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지난 14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생들은 지난 12일부터 총 20시간에 걸쳐 직업 흥미, 성격유형 검사,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로드맵 작성, 노후 자금 설계, 자신에게 쓰는 편지 등 재취업을 위한 준비과정을 배웠다. 이들을 포함해 올해 충북경총 재도약 프로그램에는 만 40세 이상 172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65명(41%)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윤태한 충북경총 회장은 "내년에도 지역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알찬 취업 정보와 적극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전화(043-221-1397) 문의하거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홈페이지(www.cbef.or.kr)를 참조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경영자총협회는 29일 청주 나무호텔에서 '2016 상반기 취업동아리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반기 중장년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 50여명은 그동안 활동 내용과 취업 정보를 공유했다.
[충북일보=청주] 충북경영자총협회는 14일 청주 오송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에서 경비직 근로자, 아파트 주민대표회의 임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비직 노무관리 컨설팅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2일 (주)제이비컴, 한국직업상담협회 충북·세종지부와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경총 이대응 부회장과 제이비컴 신의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충북경총은 지속적으로 관계 기관 및 기업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베이비부머세대에게 희망이 되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 김동민기자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현장 방문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지난 12일 진천군 이월면 소재 (주)풍림푸드를 방문했다. 이날 채용 담당자를 통한 회사 소개와 회사가 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직접 듣는 시간을 갖고,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 대한 채용 면접을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우수기업현장 방문 프로그램 참여자의 실질적인 채용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희망센터에서 운영하는 우수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켜 중장년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만 40살 이상의 중장년 구직자는 충북경총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043-221-1397)로 문의를 하면 우수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에 참여를 할 수 있다.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