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에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은 9일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에서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개소했다.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는 음성군 4+1 신성장산업의 이차전지 분야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다. 새로운 응용제품 개발 때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해 안전한 시장 출시를 위한 성능과 안전성 평가기술을 개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사업' 공모에 선정돼 185억 원(국·도비 90억 원 포함)을 들여 성본산단 내에 건축 전체면적 1천520㎡ 규모로 조성했다. 안전성 시험실, 화재 시험실, 성능평가와 시료 보관동을 갖췄다.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는 잔존 수명이나 배터리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전기차용 배터리로 재사용하거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무정전 전원장치(UPS) 등 전기차용 배터리 이외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군은 미래 자동차 산업인 전기차 시장의 배터리 생산에서 재제조까지 전주기 시험인증 인프라가 구축돼 관련 기업 유치와 이차전지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이차전지 육성 사업을 본격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3년 대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봉사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극동대 간호학과 학생 20여명은 '너나들이'라는 팀명으로 지도교수(간호학과 안지원)와 함께 아이디어를 모아 공모를 신청해 선발됐다. 팀명 '너나들이'는 서로 터놓고 지내는 가까운 사이라는 뜻으로, 청년과 노인들 사이에 막연한 벽을 터놓고 가깝게 지내며 봉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평생교육진흥원에서 기본소양 교육을 받은 후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계로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온라인 장보기, 키오스크 활용 등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학과특성을 살려 보건의료복지에 대한 정보 및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진흥원은 극동대 교육봉사단 학생들에게 활동 수료증과 함께 활동비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후 성과보고회를 열어 우수팀에게는 수상의 기회도 준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과 음성군기업인협의회는 8일 영빈웨딩컨벤션에서 '9회 음성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우수·모범근로자 시상이 있었다. 음성군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모금한 장학금 700만 원을 지역 학생 10명에게 전달했다. 이어 우수기업인으로 충북도지사상은 △㈜코리아몰딩 △㈜뷰티화장품 △하이테크판넬㈜ △ASF ㈜ △㈜제일참이 수상했다. 음성군수상은 △㈜삼우이앤피 △㈜팜스토리도드람B&F △㈜스페코 △㈜광메탈 △㈜폼웍스 △세현기술㈜ △하이디㈜ △신일기계 △㈜송산기업이 차지했다. 모범기업인으로 음성군의회의장상은 △㈜엑스게이트 △㈜충북산업이 받았다. 또 우수기업인으로 국회의원상은 △경동택배 소이지점 △㈜성도 음성소방서장상은 △밝은언덕노인요양원 △서한알루미늄 △㈜바라가 수상했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우이건설 △㈜예우당에프에스, 대전고용노동청충주지청장상은 △송강산업㈜△동진PCE㈜가 받았다. 모범근로자 충북기업인협의회장상은 △㈜엔에스티바이오 박준식 부사장 △제일정밀 김재명 대표 △한성피씨건설㈜ 최용오 관리부장이, 음
[충북일보] 괴산군이 군민안전보험 지원방안 확대를 위해 보험상품 개발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안전보험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앞서 군은 지난 8월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등 21개 보험 항목에 대해 맞춤형 보험을 분석하고 충북에서 처음으로 군민안전보험 개선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18년부터 가입한 군민안전보험의 가입현황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후 군민들에게 필요한 보험상품 개발로 보장내용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올해 군민 안전을 위해 5천만 원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1억1천600만 원을 받는 등 보험료 대비 높은 보상 효과를 누렸다. 세부적으론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4건에 5천600만 원, 감염병 사망 4건에 2천만 원,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1건에 1천만 원, 익사사고 1건에 2천만 원, 자연재해 상해사망 1건에 1천만 원 등 모두 11건에 1억1천6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2018년부터 가입해 온 군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는 든든한 안전장치"라며 "혜택을 받지
[충북일보] 괴산군은 문화예술회관의 사용예정일 이전 취소 공제 비율을 개정해 군민의 행사 참여 기회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괴산군 문화예술회관의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26일까지 각계 의견을 듣는다고 8일 밝혔다. 현행 조례는 사용예정일 7일 전까지 취소원을 제출하면(이하 같음) 납부한 사용료 전액을 반환한다. 7일에서 1일 전은 50%를 돌려준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이를 세분화하고 공제 비율을 조정했다. 사용예정일 7일 전까지는 현행과 마찬가지로 전액 반환한다. 다만 4~6일 전까지는 10% 위약금을 공제한, 1~3일 전까지는 20% 위약금을 각각 공제한 전액을 반환한다. 이 개정 조례안은 조례·규칙심의회와 군의회 심의를 거쳐 공포하는 대로 시행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오는 10일까지 유망중소기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군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유망중소기업을 찾고 있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 본사와 공장이 있고 3년 이상 경영한 중소기업이다. 연간 총매출액이 10억 원 이상이고, 상시 종업원 수가 300명 미만인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어야 한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기업 홍보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지원 △각종 지원시책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고 내용 및 제출 서식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기업지원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군은 2019년부터 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해 지금까지 ㈜뷰티화장품, ㈜이가자연면, 동일제약㈜ 등 10개 사를 선정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조 군수는 8일 지역 현안 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그는 이날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엄태영·이원택·박덕흠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지역의 현안 사업비가 정부예산 최종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건의 사업은 △내수면 종합 낚시교육센터 조성△음성군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음성군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무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 등이다. 