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2018년도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울림·열림·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 40개 학교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도내 전교생 300명 이하 공립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총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이 사업은 도내 지역문화예술 공연단체와 학교 간 교류를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 발전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희망하는 학교는 연극, 국악, 양악, 무용 등 지역 공연단체를 직접 선정해 함께 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28일까지 문화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되는 학교는 25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학생들은 공연 체험과 예술가의 예술세계에 대한 삶의 이야기를 하는 소통의 장을 갖게 된다. 결과는 3월 초에 발표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부(229-2652)로 문의하면 된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 노인들의 끼와 재능의 무대인 '충북도 실버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원장 1층에서 열린다. (사)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가 주관하는 실버문화 페스티벌은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충북지역 대표 축제로 노인,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부인회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도내 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부 행사인 개회식에서는 대회사, 격려사와 더불어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 이선우 ㈜탑 대표, 박노식 청운코스택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도내 11개 시·군 노인들이 참여하는 실버가요제와 초대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진다. 한편 이번 가요제는 대상 뿐 아니라 장수상, 인기상 등 다양한 분야의 상패를 시상할 예정이다. / 강병조기자 dkrm123@naver.com
[충북일보] 제571돌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글날 큰잔치'가 9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옥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오전10시 소공연장에서는 '도깨비방망이 뚝딱', '해리포터와 마술학교'등 인형극과 마술쇼가 진행됐다. 야외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한글캘리그래피, 소망카드 나무에 달기, 붓글씨 써보기, 미래의 나에게 편지쓰기 등 15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밖에 책 나눔 행사, 한글사랑관 관람, 바이오과학관 관람도 큰 인기를 끌었다. 부대행사로 기획공연인 '세종, 인재를 뽑다' 체험연극이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선비가 되어 조선시대 세종대왕 앞에서 과거시험을 치러보는 이색체험을 해보기도 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아 마련된 '한글날 큰잔치' 행사를 체험하면서 학생들이 한글에 담긴 소중한 뜻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옥진)은 매년 충북도내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기획공연을 풍성하게 운영하고 있다. 문화원(이하 문화원)은 1~2월, 8월 학교 방학기간을 제외한 기간에는 뮤지컬, 연극, 연주회, 넌버벌 퍼포먼스(말이 없는 공연, 난타 등)같은 공연을 매월 1~2회 정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10월중에도 한글날큰잔치를 맞아 9일과 10일에는 체험연극 '세종, 인재를 뽑다'를, 24일과 25일에는 월드뮤직그룹 공명을 초청해 '음악이 춤을 추다'라는 음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공연은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11월에는 비보잉 퍼포먼스 '코드네임 815', 12월에는 뮤지컬 '캣조르바'와 무용극 '바실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월~12월 공연 접수는 10월과 11월 중 받을 예정이다. 문화원이 제공하는 무료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학교는 문화원 홈페이지(www.cbsec.go.kr)를 방문해 공연관람을 신청하면 된다. 김옥진 학생교육문화원원장은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571돌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글날 큰잔치'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옥진)은 내달 9일 한글날을 맞아 유초중고 학생과 가정은 물론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볼거리로는 마술과 인형극 등이 선보인다. 문화원 대소공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형극(도깨비방망이 뚝딱 외 1건)를 비롯해 해리포터와 마술학교, 체험연극 등이 공연된다. 모두 무료임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세종, 인재를 뽑다'를 주제로 선보이는 체험연극은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열은 과거시험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큰 재미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체험연극에 참여한 학생들은 과거시험문제인 '오문오답', '그림을 그리시오', '시를 지으시오' 등을 풀면서 연극의 관객이면서 배우가 되는 이색 체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만들기와 쓰기, 전시 관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소망으로 꾸미는 한글 나무 장식하기', '알록달록 한글 꽃다발 만들기', '나에게 엽서 쓰기'등 14종의 야외부스 체험과 5개의 실내체험, 전시 관람 등이 열려 말 그대로 한글 잔치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글날 큰 잔치의 백미인 백일장과 한글디자인 경연대회도 열린다. 