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에 따라 양성자 감시 체계를 운영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31일부터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인플루엔자(독감)과 같은 4급으로 하향 조정한다. 그러나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유기적 대응을 위해 '경계' 단계와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한다. 전 국민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과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체계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그간 운영했던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지정을 해제하고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한다. 이에 코로나19 검사를 할 때에는 대상자와 상황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평일 점심시간과 소독시간(낮 12~오후 1시)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계속해 운영한다. 무료 검사 대상자인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보호자 등에 대해서도 우선순위 PCR
[충북일보] 음성군은 충북도립교향악단 순회연주회가 다음 달 8일 오후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 Ⅱ'라는 주제로 약 90분간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국 최초로 말러와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무대에 올린 세계적 지휘자 임헌정과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음색으로 청중을 감동시키는 피아니스트 김준희가 출연한다. 공연은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작품번호 43, 피아노 협주곡 3번 다단조 작품번호 37, 교향곡 5번 다단조 작품번호 67 '운명' 순으로 연주한다. 다음달 8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진행된다. 전석 무료이다. 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립교향악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220-3827~8)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전해드릴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 이웃, 연인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28일 도로공사 충북본부와 괴산경찰서, 소방서, 괴산휴게소(양평,마산)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을 경유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다중 추돌사고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처다. 주요 내용은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기관 간 신속 대응책 마련 △재난담당자 지정과 연락체계 구성 및 운영 △사고 발생에 따른 신속 대처를 위한 공조체계 유지 등이다. 군은 괴산휴게소(양평,마산)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 응급의료 대처 장소로 활용키로 했다. 현장응급의료소는 재난 상황에 따른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때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임시시설이다.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반(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이 즉각 출동해 의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속도로에서 2차 사고방지를 위해선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 간 체계적 역할 분임을 통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오훈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리처장, 손휘택 괴산경찰서장, 김상현
[충북일보] 괴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7명이 지난 28일부터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수학여행 '제주도시락(樂)'을 떠났다. 이번 수학여행은 ㈔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추진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진행하는 수학여행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기억에 남는 여행을 위해 장소를 선정하는 등 세부 일정을 짰다. 청소년들은 제주의 다채로운 자연유산을 탐방하고 직접 준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업복귀, 사회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와 문의사항은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3-834-7945)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9일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모집공고로 선발한 80여 명의 군민참여단과 함께 '11회 충북종단레이크대장정'에 나섰다. 개회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태훈 충북도의원,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및 의원, 강영목 체육회장, 양병호 충북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유기농엑스포광장을 출발해 괴산읍내와 동진천 자전거길을 탐방하고, 오후에는 문광느티나무길과 오천자전거길을 걸었다. 11회 충북종단대장정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6일간 남부권(영동, 옥천, 보은, 괴산, 증평)과 북부권(단양, 제천, 충주, 음성, 진천, 청주) 2개 코스로 나눠 진행한다. 도내 11개 시·군에서 920여 명이 참가해 시·군별로 하루 20㎞ 내외의 도보로 246㎞를 행진한다. 송인헌 군수는 "충북종단레이크대장정을 계기로 도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참가자와 모든 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양성평등주간(9월1∼7일)을 맞아 다음 달 7일 오후 3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38년생 김한옥'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영화 상영은 충북도 양성평등주간사업 자율공모에 선정된 '찾아가는 산골영화관'(보조사업자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 사업으로 추진한다. 