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 주민자치회(회장 곽상선) 위원과 음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재옥)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 40여명이 16일 저소득층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를 읍내리 300여평의 밭에 식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단장 류홍천) 단원 30여명이 16일 일손이 부족한 음성읍 용산리 오순철 씨 농가를 방문해 사과 열매 솎기를 하는 농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식품 연구성과를 특허 출원해 관련 산업에 활용도 확대가 기대된다. 군 농기센터는 농식품 연구 성과의 산업 활용도 증대를 위한 특허출원을 진행해 2건의 특허출원과 1건의 논문을 게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농식품 관련 기술보급 및 연구사업과 특화작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역 대표 특화작물인 대학찰옥수수의 냉동 포장 판매와 관련, 기존 농가의 제품 향상과 신규 창업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대학찰옥수수 냉동 레토르트 표준레시피'를 개발했다. 첨가물 농도와 용수 사용량을 표준화하고 균일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특허출원한 이 연구 성과는 지역 농업인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소규모 장류업체 경쟁력 향상과 대학찰옥수수 활용도 증대를 목적으로 한 별미장 개발 연구는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년 간 연구한 끝에 높은 감칠맛과 낮은 짠맛을 장점으로 하는'대학찰옥수수를 첨가한 별미장'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군 농기센터는 이 연구성과를 특허출원과 함께 논문(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게재하고 후속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 전략으로 2030년 시 승격 기반을 다진다 군은 수도권에 인접한 읍·면 지역 도시개발에 2천305억 원을 들여 공동주택을 건설한다. 대소 삼정지구에 1천918가구(608억 원)를 비롯해 삼성 덕정지구에 1천592가구(454억 원), 감곡 역세권 도시개발에 2천627가구(1천243억원) 등이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소면 삼정리 일대 19만560㎡에 공동주택, 준주거시설·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해 대소면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를 구축한다. 삼성 덕정지구는 오는 9월 충북도에 실시계획 인가를, 감곡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상반기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들 3개 지구의 도시개발 사업지는 중부·중부내륙·평택제천고속도로, KTX 중부내륙선 등 교통망을 이용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서울까지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저성장지역(원남·소이·생극)에는 지역 균형 발전 전략으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원남면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농촌보금자리 조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3년 괴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지역특화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이 사업은 감물초와 청천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제는 △내가 만난 우리 마을-감물초 마을일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청천 마을학교 등이다. 마을과 아이들, 학교가 함께 참여해 지역의 고유한 환경, 생태, 문화 등을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기를 마을 일기·그림책에 기록, 소개하고 서로 소통 협력하면서 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교육문화를 조성해 교육강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16일 농작물 냉해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날 열린 3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송영순(국민의힘·비례대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문을 통해 "괴산군의 냉해 피해 면적은 73㏊ 이상이다. 피해가 계속 늘고 있어 과수를 포함한 기타 작물의 냉해가 심각한 수준이다"고 밝혔다. 이어 △냉해 농가의 조속한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과 관련 예산 대폭 확대 지원 △지역에 특화한 실질적인 기후변화 대응 대책 강구를 건의했다. 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의 정부 관련 부처와 국회 등에 보낼 계획이다. 군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23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다. 의원 발의한 '괴산군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괴산군수가 발의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모두 22건의 조례안과 기타 의안을 처리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보건소는 오는 31일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주제로 '비대면 금연 포스터 및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 지역 초·중등 학생들은 금연 포스터 또는 슬로건을 만들어 사진 촬영 후 오는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dnjswl215@korea.kr) 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포스터의 경우 8절지(272x393mm)이고, 슬로건은 30자 이내여야 한다. 2주간 접수된 작품들은 내부 심사와 지역주민 공개투표를 진행해 각 부문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20명을 가린다. 당선된 우수작품은 오는 7월부터 군 보건소 및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당선될 경우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이 많이 출품돼 지역사회에 금연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항공정비학과 학생 3명이 유럽항공안전청(EASA)의 국제 항공정비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EASA 항공정비사 자격시험에서 2명은 항공기 기체정비사와 전기전자정비사 통합자격시험에, 나머지 1명은 항공기 전기전자정비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유럽항공안전청(EASA)이란 유럽연합 국가들의 항공안전제도를 총괄하고 항공종사자의 교육제도와 자격기준을 정하는 세계적인 권위가 있는 기관이다. EASA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유럽국가는 물론 호주, 아시아, 중동 등 여러 나라에 진출할 수 있다. 극동대 항공정비학과는 지난해 5월 유럽 EASA 회원국인 슬로베니아 항공정비교육기관인 '썬택(SUNTECH)'과 EASA 항공정비사 자격시험 실시 계약을 맺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15일 증평군 도안면 소재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 지역인 사리면 거점소독소를 긴급 점검하고 있다. 이날 송 군수는 사리면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며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
