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5급 승진 △최병원 도민체전추진단장 △양신우 원남면장 △구미숙 보건정책과장 △연윤경 건강증진과장 △이상진 기술보급과장. ◇5급 전보 △박종희 시설관리사업소장 △신연식 보건소장 직무대리 △채기욱 농업기술센터소장 △전향화 농업지원과장 △현연호 일자리경제과장 △전계성 음성군의회 전출 △안예순 회계과장.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올해 2분기 친절공무원 2명과 청렴공무원 1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25일 밝혔다. 친절공무원은 장연초등학교 정민영(23),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김도형(26) 주무관을, 청렴공무원은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이정은(46)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정민영 주무관은 근무 종료 이후 및 야간에 민원업무를 수행하며, 신속한 처리로 친절의무를 다해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도형 주무관은 교권보호 업무 시 친절하고 따뜻한 태도로 관련자들을 대해 피해 교원, 가해학생 및 보호자, 심의위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이정은 주무관은 현장체험학습 업무 추진에서 청렴관련 내용이 누락되지 않도록 안내하고 컨설팅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매분기 친절 및 청렴공무원을 선정해 직원들위 사기 진작과 배려 및 섬김의 고객감동 교육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5일 '음성명작米(미)' 홈플러스 납품 기념행사를 열었다. 음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고윤종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음성명작米 납품 행사는 작년 9월 음성군과 음성농협, 홈플러스의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협약 내용은 음성에서 생산한 알찬미 100t(10㎏, 1만포)을 납품하는 게 핵심이다. 군은 홈플러스를 통해 지난해 복숭아 327t 20억1천만원, 수박 118t 2억2천만원 어치를 납품했다. 앞으로 음성청결고추, 음성인삼, 화훼 등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 판매 품목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형 유통업체에 음성군 농특산물 납품으로 그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명작'은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아 품질의 우수성울 입증받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 등급에 문화체육관광과 송상훈 주무관, 우수 등급에 건설교통과 강결 주무관, 장려 등급에 기술지원과 정소영 농기계지원팀장이다. 군은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와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송상훈 주무관은 '매운맛'과 '붉은색'을 테마로 '자연특별시 괴산'의 아름다운 봄을 알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강결 주무관은 작년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국가하천 달천을 신속히 복구하고 호우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재해복구공사를 분리 추진했다. 정소영 농기계지원팀장은 농업인이 실제 필요하고 농업현장 적용성이 높은 농기계 임대 사업을 추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운영 활성화와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전원에게는 인사가산점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혁신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등 주민 편의와 공익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대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충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1일 이틀간 보은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 공간정보의 발전방향 모색과 지적 제도의 개선사항 발굴 등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다.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45건의 연구과제와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1차 심사를 통해 16편을 발표 과제로 선정했다. 음성군은 '토지분쟁 제로 도전을 위한 지적재조사 경계확인서 발급'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적재조사 경계확인서 발급'은 경계결정 이의신청 토지의 최종 결정 내용을 토지소유자에게 한 번 더 인지시켜 사업 완료 후 민원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다. 백 주무관은 "지적재조사로 인한 사후 민원 발생을 최소화해 행정의 신뢰도 제고와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복지사각지대 위기청소년 5명을 발굴해 1인당 2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5명에 대한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심의를 통해 선정된 5명의 청소년들은 9개월간 1인당 20만원의 생활비 지원을 받게된다. 청소년복지심의위는 괴산군을 비롯한 필수 연계기관(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복지시설 등) 청소년 업무 관계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9~ 18세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학업지원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기용 위원장(행정복지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이 가정과 사회로부터 안전한 보호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빠르면 다음달 말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착공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된 후 기본계획 승인과 주민의견 수렴, 건축설계 등을 거친 금왕읍 농촌중심활성화사업 시행계획이 이날 정부승인을 받았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226억3천만원(국비 112억원, 군비 48억원, 자체사업 66억3천만원)을 들여 금왕읍에 생활SOC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에 문화·복지·교육 기능을 확대하는 게 목표다. 핵심사업으로 금빛공감센터(문화복지시설, 목욕탕) 건립과 보행환경(인도교 1곳)을 정비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마을리더 교육 등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금빛공간센터(4천708.62㎡)는 운영사무실과 목욕탕(1층), 다문화교육실과 언어교실·상담실(2층), 청소년 문화공간(3층), 다목적 강당과 디지털 체육공간·실내조경공간(4층)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인도교를 설치해 중심지 내 주요 거점시설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생활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건축설계가 마무리돼 빠르면 다음달 말 착공할 계획"이라며"빠른 사업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24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광폭행보를 하고 있다. 이날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박상우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정부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건의 사업은 △괴산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천825억원) △괴산 고령자복지 주택사업(223억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사업(105억원) 등 모두 3건이다. 송 군수는 "건의한 사업들이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경제파급 효과를 창출하고, 생활인구 증대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뉴질랜드 농식품 신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괴산군 뉴질랜드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은 농식품 수출 확대와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출국했다. 지난 20일 뉴질랜드 한인회를 방문한 사절단은 홍승필 총연합회장을 만나 '괴산군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소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협의했다. 이어 21일에는 주오클랜드 대한민국 분관, 코트라(KOTRA) 오클랜드 무역관, 주뉴질랜드노인회를 방문해 뉴질랜드 현황을 파악하고 현지 시장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2일에는 뉴질랜드에 300여 개의 마켓 유통망을 갖고 있는 뉴질랜드 이마트 박형찬 대표이사를 만나 괴산군 농수산식품 판매 확대와 유통망 구축에 관해 협의하고 올해 15만 달러, 내년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했다. 