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와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의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31일 충북혁신도시 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혁신도시 인구는 3만901명이다. 지난해 12월 3만919명보다 18명이 감소했다. 2014년 5월 LH 이노밸리 입주를 시작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던 혁신도시 인구가 올해 들어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음성군은 2030년 시 건설을 위해서는 혁신도시 인구 유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 지역의 정주 여건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군은 혁신도시 음성군 맹동면 지역에 주거용지가 부족하다며 미분양 클러스터 용지의 용도 변경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가 국토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클러스터 용지에 공동주택을 지을 길이 열렸다. 맹동면 동성·두성리 일대 25만7천879㎡의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가운데 10만3천550㎡의 도시첨단2산업단지 계획이 승인 고시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년까지 공영개발 방식으로 도시첨단을 조성하고, 나머지 용지 가운데 5만8천㎡에 공동주택을 건설해 2027년 상반기 공급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충북일보] 김순배(73) 청우산업(주) 회장이 지난 30일 열린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식에서 증평군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김순배 회장, 이재영 증평군수,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증평군에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에 따르면 이번 기부로 김 회장은 충북 77번째, 전국3234번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증평이 고향으로 "사업장은 강원도 횡성에 있지만, 재경증평군민회장을 8~10대 연속 역임할 정도로 나고 자란 고향은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재경증평군민회장을 8~10대 역임하며 애향심 고취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출향인사의 멘토 역할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8월에 증평군민대상(특별부문 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가 지역내 흡연자들에게 성공적인 금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금연 클리닉 금연 ON 등록' 9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일부터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3명을 추첨해 1등은 5만 원 상당, 2등은 3만 원 상당, 3등은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지급한다. 금연 ON 등록 자격은 금연하고자 하는 군민과 관내 사업장 근로자 누구나 가능하며, 등록자에게 무료로 금연 상담 서비스와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6개월간 금연 성공 시 성공기념품도 지급한다. 가입 방법은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금연 ON'앱을 설치하고 관할보건소를 진천군보건소로 선택 후 금연 미션 메뉴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금연 ON'앱은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 확인 후 전화상담 등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금연 목표를 설정하고 금연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커뮤니티 기능을 통한 금연에 관한 정보공유와 금연 일기 작성, 금연 패치 알람 설정 등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금연 클리닉 접근성
[충북일보] ㈔괴산향토사연구회가 31일 회지 '괴향문화(槐鄕文化)' 31집을 발간했다. 괴산향토사연구회는 이날 오후 중원대학교 상생홀 세미나실에서 출판기념 학술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회지에는 △중산 안동준 자료의 사료적 가치(이혜영 중앙대 박사) △중산 안동준의 자료 활용 방안(김근수) △화암서원에 모신 12현의 발자취(주영서) △괴산 문광지역 구술자료(안종운) △서경 유근의 생애와 만송정 이야기(김근수) △송강 정철의 괴산문학(정태운) △송남잡지에 기록된 효와 정려(조찬영) △일본 성지순례 북해도 답사기(김병수) 등의 글이 실렸다. 연구회는 이 회지를 괴산고추축제 기간 출향인사 초청 간담회에 무료 배부하고 지역 전 마을과 개인적으로 필요한 사람에게는 사무실에서 무료로 나눠준다. 괴산향토사연구회는 1988년 창립해 해마다 지역 의 역사와 문화의 뿌리를 연구하는 기초 자료로 회지를 발간한다. 그동안 '괴산군지명지', 6·25한국전쟁 당시 향토방위군 활약상을 조사·연구한 '괴산군 향토방위군의 발자취'를 펴냈고, 각종 금석문과 송덕비, 장자현판을 탁본·전시했다. 2008년에는 1904~1905년 대한제국 군사조직인 진위대(鎭衛隊) 괴산출주소대의 한문
[충북일보] 음성군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설성공원에서 9월1일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건강홍보관과 함께 체험(티백, 샴푸바만들기), 테스트(환청, 뇌파검사, 우울, 자살위험성 검사), 힐링(손 마사지, 힐링 프로그램), 홍보존(표어 공모전 투표 및 유관기관 홍보)으로 나눠 진행한다. 군은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과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로 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및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상담 서비스와 치료비 지원사업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우울감과 자살에 대한 상담이 필요할 한때에는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043-872-1883이나 24시간 상담 전화(1393)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세계자살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과 글로벌선진학교가 주최·주관하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영어학교'가 하반기 수업을 운영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토요영어학교는 학교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학교·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평생학습 교육을 실현하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수업은 9월9일부터 12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걸쳐 모두 10회 진행한다. 단계별 강의와 실습 체험을 병행해 창의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9월7일까지 글로벌선진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음성과 인근지역에 사는 6세부터 초등 6학년 학생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선진학교(043-871-7082)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9시 대소한마음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음성군체육회장배 라지볼탁구대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7시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2023괴산고추축제 개막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장안면 속리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2회 장안면 한마음 잔치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년 충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리는 9월 직원 월례조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성면 북상리에서 열리는 단성면 북상리 경로당 이전 개소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일 오전 9시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9월 소통·공감 모임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일 오전 9시 30분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11회 충북종단 레이크 대장정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9월23일 오후 4시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범죄심리학 전문가인 이수정 교수를 초빙해 '누가 범죄를 막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반기문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이수정 교수(경기대학교 대학원 범죄심리학과)는 TV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와 유튜브 등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얼굴을 알리며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범죄 심리를 설명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사회문제 현상을 범죄심리학의 시각으로 들여다 볼 예정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범죄들에 대한 다양한 사례도 살펴본다. 현장 강연은 음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성군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군 평생학습팀에 전화로 사전 신청(선착순70명)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못해도 당일 잔여 좌석이 있으면 입장해 청강할 수 있다. 이어 군은 10월11일 오후 7시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올해 세 번째 반기문 아카데미로 '재테크 계의 떠오르는 강자 짠테크 고수' 김경필 강사를 초빙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생존재테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군은 평생학습관 누리집과 전화(043-871-4922)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
