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방치된 국·공유지에 소규모 생태공원을 조성하는게 목적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괴산군 서부리 어울림 생태문화숲 조성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괴산읍 서부리 503-5 일대 괴산읍 생활권과 인접한 군유지다. 이 곳은 반석아파트, 명덕초·동인초를 비롯한 괴산지역아동센터, 괴산문화원 등 다양한 시설과 인접해 있다. 군은 사업비 4억3천만 원을 들여 산림 훼손지역과 무허가 경작 등으로 방치된 생태환경을 복원할 계획이다. 또 △생태탐방로 △생태안내시설 △생태학습전망데크 등을 갖춘 생태문화숲(면적 5천500㎡)을 오는 10월까지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무관심 속에 방치된 국공유지에 식생환경을 복원해 산림생태계의 연결성을 회복하고 생태체험 및 어린이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송기섭 진천군수 = 12일 오전 11시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진천축협 물품 기타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2일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9시30분 삼성면 청용리 일원에서 열리는 농촌일손돕기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청천면 원도원마을에서 열리는 도시농부와 함께하는 영농지원 발대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에 옻 배움터에서 열리는 2023년 옻 재배 농가 교육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9시 내북면 두평리 대추농장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군정 추진 간부회의를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1시30분 단양읍 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리는 미용업 영업주 위생교육 및 정기총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9시 명성유유예식장에서 열리는 제38회 대한미용사회 제천시지부 정기총회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30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리는 2023.도정보고회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은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에 확보해야 할 정부예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 선정과 해당 사업의 필요성, 국비 확보 방안·전략을 수립했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99개 (신규사업 66개, 계속사업 33개)로 총사업비는 1조 924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2023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212억 원) △수옥정관광지 관광활성화사업(190억 원) △괴산 에코촌 조성 사업(80억 원) △충북형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시범사업(150억 원) △괴산지방정원 조성사업(200억 원)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사업(모래재)(174억 원) △연풍면 도시재생 뉴딜 사업(150억 원) △유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18억 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사업(120억 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815억 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지방투자촉진 보조사업(375억 원) △칠성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농촌협약)(215억 원)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290억 원)
[충북일보] 괴산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농촌살이가 시작됐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마을에서 최대 6개월간 거주하며 농촌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칠성면 둔율올갱이마을, 칠성면 미선나무마을 2곳을 선정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둔율올갱이마을에서는 3명의 도시민이 지난 1일부터 지역의 주요 작물 재배기술과 농기계 사용 등 영농 전반에 대해 6개월 간의 귀농형 과정을 시작했다. 미선나무마을도 이달 중순부터 2명의 도시민을 모집해 3개월간 농촌 이해, 일자리 체험, 지역탐색 등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귀촌형 과정에 들어간다. 미선나무마을은 2기수로 나눠 4~6월(1기), 9~11월(2기)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 단위로 프로그램을 제공해 15일 이상 마을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면 30만 원의 연수비를 지급한다. 참가를 원하는 도시민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방문, 마을 운영자에게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박한교)가 지난 9일 음성소방서 119재난대응과에서 강사 지원 협조를 받아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군내 거주 외국인 주민 대부분이 산업현장 근로자로 항상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예방 차원에서 실시했다.
[충북일보] 괴산군 소수면 한살림축산식품(대표 김종희)이 10일 소수면 각 마을 노인회장과 회원 30여 명을 구내식당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최근 경기도 성남에서 발생한 정자교 인도 붕괴사고와 관련, 군내 유사 교량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괴산읍 사호정교를 비롯해 정자교와 유사한 캔틸레버형 군관리 교량 4곳이다. 군은 교량 주변 침하·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 여부와 시설물 파손에 따른 낙하 위험 유무 등 안전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면내 저소득층 노인가구 10곳에 투척형액상소화기, 가스누설경보기, 단독형 연기감지기 3종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다음달 12일까지 볍씨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에 나섰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정부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상태로 공급돼 키다리병·벼잎선충 등 종자로 감염되는 병해충에 대비해야 한다. 자가 채종한 종자는 충실한 종자 선별을 위해 소금물가리기로 뜨는 볍씨를 제거한 후 깨끗한 물로 헹궈 사용해야 한다. 종자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균일한 온도유지가 가능한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온탕소독과 약제혼용침지소독 등을 실시한다. 볍씨소독 시기는 저온 등에 의한 못자리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못자리 설치 10일 전 쯤에 해야 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보온관리를 철저히 해야 건전한 묘를 기를 수 있다"며 "볍씨 수분·온도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반주현 괴산부군수가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반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강한 추진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왔다. 취임 직후 11개 읍·면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현안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힘을 쏟았다.