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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간호학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봉사단 사업에 선정

'너나들이' 팀으로 교육봉사 활동 참여

  • 웹출고시간2023.11.08 15:46:50
  • 최종수정2023.11.08 15:46:50

극동대 간호학과 '너나들이' 교육봉사단이 출범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3년 대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봉사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극동대 간호학과 학생 20여명은 '너나들이'라는 팀명으로 지도교수(간호학과 안지원)와 함께 아이디어를 모아 공모를 신청해 선발됐다.

팀명 '너나들이'는 서로 터놓고 지내는 가까운 사이라는 뜻으로, 청년과 노인들 사이에 막연한 벽을 터놓고 가깝게 지내며 봉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평생교육진흥원에서 기본소양 교육을 받은 후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계로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온라인 장보기, 키오스크 활용 등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학과특성을 살려 보건의료복지에 대한 정보 및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진흥원은 극동대 교육봉사단 학생들에게 활동 수료증과 함께 활동비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후 성과보고회를 열어 우수팀에게는 수상의 기회도 준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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