백일장은 산문과 운문으로, 한글디자인 경연은 초등부(상상화, 사생화)와 중‧고등부(한글관련 디자인)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내달 11일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백일장 참여자는 필기도구, 원고 받침대를, 한글 디자인 경연 참여자는 필기도구, 돗자리, 채색 도구를 행사 당일 준비해 참여해야 한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학생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결과 이번 백일장과 한글디자인 경연에는 지난해보다 100명이 증가한 1천050여 명이 신청했다. '한글사랑 표현활동', '한글사랑 문화활동', '함께 즐길 체험활동' 크게 3개 분야로 나누어 펼쳐질 한글사랑 큰잔치 문화행사가 올해 가을을 더 풍성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 인재를 뽑다' 연극은 도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한글날 다음날인 내달 10일에도 열린다. 김옥진 원장은 "한글날에 친구, 가족과 함께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을 방문하여 세계문화유산인 한글이 우리 민족 최고의 창작품이라는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줄평 독후감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 다독순으로 심사하여 기념품을 증정하는 '다독왕 세줄평 쓰기', 이용자들이 각자 준비해 온 도서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금도끼은도끼 도서교환전' 등이 진행된다. 4주간 독서퀴즈 문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정답을 게시한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4주간의 독서퀴즈'와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그림책 읽어주기를 주제로 강순이 동화구연전문가 강연회도 이뤄진다. 책 속 좋은 글귀를 찾아 책갈피로 만드는 '가슴 속의 명문장 책갈피', 그림책 '조선 화원의 하루' 원화를 만나는 '그림책 원화전시회'도 펼쳐진다. 체험은 무료이고, 상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cbse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동열람실(229-2655)로 문의하면 된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무료로 운영하는 2017년 하반기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수강생을 4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내달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은 '꿈 가득 문화·예술 체험', '토요 문화·예술 체험', '지역주민 문화·예술 체험' 등 3개 과정에 27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인원은 206명으로 각 프로그램별로 운영계획에 따라 2명에서 15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는 덕분에 어느 정도 개인 교습까지도 받을 수 있어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 꿈 가득 문화 예술 체험은 '내마음 알기, 3D입체 조형, 웹툰맛보기' 등 5개 과정으로 토요 문화·예술체험은 'K-POP댄스, 나도 연극배우, 나도 기타리스트' 등 11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역주민 문화 예술 체험은 '수채캘리그라피, 줌바댄스, 7080기타 이야기(초급, 중급)' 등 11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캘리그라피'는 일정한 의도를 표현하기 위해 손으로 쓴 서체이며, '줌바댄스'는 살사, 꿈비아, 레게톤, 메렝게 등 라틴음악을 이용한 피트니스 댄스의 일종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충북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cbsec.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문화예술부로(☎229-2634) 문의하면 된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는 '어울림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올해 상반기 동안 학생교육문화원에서 국악, 현대악기, 공예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들은 일반인 수강생과 학생들이 22개 팀을 이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축제는 발표회와 전시회로 나눠 1일부터 지하 1층 소공연장에서 샌드아트, 하프·가야금·해금·기타·우크렐레 연주와 난타, 줌바댄스 등 공연 발표가 펼쳐진다. 또 8일까지는 해당 기간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도예(생활공예) 캐리커쳐, 캘리그래피, 토탈 공예, 웹툰 등의 작품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공연과 전시회는 행사 당일 학생교육문화원으로 오면 누구든 관람이 가능하다. 학생교육문화원 조성운 원장은 "이러한 발표회로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조성운)이 19일 오후2시 대공연장에서 도내 중고등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3천여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쿵짝 1920'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뮤지컬 '쿵짝 1920'은 중고등학교 시절 교과서에서 접했던 단편소설인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을 토대로 각색한 작품이다. 사랑의 메시지를 1920년대 시대적 배경에 담아 아름다운 문학적 색채와 신나는 음악을 접목해 재탄생 시켰다. 공연을 보는 내내 관객들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은 '2016년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아트마켓 쇼케이스 선정작이기도 하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시험을 위해 머리로만 알아왔던 단편소설을 무대 위 배우들을 통해 생생하게 가슴 속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중고교생 70명이 클래식 연주회를 선보인다. 