조 군수의 이번 국회 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발빠른 대응으로 지역 현안 사업비를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조 군수는 "2030음성시 건설의 토대가 될 현안 사업들의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현안사업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처를 확대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난 7일 비엔티안시 노동사회복지부 회의실에서 아누선 캄싱사왓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과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계절근로자가 머물 숙소를 지도 점검하고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지원한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한국 농촌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교육한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캄보디아, 필리핀에 이어 라오스까지 계절근로자 인력공급처를 3개 국가로 늘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적합한 우수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인건비 안정화로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오스는 태국, 미얀마, 베트남 등 다른 나라로 사면이 둘러싸인 내륙 국가다. 인구는 763만명으로 메콩강을 끼고 쌀농사를 주요 산업으로 한다. 괴산군 방문단은 지난 6일 라오스로 출국해 현지 유기농 채소농장과 한국어 교육장 등을 둘러봤다. 9일에는 세계한인무역회 라오스지회와 업무협약한 뒤 10일 귀국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송인헌 군수가 이웃도시인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송 군수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괴산군을 포함한 중부4군 3개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데 대한 화답의 의미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그는 진천군 기부 외에도 지난 3월 자매결연지 9개 도시와 경기도 수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이웃도시를 응원했다. 송 군수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기부로 두 지역의 우호 관계가 더욱더 두터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의 '찾아가는 현장면접 이음데이(미니 채용박람회)'가 기업체와 구직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구직자 편의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추진했다.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가 많지만 정작 산업현장에선 인력이 부족한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군은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로 숨어있는 구직자를 찾아내고 있다. 지난달 3일 맹동면 혁신도시출장소에서 열린 세번째 현장면접 이음데이에는 9개 지역 기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체는 83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41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군은 면접에 응시했지만 취업이 안 된 구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취업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매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정해 군내 기업체 구인과 구직자 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장면접 이음데이는 음성고용센터, 음성여성취업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한다. 구직자 현장면접은 물론 나이가 많은 노인,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상담, 실업급여 상담 등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기업과 구직자의 맞춤형 일자리 채용을 위
[충북일보] 7일 괴산군 괴산읍 직원 20여명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괴산읍 신기리 농가를 찾아 사과 따기 농촌 일손 돕기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가 '2023 대학축구 U-리그 2(9권역)' 우승을 차지해 내년부터 1부 리그에서 뛴다. 대학 축구 U-리그(2부)는 권역별로 지난 3월 첫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달 27일까지 모두 14경기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원대는 지난달 27일 '2023 대학축구 U-리그 2부 9권역' 최종전에서 신성대를 2대 1로 꺾어 14경기 중 10승 3무 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1위에 올랐다. 이세인 감독은 "올해 대학축구 U-리그2(9권역)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내년 승격 후에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대는 2023년 축구학과를 신설하고 축구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정보에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부산물비료(유기질비료, 부숙유기질비료)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려는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부산물비료는 유기질비료(3종)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2종) 가축분퇴비, 퇴비 등 이다. 희망농가는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유기질비료 공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유기질비료는 물량 확정 등을 거쳐 내년에 신청인이 희망한 시기에 공급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7일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공직자 120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맞춤형 공모사업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조병옥 음성군수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에서는 민선 8기 정책트렌드 분석과 논리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공모사업 현장평가에 대비해 발표 스피치 강연으로 이어졌다. 군은 치열해지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괄 전담팀을 꾸려 전방위적 관리체계 구축과 신규사업 발굴, 공직자 전문교육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팀장 이상급 관리자들이 민선 8기 정책 방향을 분석하고 논리적인 사업전략을 수립해 군정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올 상반기 실무자 대상 공모사업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어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교육을 추진하는 등 역할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행정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조 군수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군정에 맞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내년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군은 올해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 사업(199억 원
[충북일보] 괴산군은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2023산촌청년 창업교육'을 진행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청년파트너스가 주관한다. 군내외 청년세대(만19~49세)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괴산허브센터에서 매주 2회(화·목) 열린다. 교육 내용은 △최신 창업생태계 동향 및 활용전략 △메가테크 트렌드 △로컬크리에이터의 이해 △신사업 아이디어 도출방법 △시장조사 방법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기법 △모의피칭 등이다. 올해 산촌청년 창업교육 수료자는 내년에 추진하는 산촌청년 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추후 괴산군소상공인연합회, 괴산군시장상인연합회에서 창업 혜택의 우선순위를 부여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산촌활성화종합센터의 네트워크와 자료도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13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괴산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연다. 11월 괴산아카데미는 김미경 씨를 강사로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할 수 있다. 