과과정과 안성맞춤일 것이라 생각이 됐으며, 증평 여성분들이 가지고 있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장가능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2일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15년도 성평등기금사업으로 자연을 물들이는 천연염색 개강식을 여성회관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 사업은 다양한 자연소재로 염색하는 천연염색 기법 실습 등의 친환경 의류 만들기 강좌로 구성 25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이번 강좌는 22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매주 금요일 △자연염색 기초이론 및 현대적 활용방안 △손수건, 스카프 염색 △이불, 패드, 카페트 무늬 홀치기 염 △감염색 방법 이론 및 실기 △복합염 이론 및 실기 △천연염색을 통한 생활한복 만들기 △자연에서 얻는 염료 활용으로 재활용 의류 염색 △종강식 및 작품전시 등 총 10회에 걸친 천연염색 이론수업과 실습으로 진행된다.이날 강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천연염색 기법을 활용한 의류를 제작하고, 재활용 의류를 염색해 보는 등 친환경 에코 패션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환경을 보존하는 데에도 앞장서는 여성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