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반 부군수는 "괴산에서 근무를 세 번이나 할 정도로 인연이 깊다"며 "송인헌 군수님을 도와 민선8기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과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2년 음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반 부군수는 충북도 유기농산과장,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사무총장 등 농업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농업 전문가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이달부터 '주말 토요장터'를 개장한다. 주말 토요장터는 노인들이 직접 재배하거나 채취한 제철 산나물과 농특산물을 매주 토요일 전통시장 내 직거래 장터공간에서 판매한다. 올갱이, 나물, 버섯, 잡곡, 제철 과일 등 괴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만을 착한가격으로 팔아 소비자들이 농특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주말 토요장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토요일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와 연계한 방문코스에서 운영해 소비자들이 정감있는 시골정취를 느낄 수 있다. 괴산전통시장, 청천전통시장은 시장별 오일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별도의 토요장터를 운영한다. 목도전통시장은 휴가철을 이용해 2개월 내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주말 토요장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을 찾는 소비자와 관광객들이 주말 전통시장을 찾아 작고 소소한 시골의 옛 정취와 시골 인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봄을 맞아 생활체육공원과 실내체육관 등 5곳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달 야외운동기구 정비와 체육시설 안전 점검을 마치고 이어 오는 14일까지 배수로와 시설 주변 대청소를 진행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체육시설을 찾는 이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봄장마에 대비하고자 배수로 낙엽 및 쓰레기 등을 청소한다. 군은 현재 실내체육관 5곳, 종합운동장 및 체육공원 7곳, 그라운드골프장 3곳, 전천후게이트볼장 11곳 외에 궁도장·물놀이장 등 모두 32곳의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2023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정기 세무조사는 이달부터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선정된 65개 법인을 대상으로 서면조사 위주로 진행한다. 군은 취득세 등 신고 세목의 정확한 신고 납부와 과세물건 누락 여부, 감면 부동산의 적정사용 여부 등을 조사해 지방세 탈루·누락 사항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법인 정기 세무조사 이외에 상속, 지목변경,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 누락사항 등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해서도 특별 세무조사를 강화한다. 군은 세무조사 대상법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세무조사 일정 기업선택제'를 운영한다. 또 궁금한 사항을 언제든지 해소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상담 창구 운영과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도 배부한다. 군 관계자는 "탈루·은닉세원 발굴과 납세지 착오 신고 등 납세 안내 위주의 조사로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숨은 세원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90개 법인의 정기 세무조사와 과점주주, 종업원분 주민세 등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벌여 13억 4천100만 원을 추징했다. 음성 /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달 19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해 지원 혜택을 확대한다. 모집 대상은 군내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소와 기타 개인 서비스 업소다.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지정에서 제외된다. 심사기준은 △착한가격 메뉴 비중 △가격 수준·안정 노력 △이용 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등이다. 현지실사 평가와 지정 여부 심사 후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한다. 현재 음성군에는 착한가격업소가 20개소이다. 군은 올해 지원 대상 업소 수를 늘리고 맞춤형 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 SNS 이벤트 추진, 음성군 유튜브를 통한 업종 소개 등 지원 혜택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희망 업소는 음성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일자리경제과(043-871-3613)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2시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서 열리는 괴산아이사랑꿈터 준공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2023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협약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9시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단양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1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육회 임원 위촉장 수여식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3년 미용협회 위생교육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9시 30분에 노인회관에서 열리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2시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열리는 안전 점검의 날 행사에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봄철 이상고온으로 인한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 및 관리를 당부했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봄철 이상고온으로 지난해보다 과수 개화시기가 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복숭아와 배는 이달 8일, 사과는 14일 이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작년 대비 7~10일 정도 빠르다. 과수 개화기 냉해는 사과·배(영하 1.7도), 복숭아(영하 1.1도) 꽃이 1시간 이상 저온에 노출될 경우 피해가 발생한다. 경사지 보다는 평지 과원, 논 과원 및 산간지 표고가 250m 이상 되는 곡간 평지 과원에서 피해가 증가한다. 개화 직후 냉해를 받으면 수정불량에 이어 기형과 발생, 조기 낙과 또는 과실 표면이 거칠어지는 동녹 현상 등이 발생해 수확량이 떨어지고 상품성이 저하된다. 때문에 저온 피해를 받으면 적화·적과 시기를 늦춰 과형이 확실해진 후에 작업을 해야 한다. 군 농기센터는 저온 피해에 대응해 문자서비스와 과수농가 중점지도 등으로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24명을 선정했다. 군은 2018년부터 만 18~40세 청년층의 농업분야 창업 활성화와 조기 경영 안정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 12명, 지난해 12명에 이어 올해는 청년후계농을 두 배로 늘려 인구수 대비, 괴산군이 도내 시·군 중에서 1위다. 선발한 청년후계농에게는 독립경영 연차에 따라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농지 구매와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매 등을 위한 창업자금(최대 5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후계농은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및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 10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에서 ㈜유한양행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음성읍 용산산업단지 내 3만3천365㎡의 터에 4년간 600억 원을 투자해 의약품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유한양행은 투자규모 확대와 지역민 우선 채용 등에 힘쓰기로 했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합성·개량·바이오 신약 개발 및 원료의약품 공정개발 연구에 자원과 기술을 집중하고 있다. 