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류지홍 농업기술센터소장 ◇5급 △정정인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강문민 〃 연구보급과장 △안미숙 충북도 농업기술원 전출.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박물관은 충북도와 (재)충북문화재단의 2023년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중원대 박물관은 올해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로 '괴산문화마실-아이들, 로컬 예술과 소통하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아동 대상 프로그램이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모두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중원대 박물관 또는 학예연구팀(043-830-8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78회 식목일을 맞아 30일 충북도와 공동으로 '충북의 100년 청사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시작은 숲'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광면 광덕리 일대 군유림에 나무를 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문광초 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가해 2.4㏊의 면적에 전나무 3천600그루를 심었다.
[충북일보] 괴산군 소재 농업회사법인㈜가시버시 김성윤(사진 왼쪽) 대표가 30일 연풍면사무소(면장 김전수)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30일 음성군 감곡면(면장 윤상섭) 직원 15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의 과수 농가를 찾아 낙과 봉지 줍기와 비닐 제거 작업 등 농촌 일손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다채로운 4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토요일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다리며~ 미리 만들어보는 카네이션 꽃꽂이'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 일요일은 '지구야 안녕! 지구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음 달 22일(토요일)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구와 북극곰 모양의 수제 비누를 만들며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한다. 프로그램은 4월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토·일요일 서로 다른 주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4년 만에 연다. 다음 달 30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17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인 풀, 하프, 10㎞, 5㎞ 코스로 치른다. 신청 기한은 10㎞ 이상은 31일까지, 5㎞는 다음 달 10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풀, 하프, 10㎞ 3만 원, 5㎞는 1만 원이다. 시상은 남녀 각각 1위 풀코스 100만 원, 하프코스 50만 원, 10㎞ 3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 부상으로 특산품을 수여한다. 반 전 총장 순위 이벤트를 마련해 5㎞ 1위부터 3위까지, 그리고 특별상으로 풀, 하프, 10㎞ 33위, 44위, 193위에게 특산품을 지급한다. 33위는 33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에서, 44위는 1944년생에서 나온 숫자이고, 193위는 유엔 193개 회원국을 뜻한다. 최다 참가 신청 단체와 동호회에게는 1위 50만 원, 2위 45만 원, 3위 4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부상이 주어진다. 20명(40명) 이상 참여하는 단체에게는 동호회 부스 1동(2동)도 제공한다. 군은 유엔 평화정신 실천을 위한 지구촌 어린이 돕기의 하나로 마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2회계 세입·세출예산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재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3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19일간 진행된다. 최용락 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직 공무원, 회계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음성군 재정의 건전성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한다. 결산위원들은 검사기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에 대해 검사한다.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 등 사업의 적법성, 효과성 및 적정성을 분석·점검하고 이를 철저히 살핀다. 군 관계자는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다음 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검사위원들의 의견서를 첨부해 군의회에 결산승인을 요청한 뒤 6월 의회 승인을 거쳐 군민에 최종 공개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지원·육성할 지역축제 7개를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2023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어 사전 공모로 각 읍·면에서 추진하는 9개 지역축제를 심의했다. 충북축제 평가위원인 민양기 교수, 충청대 오선미 교수, 충북관광협회 김명수 사무국장 등 축제관광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의회는 축제 기획서와 콘텐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선정하고 신규 축제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 1위에는 청천환경버섯축제(청천면)가 선정됐다. 군은 이 축제에 4천만 원을 지원한다. 2위 목도백중놀이(불정면)는 3천만 원, 3위 연풍조령축제(연풍면)와 감물감자축제(감물면)는 2천5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 밖에 백마겨울놀이축제(사리면), 양곡은행나무축제(문광면), 신규 축제인 칠성별별락장축제(칠성면)는 각 2천만 원을 받는다.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산업적 측면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축제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축제를 이끈 추진단체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지역주민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독특하고 차별화한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농촌형)'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공공형은 사전에 인력을 요청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다음 달 3일 필리핀에서 계절근로자 30명이 입국하는 대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농촌형은 농가의 구인 신청과 구직자 농작업 경험 등을 고려해 인력풀을 구성한 뒤 맞춤형 일자리를 중개하는 사업이다. 농작업자는 농가에서 인건비를 받고,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교통비·숙박비, 상해보험료, 작업안전도구, 수당(작업반장) 등을 지원한다. 