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22일 '충북형 도시농부'의 영농현장 투입으로 활력있는 농촌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투입한 도시농부는 생극면 방축리 일대 농가 4곳에 10명이다. 이들은 비닐하우스 8동 규모의 5천300㎡ 농지에서 아스파라거스 수확, 하우스 바닥 비닐 수거, 부추 제초작업 등을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도 이들 도시농부와 함께 작업했다. 도시농부가 투입된 농가들은 생극농협 채소작목회 소속이다. 이 작목회는 하우스 1천동 규모 66만㎡에서 시설채소인 아스파라거스 등 20종의 잎줄기 채소를 생산해 지난해 8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은 도시 유휴 인력을 투입해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는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 군은 올해 2억1천200만 원(도비 30%, 군비 70%)을 들여 도시농부사업을 추진한다. 도시농부에게는 교통비, 상해보험 가입비, 교육 참여 실비를 지원하고, 농가에는 도시농부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한다. 하루 4시간 일하면 농가가 6만 원을 도시농부에게 지급하고, 군은 40%인 2만4천 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군은 최근 도시농부 신청을 받아 246명을 모집해 애초 목표 인원(156명)
[충북일보] 음성군은 22일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4명을 위촉했다. 군은 올 초 국민소통 홈페이지에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신청을 받아 음성군과 충북도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했다. 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25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상시 제안하고 각종 행사 때 나눔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 발굴과 더 나은 군민의 삶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의회가 22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이날 열린 35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박흥식 의원 등 재적의원 8명 전원이 공동발의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음성군과 진천군은 다수의 공공기관이 입주한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충북 최대의 성장지역이나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소규모 조직과 인원으로 조사와 납세자 보호 기능이 없는 민원·세원관리 업무만 맡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군 기업인과 군민은 충주세무서 방문을 위해 금전적·시간적 손해를 감수하고 있다"며 "경제 규모 증대에 따라 늘어나는 납세자 국세 행정수요 대응과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4월 문을 연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수는 2021년 말 기준 8천782억 원으로 도내 세무관서 중 세수 규모가 두 번째로 많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음성지역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6.11%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다음달 10일까지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받고 있다. 이번 열람 토지는 전체 23만3천846필지로 국토교통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 개별토지 특성 등을 감안해 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쳤다. 그 결과, 올해 음성지역 개별공시지가 하락폭은 6.11%로 지난해 상승률 7.12% 대비 대폭 떨어졌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완화 정책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완화 정책의 반영으로 공시가격이 대폭 하락했다"며 개별공시지가 하락은 전국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통지한다. 이어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하락으로 많은 민원이 예상된다"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충북일보] 괴산군이 귀농귀촌인의 고용 촉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귀농귀촌인 고용 기업체에 임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도시지역에서 괴산군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고용한 지역 기업체다. 해당 기업체에게는 고용인당 월 임금 30만 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이달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기업체의 임금 부담 해소와 귀농귀촌인의 고용 촉진을 통한 안정적 정착 유도 및 일자리 증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괴산군으로 이주해 인생 제2막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 △괴산 서울농장 운영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충북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방사업' 대상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군은 대형화된 산림재해와 빈발하는 산사태로 인한 군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 대상지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지정예정지 △사업대상지 1.0㎞ 내의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지역 △산주 등 편입토지주·이해관계자 사전 동의서 징구지역 등을 우선 선정한다. 군은 다음 달 2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6월부터 9월까지 타당성 평가를 한 후 각 읍·면에 타당성 평가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방 사업지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 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및 사방시설 점검을 우기 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취약지구 마을을 안전한 주거 환경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점검회의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괴산군민장학회 장학기금 전달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3시 삼성면 일원 유망중소기업 기업탐방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3일 오후 3시 이월·광혜원면 영농 현장 방문 △이재영 증평군수 = 23일 오후 1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증평군 농업인대학 입학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산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5시 군청에서 열리는 옥천군↔부산 동래구 상호교류 간담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영동문화원에서 열리는 영동감연구회 정기총회에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2시 리솜리조트에서 열리는 농산물 소비 촉진 상생발전 업무협약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30분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정기총회 참석.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1일 올해 첫 시·군 순방지로 괴산군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설명회에서 질마재터널 건설을 약속했다. 도정설명회에는 지역원로와 청년층을 포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김 지사는 "괴산지역 주민과 정치권에서 질마재터널 건설을 지속해서 제기했다"며 "질마재는 증평에서 청안을 거쳐 청천으로 가는 중요한 교통요지"라고 말했다. 