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KT&G가 다음 달 2일까지 '2016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숨은 실력파 음악인을 발굴, 그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첫 회 우승팀 '쏜애플'은 올해 6월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공연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4년 우승팀 '맨(MAAN)'과 지난해 우승팀인 '57' 역시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정규 음반을 발매하지 않았거나 1집까지 발매한 뮤지션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희망자는 웹사이트(sangsang.ktng.com)에 밴드 소개와 함께 심사를 위한 동영상 또는 음원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추천으로 6팀이 1차로 선발되며, 오는 9월4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파이널 콘서트에서 최종 3팀이 선정된다. 최종 선발된 3팀에게는 총 상금 1천100만원이 수여되며, 상상마당 라이브홀 및 라이브 스튜디오 이용 등 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오는 10월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되는 '2016 상상실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임장규기
[충북일보]새 아파트 공급 돌풍이 청주지역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해 9천388가구로 최근 6년 평균 공급량 3천683가구를 훌쩍 뛰어넘더니 올해는 또 그 기록을 갈아치우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계획만 놓고 보면 평년의 4배를 넘는 1만5천131가구가 공급된다. 대규모 공급에 따른 미분양 사태가 우려되는 이유다. 이미 상반기 분양 물량 4천108가구 중 32.2%가 6월 말까지 계약자를 찾지 못하며 미분양 도미노의 신호탄을 쏘기도 했다. 하지만 건설사들의 아파트 물량 공세는 하반기에도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최대 3천801가구나 연내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 건설사 분양 역시 7천222가구로 엄청난 숫자를 예고하고 있다. 둘을 합쳐 1만1천23가구로 반기를 넘어 청주시 역사상 연내 최대 규모다. 먼저 민간 분양의 경우 복대동 두진하트리움 2차가 하반기 첫 분양 스타트를 끊는다. 8월 중 293가구를 흥덕구청 임시청사 앞 부지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10월께 북문로 주상복합 530가구와 가경동 홍골지구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950가구, 비하동 GS자이 1천490가구가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8월 말 사업만료기간을
[충북일보] 최근 관광지 렌터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음에도 일부 렌터카 업체들의 차량관리는 여전히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서울과 제주의 렌터카업체 30곳을 점검한 결과, 30대 중 7대(23.3%)가 안전 기준치에 미치지 못했다. 부적합 차량에서는 타이어 마모(1건), 제동등 미점등(2건), 번호등 미점등(2건), 속도계 오차(1건), 조향륜(바퀴) 정렬 불량(2건)의 문제가 발견됐다. 즉시 교체가 요구될 정도로 타이어 마모가 심각하거나 후면 제동등 양쪽이 모두 작동하지 않는 차량도 있었다. 자동차 고장 등 비상상황 발생시 필요한 비상삼각대를 적재하지 않은 차량은 8대, 스페어타이어나 리페어키트가 없는 차량은 4대였다. 이용자에게 비상 공구의 적재 여부를 안내하는 곳은 한 곳도 없었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외관 손상 위주로 차량을 점검했고, 2곳은 브레이크 상태만을, 1곳은 와이퍼 작동 여부만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렌터카 업체의 자동차 일상 점검과 임차인 운전 자격 확인 강화 등을 관계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19일 싱가포르 Fu Zhong Hua(FZH) 회사와 글로벌 인턴 채용에 대한 3자 업무협약을 했다. 1996년 설립된 FZH는 4천여종의 제품을 자체 브랜드로 생산하는 할랄인증 기업이다. 할랄인증은 '허락된 것'을 뜻하는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된 제품에만 부여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바이오고 학생 10명과 교사 1명은 FZH에서 오는 11월부터 1개월간 현장인턴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전 세계 18억명 무슬림 문화권에 대한 식의약품 제조기술과 싱가포르 기업문화를 습득할 예정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FZH 외에 ICM Pharma社, CJ asia社, Firmenich社와도 글로벌 바이오 기술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위한 현지 업무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이기헌(54) 34대 충북지방조달청장이 19일 부임했다. 충남 홍성 출신의 이 신임 청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한 뒤 1990년 행정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기획재정부와 국무총리실 정보비서관실·금융위원회에서 차례로 일했다. 조달청에서는 전자조달국 고객지원팀장과 조달청 대변인을 지냈다. 이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동 국악체험촌 같은 지역여행상품을 꾸준히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KT&G가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 오는 25일까지 현지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봉사단은 KT&G복지재단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20명과 경찰대학교 재학생 10명, KT&G가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1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원들은 캄보디아 씨엠립 주(州)로 파견돼 현지에서 활동 중인 NGO 단체들과 함께 도서관 건립, 학교 시설물 보수, 학습 지원, 보건위생 교육 등을 펼친다. 