농가 구인이나 농작업 구직자 정보는 '도농 인력중개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괴산군청 농촌활력팀(043-830-367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중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괴산지역은 고추,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과수, 감자 등 주요 작목 재배(3천500㏊)에 연인원 8만 명 정도의 인력이 필요할 전망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에서 열리는 2023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3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 기탁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제22회 공정거래의 날 정부 포상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31일 오후 4시 민원소통과 앞에서 열리는 '청소년상담포차 참새방앗간 연대 캠페인'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2023년 제1차 기부심사위원회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속리산국립공원에서 열리는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캠패인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5시 옥천 묘목공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옥천 묘목 축제 개막식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열리는 한농연·한여농 가족 화합 대회에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3년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해 군 홈페이지에 30일 공개했다. 아동 예산 분석 및 확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요건 중 하나로, 아동관련 직·간접 사업을 6개 영역으로 분류해 분석하고 그 결과를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예산 편성에 활용한다. 군은 올해 아동친화사업 규모를 24개 부서, 223개 사업에 1천2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일반회계 본예산의 14.5%로, 전년 대비 1.2% 감소한 금액이다. 하지만 사업 수는 지난해 214개에서 223개로 늘어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주거환경영역이 전체 예산의 23.6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자치했다., 뒤이어 놀이와 여가 22.19%, 교육환경 19.12%, 안전과 보호 18.56%, 보건과 사회서비스 16.36%, 참여와 시민의식 0.09% 순으로 파악됐다. 참여와 시민의식 영역은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예산 확대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아동 권리별 예산은 발달권이 5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생존권 33%, 보호권 11%, 참여권 1% 순으로 나타났다. 만 18세 미만 아동관련 예산을 총예산과 비교해 산출하는 아동예산지수
[충북일보] 30일 오전 5시17분께 음성군 삼성면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 음성 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건설기계 롤러 장비가 도로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했다. 떨어진 롤러와 충돌한 2.5t 화물차의 경우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가 심정지, 60대 운전자는 중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의 재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16개 시·도, 162개 시·군·구의 1천476개 재해예방사업에 대해 현장 및 서류 평가를 거쳐 최우수 3곳, 우수 4곳, 장려 12곳 등 19개 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각종 사업 발주와 예산집행 실적, 조기 집행 및 이월방지단 운영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보상 위·수탁 계약예산 집행과 매주 공청회로 현장 상황 및 향후 일정 조율 등으로 가점을 받아 전국 상위 7개 기관인 '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군은 2019년, 2020년 재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장려'에 이어 지난해 '우수'로 한 단계 높은 등급을 받아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임을 입증받았다. 군은 올해 13개지구에 240억 원을 들여 △풍수해생활권 1곳(모래내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6곳(신천, 무극, 목골, 도청, 조촌, 오성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4곳(구라우, 댓골, 오랫말, 지부내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곳(생리, 쌍정지구) 등의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으로 재해예방사
[충북일보]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과 농가주부모임(회장 한옥자) 회원 20여명이 29일 괴산읍, 문광면, 소수면 들녘에 버려진 영농폐기물(폐비닐, 비료포대, 폐농약병)을 수거하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이렇게 수거한 영농폐기물 2t을 폐기물 전문업체에 판매, 얻은 대금으로 홀몸노인 반찬봉사와 차상위 계층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박물관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지원사업 2개 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중원대는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학예인력과 교육인력 모두 선정됐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정한 날이다. 중원대 박물관은 올해 지역의 문화콘텐츠와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특화형 프로그램으로 '로컬 테라피 in 풍류 괴산'을 운영한다.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은 4월∼9월 '아트 테라피' 아티스트 및 큐레이터 토크, '컬러 테라피' 체험 프로그램, '뮤직 테라피' 공연 프로그램, '소통 테라피' 찾아가는 박물관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원대 박물관 또는 학예연구팀(043-830-8284)으로 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9일 음성군 보건소 직원 43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과수농가를 찾아 전지목 정리와 꽃눈 밀기 작업 봉사활동을 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29일 불정농협 유통센터 1층 회의실에서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인 농기계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군은 불정농협에 동력 살분무기 160대 등 9천900만 원 상당의 농기계를 전달했다. 군이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25%를 부담한다. 