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14일 영동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학교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민원행정서비스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동교육지원청 소속 각급학교 당직자들과,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교육공무직원 및 행정실 주무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 마음의 JUMP UP'이라는 제목으로 권혁연 강사를 초빙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조동섭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진심어린 마음이 담긴 행동으로 교육현장에서 감동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4일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과 관내 초·중등 교장이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함께 행복한 교육을 위한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이 학교에서 어떻게 실천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도교육청에 전달하는 토론의 자리였다. 24명의 관내 교장선생님들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수업과 생활교육 최우선 학교 운영, 미래역량을 길러주는 우리학교 특색사업의 세 가지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또한 소규모 학교가 많은 영동지역의 학교 활성화를 위하여 어떻게 학교경영을 펼치고 있는지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에는 참여하고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배려와 나눔의 지혜로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는 학습공동체 채우고 나누는 소통을 통한 교원의 전문적 성장, 미래역량 신장을 위한 예술교육 활성화 등이 있다 김승균 영동초 교장은 "각 학교의 우수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기회가 좋았으며, 행복한 충북교육을 위한 도교육청의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학생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충북의 남쪽 끝 영동에서 행복교육의 씨앗을 일구고 있는 교장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학부모, 교사, 학생과 소통하여 민주적인 학교 운영으로 충북교육의 발전에 힘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1분기 '감고을 으뜸친절직원'으로 김경순(49·여·사진·영동초)·오혜경(47·여·사진·미봉초) 실무사를 3일 각각 선정했다. 감고을 으뜸친절직원 선정은 교직원들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분기별로 1회 시행한다. 영동교육지원청은 1분기 '감고을 으뜸친절직원'으로 김경순(49·여·사진·영동초)·오혜경(47·여·사진·미봉초) 실무사를 3일 각각 선정했다. 감고을 으뜸친절직원 선정은 교직원들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분기별로 1회 시행한다. 김 실무사는 발명교실 업무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해 발명교육 활성화에 공적이 높으며, 동료 교직원들과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학교행사시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됐다. 오 실무사는 수상대장 관리 및 상장 제작 업무, 학교일지 기록 등 학교업무가 효율적으로 처리되는데 기여하였으며,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다른 직원 업무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친절직원들에게는 교육장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청렴도를 증정했다. 김경순·오혜경 실무사는 "생각지도 않았던 친절직원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영동교육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업무에 임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초, 김경순 실무사 - 미봉초, 오혜경 실무사 - 영동교육지원청, 김경순·오혜경씨 감고을 으뜸친절 직원 선정(인물사진) 김경순 영동초·오혜경 미봉초 실무사 영동교육지원청은 1분기 '감고을 으뜸친절직원'으로 김경순(49·여·사진·영동초)·오혜경(47·여·사진·미봉초) 실무사를 3일 각각 선정했다. 감고을 으뜸친절직원 선정은 교직원들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분기별로 1회 시행한다. 김 실무사는 발명교실 업무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해 발명교육 활성화에 공적이 높으며, 동료 교직원들과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학교행사시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됐다. 오 실무사는 수상대장 관리 및 상장 제작 업무, 학교일지 기록 등 학교업무가 효율적으로 처리되는데 기여하였으며,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다른 직원 업무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친절직원들에게는 교육장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청렴도를 증정했다. 김경순·오혜경 실무사는 "생각지도 않았던 친절직원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영동교육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업무에 임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 조동섭 교육장과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22일 구룡초 급식현장을 불시 방문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보관·조리·배식의 단계별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하고자 직접 검수를 실시해 학교급식 전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취지다. 조동섭 교육장은 "식중독 등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신경 써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한우유전자검사와 잔류항생제 검사 등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갈 방침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9일부터 21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유치원, 각급 학교, 청사 등 시설물의 관리주체인 교직원, 학부모·학생 등 사용자가 기초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기술직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가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대진단 점검 결과, 문제점 발견 시 즉시 응급조치하고 위험시설로 판단되는 경우 전문기관에 의뢰,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동교육청은 이를 위해 안전점검 민간전문가로 그린건축 손수일 건축사와 영동종합건축 전용태 건축사를 위촉했다. 조동섭 교육장는 "학생 및 교직원 등 사용자가 학교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대진단에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12월 청렴공무원으로 육종희 주무관(37·사진·행정지원과)을, 감고을 으뜸친절직원으로 이성용 주무관(32·행정지원과)을 선정했다. 육 주무관은 시설업무를 담당하고 이성용 주무관은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 및 교육금고 지도·감독에 대한 사항을 맡고 있다. 이들은 업무처리 시 성실하고 공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모범이 됐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가족의 관심과 주의를 이끌어 내기위해 청탁금지법 스티커 2천부를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부했다. 