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15일 보은전통시장, 원남시장 등 지역 내 시장 5곳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화재안전등급별 분류에 나선다. 화재안전등급별 분류는 최근 대구서문시장, 여수수산시장 등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화재에 대한 불안해소와 획기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분류 방법은 △소방, 전기, 가스 등 관리실태 △가설건축물 규모 및 차양·비가림막 사용여부 △점포별 규모 및 구조 현황 등을 조사해 A등급부터 E등급까지 분류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향후 취약시장에 대해서는 중기청, 유관기관 등과 대책협의를 통해 시설 현대화사업, 시설보수 및 강화 등에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장여건에 맞는 찾아가는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안전등급 분류를 통해 전통시장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발굴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관계인의 화재예방의 자율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자동차관련시설 2곳, 주유소 13곳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소방특별조사란 관계인에 대해 소방시설 등이 적합하게 설치·유지관리 되는 지, 화재 등의 발생 위험이 있는 지를 확인하고 보완될 필요가 있거나 인명 또는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때에 사용의 금지 또는 제한, 공사의 정지 또는 중지 등의 조치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조사의 세부 확인 사항으로는 △위험요인 확인 및 시정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확인 △소방계획서에 의한 교육훈련 등 이행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등을 조사한다. 관계인이 개정된 소방관계법령 무지로 인한 과태료 등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적극 지도 및 안내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인이 평상 시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관리 의식 고취에 주력하겠다"며 "개정된 법령 무지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관계법령 숙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다음달 31일까지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보은군 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에 재학 중인 청소년으로 학교, 단체로 가입할 수 있다. 입단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나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773-0152)를 통해 문의, 신청하면 된다. 한국119소년단으로 등록되면 119안전체험교육 기회와 119소년단 안전캠프, 여름방학 전국캠프 참가, 봉사·문화행사 참여 등 다양한 안전문화에 참석할 수 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에 지원을 주기 위해 관내 중학교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입체적인 진로탐색 기회제공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현장중심의 자기 주도적 직업체험 △소방관과 같이 호흡하는 현장감 있는 1일 명예소방관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사전협의 후 문서 또는 꿈길 홈페이지(www.ggoomgil.go.kr)를 통해 하면된다. 한편, 지난해 직업체험교실에는 회인중학교 등 5개 중학교 260여명이 참가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 김선관 제3대 보은소방서장이 2일 취임한다. 청주 출신인 김 서장은 충북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1990년 소방간부 6기로 소방에 입문한 뒤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제천소방서장, 충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영동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투철한 직업관과 뛰어난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 서장은 평소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부하직원들과 격의 없이 지내 상하 동료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지난 14일 보은군 장안면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계인들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과 자율방화관리 대응체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인명대피와 초기대응(자체소화설비활용) 능력 강화 지도 △기초소방시설 설치 필요성 적극 홍보 △인명대피·구조훈련과 건물 내부 구조 확인 △소방시설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대응능력 강화 등으로 진행됐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화재 예방에 중점을 두고 관계자들의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4일 보은군 관내 속리산119안전센터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홍보조형물은 가로, 세로 각각 2.4m, 높이 6m의 크기로 제작된 대형 조형물로 에어컴프레서를 가동하면 거대한 소화기가 나타나며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야간 조명등과 외부 LED를 설치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은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 2월4일까지 주택소유자는 반드시 설치를 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10월 한달 간 설치 운영되는 홍보조형물은 가을철을 맞아 속리산을 찾는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속리산119안전센터에 설치해 홍보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16일 2층 회의실에서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 발전의 한 축이 돼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이 우리사회에서 안전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각종 안전사고 대처법 등으로 소방기본상식을 배우고 실제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압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시현 예방안전과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체험 등의 참여 기회가 아직까지도 미흡하다"며 "보은소방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문화가정이 다함께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지난 15일 보은전통시장 일원에서 신속한 화재 출동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및 시장번영회 등 10여명과 소방차량 3대가 동원됐다.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소방 활동에 장애가 되는 요인들을 제거해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추진 및 재난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래시장은 화재에 취약해 대형화재로 번지기 쉬워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통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상시에도 통로 확보를 위한 상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20일 오전 보은군 회남면 분저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마을 지정식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지난 10일 보은중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운영된다. 학생들은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 학생들은 소방공무원이 하는 업무,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해야 할 일, 소방공무원의 비전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 방화복을 직접 입어보고 소방공무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생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미래 소방관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시간 및 교육인원은 1일 2시간 이내 30명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773-0151~3)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30일 소방서 광장에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한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경연대회 종목인 구조분야(최강소방관 경기),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4인 조법), 구급분야(외상환자 평가 및 정맥로 확보)에서 그 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방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3일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남궁석 서장은 시연회를 참관한 뒤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들을 발휘해 좋은 결과로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를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지난 20일 보은전통시장 일원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관리와 주택화재예방' 등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지난 21일 제9회 보은청소년축제를 맞아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다양한 소방체험기회를 제공해 신나고 즐겁게 보내도록 119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보은소방서는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체험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존을 설치해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을 체험하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유사 사고발생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오는 10일까지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관내 사찰 11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봉축행사와 관련한 화재예방을 목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연등·촛불 및 가스 등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미인증 전등(LED) 위험성 지도, 사찰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중점 실시한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법주사 등 중요사찰에 대하여 소방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이 발생치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