괴산군 연풍면 출신 채승훈 영화감독의 어머니 김한옥 여사의 12년 기록이자, 가족들의 삶의 여정과 애환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캐나다 토론토 영화제를 비롯해 해외영화제에서 최고 다큐멘터리 9관왕을 수상했다. 영화는 109분 러닝타임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음성군청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043-871-3362)에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못한 경우라도 당일 잔여 좌석이 있으면 관람이 가능하다. 청주영상위원회의 제작지원을 받아 '거북이필름/예술로 통하다'가 공동제작한 이 영화는 할리우드 독립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최고상 등 다수의 해외영화제 최고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영회로 가족의 소중함과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김창기 농협괴산군지부장이 29일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부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확대하고자 기획한 환경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김 지부장은 "챌린지가 단순한 일상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녹색 실천이 되길 바란다"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28일 학내 교무회의실에서 충북화장품산업협회,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충북지회와 미래 화장품과 뷰티산업의 전문 인력양성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윤원 중원대 총장, 김홍숙 충북화장품산업협회 부회장, 김은형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충북지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화장품 뷰티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연구 개발에 관한 사항 △대학교육 및 교재개발 참여에 관한 사항 △지도 및 실습 프로그램 협력에 관한 사항 △현장실습, 연수, 위탁교육 협의에 관한 사항 △교육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중원대 뷰티메디컬학과는 최첨단 실습실과 최신 뷰티 트랜드 실무강의로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키우는 교육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 민,관,학 산학협력으로 재학생들에게 실무 교육, 취업 연계를 하며 높은 질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사업에 민관의 공동 참여를 추진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괴산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 달 14일까지 각계 의견을 듣는다고 28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 주요 내용은 추진단 구성·운영과 지방소멸대응센터 설치, 경비 지원 등의 조항 신설이다. 군은 인구감소 대응사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자 인구감소대응추진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미래전략담당관을 단장으로 하고, 관련사업 담당 공무원과 보육·교육·보건복지·여성·다문화·귀농귀촌귀산촌·로컬푸드 등 관련 민간단체·기업체·협의체 등의 임직원, 지방소멸·인구감소와 관련한 지역활동가 20여 명으로 단원을 구성한다. 이들은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시행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세부사업 발굴·추진, 민관 협업체계 구축·강화 등의 업무를 맡는다. 기존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가 기본·시행계획 수립·변경 등의 의결기구 기능을 한다면 인구감소대응추진단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세부사업을 실제적으로 발굴·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추진단이 구성되면 내년부터 2031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세부사업을 발굴·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충북일보] 2023년 괴산청결고추품평회 대상에 청천면 박종호(67)농가가 선정됐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올해 괴산고추축제 청결고추품평회에서 청천면 삼송리 박종호 농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청결고추품평회는 읍면별로 고추재배농가 1곳씩을 추천받아 친환경영농 실천, 생육 상태, 병해충 발생 등의 현지포장 심사와 홍고추·건고추 균일도, 색택 품질 등을 심사했다. 박 씨는 14년 이상 고추를 재배했다. 현재 노지고추 2천300㎡(약 700평)를 재배한다. 부직포를 덮어 잡초 방제와 꾸준한 병해충 방제로 탄저병·역병 등 병해충 피해 없이 고품질 고추를 생산한다. 제때 물을 대고 병해충 방제로 우수한 고추 생육상태를 유지했다. 박 씨는 현지포장, 출품고추 블라인드 테스트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대상 수상자인 박 씨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군 관계자는 "수상작은 물론 품평회에 출품된 11개 읍면 고추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괴산고추축제 기간 문화체육센터에 전시해 괴산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023 괴산고추축제 기념 '이화령 메디오폰도(77㎞) 전국자전거 대회'가 27일 괴산에서 열렸다. 충북자전거연맹, 괴산군체육회가 주관하고 괴산군, 괴산경찰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비경쟁 장거리 라이딩 대회로 치러졌다.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600여 명의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은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신선한 바람을 가르며 장거리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 당일 오전 8시30분 연풍면 문화센터에서 출발해 칠성면 태성삼거리, 오천자전거길, 감물면 박달마을 1차보급소, 장연 방곡삼거리, 연풍 행촌사거리를 거쳐 이화령 정상으로 돌아오는 77㎞ 코스로 진행됐다. 