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기업경영 전반의 회계 및 재무 세무분야에 관한 폭넓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기업을 둘러싼 경제적·법률적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글로벌 금융회계전문인력양성세명대학교 회계학과는 예비기업인으로서 기업실무에 필요한 회계, 재무, 세무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회계세무 지식의 활용기회를 제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졸업 후 진로로는 기업의 연구·기획·회계·자금관리·원가관리 담당 전문가, 공인회계사·세무사·감정평가사·재무분석사·손해사정인 등의 전문직, 세무직·회계직·감사직·세무직·회계직 공무원, 금융기관(은행, 증권회사 등)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 전면도입, 2009년 국가회계 발생주의 복식부기 전면도입으로 회계전문인력에 대한 수요증가 전 세계적으로 고품질의 단일 회계기준을 적용함으로써 국제적 공신력 확보와 회계투명성을 향상시켜 자본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국제회계기준(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IFRS)을 도입했다. 우리나라 정부 역시 2009년부터 발생주의 복식부기를 전면 도입함으로써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체와 정부부문의 회계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중심으로 회계를 학습하는 것은 매우 시급하면서도 중요한 사항이다. 이에 따라 세명대학교 회계학과는 국제회계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회계학과 교과목 자체에 전문자격증 취득(전산회계, 전산세무, 재경관리사 자격시험)을 위한 커리큘럼 운영 중(2학년 전산회계, 3학년 전산세무회계I, 4학년 전산세무회계II 4학년 재무회계연습)이며 유관기관(세무서, 세무법인, 기업체 등) 인턴십을 통한 직무역량쌓기, 동문선배특강을 통한 진로탐색 및 동기부여, 산업체인사 초청 특강을 통한 산학협력확대, 전공관련 회계세무경진대회, 공모전 참가, 취업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 함양과 스펙향상에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 방과 후에도 취업동아리 A&F(Accounting&Finance Club)를 통해 금융관련자격증(은행텔러+ AFPK) 회계관련자격증(전산회계1급+전산세무2급) 자격증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동아리(SMU: Startups Mighty United)를 통해 비즈니스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창업경진대회, 공모전 준비, 실용전문지식 배양을 위한 재경관리사스터디 커뮤니티(비상회계), 스포츠커뮤니티(축구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특히 방학 중 활동의 일환으로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하고 아리랑TV에서 주관하는 '2015 청춘인문논장판' 공모전에 회계학과 3학년 홍서리학생이 참여해 금상(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장상,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어려운 회계학 쉽고 재미있게 이해시키기 위한 새로운 교수법 ABL(Activity Based Learning)의 활용 세명대학교 회계학과는 매년 새로운교수법 ABL(Activity Based Learning)의 일환으로 '회계스타K : 회계를 노래하라'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을 8명씩 팀을 구성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회계용어와 개념, 분식회계사례 등을 K-POP을 개사해 춤과 노래를 하는 오디션 형식의 학습이며 기업의 언어인 회계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팀워크를 향상시키고 있다. 다소 어려운 회계등식, 재무제표의 종류, 장부기록 과정 등을 상세히 가사에 녹여 재미와 내용 두 가지 면을 충족시키는 교육용 동영상자료로의 활용하고 있다. 또한 '부루마블을 이용한 재무제표작성'을 통해 학생 8인을 한팀으로, 한팀은 2인1조로 4개의 조로 구성해 게임을 진행하는 CEO(최고경영자)와 내용을 기록하는 CFO(최고재무담당자)로 역할을 분담했다. 자산, 부채, 자본을 조달해 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수익-통행료수익 등-과 비용-통행료비용 등-을 창출하며 당기순이익(손실)을 내는 보드게임의 과정과 결과를 활용해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를 작성함으로써 회계장부작성과정(회계순환과정)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ABL교수법은 미국회계학회(AAA)와 한국회계학회(KAA) 교육세션에서도 소개된바 있는 교수법으로 실제 미국 학부교육에서도 부루마블과 유사한 게임인 monopoly와 같은 Business Simulation Game과 다양한 Action을 활용한 교수법이 활용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공자학원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2015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참가한다. 세명대학교공자학원은 중국측 협력대학인 강서중의약대학교와 산하 강중그룹과 함께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한방힐링관과 제천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민구(뜸) 체험', '강중그룹 제품 전시', '공자학원 프로그램 설명회', '한·중의약학술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강서중의약대학교는 침구(鍼灸) 연구와 침구 교육 분야에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뜸 치료 영역에서 중국의 타 대학교와 연구기관을 선도하는 대학교로 유명하다.중국에서는 북방지역의 천진(天津) 침술과 남방지역의 강서 뜸술이 전통치료요법의 양강 체재를 주도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강서의 뜸술은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강서중의약대학교에서 자체 연구 개발한 열민구(熱敏灸, 열을 이용한 뜸술의 일종)는 유엔의 요청으로 상해엑스포에 참가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워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제품 전시를 계기로 중국 수출을 희망하는 한국의약기업과 강중그룹·세명대학교공자학원 3자간 업무 협약 상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오는 14일 오후 제천한방생명과학관에서 '세명대와 중국 강서중의약대가 함께 하는 한·중의약 학술 세미나'도 열린다.