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 송학초등학교가 지난 4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행복한 문화예술체험 행사로 '송학 어울림 작은 음악회'와 '버블 벌룬 매직쇼 공연'을 펼쳤다. 이 행사는 제천행복교육지구 행복테마 체험학습과 연계해 교육청에서 운영비를 지원받아 1부는 1년간 갈고 닦은 송학초 어린이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학예회'로, 2부는 홍일환 강사의 '버블 벌룬 매직쇼' 공연으로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활동을 곁들인 신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신규상 학교운영위원장 및 김규리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여러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 아이들이 펼치는 학예회에서는 흐뭇하고 대견한 마음으로, 2부 공연에서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만끽했다. 이날 송학초 어린이들은 그동안 학교생활에서 쌓였던 학업 및 생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의미 있고 신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송학초등학교는 지난 8일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하나 돼 달리고, 던지고, 당기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특별한 동네잔치 운동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이날 운동회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시작했다. 전교 50명의 어린이는 조상들에 대한 감사와 분단의 아픔을 마음에 되새기며 직접 그린 태극기를 들고 트랙을 돌아 입장했다. 특히 이번 운동회는 모든 종목이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이 돼 진행됐으며 경기가 진행될수록 그동안 소홀했던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점심시간 전, 후로는 보물찾기와 부모님과 함께 추는 포크댄스로 운동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도 1980년대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제공했다.최미순 학부모회장은 "어린이들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준 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운동회가 지역사회가 하나 될 수 있는 잔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송학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세 번째 떠나는 내 고장 여행'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여행은 이 학교 5·6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이순녀 문화해설관광사와 함께 이야기가 있는 체험학습 형태로 진행됐다.송학초는 첫 번째 여행(3월 31일)인 통불사를 시작으로 두 번째 여행(4월 16일) 송학산 등반을 했으며 이번에 세 번째 여행지로 송학면의 점말동굴, 선돌, 원호유허비 및 관란정을 다녀왔다.내 고장의 유적을 살펴보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통해 책으로 배울 수 없는 부분까지 담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었다는 평이다.여행에 참여한 신지원(6) 학생은 "오늘 여행한 곳은 모두 가까운 곳에 있었지만 평소에는 학교버스를 타고 지나만 가서 알 수 없었는데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새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송학초 김봉기 교장은 "앞으로도 내 고장 체험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전교생 16명으로 이뤄진 제천 수산초·중학교는 지난 11일 수산면 관내 6개의 직업체험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6시간 동안 진로직업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면사무소와 우체국, 음식점, 슈퍼마켓, 농약사, 미용실 등에 학생들의 희망을 통해 2~4명씩 배정해 체험을 실시했다.특히 지난해 체험장을 제공했던 모든 멘토들이 올해도 기꺼이 학생들에게 체험기회를 주겠다고 협조하고 새로운 곳을 추가로 발굴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 음식점에서 직업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회장 이병현 학생은 "최근에 조리사라는 직업에 대한 꿈을 확실하게 꾸며 집에서도 엄마의 도움과 지도를 받아가며 다양한 요리연습을 하고 있다" 며 "이번 체험을 통해 요리도 하고 음식점을 직접 운영해 보는 것도 참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고 말했다. 또 송학초는 5·6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충청북도교육청에서 파견한 전문강사의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학생들은 MBTI 성격유형 간이검사를 통해 나의 성격유형과 희망직업을 탐색해 보았으며 자신의 흥미 유형이 무엇이며 자신의 흥미와 관련된 직업을 알아보았다. 송학초 담당교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형성하고 훌륭한 직업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송학초등학교(교장 한창석)는 지난 2일 와이즈 발레단의 화려한 발레 판타지와 재미있는 해설이 있는 '새콤달콤 발레이야기' 공연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와이즈발레단 김길용 단장의 진행으로 이뤄진 이날 공연은 발레의 역사와 발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부드러운 선율에 맞춰 날아다니듯 춤을 추는 아름다운 발레리나의 모습에 감탄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특히 발레마임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통해 발레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공연한 코믹댄스컬 '프러포즈'에서는 세 명의 발레리노가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 중의 한 사람을 선택해 프러포즈하는 장면을 멋진 춤과 함께 연출함으로써 모든 관객들이 박수와 함께 환호했다. 한창석 교장은 "오늘 발레 공연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까다롭고 어려운 예술이라고 여겨왔던 발레의 예술적 가치를 가까이에서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발레에 대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와이즈발레단은 클래식 발레의 대중화와 창작발레의 예술적 가치창조를 미션으로 2005년 창단됐다. 전막발레 재안무를 통해 와이즈발레단만의 특색 있는 작품과 '발레야 놀자' 등으로 알기 쉬우면서도 색다른 재미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고 객원안무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W Blind'와 같은 창작발레 레퍼토리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예술을 통한 사회공현구현'이라는 또 하나의 구호를 내걸고 무상예술교육 등의 재능기부를 실천해 교육의 현장에서 발레전도사의 역할을 끊임없이 해나가는 저력 있는 예술단체이다. 인근 송학중학교 80여 명의 학생과 지역주민 30명 등 총 180여 명이 관람한 이날 공연은 지역 특성상 접하기 힘든 발레라는 수준 높은 예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컸다.제천 / 이형수기자