군은 매년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동력살분무기 910대, 칼슘유황비료 5만8천포를 포함해 모두 8억6천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괴산군과 농협이 상생 협력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해빙기를 맞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조 군수는 지난 22일부터 4일간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 △금왕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조성 △금왕 파크골프장 조성 △신천·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소이 금봉산 탐방로 조성 △대소 삼정지구·본성지구 도시개발 △삼성 생활체육공원 시설 개선 △감곡면 도새재생 뉴딜사업 등 군내 23개 사업장을 중점 점검했다. 조 군수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각 사업장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사업 지연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문제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확한 진단으로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주요 민원 사항을 일일이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시사항도 담당 부서에 주문했다. 군은 점검한 사항을 토대로 문제점에 대한 분석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그 결과를 현장에 반영,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실행로드맵에 따라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차질없는 사업 추진과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2030년
[충북일보]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말농장'을 29일 개장했다. 농사 경험이 없는 귀농·귀촌인들이 주말농장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스스로 생산하고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괴산주말농장은 괴산읍 서부리 377-1번지 등 3필지에 1천355㎡규모로 조성됐다. 올해는 20개 가구가 참여해 농약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며 친환경·유기농 방식으로 운영한다. 군은 보다 쉽게 영농체험을 할 수 있도록 농기구함을 설치하고 호미, 물뿌리개 등 농기구를 비치해 자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주말농장 참여는 영농체험으로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채울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복숭아·배 등 과수나무의 개화기 저온 피해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올해 복숭아, 배 등 과수나무의 꽃 피는 시기는 평년보다 최대 10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배꽃의 만개기는 평년보다 2∼9일, 복숭아꽃의 만개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최대 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했다. 과수나무 꽃눈은 3월 기온이 높으면 발육이 빨라져 4월 초 찾아오는 꽃샘추위로 인해 피해를 보기 쉽다. 저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차가운 공기를 차단하거나 토양 피복물을 제거해 낮 동안 햇빛을 받고 밤에는 열에너지를 방출시켜야 한다. 방상팬을 이용한 송풍법, 미세살수법(물뿌려주기), 연소법(불피우기) 등으로 저온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저온 피해를 입은 과수의 열매솎기는 착과가 끝난 후에 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점검회의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30일 오후 1시 30분 안양시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목민관클럽 정기포럼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3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야생동물피해방지단 위촉식 참여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30분 문광면에서 열리는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3시20분 금왕읍 일원에서 2023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4일차).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3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3 일손 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영동군립 노인전문 병원 위·수탁 협약.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30분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2023년 하천감시단 발대식에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목요회 주재. △박기순 제천시부시장=오후 1시30분 업인교육장에서 열리는 제16회 제천시 농업인대학 입학식 참석.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이 28일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용천초등학교와 무극중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등교맞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가정(성)폭력상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청렴 서포터즈, 용천초와 무극중 학생자치회 등이 동참했다.
[충북일보]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회원 40여명이 28일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조성을 위해 괴산읍 동진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드론을 이용해 충북혁신도시와 음성읍·원남면을 잇는 물류 배송체계 구축에 나선다. 군은 28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과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협약을 했다. 드론 실증도시는 도심지역 드론 상용화를 위해 자치단체 특성에 맞는 드론 세부 시험이 이뤄지는 도시를 말한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이 공모사업에 음성군을 포함, 1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7억 원을 확보하고 극동대, ㈜위즈윙, ㈜마이크로드론코리아, ㈜먹깨비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들 기관은 11월 말까지 충북혁신도시와 음성읍·원남면을 잇는 물류 배송체계를 구축한다. 또 도심과 산간지역 보건소와 연계해 긴급 의료물자 배송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에게 의료물자를 전달한다. 군은 군청에 드론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드론 운영통합관제시스템도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시민체감형 서비스 제공으로 도·농간 인프라 격차 해소와 생활 서비스를 확대, 발전 시켜 드론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