군은 전 국민에게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사계절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괴산을 찾는 관광객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반주현 괴산부군수는 "괴산은 산막이옛길과 35명산, 화양·쌍곡구곡 등 아름다운 절경이 가득한 힐링 1번지"라며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괴산고추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한누리간호학원과 보건복지인력 및 돌봄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극동대 유연웅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장과 한누리간호학원 윤은숙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성남시 한누리간호학원 교육장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보건복지 및 돌봄 관련 연구를 위한 제반 협력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한누리간호학원은 유관기관으로 한누리요양보호사교육원을 함께 운영하는 경기 성남·분당지역 소재 보건복지인력 양성기관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실효성있는 노동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병옥 군수와 음성군 노동자권리보호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충청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건강한 노동 권익신장 도시 음성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노동권리 사각지대 해소 △미래 음성 희망 일터 조성 △노사 상생·협력 증진 및 행정 강화라는 3대 목표를 실현할 25개의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소규모 사업장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지역의 고용 및 노동환경 등 기초 자료를 수집·분석한 노동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했다. 군은 노동자 권익 보호와 지역 내 맞춤형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토대로 노동정책 기본계획(2024 ~ 2028년)을 수립할 예정이다.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음성군 노동자 권리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고 기본계획을 기초로 매년 연
[충북일보] '2023 괴산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괴산군체육회와 충북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괴산읍 괴산관광지 축구장과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유소년축구클럽 48개 팀이 참가해 1~6 학년별로 경기를 진행했다. 괴산군에서는 강호 FC 유소년 축구클럽(U-8세, U-9세, U-10세, U-11세)의 꿈나무 4개팀이 참가했다. 1일 차와 2일 차는 예선 리그를, 3일 차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진행됐다. 전국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U-7세, U-8세, U-9세, U-10세에서는 Doo FC가 우승을, U-11세, U-12세에서는 진천FC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괴산군 유소년축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유소년과 학부모를 포함해 800여 명이 3일간 괴산에 상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며 "괴산스포츠타운 축구장 2면이 조성되면 전국단위 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9월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상징으로 건강한 혈관을 표현한 것이다. 군 보건소는 2023괴산고추축제 기간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실천 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전통시장에서 레드서클 존을 운영해 혈압·혈당 수치 측정,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 절주, 신체활동 등)과 연계한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한다.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 어플로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7만보를 걷고 미션 참여를 완료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어 다음달 21일에는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치를 숙지해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진천군 △진천군 생거진천군수배 골프대회 = 오전 8시 골프존카운티 제천시 △제11회 충북종단 레이크 대장정=오전 9시30분 의림지 솔밭공원. △사랑의 집 짓기 사업 준공식=오전 11시 금성면 국사봉로15길.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양산면 호탄리 보은군 △제384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오전 10시 보은군의회 △농촌지도자 보은읍회 하계 연찬=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의 조사연구 및 향후 과제 학술대회=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 △농업기계 안전교육=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간업무보고회 주재.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9시 충주시청 분수대 앞에서 열리는 경술국치일 상기행사 광복회원 출발 격려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9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안전체험관 타당성 조사 용역보고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 금성면 국사봉로15길에서 열리는 '사랑의 집 짓기' 사업 준공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3시30분 남한강철교 일대에서 열리는 후반기 지역예비군 작계훈련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1시 30분 마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도 찾아가는 읍·면 민생현장 탐방 운영.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2023년도 영동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 △김수인 옥천부군수=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의 조사연구 학술대회에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10월 5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충북도 역점 시책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2개 기업을 선정했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본사 또는 주 공장)으로, 전체 근로자 중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이어야 한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5일까지 군청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043-830-3404)에 문의한 후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업은 일자리 창출,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등의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충북도 심사를 거쳐 20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괴산군에서 2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금리 우대(0.5%) △해외 마케팅 및 판촉 지원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2년)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4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충북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충북대학교와 위탁 협약으로 추진한다. 