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임 이재훈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장이 18일 취임했다. 이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사내직무교육, 개도국 국제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는 항공기술훈련원은 이제 교육과정 수의 증가보다는 교육서비스의 최고품질을 목표로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교육과정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 등을 공항운영에 접목해 서비스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신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 1987년 공항공사에 입사한 후 제주지역본부 운영단장, 기획조정실장, 마케팅실장, 서울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청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23일 충북도, 충청도관광협회와 전세편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국제공항에 취항하는 국제선의 전세편 유치를 지원함으로써 청주국제공항의 노선 다변화 및 충청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항공사와 전세기 운항을 계약해 전세편을 운영하는 여행사에 대해 도착 1편당 250만 원(150명 미만 200만 원)을 연간 5억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상섭 지사장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전세편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주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지상섭(54·사진)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이 26일 취임한다. 충남 천안 출신의 지 신임 지사장은 1983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한 뒤 제주지역본부 운영처 총무무 부장, 원주지사장, 부산지역본부 운영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지 지사장은 "안전과 보안 등 공항핵심기능을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겠다"며 "충북도·청주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중국 노선에 집중돼 있는 항공 노선을 일본, 동남아시아까지 확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최근 잇따른 보안 문제로 지사장을 전격 교체한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가 공항 안전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전국 중소규모 공항으로는 처음으로 공항안전 및 여객서비스를 전당하는 운항지원팀을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지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운영팀과 시설팀, 2개 팀 체제로 꾸려왔으나 최근 운항 및 여객에 대한 안전·서비스 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조직을 개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청주공항에선 지난 2월 실탄 소지자 공항 검색대 통과, 4월 민간인 승용차 활주로 진입 사건에 이어 이달 15일 현역 육군 부사관이 총기 부품을 소지한 채 공항을 빠져나가려다 보안검색대에 적발되는 일이 잇따라 터졌다. 당시 부사관 A씨는 가방에 K2 소총, M16 소총의 공이와 K2 소총 가스조절기를 소지하고 있었다. 충남 모 육군 부대 소속으로 총기 수리를 담당해 온 A씨는 총기물품을 가방에 넣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려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공사 측은 최근 잇따른 보안 문제의 책임을 물어 지난 10일 청주지사장을 전격 교체하기도 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이승우(사진·56)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신임 지사장이 9일 취임했다. 이 신임 지사장은 1985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한 뒤 본사 공항안전실 실장, 부산지역본부 시설단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안전과 보안 등 공항핵심기능을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겠다"며 "이용객이 편리한 공항을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은 지난해 여객수송 212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 25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김찬형 한국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은 28일 청주국제공항을 방문, 항행시설과 전기 및 통신장비운영상황·대테러 및 보안대응태세·수하물처리시스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
[충북일보] 김찬형 한국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은 28일 청주국제공항을 방문, 항행시설과 전기 및 통신장비운영상황·대테러 및 보안대응태세·수하물처리시스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
[충북일보] 충북도 재난안전시스템이 '먹통'이 됐다. 지난 주말 이틀이나 '청주-제주' 항공기 결항으로 도민 수천명(추정치)이 제주도에 고립됐음에도 특별대책 마련은커녕 상황실 보고 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0분부터 폭설과 강풍으로 제주공항 활주로의 운영이 중단되면서 이날까지 총 57편의 청주-제주 왕복 항공편이 결항됐다. 전국 공항과 제주공항과의 총 결항 항공편은 510여편에 달한다. 이에 따른 제주도 체류객도 급증한 상황. 결항 첫날인 23일 2만명이 발생한데 이어 24일 235편이 제주공항에서 이륙하지 못하면서 최소 3만여명의 발이 추가로 묶였다. 25일 오전 9시까지 결항되는 60여편을 더하면 사흘간 총 체류객은 6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공항에서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은 23일 오후 2시35분 청주공항을 이륙하려던 진에어 LJ557편을 시작으로 24일 오후까지 총 57편이 결항됐다. 이 중 제주에서 청주로 오지 못하고 있는 항공기는 23일 11편, 24일 18편 등 총 29편이다. 이틀 간 청주에서 제주를 간 항공기가 없어 평소보다는 제주에서 청주로 오는 승객이 적을 수는 있어도 일반적으로 청주-제주 노선 1대 당 150명~190명의 승객이 탑승하는 것을 감안할 때 아무리 못해도 1천명 이상은 청주행 항공기를 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에 발이 묶인 청주시민 김모(54)씨는 "단체 항공편은 29일에야 탈 수 있다고 해서 26일 오후 4시30분 전남 고흥행 선박(배)을 겨우 예매했다"며 "간간히 항공권이 나오긴 하나 그것도 1~2자리일뿐, 단체 관광객은 청주로 돌아갈 엄두도 못내고 있다"고 급박한 상황을 전했다. 일단 공항공사 측은 비상대책본부를 꾸려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나 현재로선 정상적인 운항 재개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당장 25일 활주로 중단이 해제되더라도 수만명의 체류객을 하루 만에 태워 나르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 사실상의 재난 상황이 발생한 거다. 그럼에도 청주공항을 총괄하는 충북도와 공항공사 청주지사의 대책 마련은 전무하다시피 했다. 충북도 관광항공과는 이날 하루 전화를 받지 않았고, 재난안전상황실에도 관련 내용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 재난안전상황실 관계자는 "관련 부서에서 내용을 보고해야 그에 맞는 대책을 수립하는데, (오후 5시)현재까지는 보고 받은 바가 없다"고 했다. 공항공사 청주지사 측도 어처구니없는 대책으로 일관했다. 제주에서 청주로 오지 못하는 승객 수는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항공사별로 예약 사정이 달라 잘 모르겠다"며 "우리가 일일이 그것을 취합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했다. 현재 청주공항에서 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등 5곳. 수천명으로 추정되는 충북도민이 제주공항에 묶여 있음에도 고유의 업무가 아니란 이유로 항공사 5곳에 확인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이날 오후 4시께 공항공사 청주지사장과의 전화 취재를 요청하자 한 직원은 "지사장님은 나왔다가 퇴근하셨다"고 답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공항㈜ 청주사업소는 6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로부터 무재해 15배수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충북일보=청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오는 10일 오후 2시30분 청주국제공항 여객 200만명 달성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 윤왕로 한국공항공사(KAC) 부사장, 17전투비행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00만명 달성기념 항공기 탑승객 환영식은 이날 오후 3시35분 국제선 1층 도착장 입구에서 열린다. 공사측은 국제선 도착편(심양) 항공기 탑승객 전원(약 180여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지난 27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1만2천장을 충북연탄은행에 기탁했다.
