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는 7~31일 유료 직업소개업소 38곳을 지도단속 한다. 이번 단속은 직업소개소를 찾는 구직자에게 불법적인 소개행위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직업소개에 따른 부조리 근절 등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원구는 이번 단속을 통해 주로 소개요금초과징수행위, 선불금징수행위, 대표자명의대여행위, 각종장부비치여부, 장부허위기재 여부, 기타 직업안정법위반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 직원들이 숨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노래자랑 행사를 열었다. 서원구는 지난 2일 오후 6시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우리들의 펀 데이!! 아이 러브 서원!! 히든싱어' 행사을 열었다. 이날 구청 각 과와 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대표한 10명이 무대에 올라 평소 감춰왔던 노래실력을 뽐냈다. 경연은 TV프로그램 히든싱어와 같이 실루엣만 드러낸 참가자들이 노래를 부르면 예선과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 김성수씨는 "오랜만에 전 직원들이 모여 한바탕 웃고 스트레스를 풀면서 더욱 돈독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철희 서원구청장은 "친절한 행정서비스는 직원들 간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소통이 자유로웠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서로 토론하고 대화를 통하여 능동적인 공직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청 건축과와 수곡1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2일 수영로35번길 일원에서 골목길 통행을 저해하는 불법 적치물을 정비한 뒤 불법 적치물 자진 정비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는 올해 역점시책인 '아이 러브 서원'시민운동 홍보와 주민참여형 블로그 운영을 위해 25일 '서원구 1기 시민블로그 기자단(이하 블로그 기자단)'을 위촉했다. 서원구는 이날 오전 11시 구청 상황실에서 블로그 기자단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된 블로그 기자는 서원구에 거주하는 주민 중 지역사랑 정신과 활동의지를 가진 주민으로 면·동별 2명씩 선정했다. 위촉기간은 1년이며 재위촉이 가능하다. 블로그 기자 김인수(사직1동) 씨는 "서원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주민을 대표하여 서원구 소식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블로그 기자단이 운영하는 블로그는 '아이 러브 서원'시민운동의 소통창구인 시작된 '알콩달콩 서원이네'로, 이달부터 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평균 일일방문자 수는 250여 명, 총 누적방문자 수는 약 2만4천800명이다. 블로그 기자 김인수(사직1동)씨는 "서원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주민을 대표해 서원구 소식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철희 서원구청장은 "SNS를 통한 홍보와 소통이 중요해지는 요즘, 웹기반의 양방향 소통방법이 가능하고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블로그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블로그 기자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블로그 기자단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는 시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남이면·현도면 등 유개승강장 25개소에 태양광을 이용한 시내버스 야간LED조명을 설치했다. 시내버스 승강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전지 모듈은 낮에 발생한 전기를 축전지에 저장했다가 야간에 승객이 승강장 안으로 들어오면 LED조명을 밝게 비추는 역할을 한다. 서원구는 현도면 11개소, 남이면 14개소 등 유개 승강장에 3천2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2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면 지역 유개승강장 105개소 가운데 94%인 99개소에 야간조명시설이 설치됐다. 나머지 6개소는 올 하반기 설치된다. 서원구 관계자는 "앞으로 면 지역 야간에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이나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한 승강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은 신청서 한 장으로 각종 공공요금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주시 서원구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들의 TV수신료, 전기요금, 이동통신요금,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 감면서비스를 감면해주는 통합 신청을 받고 있다. 공공요금 감면서비스 제도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4월부터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안내하고 있지만 신청 절차 등을 알지 못해 감면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원구는 여러 장의 감면서비스 신청서를 한장으로 통합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신청서를 제작해 각 면사무소와 주민센터에 배부하고 사회보장급여 신청시 감면서비스 통합 신청서를 같이 작성해 제출하도록 했다. 앞으로 기초생활수급 등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하는 수급권자는 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면사무소와 주민센터에서 일괄 대행 신청함으로써 보장수급 결정과 동 시에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남정인 주민복지과장은 "그동안 수급권자들이 공공요금 감면서비스 신청을 하는데 있어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어려울 것이라고 지레 짐작해서 신청을 꺼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앞으로 이 간편 신청서를 이용함으써 감면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수급자들이 공공요금 지출 감소에 따른 복지급여 증가 효과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는 올해부터 면·동을 중심으로 어질러진 주차장애물을 주민 스스로 치우도록 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이 시책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내 집 앞이나 상가 앞에 내놓은 주차장애물을 시민의식전환을 통해 자진정비, 깨끗한 골목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원구는 수곡1동 교대 맞은편 구룡산로부터 수영로까지 주택 밀집지역을 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달부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각 면·동에서는 지정한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3월부터 자율정비의 날을 운영해 현수막 게시·안내문 배부 등 홍보활동을 통해 주차장애물 자진정비를 당부하고 그 이후에는 주민 동의를 받아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서원구 관계자는 "주차장애물 자진정비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옛 추억의 골목길로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현도면 주민들이 봉무산 팔각정 설치 등 지역 현안을 이승훈 시장에게 건의했다. 