기존의 일회성, 단편적인 교육에서 탈피한 교육 수요자 중심의 자기 주도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국제화·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CEO 양성과 농업기술·유통·마케팅 등 폭넓은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를 육성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27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음성군 거주자이면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 또는 농업인대학 수료자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최고경영자 전문농업인과정 이수자는 지원할 수 없다. 모집 인원은 음성군의 경우 7명이다. 분야는 충북대학교 3개 학과(스마트첨단농업, 농식품가공창업, 친환경재배·토양관리)이다. 교육비는 300만 원으로 교육생 자부담은 50만 원이다. 나머지 250만 원은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한다. 원서 접수는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043-871-2312)에서 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달 7일까지 '2023년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지역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의 현직 교수진이 직접 주민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평생학습 강좌다.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거나 민간 자격증 등을 취득해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학 협력사업이다. 올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개강은 9월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강동대는 △제빵기능사(월~화) △창업베이커리카페(수~목) △커피바리스타 2급(화/목) 등 총 4개 강좌 야간반(19시~22시)을 교내 신창조관에서 운영한다. 극동대는 △양식조리기능사(수) △일식조리기능사(목) △한식조리기능사(월) △특급호텔요리를 가정에서(화) △미술심리상담사 3급과정(월) 등 5개 강좌, 야간반(오후6시30~9시30분)을 개설한다. 올해는 군민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극동대에서 진행했던 양식·일식·한식·특급호텔요리 과정을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생활관에서, 미술심리상담사 3급과정은 음성읍 설성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해당 대학에 전화 접수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증빙서류(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사본, 재직증명서 중 택
[충북일보] 음성군에서 생산한 농특산품이 수출실적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농특산품 수출액은 5천32만 달러로, 올해 수출 목표액인 9천800만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수출 품목과 국가는 △햇사레복숭아(베트남·인도네시아) △삼성배(대만) △쌀·들기름(프랑스) △사과(베트남) △다올찬 수박(싱가포르) △접목 선인장(네덜란드) △다육(대만) △버섯(미국·벨기에·덴마크·독일·스페인) 등으로 유럽·미주·동남아 6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음성명작(음성군에서 생산하는 명품 농작물)과 가공 농식품(소스류·주스류)의 수출 물량과 수출액은 △2019년 1만8천198t(6천565만8천달러) △2020년 2만52t(7천725만6천달러) △2021년 2만1천623t(9천261만6천 달러) 등 해마다 늘었다가 지난해 1만9천489t(8천800만 달러)로 다소 주춤했지만 올해 다시 증가 추세다. 접목 선인장은 1997년 첫 수출 이후 지난해 88만t(175만 달러)을 수출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한 햇사레복숭아는 열대과일이 풍부한 동남아 국가의 백화점에서도 판매될 만큼 인기가 높
▲송재웅씨 별세, 송정호(전 괴산군 연풍면장)씨 부친상 = 27일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63 청주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9일 오전 8시. 043-254-1244
[충북일보]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이사가 25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주식 진천문화원장에게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 후원금 2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증평지구협의회 연광영 회장 등 관계자들은 25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이재영 군수에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음성군립도서관은 다음달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군내 4개 도서관(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에서 독서·인문·외국어·문화·미술·공예 등 다양한 주제로 문화교실을 개설한다. 하반기 문화교실에서는 20개 강좌에 18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맹동혁신도서관은 '독서대장 글쟁이 그림책', '인문학으로 큐레이션하다' 등 7개 강좌를 개설한다. △대소도서관은 '마음이음 푸드테라피' 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삼성도서관은 '가을 수채화 연필풍경 스케치' 등 3개 강좌를 펼친다. △감곡도서관은 '시 창작 쓸 맛'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대소, 삼성, 감곡도서관은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맹동혁신도서관의 경우 1차는 30일 오전 10시부터, 2차는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직접 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eumseong.go.kr)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