세명대학교공자학원은 세명대학교가 2014년에 중국교육부직속기구인 공자학원총부·국가한반과 공자학원 설립에 관한 협약을 맺고 지난 3월 18일 협력대학인 중국 강서중의약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원했다.앞으로 지역사회에 고급중국어교육과 중국 문화 보급 사업을 바탕으로 한·중의약 특성 분야 공동연구교류도 더욱더 활성화할 예정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전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한 청년고용+센터의 사업대학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8월 23일까지 응모한 대학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22개 대학을 사업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청년고용+센터는 지역기반 고용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청년의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취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세명대는 충북에서 선정된 유일한 대학이고, 충청권에서는 충남의 충남도립대와 대전의 한남대학교 등 3개 대학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9월초에 고용노동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5년 6개월간 연5억원이 투자되며, 사업비는 국비 50%와 지방비 25%, 자부담 25%로 구성 된다. 한편, 제천시는 세명대의 공모신청시 지방비 부담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확약하면서 이번 공모선정에 힘을 보탰다. 제천시는 오는 10월초 개소 예정인 제천시고용복지+센터에 이어 이번에 청년고용+센터까지 문을 열게 돼 지역의 고용복지수준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4년제 사립대학들이 당초 계획보다 적립금을 적게 사용하고, 더 많이 적립하는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전국 154개 4년제 사립대학의 2014년 결산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사립대학들이 보유한 적립금은 8조 1천872억원에 달했다. 2013년에는 157개교가 총 8조 1천887억원을 보유했었다. 적립금 유형별료는 건축적립금이 3조 7천324억원으로 여전히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뒤를 이어 기타적립금이 2조 2천325억원에 달했다.충북도내 사립대들의 지난해 실적립금은 △세명대 59억9천563만원 △서원대 15억6천620만원 △청주대 4억66만원이었고 극동대와 중원대는 실적립금이 없었고 꽃동네대는 -4억683만원, 영동대는 -13억4천719만원 이었다. 전국적으로 4년제 사립대학의 적립금 규모가 총액규모에서 줄어들기는 했지만 실제 사용계획과 사용액, 적립계획과 적립액을 비교해보면 사립대학들은 당초 계획보다 2천375억원을 덜 사용하고, 5천326억원을 더 적립한 것으로 나타나 적립금 운용계획을 지키지 않는 것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진후 의원은 "매년 반복적으로 적립금 운영계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다"며 "적립금 증가가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사립대학들이 막대한 적립금을 쌓아놓고 있다는 점에서 교육부가 적립금 운용계획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제천] 제27회 '청소년을 위한 제천문화 페스티벌'이 '충주MBC 즐거운 오후' 특집 공개방송으로 오는 21일 제천시 화산동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활발한 지역문화 활동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며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제천어린이합창단과 레거시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은미, 정인, 박상철, 금잔디, 헤일로, 어셈베이비 등 인기가수들의 뜨거운 공연이 이어진다. 제천문화페스티벌은 매년 세명대 하늘공연장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열렸으나 제천시내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해소를 위해 이번 행사는 화산동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며 이번 공연에는 최소 2천500명 이상의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제천전역을 달궜던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제천시내에는 또다시 금요일 밤의 뜨거운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오는 9월 17일에는 세명대학교 하늘공연장에서 제28회 페스티벌 공연을 갖는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지고 있는 제51회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에서 한방치료와 스포츠마사지가 선수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치열한 몸싸움이 동반되는 종목의 특성상 부상자가 속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세명대 한방병원의 침·뜸 봉사와 대원대학교의 스포츠 마사지 봉사가 성공적인 대회운영에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삐거나 다친 선수들은 한방 침과 뜸으로 치료하고 근육이 뭉친 선수들은 스포츠 마사지로 신속한 효험을 보고 있어 선수들이 자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92개팀 1만5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제천종합운동장 등 9개 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 자원봉사자들은 중등축구대회 기간이 방학 중 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한방제천을 알리는 첨병을 역할을 하고 있다.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세명대학생들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열리는 전국단위 행사에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해 좋은 경험을 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많은 선수 임원들이 한방도시 제천의 훈훈한 인정을 느끼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7월 마지막 주말 제천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기회가 찾아왔다.오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제5회 제천시장배 전국여자배구대회와 2015 청풍명월 바둑축제가 나란히 열린다.