오는 26일 도내 초등생 22명, 중학생 34명, 고등학생 14명 등 70명의 학생이 이날 오후 7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연주회를 갖는다.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트럼본, 타악기, 피아노 등 12가지 악기의 아름다운 화음이 펼쳐진다. '가족사랑연주회'로 개최되는 이날 공연 첫 순서는 프랑스의 작곡가 생상스의 관현악곡인 '동물의 사육제'가 연주된다. '동물의 사육제'는 기지와 해학이 넘치는 14악장의 소품 서곡과 사자왕의 행진, 수탉과 암탉, 야생 당나귀, 거북, 코끼리, 캥거루, 수족관, 귀가 긴 사람들, 숲속의 뻐꾸기, 새장, 피아니스트, 화석, 백조, 종곡으로 이루어졌다. 동물의 사육제는 공연 사회자가 각 악장마다 동물의 특징과 해학을 스크린에 화면을 띄워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연에서는 청소년오케스트라단의 '동물의 사육제'외에도 서윤진 교통대 교수가 메조소프라노로 부르는 'You Raise Me Up', 채희철 숙명여대 교수가 첼로로 연주하는 Haydn Cello Concerto No.1 in C Major 등도 들을 수 있다. 공연은 청소년오케스트라단의 연주로 클래식 모음곡 Hooked on Classics 연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학생, 학부모는 자녀가 속한 학교를 통해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좌석을 배치한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조성운)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오재록)으로부터 3년 연속 웹툰창작체험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5년 10월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사업수행계획을 제출해 지역형 웹툰체험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째다. 학생교육문화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부터 올해 2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앞서, 2015년에는 3천 만원, 2016년에는 1천 800만원을 지원받았다. 학생교육문화원이 운영하는 웹툰창작체험관은 충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다양한 진로교육을 위해 2억여 원을 들여 문을 열었다. 웹툰창작체험관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웹툰 맛보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웹툰 기초프로그램과 '나도 웹툰작가' '웹툰창작 아카데미'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웹툰작가 강연회, 웹툰 전시회 등을 추진해오면서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성운 학생교육문화원장은 "다양한 웹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청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조성운) 충북학생수영장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 하루 동안 초등학생 이하 학생들에게 무료로 수영장을 개방한다. 13세 이하 어린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오후12시~1시 휴게시간)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7세 미만 어린이는(신장 120cm이하) 부모님과 동반 입장 시 이용할 수 있다.(어린이를 동반한 학부모도 무료 입장) 문화원 관계자는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기 위한 기념일"이라며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수영을 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즐거운 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학생수영장은 청주농고 옆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322-19에 위치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조성운) 학생교육문학관(진천)이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나만의 책 만들기와 한지공예, 고무동력기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충북 대표 작가 15명의 문학전시실과 독도상설전시관, 북카페, 소극장 등도 운영한다. 체험 활동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학생교육문화관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생체인식 바이오컴퓨터, 바이오자동차까지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참여하는 학생들은 전시물 관람과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1전시실에는 생체인식 바이오컴퓨터, 생체스코프 등 체험기기 4종, 바이오자동차, 기능성 식품 등 전시물 18종이 있다. 2전시실에는 DNA 복제퍼즐, 신약 개발하기 등 체험기기 8종, 세포 모형, 바이오 과학자, 체지방 측정기 등 전시물 13종을 살펴볼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유·초·중학교는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에서 수시 신청하면 돤다.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 전화(043-229-2652)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도내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신나는 한글교실 마당'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신나는 한글교실 마당'은 한글 올바르게 띄어쓰기, 나만의 글꼴 만들기, 고전 및 동화 독후활동, 올바른 언어예절과 아름다운 우리말 경험 등 다양한 한글체험으로 꾸려진다. 과정은 3월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25회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3월3일부터 9일까지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043-229-2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