[충북일보] 공항은 흔히들 그 지역의 '관문'이라고 한다. 특히 '국제공항'일수록 그렇다. 관광객을 포함한 이용객들에겐 하늘에서 바라본 도시의 모습이 평생 뇌리에 각인되기 마련이다. 최근 들어 발로 딛는 관광지 개발 못지않게 '항공 미관'이 부각되는 이유다.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인 제주도는 이미 수년 전부터 '항공 미관'에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가파도 마을 전체 297동의 지붕을 제주 감귤이 떠오르는 '주황색'으로 칠하기도 했다. 포르투갈의 마데아라, 프랑스 니스와 같이 색채가 출렁이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다. 뿐만 아니다. 제주시내 관광지, 주요 도로변, 해안변 등지의 낡은 건물에도 새로운 지붕을 올렸다. 슬레이트나 시멘트 기와 지붕이 도시 미관을 해친다고 판단, 보조금을 지원해 지붕을 산뜩한 색깔로 도색하며 하늘길 관광객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그렇다면 중부 내륙의 관문, 청주시는 어떠할까. 청주국제공항에 내리기 전 항공미관 역시 산 좋고 물이 맑다는 '청풍명월'의 고장을 떠올리게 할까. 전혀 그렇지 않다. 여객기 착륙 5~10초 전 가장 크게 보이는 경관은 다름 아닌 '고물상' 수 곳이다.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주변에만 7~8곳이 있다. 그 중 절반은 착륙 직전 시야에 훤하게 들어온다. 고철, 폐지 같은 온갖 잡동사니가 고스란히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노출되는 셈이다. 청주국제공항이 있는 청주시 내수읍 주변에 유독 고물상이 많은 건 '저렴한 땅값' 때문이다. 공항 및 공군 비행단 소재에 따른 개발 제한과 강한 소음 등으로 이곳의 땅값은 청주에서 가장 저렴한 편. 토지를 임대해 영업을 하는 사업주 입장에선 최적의 장소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특별한 행정 규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 연면적 2천㎡ 이하는 누구든지 행정당국에 신고를 하지 않고도 폐기물재활용업체를 운영할 수 있다. 그 면적 이상이어도 신고만 하면 그만이다. 공항 주변이라고 해서 제한된 업종은 없다. 하지만 이제는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해야 할 때다. 사상 첫 연간 200만명 이용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청주국제공항과 해당 지자체 입장에선 '항공 미관'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더 이상 청주의 첫 이미지가 '쓰레기'로 낙인 돼선 안 된다. 한 중국인 사업가도 "청주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창문을 바라보면 고물상이 너무 크게 들어와 인상을 찌푸리게 된다"며 "세계 어느 공항을 가도 이렇게 고물상이 많은 곳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관계자는 "그동안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라면서 "기존의 사업장을 당장 이전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라도 항공 미관을 철저하게 고려해야 할 것 같다"고 공감대를 표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목표 9배수(3천648일)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을 받기 위해선 목표 기간인 2004년 5월19일부터 2015년 8월19일까지 산업재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청주지사는 이 기간 전 직원 안전·보건 교육, 신규 채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담제 등을 운영함으로써 무재해 목표를 채웠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지난 2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공사를 진행 중인 신풍건설㈜ 등 10개 업체와 안전하고 청렴한 건설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하는 '클린 청주공항 청렴서약'을 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공항을 비롯한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 중인 한국공항공사가 2014년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17일 기획재정부 평가 결과, 한국공항공사는 재무성과, 항공수송, 항공안전체계, 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4.9% 증가한 1천735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률도 각각 11.62%, 28.16% 올랐다.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은 "지난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항공여객 7천만명 돌파와 청주공항, 대구공항 등 지방공항의 흑자 전환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 개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