당뇨 관리와 혈당 조절 건강기능식품, 여성 유산균,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등을 출시해 신사업 시장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유한재단을 설립해 장학·교육·사회복지·재해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1조7천758억 원을 달성했다. 군은 이번 유한양행과의 투자협약으로 2018년 민선 7기 이후 9조7천390억 원의 투자유치를 했다. 민선 7기 4년간 9조2천556억 원,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9개월 만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0일부터 차평보건진료소에서 찾아가는 치매환자 가족교실 '마중'을 운영한다. 마중(마음의 중심)은 치매환자 돌봄 가족의 감정이해와 적절한 감정표현으로 상호 간 사회적 지지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치매환자 보호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보호자를 대상으로 모두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환자 가족 스스로 감정 알아차리기, 감정표현 및 감정의 변화 알기, 서로 격려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전, 후 정서적 부담감, 의사소통 과정, 사회적 지지 항목으로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5월 15일까지 6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송기섭 진천군수 = 10일 오후 12시 길상사 흥무전에서 진행되는 길상사 춘계제향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0일 오전 8시 30분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괴산군민장학회 장학기금 기탁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위촉.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30분 추풍령면 죽전리에서 열리는 적십자사봉사회 '사랑의 경로 위로연'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9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군정 집중관리 대상 주요 현안 사업 보고회에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3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도지사 방문 '도정 보고회' 주재.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 제천시 주요 관광정책 소개와 연계 관광사업 협의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방문.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업무회의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0여명이 참석해 오는 5월 품바축제 때 아동권리 홍보부스 운영과 아동참여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품바축제 행사장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퀴즈 풀기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아동정책 수립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수시로 의견을 제출하고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및 불편 사항을 발견할 경우 신고하기로 했다. 이어 관련 조례 개정으로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가 아동참여위원회로 명칭 변경과 위원 연령이 18세 미만으로 확대된 점 등을 설명했다.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들의 정책 참여 기회 보장과 권익증진 도모를 위해 18세 미만의 위원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반기별로 정기회의를 열어 아동정책 수립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아동권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모니터링 역할을 하기로 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화암서원(花巖書院) 24대 원장에 안종운(72)씨가 취임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전날 화암서원에서는 안철모 전임원장 이임식과 안 신임원장 취임식이 열렸다. 안 신임원장은 3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의장, 문광우체국장, 농업경영인 괴산군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문광면지편찬위원장, 문광면소재지정비사업운영위원장, 괴산향토사연구회 감사 등을 맡고 있다. 화암서원은 괴산군 칠성면 두천리에 1622년(조선 광해군 14)에 창건했다. 퇴계 이황 선생을 비롯해 이문건, 노수신, 김제갑, 유근, 허후, 전유형, 이신의, 박세무, 박지겸, 허조, 박건중 선생 등 12명의 위패를 모셨다.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헐리었다가 1956년 지방유림들이 복원하고 2004년 지금의 위치에 이전해 해마다 제를 올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청안초등학교 총동문회 장경영(사진 왼쪽)회장이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송인헌 괴산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청안초 총동문회는 이날 청안면사무소에서 9대 장현봉 회장 이임식과 10대 장경영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군자산, 칠보산, 도명산에 주말·공휴일 의용소방대원 2인1조로 순찰과 안전산행, 산불조심 홍보 등을 추진한다. 주민 안전을 위해 △산악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군자산, 칠보산, 도명산) △등산로 위치표지판 및 간이구급함 등 안전시설 정비 및 보강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사고 빈발지역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예방·대응체계 강화 △비대면 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펼친다. 군자산 등에서는 지난해 71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2021년 42건보다 29건이 늘어났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에 '괴산불빛공원'이 개장했다. 군은 지난 7일 야간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괴산읍 검승리 일대에 조성한 '괴강불빛공원'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군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점등식, 시설관람 순으로 열렸다. 괴강불빛공원은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경관조명, 수국정원, 포토존, 미디어파사트 등으로 조성돼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야간경관 및 휴식을 위한 쉼터를 제공한다. 군은 괴강불빛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야간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 제공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 A씨는 "그동안 괴강관광지는 해가 지면 야간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었지만 괴강불빛공원 조성으로 가족과 함께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문화활동과 야간체류형 관광을 위해 괴강불빛공원을 조성했다"며 "괴강불빛공원이 충북을 대표하는 야간 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