사무실 출입문과 화장실, 직원들의 모니터 화면과 전화기에 부착된 청탁금지법 스티커는 '청렴은 Yes! 청탁은 No! 약속해요!'라는 문구를 통해청탁을 멀리하고 청렴을 가까이하는 것에 대한 서로 간 신뢰를 강조했다. 조동섭 교육장은 "작은 스티커지만 가까이 두고 보면서 청탁금지법의 사회적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고 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탁금지법의 공직사회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14일 영동난계국악축제장에서 청소년을 응원하고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는 플래시몹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플래시몹 홍보 행사에서는 지난 8월 포도축제 플래시몹에 참여한 유관기관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 어르신까지 가세해 총 200여명이 참여해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 세대가 공감하는 규모 있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각 기관·단체별로 정해진 주제의 안무를 자율적으로 연습한 뒤,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춤과 율동으로 표현해 관람객에게 많은 격려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영동군에서는 지난 포도축제에 이해 두 번째 실시된 플래시몹 행사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한 면학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향후 플래시몹 홍보 활동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플래시몹 행사를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고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율동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효과적인 홍보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UCC 공모전 개최해 이번달 16일까지 접수받으며, 관내 유관기관과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학교폭력 없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3분기 청렴공무원으로 윤현우(32·남·사진·행정지원과) 씨를 선정했다. 윤 주무관은 예산업무 담당자로 예산 편성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맡은바 최선을 다해 처리함으로써 조직 내 신뢰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무 수행 시 친절하고 배려심 깊은 행동으로 동료들과 우호적인 관계도 이끌고 있어, 이에 청렴도서를 증정하고 격려했다. 윤 주무관은 "밝고 긍정적인 태도로 주변을 돌아보는 것도 청렴한 자세의 바탕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청렴을 내 업무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이라고 여기고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9월 '감고을 으뜸친절직원'으로 한이슬(37·여·사진·행정지원과)씨를 선정했다. 감고을 으뜸친절직원 선정은 직원들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월 1회 시행되고 있다. 한 주무관은 교육시책홍보 및 영동 교직원 물방울 봉사회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반부패·청렴업무 담당자로서 청렴한 영동교육을 위한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동료들의 귀감이 됐다. 이번 9월 친절직원에게는 교육장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청렴도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증정했다. 한 주무관은 "친절함과 청렴함은 별개의 가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청렴한 영동교육을 위하여 더욱 친절하게 열심히 일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8월 '감고을 으뜸친절직원'으로 이예서(34·여·사진·행정지원과) 기록연구사를 선정했다. 감고을 으뜸친절직원 선정은 직원들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월 1회 시행되고 있다. 이 기록연구사는 기록관 운영·관리, 기록물 정리에 대한 지도와 교육, 정보공시 및 정보공개에 관한 사항 등을 담당하며,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영동교육지원청이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에서 시행한 2016년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되는 데에 기여했다. 이번 8월 친절직원에게는 교육장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청렴도서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를 증정했다. 이예서 기록연구사는 "친절한 업무처리가 많은 분들의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 조동섭 교육장이 29일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위해 부용초등학교를 불시에 방문해 특별위생 안전점검 벌였다. 이날 조 교육장은 방학을 끝내고 개학한 관내 부용초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보관·조리·배식의 단계별 위생관리 수준을 직접 검수하고, 학교급식 전 과정을 점검했다. 조동섭 교육장은 "급식관계자들에게 식중독 등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신경써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2016 하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급식관계자, 학교급식소위원회 위원 및 급식모니터 요원 등 125명을 대상으로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실시했으며, 영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문성원 교수의 '나트륨 저감화 방안과 학교급식 위생관리',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안수연 강사의 '웃으면 복이 와요', 정미영 보건급식담당의 '학교급식 안전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2학기 개학을 대비, 학교급식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조리종사자의 위생과 건강 등 학교급식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신뢰받는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에서 시행한 2016년도 기록관리 평가 결과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교육지원청,정부산하 공공기관, 국·공립대학교 등 총 47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기록관 운영, 기록관리 및 정보서비스 업무 등 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열악한 학교의 문서고 환경을 개선하고자 2015년도에 영동초, 이수초에 이동식 서고를 지원했으며, 이는 기록관리 우수사례가 높이 평가됐다. 조동섭 교육장은 "영동교육지원청은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공무원들의 기록관리 중요성의 인식제고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청렴콜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청렴콜데이는 관내 신규직원 중 경력 1년 미만자에게 분기별 1회, 청렴등대지기인 총무담당이 전화를 걸어 청렴 업무를 중심으로 애로사항을 상담하여 청렴 업무를 모니터링하고 부패를 사전에 통제하는 것이다. 이는 아직 부패행위에 대한 인식과 경험이 부족한 신규공무원을 관리하고 실제 자발적인 신고행위가 어려운 만큼 청렴등대지기의 주기적인 전화상담으로 부패행위 목격 시 좀 더 쉽게 알릴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인 소통통로를 마련했다. 2개월째를 맞는 청렴콜데이의 운영으로 신규공무원들과 영동교육지원청의 청렴 업무를 주제로 한 부패방지를 위한 소통의 방법이 확대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