이어 "질마재터널 용역을 조만간 발주해 경제성이 있다고 나오면 터널공사를 앞당겨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질마재는 증평군에서 청안면 소재지를 지나 부흥리와 청천면으로 이어지는 군도 592호선이다. 김 지사는 "충북도민회중앙회와 창립 예정인 전세계충청향우회에 귀농귀촌회 조직을 건의했다"며 "귀농은 살던 사람이 돌아오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괴산은 귀농·귀촌 일번지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올해는 본격적으로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24일까지 '마을교육활동가 성장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괴산군, 괴산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와 민·관·학협의체를 구축해 온마을 배움터 행복교육지구 등 지역 교육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미련됐다. 연수는 아동·청소년 발달, 학교·마을교육과정 이해, 미래교육, 행복교육지구 이해 및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탐방 프로그램, 기후위기 대응 교육과정, 지역특화 마을자원 프로그램, 안전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등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1일 열린 첫날 연수는 건강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마을학교와 마을교육자원활용 협력수업에 참여하는 마을교육활동가 37명을 대상으로 괴산교육도서관에서 열렸다. 김범식 학교지원센터장은"溫(온)마을 배움터를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해 학생들에게 지역특성과 문화를 살린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경찰서는 21일 중원대학교에서 성범죄 근절을 위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발대식 및 설문조사를 벌였다. 괴산서는 이날 여성청소년계와 중원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과 합동 대응팀을 구성해 신학기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를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손휘택 서장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학 생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겠다" 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나무 기증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11시 보훈회관에서 고엽제전우회 대상 특강.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제천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제천·단양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총회 및 한마음 대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청천면 노인회분회에서 열리는 윷놀이·한궁행사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 및 간담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2일 오전 11시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선암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2일 오후 2시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12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에 참여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읍 보청천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 물의 날 기념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에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옥천군 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30분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영동군 노인대학에서 특강.
[충북일보] 음성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이 21일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음성군과 협력사업으로 농업용 예초기 200대를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삼성농협에서 지원하는 영농자재비는 약 2억2천만 원으로 음성군과 농협중앙회가 함께 농가에 지원한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이달 29일까지 '선(先)임대-후(後)매도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농지 선(先)임대-후(後)매도사업은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공사가 청년농에게 매도를 목적으로 농지를 매입한 후 조건부 장기 임대(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지 취득이력이 없는 청년후계농과 20∼30세대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농지는 1천㎡이상의 농업진흥지역 안팎의 논·밭(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우 경지정리된 논, 밭기반정비가 완료된 밭)이고,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대상 요건을 갖춰야 한다. 대상 지역은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소재 농지다. 농지은행포털(fbo.or.kr), 농지연금(fplove.or.kr)사이트,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043-871-7322)에서 세부사항 문의와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음성지사는 군내 청년농 육성을 위해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경영실습농장 후보지 확보도 추진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과 협력사업으로 지원 음성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이 21일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음성군과 협력사업으로 농업용 예초기 200대를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삼성농협에서 지원하는 영농자재비는 약 2억2천만 원으로 음성군과 농협중앙회가 함께 농가에 지원한다.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65세이상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고(GO) 뛰고(GO) 건강해유(YOU)'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운동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스트레칭, 실버체조, 짐볼·세라밴드를 활용한 저강도 근력운동,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을 제공하는 노인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 혈압·혈당 검사,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부터 6월30일까지 12주간 주 3회(월,수,금)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만성질환 고위험군 등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보건소 1층 통합건강관리실(043-830-2328,2335)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볍씨 소독용 '온탕소독기' 무상 이용 사업을 이달 27일부터 추진한다. 볍씨 온탕 소독은 60도의 물에 건조된 볍씨를 약 10분간 소독 후 건져 찬물에 10분간 식힌 후 침종하는 것으로 방제 효과가 90%에 달한다. 볍씨로부터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벼잎선충,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을 방제할 수 있다. 희망농가는 농업기술센터(043-871-2365)로 사전 예약한 후 종자를 망사주머니에 포장해 가져와 소독하면 된다. 온탕소독기는 군 농기센터 내 친환경종합분석센터 옆 ICT하우스에서 운영한다. 