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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31 14:38:55
  • 최종수정2016.01.31 14:38:5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오후 증평여성회관에서 홍성열 군수, 우종한 군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6대 회장에 취임한 이상원(48·사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단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회원님들 한분 한분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보듬어 따뜻한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여성이 행복한 증평, 신나는 증평, 아름다운 여성단체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조언과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신임회장은 지난 1999년 아이코리아 증평군지회에 가입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3년 아이코리아 증평군지회장과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을 등을 역임했고, 현재 남편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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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