전교생이 52명인 소규모 중학교 이지만 학교폭력과 사교육이 필요없는 1년 내내 음악소리가 끊이지 않는 학교가 있다.제천 송학중(교장 한수열)는 42년의 역사를 가진 전교생 52명의 소규모 농촌학교다. 농촌지역 젊은 연령층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학생 수 감소는 농촌지역의 소규모학교가 안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송학중학교는 모든 교직원들이 '알알이 영그는 52 밀알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문화센터로서의 비전 있는 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맞춤형 교육으로 학력신장사교육이 전무한 농촌학교에서 2012학년도부터 기초학력 신장 시범학교를 운영해 학습부진아 제로화 달성을 위해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습유형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유형을 미리 진단하고 학습부진학생으로 선별된 학생은 학습이력관리카드를 작성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에는 창의경영학교로 지정돼 학생의 수준에 맞는 '눈높이 교실'과 '1:1 맞춤형 학습지도'를 통해 차별화된 수준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심리치료인 'Teach & Touch 클리닉'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소통과 안정을 이끌어내고 내면의 치유를 통해 학습의욕을 고취시켜 2013학년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했다.지역사회 '아송장학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 300만원과 장학금 500만원을 지원받아 우수학생들을 지도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대부분 학생이 장학금혜택을 받고 있는 학교다. # 독서 활동을 통한 논리적 사고력 신장 중식시간이 끝나면 학생들은 도서관(빛가온솔)을 찾는다. '책속에 모든 진리가 있다'는 기치아래 도서관에서는 언제나 아주 특별한 독서활동의 장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월별로 독서와 관련된 테마를 정해 '책 속의 보물찾기', '책 제목 찾기', '세계 책의 날'행사, '책 읽고 사탕먹고'행사, '블랙데이'행사, '영어로 말하는 책 이야기'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독서 토론 동아리에서는 월 1회 사이버 독서 토론을 실시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배어있는 독서습관 및 높은 독서율은 학생들이 참가한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최우수, 전국 중학생 편지쓰지 대회 등 독서관련 각종대회에서도 많은 입상을 올렸다. # 배려와 나눔의 인성 함양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따라 개인화 되어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학생들에게 배려와 나눔의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 옆 자투리땅을 활용해 고구마와 상추, 토마토 등 작물을 학생들 스스로 재배하는 '학급별 텃밭 가꾸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수확물은 지역사회 노인정(시곡리, 입석리 노인정)에 전달해여 효경 경로잔치를 베풀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노인 공경 정신을 길러주고 있다. '클래식 기타반'에서는 기본적 클래식 음악에 대한 감상과 이해를 바탕으로 음계 및 박자와 리듬감을 배우고 다양한 클래식음악을 직접 독주 협주해 봄으로써 연주 실력향상과 더불어 하모니의 중요함을 스스로 깨닫게 하고 있다. 교정과 화단에는 진달래, 백일홍 등 2천500본의 꽃모가 심어져 있으며 '학급별 꽃밭 가꾸기'와 '1인 1식물 가꾸기'를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우치도록 하고 있다. 녹색성장 동아리 '그린피스'에서는 지렁이 상자 및 벼 키우기 등의 생태적 실천교육활동을 병행하여 자연과 화합하는 감성을 갖도록 지도하고 있다.또한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독서캠프, 감동캠프, 등산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체험활동으로 52 밀알은 오늘도 알알이 영글고 있다.# 1인1 악기 연주 브랜드화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계발과 음악을 통한 내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1인 1악기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 '가야금반'에서는 가야금 연주를 통해 우리 소리의 장단과 민요를 배우며 국악의 소중함을 올바르게 깨우치고, '사물놀이반'에서는 흥겹고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통해 '단합된 힘의 가치'와 '화합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고 있다. # 신입생 1일 학교방문연 2회 예비 신입생 학교방문의 날을 운영해 학교홍보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 에는 인근 지역의 초등학교(입석초, 송학초) 6학년 학생을 학교로 초청해 학교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학교 설명회 및 다양한 교육활동 체험을 실시하여 예비 신입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송학중학교는 지역의 인재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교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제천송학초등학교(교장 한창석)가 15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배변에 관한 불편한 진실'이라는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송학초는 초등 384팀, 중등 576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미녀 교사의 지도로 이준호, 손유미, 손보경 학생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변을 잘 보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설문조사, 면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결과 집보다 불편한 시설 때문에 학교에서 배변을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장실이 집처럼 아늑하고 청결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개선되기를 희망했다. 