제5회 제천시장배 전국여자배구대회는 제천체육관과 보조체육관에서 9인제 배구경기가 전국의 여자배구 동호인 1천명이 참가해 열리며 2015 청풍명월 바둑축제는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500여명의 바둑 애호가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스포츠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제천'을 지향하는 제천시에서 7월 휴가철에 여자배구와 바둑이 전국대회로 열리며 이에 관심 있는 동호인과 피서객들이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함을 물론 스포츠경기를 관람하며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7월의 마지막 주말에 열리는 전국대회를 통해 스포츠마케팅 강화와 함께 제천을 찾을 많은 선수와 관계자로 인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곧이어 열리는 제51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세명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단양 대명콘도에서 어린이 건강캠프를 실시했다. 어린이 건강캠프는 습관교정에 대한 기대효과가 큰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을 직접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계획됐다. 관내 4학년 이상 다수의 초등학생이 신청해 80명의 아동이 선발돼 이번 캠프에 참여했다.이번 캠프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만큼 작년에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하도록 노력했다. 더운 여름 쉽게 피로해질 수 있는 아이들을 고려해 운동프로그램은 아쿠아 수중체조와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운동으로 구성했으며 전문 영양학과 교수의 영양강의도 함께 열렸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가까이 있는 대성산을 함께 오르며 숲속 프로그램도 진행해 산림치유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캠프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들은 보건소 사회보장정보원시스템에 등록해 본인의 건강정도를 인식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23일 오후 3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근규 제천시장과 세명대학교 이용걸 총장, 대원대학교 이원탁 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제천시 공무원 특별임용을 위한 장학생 선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이 자리에는 세명대학교 김주연 총학생회장과 대원대학교 권경민 총학생회장도 함께 배석한다.이번 협약은 제천시와 관내대학이 우수한 공무원을 확보하고 상생발전을 견인하고자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생 선발과 특별임용을 위한 제반규정의 범위 안에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협약 내용의 주요골자는 제천시가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 재학생에 대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향후 10년간 30명을 제천시 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생으로 선발해 특별임용시험을 통해 제천시 공무원으로 임용한다는 것이다.장학금 지급대상학과는 제천시 공무원 수급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원이 예상되는 직렬에 해당하는 학과로 한정하며 대학에서는 우수한 재학생이 선발될 수 있도록 장학생 추천 등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하고 제천시에서 선발한 장학생 수에 비례해 대학측에서도 장학생을 선발하는 합의사항도 담고 있다.또한 대학에서는 재학생의 제천시 전입을 적극 권장하는 등 인구증가 시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전방위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협약한다.지금까지 지역대학생을 제천시 공무원으로 특별 임용하는 것은 전례가 없었던 사례로 관내 대학과의 상생의 길을 함께 가고자 제천시에서 공직의 문호를 적극적으로 열게 됐으며 앞으로 대학과의 상생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제천시의 이 같은 정책에 대해 대학측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으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또한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근규 제천시장은 "지역 내 우수한 공무원 확보는 물론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시작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제천시와 대학이 함께 지역과 대학이 공존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세상을 밝게 비추는 인재양성(위세광명·爲世光明)'이라는 건학이념을 충실히 이행하며 교육목표에 걸맞은 실용전문지식의 습득을 그 목표로 글로벌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외국어 교육과 정보화 능력배양을 기반으로 더욱 전문화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관광산업의 인재를 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변화된 21세기 관광산업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정규 교과과정 외에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의 다양한 해외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산학연계 현장중심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인턴십 프로그램과 학과 내 전공 관련 동아리를 운영하며 취업을 준비하도록 하는 활동들은 세명대학교가 2010~2013년 교육부로부터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된 이유를 알게 해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졸업 후 관광 관련 업체, 관공서, 호텔, 테마파크, 카지노, 면세점, 항공사, 관광통역안내원, 여행설계자, 무역회사, 이벤트업체, 컨벤션 센터, 레저스포츠 업체와 같은 다양한 관광 관련 업계에 취업할 수 있다. 점차 활발해지는 국제 교류와 한류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예측할 수 있는 관광산업의 추세를 볼 때 관련 업계의 진로는 매우 밝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광 관련 학과는 순수 학문 분야가 아니라 사회 실무 분야이기에 교육과정이 타 분야와는 달리 학문적인 지식보다는 실무적인 능력이 배양돼야 한다. 