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고령, 장애, 농촌이라는 문화적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창작 음악극 '그 여자 뺑파'를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공연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실시하는 '2013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나눔사업 사회복지시설순회공연 일환으로 공연한다. '예술창작단 유(遊) (구성연출 김기태)'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심청전의 뺑덕어멈의 관점에서 새롭게 재창작된 음악극으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형태의 열린 공연으로 진행돼 웃음과 해학이 묻어나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복지관은 2005년부터 사회복지의 날을 정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접할 수 없는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해 공연, 영화상영, 풍물놀이, 레크레이션 등 매월 테마가 있는 행사를 개최해 노인,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문화적인 소외감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노인, 장애인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은 7일 오전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회원 200여명과 복지관 전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김영만 옥천군수를 포함한 복지관 임직원 일동이 행사에 참석해 사랑의 카네이션 꽃을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에게 달아주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또한, 본 행사를 더욱 빛내주기 위해 별나라 어린이집의 원아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한 달간 준비한 귀엽고 깜찍한 율동을 무대에서 펼쳤다.이준호 복지관장은 "어르신들에게 부모님을 모시듯 섬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밝고, 유쾌한 복지문화를 조성, 어르신들의 노년이 한층 더 편안하고 즐거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이사장 정구훈)이 운영하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전 현장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현장훈련은 옥천군내 베스킨라빈스(대표 신선영), 카푸치노(대표 서상숙)에서 4월부터 3개월간 총 2명의 지적장애인이 참여하며 출퇴근, 손님맞이하기, 주문받기 등의 서비스업에 대한 전반적인 방법에 대하여 배우게 된다.이러한 현장훈련은 취업에 대한 욕구는 있으나 장애로 인해 일반 취업이 원활하지 않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관내에서의 직업재활훈련에서 벗어나 정식 취업알선 전 현장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장애인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서상숙 대표는 "장애인의 취업에 대해 큰 인식이 없었으나, 훈련 담당자의 소개를 받은후 정식 면접을 실시해보니 현장훈련에 참가하는데 너무나 큰 열의를 보여 함께 일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현장훈련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준호관장은 "옥천군에는 5천여명의 등록장애인이 있으며, 그중 22명의 장애인이 복지관에서 직업적응훈련을 받고 있다"며 "이번 현장훈련을 시작으로 옥천군내 많은 사업장 및 기관에서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적극적인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직업재활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타 장애인직업재활에 관련한 문의사항은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자립지원팀(대표전화 043-733-2500)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군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공모주제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 해소', '장애인에 대한 차별 해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모습', '장애인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시설, 문화 등)' 등으로 4절지 도화지크기의 원본그림(컬러포스터)으로 응모하면 된다.접수는 옥천군 관내 초등학생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복지관을 방문하고 학교는 담당교사를 통해 단체 접수도 가능하며, 작품은 1인1점만 응모할 수 있다.포스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회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학생 19명, 우수지도자 1명 등 총 20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우수작품은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과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지난해에 이어 2013년에도 지역주민들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충북복지통합콜센터(1688-0012)'를 운영키로 했다. '충북복지통합콜센터(1688-0012)'는 복지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도내 12개 시 · 군에 거점센터를 두고 있으며, 옥천군에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거점센터로 선정, 운영되고 있다.복지통합콜센터(1688-0012)는 복지상담 전문직원이 배치돼 전화상담을 통한복지민원 신청 및 해결, 사례관리 데이터베이스(DB)화, 시·군 복지사업 네트워크 구축 활용, 지역 사례관리 연계 등을 통해 복지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준호 관장은 "민 · 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며 "복지통합콜센터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누구나 1688-0012번으로 전화하면 긴급지원,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13일 옥천읍 관성회관에서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는다.이날 행사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 기관 단체장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10명이 참석한다.금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은 8억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총 410명의 노인에게 9개월간 제공한다.이 사업은 저소득 가정 및 관공서 등 옥천군 전역에서 실시된다.발대식은 참여자들에게 사업목적과 기본 방향, 운영규칙 등의 사업안내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교육일정 제공 등으로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하게 된다.