사절단은 22∼23일 이틀간 오클랜드 알바니, 보타니 지역 유통 마켓 2곳에 한백식품 등 8개 농식품 기업, 48개 품목으로 판촉전에 참가, 완판하며, 8만8천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사절단은 현지 유력바이어 미팅과 유통시장을 찾아 시장조사를 마치고 25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 상반기 이·퇴임자 표창패 수여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주재 △송기섭 진천군수 = 26일 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물품 기탁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6일 오전 11시 증평체육관에서 열리는 4회 증평군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충주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열리는 2030 충주농업 미래비전 선포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보은군-지마켓 주요 사업 업무 협약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열리는 상반기 공로패 수여식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8시 30분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2시 올누림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개관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참석.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24일 서울시 도봉구의회와 '사회복지 진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도봉구 사회복지 관련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협력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복지 관련 연구를 위한 협력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극동대와 도봉구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연수 극동대 사회복지학과장은 "도봉구의회를 도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신만 도봉구의회 의장은 "도봉구를 포함한 서울 북부지역의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 평생교육 진흥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송장학회 권순창 이사장이 음성 무극중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 이사장은 24일 모교인 무극중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범학생과 성적 우수학생 등 모두 12명에게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는 2006년부터 고향 사랑과 모교 후배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19년째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권 이사장은 무극중 32회 졸업생으로 IBK기업은행 오산지점장을 거쳐 경기남부지역본부 현장 교수직을 맡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민선8기 2주년 첫 번째 성과로 역대 최대의 예산을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한 것을 꼽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송 군수는 도시브랜드 '자연특별시 괴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을 선포해 '자연'이라는 군정의 핵심가치와 미래상을 제시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인구감소지역의 1가구 2주택 중과세 면제와 부총리급 저출생 대응기획부 신설 등을 건의해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농업에도 노력을 기울여 충북도내 최초로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센터를 운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해 농가 인건비를 연간 약 28억원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노지스마트팜 2곳(불정 252억원, 칠성 251억원)을 확보해 12년 연속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과 2년 연속 고추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로 군은 2023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수상을 비롯해 2023
[충북일보]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 씨름협회가 주관해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초·중·고·대학부 여자부, 개인전 45개팀, 단체전 69개팀 등 모두 114팀, 933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개인전은 7개 체급별로 경기 우승자가 나왔고 단체전은 △초등부 증평초 △중등부 경남 신어중 △고등부 대구 영신고 △대학부 울산대가 우승했다. 무엇보다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참가자와 관람객 2천500여 명이 괴산군을 방문해 숙식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씨름대회에 선수와 임원, 가족이 방문해 약 10억 원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최근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하고,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 군은 지난 5월 문을 연 음성읍 설성어울림센터 1층에 141㎡ 규모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공간인 다함께돌봄센터를 마련했다. 이 곳에서는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학습활동, 놀이활동, 간식과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 4월 위탁기관을 모집해 사회복지법인 음성향애원(대표 김수현)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용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함께돌봄센터(043-873-2050)는 이용 아동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다함께돌봄센터(043-873-2050)로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맹동저수지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첫단추를 꿰었다. 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맹동저수지 관광자원개발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음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맹동저수지 개발 여건을 분석하고 상위 계획과 각종 법적사항, 규제사항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관광개발방향을 설정한다. 이후 맹동저수지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을 도출해 관광개발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맹동저수지는 맹동면 통동리와 군자리 일대에 조성된 저수지로, 산 위에 위치해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다. 인근에는 맹동 치유의 숲과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소방가족치유힐링센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저수지와 인접한 충북혁신도시에는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고 국립소방병원이 2025년 개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 및 주민 휴식 공간이 부족한 음성에 맹동저수지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각종 법적 규제 등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용역이 맹동저수지 관광개발로 미래 명품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30분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47주년 6.25 전쟁 기념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5일 오전 11시 진천군 군민회관에서 진행되는 6.25 전쟁 74주년 기념식 및 군민안보 결의대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5일 오전 11시 군립도서관에서 열리는 74주년 6.25전쟁 기념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74주년 6.25 기념행사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아모르 아트에서 열리는 '6.25 전쟁 74주면 기념행사'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1시 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사전교육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은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와 교통섬에 발광형 블록을 설치했다. 군은 5억원을 들여 도시계획도로 8곳, 7천604㎡ 규모에 걸쳐 인도 정비와 아스콘포장사업을 완료했다. 이들 구간은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거나 우천 시 물고임 현상 등으로 보행자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군은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낮춤석을 설치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시설로 정비했다. 