이 같은 이유로 호텔, 항공사, 여행사, 리조트, 외식, 조리 등의 관광 서비스 업계에서 다년간 근무한 베테랑급 실무자들이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교수진으로 각 대학에 출강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의 대학 정책이 학문 위주의 이론 교육보다는 실용적인 실무 위주와 취업 관련 방향으로 포커스가 맞춰지며 전국적으로 대학마다 실무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가 최대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어 대학생들은 실무 경험이 많은 교수진에 이론뿐 아니라 실무 교육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특히 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에서는 향후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호텔 관광산업과 관련한 쉐이커스, 여행 동아리, 항공사 동아리인 'wing'과 같은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쉐이커스는 'shaker'라는 칵테일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칵테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리큐어와 리큐르 테스팅과 술에 대한 역사부터 칵테일 실습을 통해 이론적 실무적 능력을 배울 뿐만 아니라 향후 취업에 필요한 국가공인 '조주기능사자격증'을 취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여행 동아리 'Ctrl'은 Campus Travle Life의 약자로 학교에서 여행을 좋아해서 모인 학생들이 학기 중 주말을 이용해 우리나라의 문화재 및 여행에 적합한 장소로 여행을 떠나는 동아리이다. 안동 하회마을 탐방, 주변 지역 답사 일정계획 작성(관광루트, 시간, 경비) 및 사전답사, 동아리 MT 등의 활동을 통해 앞으로 국내 여행과 해외여행에 관한 다양한 여행 정보 수집과 답사를 통해 활발한 여행 동아리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WING'은 향후 항공사에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항공사 취업동아리로 학생들은 다른 일반 관광서비스업보다 투철한 서비스 마인드를 요구하는 항공사 취업을 위해 외국어 능력과 매너, 이미지 등 다양한 자질이 요구되는 상황에 준비하고 있다. 항공사는 요구하는 인재 조건이 까다로워 항공사 고유의 직무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 현실적으로 취업 준비가 불가능해 실제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학과 교수의 도움을 받아 학과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자질을 배우고 있다.제과제빵 동아리는 제과제빵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며 취미 뿐 아니라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동아리로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교실(지역아동센터)', '성보나벤뚜라(노인복지시설)', '살레시오의 집(장애인복지시설)'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하기도하고 아이들과 함께 빵이나 과자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 학과 황혜진 교수는 매학기 마다 학생들에게 인천국제공항, 관광산업 채용 박람회, 특1급 호텔 투어, 세계 와인 주류 박람회, 국제 커피 및 식음료 박람회 등의 다양한 관광산업과 관련한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교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언제나 직접 참여해 학생들을 인솔하며 현장학습의 길잡이 역할을 함으로서 학생들이 관광산업에 대해 잘 이해하고 많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도록 한다. 이러한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관광서비스 분야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고 더욱 강하게 동기를 부여 받아 향후 자신의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현장 학습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2012년에는 선진 시민의식을 심어주기위해 제천 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CPR(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제천 대표로 충북대회에 출전해 1위를 수상하고 전국대회 충북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황 교수는 "캠퍼스의 건전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인사캠페인 외에도 향후 바른말 고운 말 쓰기와 따듯하고 정겨운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활동을 통해 범죄와 폭력이 난무하는 요즘 세상에 올바른 인성을 갖춘 교양인으로서 국내외 관광업계의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서비스인을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항상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 하동명(57·사진) 교수가 여의도 한국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화재감식학회 학술대회와 세미나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또 장선연 지도학생(석사과정)이 발표한 '물과 알코올류 혼합물의 인화점 측정 및 예측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 교수는 산업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가연성물질의 화재 및 폭발 위험특성을 밝히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독성가스안전관리, 산업현장의 위험성평가 그리고 전력산업의 안정화를 위한 관련법 등을 연구하고 있다. 