올해 선발된 참여자들은 지난 1월,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총 644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신청ㆍ접수를 받아 희망직종별로 나누어 소득인정액, 세대유형 등의 엄격한 선발기준에 상위 배점을 받은 자들로 선정했다.올해는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연계)사업단, 독거노인돌봄 연중 사업이 실시돼 종전보다 더 많은 군내 기관들과 주민들에게 노인인력 활용의 기회와 직접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노인들에게는 경제적인 안정과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외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이동복지관'을 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이사업은 건강, 교통, 지리적 고립 등의 이유로 복지관 이용 및 문화적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금년에 첫 번째 실시되는 사업으로 산 넘고 물 건너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이동복지관 사업은 안내면 도율리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대장정에 나선다.이 사업은 지역의 경로당을 찾아다니면서 진행되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 한 해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이동복지관 사업에는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포츠댄스, 풍물, 장수춤 공연 등과 마을 노래자랑, 이미용서비스, 웃음치료 강연, 의료서비스(혈압, 혈당체크), 치매 및 우울증검사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의료서비스(혈압, 혈당체크)와 치매, 우울증 검사는 보건소 및 정신보건센터와의 연계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조성하여 알차고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진행전문강사와 복지관 직원 5-6명, 공연단 20-30명, 자원봉사자 5-6명이 함께 한다.이준호 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지역 노인 및 장애인들을 찾아가 적극적인 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태도를 개선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에서는 '설 명절 맞이 정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설 명절 정나누기 행사는 옥천읍내 향수·숲속아침·개나리어린이집, 동심·반야유치원의 원생들과 옥향아파트, 하늘빛아파트 부녀회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청산분관 회원들이 십시일반 쌀을 직접 모아, 가래떡을 만들어 재가노인,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경기침체가 계속해서 이어져 가는 상황에서도 지역내 자영업자 및 후원자들이 후원한 물품을 가정형편이 어렵고 혼자 거주하는 저소득 재가노인 및 장애인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준호 관장은 "여느 때 보다 추운 겨울에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한데 모여 동장군을 이겨내자"며 "명절 때마다 쌀 모으기와 물품 후원을 함께 해주는 후원업체와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 밖에도 지역내 재가장애인 및 독거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이 2009년에 이어 2012년에도 전국 노인종합복지관 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19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부문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 108개 지표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4회 연속 최우수기관이 됐다.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08, 2011 전국 장애인복지관 시설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전국최고의 복지관으로 자리잡고 있다.이준호 관장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최우수 복지관으로 선정된 것은 복지관 이용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안 보이는 곳에서 헌신하시는 분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삼성전자-삼성복지재단, 현대자동차의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복지관은 삼성전자-삼성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작은나눔 큰사랑'지원사업에 전국 329개 기관이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신청, 그 중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충북도내 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30개 기관으로 선정돼 1천1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노인문제 예방을 위한 노인 동료상담가 양성, 노인상담스쿨 실버 톡톡(Talk Talk)'으로 전문적 상담 교육을 받은 노인을 동료 상담가로 양성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동료상담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노인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같은 노년기 세대 간의 지지체계를 형성하는데 큰 의의를 둬 2월중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현대자동차에서 실시하는 '함께 움직이는 세상'공모사업에는 전국 700여개 사회복지 기관 응모사업 중 44개의 복지사업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선정됐다.지속적인 자문과 네트워킹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향상을 통해 이동복지차량(5천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소외된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하는 이동복지차량 '행복드림카'지원을 통해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에 이동복지사업이 보다 즐겁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이준호 관장은 "이번 두 기업으로부터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지역 노인·장애인들을 찾아가 적극적인 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한 생활을 개선해 활기찬 여가문화를 조성하는데 한 획을 긋는 원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올해에는 작년에 비해 많은 부분이 변경돼 사전에 충분히 정보를 숙지해야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연중 옥천군 전역에서 14개 직종에 406명이 참가해 월 40시간, 월 2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이 중 사회공헌형(공익, 복지, 교육형) 일자리는 총 9개월 367명이 거리질서단을 포함한 지역내 관공서, 사업 유관기관에 배치해 시설 내외부 관리에 참여한다. 