[충북일보] 음성군은 1부서 1청렴 시책의 하나로 '청렴문구'를 본청 전광판에 송출하고 있다. 군은 분기별로 선정한 청렴문구를 전광판에 송출해 부정부패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 실천 의식을 높이고 있다.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청렴문구를 통해 음성군의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알리고 있다. 연형모 민원과장은 "보다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과 청렴한 민원행정 구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인 1등급을 받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3년도 전북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단체전과 개인 단·복식에서 우승과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 종목을 석권했다. 음성군청은 2복-1단식으로 치러진 이번 단체전에서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개인 복식에서는 박환, 이요한 콤비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단식에서는 박재규가 우승을, 혼합복식에서는 박환이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음성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모든 종목의 시상대에 올라 전국에 위상을 떨쳤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을 사령탑으로 국가대표 출신인 박환, 이요한, 박재규와 송민호, 황보은, 김수빈 등 여섯명으로 최강선수단을 구성하고 있다. 이들은 강도높은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개인 기량을 향상시켜 올해 첫 단체전에서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순창오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중부3군이 공동화장시설 건립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음성군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천군, 괴산군과 공동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이들은 공동화장시설 건립에 대한 상호협력과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공동화장시설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화장시설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화장시설이 없어 관외시설 이용으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3개 군이 참여해 건립계획을 추진해 왔다. 3개 군은 공동 화장시설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민간이 주도하는 공동추진위원회를 꾸려 후보지 공개 모집 등 세부 운영규정 등에 관해 협의하기로 했다. 향후 공동화장시설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해 후보지 공모, 타당성 분석과 환경성 검토, 대상지 선정 기준, 공동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규정할 계획이다. 3군 관계자는 "화장시설 공동 추진으로 장사시설 부족 문제에 안정
[충북일보] 괴산군인삼생산자협의회 송용태(사진 오른쪽) 회장이 30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 군수)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괴산군인삼생산자협의회는 인삼재배 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군내 341농가에서 604㏊의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 소재 백봉초등학교(교장 최인숙) 학생들이 30일 청주에 있는 대형서점을 찾아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을 구입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은 인문도서읽기 계획에 따라 사전 조사 활동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도서를 선정하고 서점에서 직접 도서 검색과 위치추적 기능을 이용해 책을 찾은 후, 계산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아이에스티이, ㈜삼정이엔씨,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지난 29일 '수소에너지 기술혁신과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수소에너지 기술혁신 공동 R&D 및 기술 교류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에 관한 자문 △수소에너지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친환경에너지 전공 인재양성에 필요한 사항 지원 △수소에너지 안전관리 기술 정보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극동대는 수소에너지 기술혁신 관련 교수진의 전담 자문과 친환경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한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재직자 기술역량 향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주로 맡는다. ㈜아이에스티이와 ㈜삼정이엔씨 등 기업에서는 친환경에너지 전공 학생들의 장학금 등 대학 인재양성 지원과 기술교류, 공동 R&D 등을 협약기관과 진행한다. 한편 극동대 친환경에너지공학과는 친환경에너지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충북혁신도시 캠퍼스를 오픈했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 대표축제인 '2023괴산고추축제'가 31일 개막한다. 올해 괴산고추축제는 다음 달 3일까지 '괴산아 놀자'라는 주제로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핫-치맥 페스티벌 △1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키자니아 괴산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다음 달 1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오후 5시 20분부터 난계국악단의 수준 높은 국악 공연과 미스트롯 정미애 협연이 이뤄진다. 이어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장민호, 경서 등의 인기가수 축하 콘서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튿날인 2일 오후 7시에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1회 전국 유기농괴산가요제 본선무대가 열리고 김연자, 박구윤, 강문경, 한봄 등의 인기가수 초대 공연이 펼쳐진다. 괴산고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이 진행된다. 순금, 건고추, 기타 농산물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다. 명품 괴산청결고추를 구입할 수 있는 고추직판장 '고추장터'도 운영한다. 그 외에 괴산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1회
[충북일보] 음성군 학교학부모연합회가 학생들과 함께 '교권 존중 챌린지'를 운영한다. 30일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한 교권 존중 챌린지는 군내 희망학교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 학부모와 개학 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는 선생님을 존경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이들은 교육장실에 모여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선미 학교학부모연합회장은 "아이들의 꿈을 가꿔주기 위해 사랑을 베풀고 계신 선생님들께 교권 존중 챌린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남덕 교육장은"늘 동행하는 교육공동체가 돼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권을 바로 세우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음성군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9시40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군민전시회 개막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보은산업단지에서 열리는 ㈜바이오프랜즈 제2공장 준공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점검회의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출지원을 위한 수출기업 간담회를 주재.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5시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 △송기섭 진천군수 = 31일 오후 2시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시군종합평가 총괄보고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31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증평군 군계획위원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2시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리는 4분기 경로당 점심 제공 지원사업 설명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8시30분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목요 간부회의 주재.