소독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로 벼 재배면적 2㏊미만의 소농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볍씨 정부보급종은 전량 미 소독종자로 공급되는 만큼 반드시 종자소독 후 파종해 달라"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걷기 실천을 통한 치매 예방을 위해 워크온(WALK-ON) 어플을 활용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행사'를 연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대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주최해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2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루 최대 1만보까지 제한한다. 군은 20만보 달성과 '치매극복 상상대로 음성' 10행시 두 가지를 완료한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치매극복 행사 기념품을 제공한다. 걷기대회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앱으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 후 설치하고 '한마음 치매극복 20만보 걷기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르고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치매 극복 걷기대회는 치매 인식개선을 실천하고 건강도 챙기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국립괴산호국원은 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24일까지 '서해수호의 날' 행사 홍보를 추진한다. 이 행사는 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참배객에 대한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괴산호국원은 서해수호 퀴즈 이벤트와 55용사에 대한 추모 댓글 이벤트를 호국원 인스타그램에서 운영한다. 서해수호의 날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는 괴산호국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해수호의 날인 24일에는 육군학생군사학교 장교 임관후보생이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현충탑을 참배한다. 올해로 8회 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군사도발로 인한 제2연평해전(2002년 6월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23일)에서 전사한 55인의 장병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한 정부기념일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개별공시지가 19만9천514필지에 대해 4월10일까지 주민열람을 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토지소유자 등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일사편리 충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에서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 열람지가부가 비치돼 있는 민원지적과나 읍·면사무소에서 오프라인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내용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다. 토지소유자 등은 인근 토지와 지가균형을 이루지 않는 경우 군청 홈페이지 또는 민원지적과, 읍·면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등의 여부를 재조사한다. 이어 전문 감정평가사 검증과 괴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세, 지방세 등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시스템반도체 집중 육성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 군은 2030년 음성시 건설을 위한 '4+1 신성장산업' 단계별 계획을 발표하고 정부의 K-반도체 전략과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시스템반도체는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반도체와 달리, 전기적 데이터 연산과 제어, 변환, 가공 등의 처리 기능을 담당하는 이른바 '비메모리반도체'라고도 한다. 시스템반도체는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fabless)산업' 분야와 설계된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파운드리(foundry) 산업' 분야로 나뉜다. 군의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은 시스템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시스템반도체 전략기업 육성, 기술개발 지원,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및 투자유치다. 군은 감곡면 DB하이텍을 중심으로 1조20억 원을 직·간접 투자해 시스템반도체 중부권 핵심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상우산단을 시스템반도체 특화산단으로 조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 또 반도체 기업 집적화, 신규 일자리 창출, 반도체 생태계 구축, 감
[충북일보] 괴산군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관리대책과 계획을 총괄적으로 운용하는 지역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군의 안전관리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분야, 32개 유형, 77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자연재난은 풍수해·산사태 등 8개 유형,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는 대형화재·산불·도로교통·자살 등 19개 유형으로 이뤄졌다. 공통분야는 안전취약계층 지원 등 5개 유형으로 재난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로 대응계획을 세웠다. 군은 계획의 내실화와 효용성 제고를 위해 계량화된 목표치와 성과지표를 기재해 반기별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함께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주민자치회(회장 권병관) 위원 15명이 20일 자매결연지인 서울 답십리2동과의 도·농 교류행사를 위한 옥수수 심기를 앞두고 포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이면은 답십리2동과의 도농 교류 행사를 2010년 11월부터 매년 농산물 수확 체험행사, 지역행사에 초청 및 홍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열어왔다.
[충북일보]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이 '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참가자를 모집한다. '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은 충북도내 동·남부 4군(괴산, 옥천, 영동, 보은) 청소년수련시설 연계 협력사업이다. 올해 런닝맨은 다음달 8일 보은공설운동장 일대에서 청소년 가족 80팀(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가족과 함께하는 미션 활동으로 가족의 정을 느끼고 행복한 하루를 만끽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15가족을 선착순 접수한다. 행사는 △뭉게 뭉게 사탕 속으로 △대추골 팝꽃 필적에 △과자 이름 맞추기 △신발을 받아줘 △안전 심폐소생술 △가족단결∼다같이 뒤로 △범죄타파∼풍선 터트리기 등 20개 체험활동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0일 연풍면 종산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종산 마을회관은 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79.36㎡ 규모로 건립했다. 군 관계자는"마을회관이 주민 복지증진과 소통 및 화합의 공간으로 쓰여 마을을 더욱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대소초등학교 (교장 이연승) 6학년 학생들이 20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는 '수소안전뮤지엄 시범사업'을 관람하고 있다. 학생들은 실생활 가스 및 수소 안전과 미래도시 체험, 4D 영상관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친환경에너지인 수소와 가스안전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