하 교수는 그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16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국내외 학술발표대회에서는 약 340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80여편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제천/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동훈(57·사진) 제천 세명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지난 10일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대법정에서 열린 한국비교공법학회 제76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13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이날부터 2년 간 비교공법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비교공법학회는 헌법·행정법학자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공법학술단체다. 한국비교공법학회는 1984년 설립된 공법연구회로 출범한 뒤 지난 2000년 임시총회에서 학회 명칭을 한국비교공법학회로 변경했다. 앞선 1997년까지는 부산·경남과 대구지역에서 번갈아 가면서 학술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학회로 활동했다. 하지만, 현재 회장과 부회장, 전임부회장단, 명예상임이사, 감사, 상임이사, 총무이사, 기획이사, 학술이사, 재무이사, 출판이사, 홍보이사, 섭외이사, 국제이사 등의 직제를 통해 전국 최대 학회로 거듭났다. 한국비교공법학회는 특히 2년 임기의 회장을 선출하면서 차기 회장까지 내정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학회 내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회장에 취임한 이동훈 세명대 교수 역시 지난 2013년 7월 30일 성균관대학교 글로컬과학기술법연구소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대구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68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김명용(창원대학교 교수) 12대 회장에 이어 13대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사립대들의 국고보조금 편차가 대학별로 크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교육연구소가 최근 조사해 발표한 2013학년도 전국 사립대학별 국고보조금 현황에 따르면 2013년 전국 사립대의 국고보조금은 4조 1천358억원으로 이는 사립대학 수입총액의 18.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사립대 국고보조금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9년 2조3천651억원에서 2013년 4조 1천358억원으로 1조 7천707억원이 늘어났다. 이렇게 국고보조금이 크게 증가한 데에는 2012년 도입된 국가장학금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내 대학별로는 청주대가 230억7천292만원, 세명대 194억4천10만원, 서원대 154억3천512만원, 극동대 103억3천276만원, 중원대 41억8천472만원, 영동대 41억161만원, 꽃동네대 13억8천458만원 등이다. 이를 학생 1인당으로 보면 꽃동네대가 가장 많은 236만원, 극동대 231만원, 서원대가 225만원, 세명대 223만원, 중원대 186만원, 청주대 170만원, 영동대 105만원 등으로 청주대와 ㅇ여동대가 학생 1인당 국고보조금이 가장 적었다. 도내 대학별 전국 순위를 보면 학생 1인당 국고보조금이 가장많은 꽃동네대는 전국 사립대 54위, 극동대 56위, 서원대 59위, 세명대 61위, 중원대 92위, 청주대 101위, 영동대 138위로 나타났다. 도내 한 사립대 관계자는 "국고보조금은 교비회계보다 산학렵력단체에 더 많은 금액이 들어오기 때문에 대학의 향후 발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도내 사립대들이 국고보조금을 더 받기 위해서는 대학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일부개정안'이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안건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반대의견으로 불발돼 2소위로 미뤄졌던 공여지 특별법 개정안이 법안소위 안건에서 제외되며 세명대 이전을 저지하려는 시의 노력에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25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2소위에 상정된 안건은 '청소년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모두 33개 안건이지만 공여지 특별법 개정안은 제외됐다.국회 주변의 한 관계자는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의 반발이 거센 이유와 쟁점 법안 처리로 인해 다른 법안 처리까지 지장을 초래할 것을 우려해 제외된 것 같다"고 제외 배경을 조심스럽게 밝혔다.이어 그는 "6월 국회 처리가 무산될 경우 각종 법안을 다룰 다음 국회는 11월에야 예정돼 공여지 특별법 처리는 한마디로 안개 속"이라며 앞으로의 어려움을 예상했다.앞서 지난 16일 법사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공여지 특별법을 안건으로 상정했지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채 전체 회의에 상정됐다"며 "2소위에서 타협안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반대의견에 따라 2소위로 넘겨졌다.그러나 결국 상정안건에도 포함되지 못하며 제천시의 실망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당시 지방대학의 수도권 진입을 막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개정(안)'을 두고 국회 법사위 내부에서도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 개정(안) 처리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다.이 같은 충돌은 법사위 내 충청권과 경기도 출신 의원 간 의견을 달리하고 있는데다 8명 의원으로 구성된 법안심사 소위원회 역시 양보 없는 힘겨루기가 이어진데 따른 것이다.법안 소위는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은 25일 회의가 소집됐으나 결국 소위에서 안건상정 자체를 하지 않은 해당 법안처리는 상당기간 답보상태에 빠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이 같은 2소위 안건 제외에 따라 이근규 제천시장과 성명중 시의장 등은 이날 오전 소위원회가 열리는 국회를 방문해 6월 국회 회기 중 이 법안을 다시 다룰 방안을 협의하며 지역의 입장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제천 세명대학교는 지난 24일 제천세무서와 현장실습을 통한 학생의 실력향상과 공직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하고자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기점으로 세명대학교 학생의 현장실습을 통한 실력 배양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직업세계를 경험함으로써 직업관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로 약속했다.또 공직 생활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