[충북일보] 음성군이 14명의 약용작물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30일까지 15회에 걸쳐 농촌여성지도자 능력개발지원 교육(약용작물산업관리사)과정을 운영했다. 약용작물산업관리사 과정에는 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원 1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약초의 오남용을 막기 위한 약용작물의 개별 특성과 효과를 익히는 이론교육과 인후단, 십전대보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노남림 생활개선연합회장은 "소화제, 인후단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약용작물 활용방법 교육으로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여성 전문능력 개발을 통해 농촌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7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를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하고자 추진한다. 중점 홍보대상은 다른 연령 대비, 건강위험 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이 많은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 세대다. 캠페인에서는 △지역축제 연계 건강홍보관 운영 △3040 세대 직장인 대상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홍보 △자기혈관 숫자 알기 이벤트 △SNS 홍보 등 다양 방법으로 홍보를 펼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30대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지키면 중증질환인 심근경색,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11개 읍면 지부별로 화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 긴밀한 관계 형성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더 나아가 상생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육성하고자 추진한다. 군은 지난 5일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소수지부에 이어 19일에는 칠성지부에서 화합활동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어 다음달과 10월 중에는 나머지 지부별로 화합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화합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인과 주민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시는 귀농귀촌인과 주민은 해당 읍면사무소나 농기센터 귀농귀촌지원팀(043-830-2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역 읍면에 노인돌봄 소통창구를 설치하고 '어르신 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인들이 평생 살던 집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도록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애초 일부 읍면을 대상으로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다른 시군에 비해 고령화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만큼 전체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서비스 권역을 넓혔다. 노인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인돌봄 소통창구를 전체 읍면 복지팀에 설치했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가족의 돌봄을 받을 수 없는 경우, 기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거나 공백이 생기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수행기관은 괴산군노인복지관이다. 노인복지관은 군과 함께 지역 내 복지시설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환경 최적화에 힘쓴다. 노인복지관은 내부 공모로 △똑똑하게 함께해요~ 어르신의 재가복지! △똑바르게 지켜가요~ 어르신의 안전주거! △똑소리나게 키워가요~ 어르신의 평생돌봄의 의미를 지닌 '평생돌봄 똑!똑!똑!'이란 이름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지역발전협의회 이재기(사진 오른쪽 첫번째) 회장이 29일 씨앗지역아동센터에 현금 300만 원을 쾌척하고 있다. 이 회장은 6회 자랑스러운 소이면민 대상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100만 원에 자부담 200만 원을 보태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음성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이 29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70만 원 상당의 쌀 20포와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는 29일 "내년도 예산편성 시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정부의 재정긴축이 예상되고 수해복구에 예산이 집중되는 만큼 신규사업의 축소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괴산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 군수는 또 "수해와 태풍으로 힘들었을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괴산고추축제와 유기농가요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에도 정성을 다해 달라"며 "환경을 정비할 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3년 하반기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생활한복 △바리스타 자격증반 △의류제작 △천연염색 △헤어커트 △힐링 숟가락 난타교실 △홈패션 △떡 만들기 △아크릴 채색화 △민화 △라인댄스 등 주·야간 18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군은 △바리스타 자격증반 △홈패션 △헤어커트 △라인댄스(2개 강좌) 등 인기 과목을 야간에 편성해 직장인 등 다수가 강좌를 들을 수 있게 했다. 모집 대상과 기간은 지역 거주 군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이다. 수강료는 3개월 기준, 3만 원으로 현금 납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음성군 블로그 (https://blog.naver.com/eumseonggun) 음성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수강료를 소지하고 음성군 여성회관 2층(043-871-5934, 871-3364)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