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비상초등학교가 16일 알뜰시장을 열었다. 이번 알뜰시장에는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도서 및 문구류, 장난감, 아동 의류 등을 가지고 나와 프리마켓 형태로 판매했다.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체험을 하면서 건전한 경제관념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학부모들도 참여해 먹거리를 제공했다. 비상초는 이번 알뜰시장에 도서 43권을 제공했다. 수익금은 유네스코에 후원키로 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 비상초는 진로탐색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초정다래목장에서 치즈 체험을 했다. 학생들이 젖소에게 여물을 주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비상초 전교생 92명이 14일 통일 의식 함양과 국가관 확립을 위해 육군본부 주최 호국체험 프로그램 '나라사랑 계룡대 견학'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비상초는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주청원경찰서 신동오 순경을 초빙해 '학교폭력 및 생활범죄 예방'이라는 주제로 '범죄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비상초는 1일 학생들의 건전한 경제관념을 형성을 위해 '아토시장'을 열었다. '아토'는 순우리말로 선물을 뜻한다.
[충북일보] 청주 비상초등학교는 '공감의 뿌리'라는 프로그램에서 10개월된 갓난 아기 3명과 엄마 3명이 초등학교 교실수업에 참여해 감성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북일보] 4일 비상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 내에 있는 유휴지를 이용해 텃밭체험 농장을 가꾸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청주비상초등학교가 25일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방법으로 청주시 내수읍에 위치한 치즈 생산 농장인 다래농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청주 비상초등학교(교장 장병호)는 17일 늘품누리관에서 67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나와 우리가 함께 추억을 만드는 꿈 새김식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후배들의 신나는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졸업식은 5학년 후배들이 선배들의 힘찬 앞날을 기원하며 밴드팀과 피아노 연주팀으로 구성된 축하공연을 펼쳤다. 졸업생들은 후배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북돋는 사랑을 담은 노래를 선사했으며, 선생님들은 졸업하는 제자를 위해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타연주와 노래를 선사했다.졸업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동참하며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식장 한편에 게시판을 마련해 여러 축하의 말과 글을 주고 받았다./김병학기자
청원군 내수읍 비상리 소재 비상초등학교(교장 안병숙)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비상초 총동문회(회장 변종설)는 최근 개교 70주년을 맞아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학급문고와 갤러리를 조성했다.학급문고와 갤러리는 이 학교 31회 졸업생인 변광섭(청주공예비엔날레 부장)씨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동창회에서 개교 70주년을 맞아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발전방안을 고심하던 중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갤러리를 만들고 교실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제안에 동문들 모두가 흔쾌히 수락하면서 진행됐다.학급문고는 후배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두 1천만원을 들여 1천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예쁜 도서 진열장은 충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목공예가 장기영씨에게 제작 의뢰했는데 원목에 친환경 소재의 칠을 하고 만화캐릭터를 그려 넣는 등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애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플라스틱류의 사물함을 원목가구로 제작해 비치하는 등 쾌적한 교실환경도 만들었다.학교 건물 중앙에는 7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와 현대 작가의 그림 및 도자기 등 작품을 전시하는 미니 갤러리도 조성했다. 1천여 만원이 투입된 미니 갤러리에는 달항아리, 한국화, 서양화 등 10여 점의 작품이 전시 돼 있다.오는 7월에는 다목적 체육관도 준공된다. 충북도교육청과 청원군이 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배구, 테니스 등 실내운동과 공연 등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인근 마을의 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오는 6일에는 동문 7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총동문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꿈을 담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체육대회,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이 펼쳐지고 3대 또는 2대가 비상초를 졸업한 동문가족에 대해 기념품도 증정한다.1937년 9월 비상간이학교로 문을 연 비상초는 1943년 3월31일에 비상국민학교로 승격 인가를 받고 지금까지 5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나기정 전 청주시장, 변종석 전 청원군수(작고) 등 정치, 경제, 문화예술, 행정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좋은학교박람회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