특히 10명의 희망특파원들은 기부 캠페인으로 마련한 책 500여권을 새로 들어설 도서관에 기증하고, 본인들이 직접 기획한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현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도 선사할 예정이다. KT&G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940여명의 대학생 및 임직원 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하는 한편, 캄보디아 최초로 수상유치원을 건립하고 도서관과 학교 시설을 보수하는 등 교육시설 확충에 힘써 오고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아파트 분양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과잉공급' 우려는 결국 현실이 됐다. 올해 봄까지만 해도 미분양률이 9.4% 수준에 그치며 대규모 미분양 사태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여름 들어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상반기 가장 큰 규모인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1순위 청약 미달과 실계약 미달이 잇따라 터져 나오면서다. 당초 청주테크노폴리스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공공택지인 까닭에 민간택지 보다 청약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결국 전투기 소음을 떠안은 입지적 한계를 넘지 못했다. 향후 3~4년간 청주지역에 연간 1만 가구 이상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됨에 따라 가격 보전을 위한 메이저 건설사 쏠림 현상도 전체적인 청약 미달을 부채질했다. 아파트 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선택은 '브랜드'였다. 지난 4월과 5월 이 지역 4개 단지에 대한 청약 결과, 톱 브랜드 아파트와 그렇지 않은 아파트 간의 청약 경쟁률은 극명하게 갈렸다. 가장 먼저 분양 스타트를 끊은 우방건설의 아이유쉘 1차분은 청약 1순위에서 평균 0.85대 1로 미달된 뒤 2순위로 범위를 넓힌 뒤에서야 간신히 청약을 마쳤다. 최근 몇 년간 청주지
전국 110개의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금강보청기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K-시리즈'의 열풍이 거세다. K-시리즈는 수많은 난청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업계 최고인 금강보청기만의 혁신적인 청각 테크놀로지에 의해 탄생한 제품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획기적인 기능의 플랫폼과 Acuity OS를 사용, 보청기의 격을 한층 더 높이고 고객의 다양한 사용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피팅 모드를 구현했다. 기존 제품보다 어음조절기능과 음악오디오 강화기능, 난청과 이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하여 난청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보청기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 구간 또한 20개~48개로 늘려 청각사가 난청인의 청력의 조절을 아주 미세하게 할 수 있다. 금강보청기는 이 제품들을 복지카드를 소유한 청각장애인에게 특별 공급한다. 보장구 급여비를 훨씬 넘는 보청기에 대해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며, 전국 110개의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금강보청기에서 언제든지 무료 청력 검사를 받을 수 있다. 6개월 이내에 분실시 K시리즈, 테크노시리즈에 한해 1회 무상 재제작도 가능하다.
[충북일보] 201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사무국은 지난 15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리니치홀에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최재성 한국아시아우호재단 이사장과 각 협회 회장 및 각계 전문가(김학용 새누리당 국회의원,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 이화영 한중산업발전회 회장, 양무승 한국여행협회 회장, 김응수 한국마이스협회 회장, 김덕성 한국미용산업협회장, 김계환 레저신문 대표, 이건태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이창의 중소기업중앙회 콘텐츠산업위원장, 이문섭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사무국 유니버설라이브 대표)가 참석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제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를 기점으로 향후 국제적인 관광 네트워크 형성 및 국내 관광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목표로 국내외 도시 간 교류 촉진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목적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회 공익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사)한국의료관광협회, 충북일보, 중앙일보, 부산일보, 경북일보, 경기일보, 전남
[충북일보=청주] 청주산업단지 입주 기업 근로자들이 올 여름 평균 5.3일을 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청주산단관리공단이 입주 업체 95곳의 여름 휴가계획을 조사한 결과, 휴가를 확정한 83개 업체의 평균 휴가일은 지난해 5.4일보다 0.1일 줄어든 5.3일로 집계됐다. 나머지 14개 업체는 7일 이상의 휴가를 주기로 했다. 대기업 18개사 중 14개사(77.7%)가 7일 이상 휴가를 실시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54개사 중 46개사(85.1%)가 3~5일간 휴가를 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 휴가를 하는 기업 중 30개 업체(61.2%)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 사이에 집단 휴가를 실시키로 했다. 휴가를 실시하는 83개사 중 33개사(34.7%)가 상여금이나 휴가비를 지급할 예정으로 정기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가 20개사(60.6%)로 가장 많았다. 평균 휴가비는 42만원으로 전년 대비 6만원 늘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옥천군 군서면 다목적농민회관에서 지역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에는 건양대학교병원과 자생한방병원, 공단 옥천지사가 참여했다.