[충북일보]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 홍보대사 '가람'이 15일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총장과 보직 교수에게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영상편지와 함께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재난상황이 발생한 때 휴게소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 응급의료 대응에 나선다. 군 보건소는 15일 괴산휴게소(양평방향,마산방향) 관계자와 휴게소 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등에 관해 업무 협의를 했다. 이번 협의는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다수의 사상자 등이 발생한 때 신속한 응급의료 대처와 2차 추돌 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재난 상황 발생한 때 휴게소 건물 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휴게소 재난담당자 지정·운영 등 신속한 의료대응에 관해 협의했다. 현장응급의료소는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등이 발생한 때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임시시설이다. 신속대응반은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역할을 분담, 즉각 출동해 의료 상황에 대응한다. 보건소장을 포함 7인(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이 1차 출동을 하고, 재난규모에 따라 23인이 후속 출동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이번 협의로 군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인명사고에 대비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15일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과천청사관리소, 괴산농축협(괴산증평축협, 괴산농협·군자농협·불정농협·청천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주이 과천청사관리소장, 김창기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군과 과천청사관리소, 괴산농축협은 유기농 청정 우수 농축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입주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기로 했다. 이날 첫 판매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셋째주 금요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과천청사관리소는 판매를 위한 각종 제반시설을, 괴산군과 농축협은 지역에 생산되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별도의 유통 경로를 거치지 않고 공급한다. 송인헌 군수는 "소비지 농축산물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은 물론 청사관리소 입주 직원에게 우수 농축산물 공급으로 도·농 상생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괴산군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조사 자료는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건강통계자료로 생산·활용되고 있다. 대상은 무작위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된 11개 읍·면의 표본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81명이다. 조사 대상 가구에 선정통지서를 사전 발송한 후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1대 1 면접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의료 이용, 삶의 질, 가구 조사 등 17개 영역 145문항으로 구성됐다. 매년 실시하는 신장·체중·혈압 등 신체계측과 지역선택조사는 한시적 제외됐다. 조사 후 대상자에게는 답례품(상품권)이 지급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민선 8기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 총력전에 돌입했다. 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4차에 걸쳐 발굴한 사업에 대해 부처 예산안 반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미온적·부정적인 사업에 대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중앙부처 설득 논리 개발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음성군의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1천647억 원이다. 대상사업은 계속사업을 포함, 121개 사업에 1조2천억 원 규모다. 군은 지난해 1천191억 원, 올해 1천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올 들어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은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등이다. 군은 철저한 공모사업 대응과 예산안 반영 불가사업, 문제사업에 대해 사업 방향 수정 또는 대체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예산안 미정 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전방위
[충북일보] 음성군은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홍보부스에서 제도 안내와 포토존을 운영한다. .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답례품과 함께 20명을 무작위 추첨해 3만 원가량의 모바일 치킨 교환권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해 SNS에 공유해도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준다. 이벤트 기한은 26일까지다. 경품 추첨 결과는 다음 달 2일 개별 통보한다. 24회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린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3년 청년 취업교육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취업교육 지원사업은 구직 청년의 체계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취업 성공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음성군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22일까지로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www.cbhope1539.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구직 청년들의 여건을 고려해 다수의 청년들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및 대면 교육을 마련했다. 수강 신청은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직무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역량강화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기타 관련 사항은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043-883-2051)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괴산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320회 임시회 개회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2시 군청 지하대피소에서 열리는 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6일 오후 2시 군청사 등에서 열리는 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6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분 보은군의회에서 열리는 제381회 보은군의회 임시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군내 사찰 순방.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74회 임시회 개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30분 소노문 단양에서 열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9시10분 리솜리조트에서 열리는 공약·전략사업 담당자 워크숍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역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을 채비를 모두 마쳤다.