또 신호 대기하는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성읍 4구간, 금왕읍 3구간 횡단보도 구간에 발광형 옐로블록을 설치했다.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에 밝은 노란색의 발광형 블록을 설치해 운전자가 보행자의 움직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을 제외하고 보도에 발광형 옐로블록을 설치한 것은 음성군이 도내에서 처음이다. 군 관계자는 "자체적인 인도정비 지침을 마련해 밝은 계통의 보도 설치와 교통섬, 횡단보도 구간에 발광형 블록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 달 2일까지 지역 초·중학교를 통해 '2024년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군이 주관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합숙형 영어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29일부터 8월 9일까지 4박 5일간 초등생 5~6학년과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2회 진행한다. 영어 노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영어집중 몰입교육을 위한 테마별 수업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팀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레벨테스트를 거쳐 13명 정도의 인원을 한 반씩 편성해 반마다 원어민교사 1명, 담당교사 1명이 전담해 수준별 맞춤수업을 진행한다. 군은 영어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 실력은 물론 협동심 등을 키울 알찬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다음 달 2일까지 각 학교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차수별로 각 80명씩 모두 16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달부터 8월31일까지 '2024년 충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농촌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화폐를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전년도와 동일한 농가당 60만원이다. 도내 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 유지한 경영체 등록상 경영주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천700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자,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자, 농지·산지 불법행위로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급 대상자 요건 충족 여부 확인 후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중 지급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다음달 1일이면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위해 탄탄한 디딤돌을 놓는데 주력해왔다.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이뤄낸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30음성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민선7기부터 음성군정을 이끌고 있는 조 군수의 군정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 2년 간 군정의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우선 가장 핵심적인 성과로 음성군이 충북경제의 중추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을 꼽을 수 있다.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은 9조2천437억원으로 8년 연속 도내 2위, 1인당 GRDP는 도내 평균 4천612만원의 2배에 달하는 9천152만원을 기록했다.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 하반기 15세 이상 고용률 71.4%, 2023년 상반기 71.9%로 도내 1위, 2023년 하반기 70.1%로 도내 2위의 경제도시로 성장했다. 투자유치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민선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지난 21일 331회 임시회를 열어 9대 후반기 의장에 김낙영(더불어민주다, 다선거구)의원, 부의장에 송영순(국민의힘, 비례)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낙영 의원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성장하는 군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료 의원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군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송영순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괴산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반기 상임위원장과 부위원장은 다음 달 후반기 의회 임기가 시작되고 처음 열리는 임시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군의회는 의장단 선출에 앞서 지난해 군 추진사업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330회 정례회 기간에 열린 행정사무감사는 운영행정위원회, 산업개발위원회로 구분해 진행했다. 감사에서는 건의 62건, 지적 4건, 수범사례 7건 등 모두 73건의 감사결과가 도출됐다. 운영행정위는 기획홍보과 등 12개 부서를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적정성, 법과 제도의 적법성 위주로 감사를 벌였다. 이어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충북일보] 괴산 오성중학교 학생들이 충북청소년한마음예술제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오성중은 지난 2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4회 충북청소년한마음예술제 시상식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은시헌 외 42명으로 구성된 오성중 '아우꿈 풍물단'은 국악 2분야 1위인 '한마음상(충북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문학부문에서는 윤율(1년) 학생이 정호승의 시 '슬픔이 기쁨에게'를 낭송해 장려상을 받았다. 미술 부문에서는 성연서(2년) 학생이 인기상, 김서현(2년), 이은정(3년)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 학교 권민정 교사는 학생들을 지도한 노고를 인정받아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흥수 교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실력을 갈고닦아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맘껏 펼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는 교내 RCY 동아리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약사업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강동대 RCY 동아리는 '생명나눔 사랑실천 헌혈사업'에 기여해 '2024년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강동대 RCY 동아리는 매 학기 2회 이상 주기적인 헌혈 행사와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생명 사랑나눔 사회공헌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수진 (간호학과 3년) 동아리 회장은 "앞으로는 학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에게도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동아리 역량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윤재연, 조정희 RCY 동아리 지도교수는 "정기적인 헌혈운동으로 불안정한 혈액 수급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숭고한 생명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속가능 발전 실현을 위한 미래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지속가능 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해 음성군의 미래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음성군 여건 및 현황 분석 △지속가능 발전 기본전략(2025~2044) 및 추진계획(2025~2029) 수립 △성과지표 개발 및 이행의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이다. 군은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의 전략 수립을 위해 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숙의 공론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음성군만의 특화된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도출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뤄 현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속가능 발전이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 환경의 지속 가능성에 기초를 두고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자치단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