청주시가 1일 남이면사무소에서 남이면·현도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서원구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지역현안으로 △봉무산 팔각정 설치△비룡1리 세천 정비 요청 시동리 교량 재설치△달계~노산구간 도로개설 등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예산의 우선순위와 사업의 필요성 등을 관계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자체 예산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항은 추가경정예산에 적극 반영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와 서원구가 불법 광고물 특별 정비에 나선다. 청원구는 1~10일 음란, 퇴폐성의 벽보, 전단, 명함형 전단과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에어라이트, 입간판·교통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단속반 3개반(9명)을 편성·운영하고 설 연휴 기간에는 휴일정비용역을 추가 운영해 철저한 일제정비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원구는 오는 5~11일 7일간 게릴라성 불법 현수막 특별정비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특별정비 기간동안 사직대로, 무심서로, 1순환로, 청남로, 서부로 등 주요도로변 등에 대해 휴일정비용역·건축과 자체 정비반을 운영해 각종 불법 현수막 게시행위에 대한 순찰·정비(단속)를 강화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김택환 청주온천 대표가 지난 26일 서원구청을 방문해 도로 제설 작업과 환경정비에 노력한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목욕권 100장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청주] 이철희 청주시 서원구청장은 26일 아동양육시설 충북육아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아동들을 격려했다. 위문품은 구청에서 마련한 화장지 외에도 서원구를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봉쓰베이비(대표 서예련)가 제공한 아동의류 70여 벌과 신발 20켤레가 함께 전달됐다. 이철희 청장은 시설 아동·청소년들을 만나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희망을 키워갈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람중심의 생명이 숨쉬는 행복한 서원구를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이 나의 꿈"이라고 소개한 뒤 "너희도 꿈을 갖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하나하나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충북육아원은 방임, 방치, 학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 47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상담과 치료를 제공받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는 설을 앞두고 26일~2월5일 병원, 휴게소,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원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청에너지서비스㈜ 등 유관기관가 합동 점검반으로 구성해 가스 취급시설에 대한 △가스누출 여부 △가스시설 안전 유지관리 여부 △가스누출검기기 등 각종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원구 관계자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도모를 위해 현지에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은 응급조치해 가스사고 사전예방·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는 시설이 노후된 경로당 26개소를 오는 2월 말까지 개보수한다. 서원구는 19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후·파손 정도를 일제조사해 개보수가 시급한 26개소를 확정했다. 서원구는 1억3천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건물 내외부 리모델링, 보일러, 지붕, 화장실 등을 수리할 예정이다. 서원구는 이와는 별도로 진통제, 상처 처치용 연고, 소화제 등 7종의 약품이 담긴 '사랑의 구급 의약품'을 전달했다. 그동안 경로당 이용자들은 고령인데가 가정에도 응급시 상비약을 비치하는 경우가 드물어 안전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서원구 남정인 주민복지과장은 "경로당 이용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할 수 있도록 구급 의약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는 5천만원 이상 취득세 비과세·감면 신청 처리된 지방세를 검증하기 위해 18일 지방세 실무 협의회를 구성했다. 지방세 실무 협의회는 지방세 담당 부서인 세무과 내 간부급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방세 관련 비리 개연성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금액 이상의 취득세 비과세·감면 처리사항, 지방세 환급 대상에 대한 요건 충족 여부와 적법성을 검증하기 위해 분기별로 열리고 있다. 서원구는 지방세 실무 협의회를 통해 올 한해 5천만원 이상 비과세·감면 처리된 자료를 분기별로 검증할 방침이다. 방세 실무 협의회는 신청 서류 진위여부, 첨부서류 내용, 인장 위조 여부, 법령·유권해석·지침에 따른 처리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게 된다. 김영호 서원구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 비과세·감면, 환급 등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세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납세자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선진 세정업무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와 청주지역건축사회는 지난 15일 서원구청에서 건축민원 무료상담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은 △매주 화·목은 서원구 건축과 △매월 둘째 주 목요일 남이면 △셋째 주 목요일은 현도면사무소에서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민간 건축전문가인 청주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31명은 무료상담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건축 허가 ·신고 처리절차 △건축가능 여부 검토 △노후 주택 증축·개축 △기타 건축 관련 민원 등에 대한 상담과 자문을 하게 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