또한 시범사업단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돌봄지원사업은 연중으로 39명이 참여한다.이 연중 사업은 군내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가사지원, 정서지원의 활동을 하며 신청대상은 등본 기준 만 60세 이상 독거여성만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043-733-2500)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 사랑더하기 능력나누기 사업단에서 근무할 장애인 22명을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만18세 이상 취업이 어려운 등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에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은 영프렌즈(4명), 도-도 서비스(4명), 수라상지킴이 서비스(4명), 아이사랑(8명), 푸드 은행원 서비스(2명) 등이다.근무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개월 근무를 하게 되며, 근무 기간 중 직무소양교육과 나들이등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받고 일자리 참여자는 월 56시간, 만근시 27만3천원을 지급 받는다.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자격은 옥천군에 거주하며,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으로서 장애유형과 등급, 재산세액, 부양가족 수, 직무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여성장애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은 가산점을 부여한다.신청서류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서(증명 또는 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재산세증명원(본인 및 배우자, 토지·주택) 등을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이 밖에 문의사항은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자립지원팀(대표전화 043-733-2500)으로 하면 된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18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올드파워사업단 해단식을 가졌다.올해 복지관이 추진한 노인 일자리사업은 6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3개 직종 350명의 노인이 참여해 노인일자리를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우수 참여자 23명에 대한 복지관장 표창이 전달되고 2012년 노인일자리 사업 보고와 활동 영상 시청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날 표창을 받은 이정우(74세, 옥천읍 마암리)씨는 "하천 정화 활동을 하며 오랫동안 걷고 동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 너무나 건강해진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며 "복지관 차를 타고 꽃 구경, 물 구경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올 해 일자리 참여가 너무 즐거웠었다"고 말했다.복지관은 내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확대키로 했다.참여기간은 7개월을 9개월로, 참여인원은 350명에서 406명으로, 근무시간은 42시간에서 40시간으로 단축하는 등 내ㆍ외적인 부분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이준호 복지관장은 "일하고자 하는 노인들에게 욕구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등 지자체와 협의하여 더 많은 일자리 제공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전문적 노인 일자리사업 시행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방면적인 네트워크망을 형성하여 앞장 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18일 관성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올드파워사업단 해단식을 갖는다.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3월~12월 까지 진행됐으며 13개 직종 350명의 노인이 참여한 가운데 총 사업비로 6억원이 지출됐다.이날 행사에는 우수 참여자 23명에 대한 표창장 전달, 2012년 노인일자리 사업 보고, 활동 영상 시청의 순으로 진행된다.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양적 발전이 기대되며 △참여기간 7개월→9개월 △참여인원 350명→406명 △근무시간 42시간→40시간으로 단축 등 사업관련한 내ㆍ외적인 부분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이준호 복지관장은 "일하고자 하는 노인들에게 욕구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해 장기적 일자리 창출과 기회의 제공, 더불어 전문적 노인일자리사업 시행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방면적인 네트워크망을 형성해 생산적 복지의 제일선에서 내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6일 '향수 한마당 축제 작품 발표회'를 옥천 관성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영만 군수와 이준호 복지관장을 비롯한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우수회원 시상식, 작품 발표회와 부대행사로 우수 작품전시회가 열렸다.폭설이 내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많은 어르신 및 장애인 회원 분들이 참석해 복지관의 9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 회원들의 만든 작품을 발표를 축하했다.작품발표회는 풍물반의 '사물놀이', 고전무용반의 '부채춤', 민요교실반의 '만고강산, 성주풀이', 댄스스포츠반의 '투두 투두 믹서' 등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우수 작품전시회는 서예작품 14작, 동양화 10작, 수채화 6작, 한지공예 14작, 서예동호회 4작 등 48점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전시했다.또한, 이날 지역사회 내 노인,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는 분들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했다.최고령 회원인 오승균(옥천읍 문정리)씨가 명예 군수상을, 장애인 우수회원인 정경자(옥천읍 문정리)씨가 군의회 의장상을, 장애인 학부모에게 수여하는 장한 어머니상은 이성미(옥천읍 가화리)씨가 각각 선정돼 복지관 표창을 받았다.이 밖에 2006년부터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해주신 이미선 강사외 2명이 복지관 감사패를 받았다.이준호 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정비 또는 준비하겠다"며 "지역주민이 만족하고 보다 나은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는 국내 최고의 사회복지 시설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