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젊음을 보듬다'를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음성설성공원 일대에서 열린디. 올해 품바축제에는 전국의 각설이들이 총출동해 하루종일 품바공연이 이어진다. 품바왕 선발대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종간나, 이재주, 초롱이, 고철통, 허야, 최고야 등 18팀의 품바공연단이 출연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젊은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신규로 마련한 키즈존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기차, 범퍼카, 에어바운스,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을 선보인다. MZ존에서는 청년협의회가 청년체험마차(생맥주시음, 포토존, MZ력 테스트 등)와 음성래퍼캠프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 18일은 Nasty Kidz가 공연하고 20일은 식보이, 지쓴 등 유명래퍼 공연이 준비돼 있다. 19일은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가 열려 예선전을 통과한 12팀이 본선에서 멋진 공연과 함께 운슈타인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0일 전국청소년품바댄스 경연대회에서는 총 상금 400만 원을 걸고 최고의 청소년 댄스팀들이 출전한다. 축하공연에는 제이블랙,
[충북일보] 음성군청 복지정책과(전호현 과장) 직원 20여명이 지난 12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남면 하노리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순 심기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불정면 목도전통시장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소방서는 전통시장 내 보이는 소화기 전수조사를 하고 파손 예방을 위해 낡은 소화기를 교체했다. 이어 괴산군의 협조를 얻어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소방서는 낡은 소화기 교체, 소화기함 설치, 상인 대상 소화기 사용법과 생활안전교육, 안전관리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안내·지도, 화재 때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추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청 안전정책과 직원 10여명이 지난 12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천면 농가를 찾아 브로콜리 순 제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음성군야생화연구회,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가 오는 17∼21일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4회 음성품바축제 기간 체험행사를 연다. 음성군야생화연구회는 2009년 결성해 야생화 재배 기술 습득을 통한 생활원예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축제기간 회원 교육 작품 전시회와 함께 13회에 걸쳐 야생화 분경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체험행사는 사전 및 현장에서 접수해 진행한다. 체험비는 무료다.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는 2001년 결성해 농산물 소비촉진과 홍보, 식문화 교육을 통한 가정 식탁의 바른 먹거리 보급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단체는 회차당 15명의 방문객들을 현장에서 신청받아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펼친다. 운영 횟수는 17일, 21일 각 2회, 18~20일 각 4회 운영한다. 체험비는 무료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8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음성품바축제를 철저히 준비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음성군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민이 만드는 특별한 로컬여행이 시작됐다. 군은 지난 13일 상상대로 음성체험여행의 하나인 '커피뚝딱 맥주벌컥' 프로그램을 관광객 28명과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감곡장호원역을 출발해 3천평 규모의 커피 농장인 생극면 보그너 커피농장에서 조향체험, 들깨삼계탕, 주전부리제작소, 도토리숲공방 나만의 목공도마 만들기, 생극양조의 유기농 맥주시음, 음성문화예술체험촌 평면작가전 관람, 마니꾸공작소에서 3D프린팅을 체험했다. 상상대로 음성체험여행 프로그램은 KTX 감곡장호원 역사를 활용한 지역의 관광자원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이다.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관광두레협의회가 주관해 오는 10월 21일까지 8회 진행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잼토리, 생생마을여행사, 마니꾸공작소, 꽃다향, 솔부엉이캠핑장, 주전부리제작소, 꽃동네제빵소를 둘러보며 체험한다. 주민이 만드는 특별한 로컬여행으로 음성군관광두레 홈페이지 또는 전화(0507-1370-2116)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현재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음성품바축제 여행패키지인 '얼씨구 품바 여행'을 모집 중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 논 타작물재배 지원 신청 면적이 충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모두 612㏊의 신청 면적을 기록했다. 애초 배정된 규모(83㏊)보다 8배나 많은 도내 최대 신청량으로 나머지 10개 시·군의 합산면적을 훌쩍 뛰어넘는다. 군의 주력 논 타작물은 '콩'이다. 국내 최대 논콩재배단지인 불정면에서만 432㏊가 신청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논에 타작물 재배를 유도,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벼를 재배하고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 또는 논콩을 심은 농지로 ㏊당 150만 원을 지원한다. 논콩은 손이 많이 가고 재배기술·기상조건에 따라 수확량 편차가 커 농가에서 재배를 꺼리는 작물이다. 군은 이런 부분을 감안, 콩 콤바인 등 필요한 기계장비를 지원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콩 재배 전문 교육을 추진하는 등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농협, 쌀전업농·한우협회 등 농업인단체 대상 사업설명회와 농가 대면 홍보로 논 타작물 재배 필요성을
[충북일보] 음성군이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지난해 보다 두 단계 상승한 종합순위 3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다. 군은 지난 11~13일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금 16개, 은 15개, 동 15개 등 모두 4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학생부는 금메달 5개 등 13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유도, 자전거, 소프트테니스, 육상(학생부) 종목은 종합 1위를, 테니스, 육상(필드), 사격, 골프, 그라운드골프 종목은 종합 2위를, 게이트볼, 야구, 풋살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종목별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지난해 대회 5위보다 두 계단 높은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김기창 체육회장은 "당초 목표한 3위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 내년 대회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종목단체 회장과 선수, 임원 여러분들의 땀이 결실을 맺게돼 매우 뜻깊고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체육 강군. 음성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