송학초 학생들은 이 대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주제선정에서 자료해석 및 분석까지 통계에 관한 내용을 학습했고 통계신문 제작, 통계 캐릭터 그리기 등 통계포스터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꾸준히 준비해 전국대회 은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한창석 교장은 "통계는 어려운 수학문제가 아닌 다양성, 불확실성, 다름을 긍정적으로 주목하려는 의지"라며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통계에 관심을 갖고 주목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송학초등학교(교장 한창석)가 2013학년도 여름방학을 맞아 나눔과 배려의 교육 기부활용 프로그램 '늘 푸른 학교'를 열어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늘 푸른 학교'는 미래의 교사가 될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학생들과 유아교육과, 교육학과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일주일동안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스스로 준비한 수업을 직접 해보고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기부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5일 동안 전교생인 69명인 송학초 학생들은 사물놀이, 마술, 합창, 태권무, 재즈댄스, 조작활동, 기악합주, 과학실험, 음악줄넘기 등의 다채로운 학습경험과 특기소질 발표회와 같은 다양한 교육·문화적 혜택을 누리며 재미있는 체험활동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담긴 수업 등을 통해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평소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활동에 진력해온 이 학교 한창석 교장은 "날로 다양해지는 사회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가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전체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송학초는 매년 정규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방학특색 프로그램의 전개로 학생 개개인의 소질 계발, 다양한 특기 및 적성교육 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나눔과 배려의 교육기부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달콤·사랑 케이크'가 지난 4일 오전 10시30분 송학솔빛관에서 송학초등학교(교장 한창석) 전교생에게 전해져 화제다. 2013학년도의 행복한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달콤·사랑 케이크'는 모두 7개로 한창석 교장이 직원들과 함께 손수 제작해 전하는 제자 사랑의 특별한 선물이었다. 제천 송학초등학교(교장 한창석)는 2013학년도 입학식을 맞아 기존의 형식적이고 획일적인 행사성 프로그램이 아닌 교육가족 모두의 감동과 사랑을 나누는 축하의 장을 마련해 신입생과 재학생,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평소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강조한 한창석 교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배움을 시작하는 아홉 명의 꿈나무들과 송학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한 조각, 한 조각 정성껏 '달콤·사랑 케이크'에 담아 전한다"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송학초의 달콤·사랑 입학식은 신입생, 재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모두 모여 2013학년도의 행복한 시작을 축하하는 케이크 나눔의 시간, 신입생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새록새록 꿈을 키워나가도록 격려하는 '책날개 꾸러미 전달의 시간', 후배사랑 선배존경을 다짐하는 신입생과 재학생 인사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황나겸 학부모회장은 "우리학교 입학식은 학생사랑의 참된 의미를 일깨워주고 부모님과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과 선후배간에 따뜻한 정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글로벌 유통기업 뉴스킨 코리아가 6일 오후 2시 제천시 송학초등학교에 최신식 정보화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을 기증하는 '희망 도서관' 전달 행사를 가졌다.이날 개관식에는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과 학부모, 그 외에 도서관 개관에 도움을 준 사람들이 초청돼 개관을 축하했다.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보유한 뉴스킨 코리아는 전세계 53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직접 판매 회사 '뉴스킨(미국 본사)'의 한국지사다. 전세계적으로 선의의 힘(Force for Good)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그 첫 단계로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지역 교육 격차가 심한 농어촌 초등학교에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도서관 기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희망도서관 기증 사업은 매년 2~3회 각 교육청의 추천 하에 지원이 절실한 농어촌 지역의 학교부터 지원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충북 옥천군 안내초등학교, 괴산군 문광초등학교에서 도서관 문을 열었으며 열 번째 희망 도서관을 제천 송학초등학교에서 개관했다.지난해 충북 음성 신물류센터를 준공하며 매출 1조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뉴스킨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