김미경 강사는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과 'MKYU'를 경영하고 유튜브 채널 '김미경TV'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김 강사가 명쾌한 입담으로 군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 앞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 출범식'이 열려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결의 선언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12월 '괴산아카데미'는 방송인 이금희 씨가 강연한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괴산군청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043-830-3776,3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7일 삼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은 네온와이어를 활용한 네온사인 제작하기로 진행된다. 사업단은 지역학교와 기관 등을 방문해 맞춤형 체험교육을 운영해 창작자의 역량 향상과 우수 창작자 발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선경 사업단장은 "찾아가는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이 학생들의 재능과 디자인적 감각을 키우고, 메이커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043-879-3496)은 공예예술과 디지털 융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메이커교육을 제공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김영균)은 6일 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건화(대표 송기철) 등 축산물 협력업체 10곳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성금 3천만 원을 모아 음성군에 기탁하고 있다. 음성축산물공판장은 매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부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 고윤종(사진 가운데) 지부장이 6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는 6일 교내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간호학과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101 통찰력 인성함양'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시은아 교수가 '임어당의 생활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책속에 담긴 핵심가치인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확인하고 일상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방법과 궁극적으로 이를 관리하기 위한 셀프매니지먼트 방법을 배웠다. 101 통찰력 인성함양 특강은 예비간호사들이 간호에 필요한 지식·기술과 함께 인성적 자질을 갖추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성남인재개발평생교육원과 '지역복지 인재 발굴·양성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지역복지 인재 발굴·양성 협력 △지역 평생교육 진흥 협력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복지 관련 연구를 위한 제반 협력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성남인재개발평생교육원은 ㈔국제언어문화교류협회 산하 기관으로, 성남시를 비롯한 경기 남부지역의 복지 인재 양성 및 평생교육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평생교육기관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에게 무료로 쌀 품질을 검사해 알려주는 '쌀 품질관리실'을 운영한다. 농기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에 대한 신뢰도 향상, 품질경쟁력, 과학적 기술 지원 등으로 우량종자 확보를 위한 쌀 품질관리실을 운영한다. . 의뢰를 원하는 농가는 깨끗한 봉투에 도정된 쌀 500g이나 벼 500g을 담아 품종명과 연락처를 적어 농기센터 쌀 품질관리실로 방문하면 14일 이내에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쌀 품질관리실은 이품종 혼입이 의심되거나 품종 판별이 필요할 경우 유전자 분석으로 품종의 혼합비율 및 품종을 판별하는 품종검정을 진행한다. 곡물 성분분석기를 이용해 밥맛에 영향을 주는 쌀의 단백질, 수분, 아밀로스 등을 측정한다. 외관 품위판정기로 쌀 완전립, 싸라기, 분상질립, 피해립, 열손립 등도 판정할 수 있다. 농업인은 쌀 품질분석 결과서에 표기된 단백질 함량을 보고 질소시비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 싸라기 함량으로 건조과정의 온도 조절 방법을 개선할 수 있고 수분함량으로 보관 상태 등을 알 수 있다. 농기센터는 최근 3년간 품위·성분·품종 567점('20년 166점, '21년 187점, '22년 214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박물관·미술관 학예사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하는 올해 하반기 '경력인정대상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력인정대상기관은 학예사자격증을 지닌 전문직원 2명 이상의 등록박물관으로 인력, 시설, 자료관리 실태와 업무 실적이 우수하고, 향후 학예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자의 실습과 실무연수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선정된다. 중원대 박물관은 충북지역 사립 대학박물관 중 유일하게 경력인정박물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중원대는 박물관에 재직, 실무연수 또는 실습을 받는 자가 학예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할 때 근무 경력을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괴산 / 주진석기자
괴산군이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6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농업시장 진출을 꾀하고자 라오스로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0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송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협약을 한 뒤 8일 계절근로자 교육장 등을 방문한다. 이어 9일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라오스지회에 들려 농업교류와 관련해 업무협약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송 군수는 "괴산군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 방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해 왔다"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처를 추가로 확보해 지역에 투입되는 근로자의 내실을 다지고, 농업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라오스 방문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경쟁을 통해 다양한 인력 공급처를 확보하고 지역에 적합한 인력을 도입해야 할 때"라며 "적극적으로 현지 상황을 점검한 후 우리의 요구사항도 직접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괴산군은 내년에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괴산 /
[충북일보] 음성군이 가축전염병 차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원남면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지만 이후 추가 확산은 없었다. 군은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지난 3일까지 군내 소 사육농가 393곳 2만2천55마리에 대해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전파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 방제를 위해 차량 7대를 동원해 10㎞ 방역대 내 소 농장 96곳 주변에 해충 방제를 하고 있다. 또 재난대책본부(7개반)를 가동해 소 사육 농장을 대상으로 전화 예찰을 하는 등 럼피스킨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10월1~내년 2월28일)을 운영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에 대비,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해 방역차와 광역방제기로 주요 하천을 소독하고 있다. 군은 지역내 가금농가 131곳에 대해선 자체 소독약을 공급하고, 오리농가 21곳은 휴지기제에 돌입했다. 구제역은 백신 접종 후 모니터링을 강화해 항체 양성률 90% 이상을 목표로 지도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야생 멧돼지 기피제 700㎏과 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