[충북일보] 단말기 할부금 지원 등 계약 내용이 이행되지 않거나 가입 시 요금제 등 주요 사항이 정확하게 고지되지 않는 등 이동전화서비스 피해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3년~2015년)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총 3천316건으로 매년 다발하고 있다. 2013년 826건에서 2014년 1천349건, 2015년 1천141건에 달한다. 지난 해 접수 건(1천141건)을 피해발생 시점별로 분석한 결과, '이용단계'에서의 피해가 59.3%로 가장 많았다. '가입단계' 22.3%, '해지단계' 16.4%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단계'의 피해는 단말기 할부금 지원 등 계약 내용을 이행하지 않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이어 △통화 품질 불량 △데이터 로밍요금 등 이용요금 과다 청구 △사전 고지 없이 요금제 등 이용 조건 변경이나 제한 등으로 나타났다. '가입단계'에서는 단말기 대금, 약정기간, 요금제 등 주요사항을 정확하게 설명·고지하지 않았다. 이어 △명의도용, 전자금융사기 등에 의한 부당한 가입 △부가 서비스 가입 누락 및 개통 지연 등의 피해가 있었다. '해지단계'에서는 △'할부거래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Hong Kong 2016)'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들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세계 3대 화장품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11월16일부터 18일까지 홍콩 종합전시장(HKCE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매년 전 세계 2천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하고 뷰티·헬스 관련 수많은 해외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이 찾는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 기업들이 글로벌 뷰티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북TP는 충북도와 함께 도내 화장품 또는 미용 관련 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바이어 발굴과 매체 광고, 일대일 수출 상담 등의 직접적인 수출지원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한 행정적 절차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소·벤처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기업과 상품을 알리는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이라며 "충북도는 도내 우수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오는 18일 오후3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6년 충북고용전략개발포럼 제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충북고용전략개발포럼과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충청대학교 윤창훈 교수가 '지역일자리 성과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정수현 책임연구원이 '지역고용현황과 일자리 매칭 향상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서도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의 주재로 유지철(한국교통대) 교수, 김진덕 충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 강수영 한국표준협회 책임연구원, 윤경희 서보산업㈜ 이사, 연장흠 ㈜토마스케이블 부장, 박혜영(충북도여성발전센터) 팀장, 오경희(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부장이 참여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청주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 충북도와 함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고용정책 발굴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충북고용전략개발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 임장규 기자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14일부터 20일까지 여름 바캉스 아이템 제안전을 전개한다. 1층 행사장에서는 '스포츠/아웃도어' 바캉스 의류+용품 대전을 진행하며, 아웃도어 유명브랜드 노스페이스, 밀레, 네파, 컬럼비아가 참여한다. 스포츠 EXR 운동화, 샌들, 조리 1·2·3만원 균일가 상품과 아식스 균일가 상품이 전개된다. 카파, 크록스, 아레나, 엘르수영복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소다, 허쉬파피, 오프엠 샌들 균일가전과 휴가 필수아이템 샘소나이트 캐리어 모음전 (20~28인치)도 진행된다. 1층 본매장에서는 매긴 80% 특집 및 지컷 80~70% 특집전 행사가 진행되며, 시슬리·베네통 사계절 상품전이 저렴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3층 행사장에서는 디스커버리 사계절 상품전, 블랙야크 여름 인기아이템과 역시즌 겨울 '다운점퍼'를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한다. 게스, 캘빈클라인, 버커루 등이 참여한 '진캐주얼'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14일부터 17일까지 롯데카드 20만원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5천원 증정(선착순 1천명) 행사와 L.Pay(엘페이) 활용 구매시 사은선물 증정 행사로 3만원이상 구매시 물티슈 증정, 15만원이상 구매시
[충북일보] '자동차 와이퍼 블레이드'는 우천 시 시야 확보를 위한 필수 자동차 용품이자 운전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소모품으로 대형마트 등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대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품질에 대한 정보는 미흡한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개 업체, 10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신뢰성 평가기준에 따라 주요성능인 내구 닦임 성능(수명)과 고온 안정성, 저온 충격성, 촉진 내후성, 내오존성 등 와이퍼 블레이드의 품질을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주요성능인 내구 닦임 성능(수명)에서 대부분의 제품이 양호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일부 제품이 미흡 또는 보통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양한 사용 환경에 잘 견디는지 확인하는 고온 안정성, 저온 충격성 등의 내환경 성능시험에서는 전 제품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구 닦임 성능(수명) 대부분 양호하나 일부 미흡한 제품도 있어 (운전석)왕복 20만회 작동 후 운전석 와이퍼(600mm)의 닦임 성능을 확인한 결과, 3M 와이퍼 플러스(한국쓰리엠), 뉴 프리미엄 와이퍼 블레이드(캐프) 등 8개 제품의 경우 선 또는 닦임 흔적이 일부
[충북일보] 한국도자기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플레이팅과 서비스를 제공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럭키야미테이블'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마농트로포(ma non troppo)'에 방문, '럭키야미테이블'에 앉아 한국도자기 테이블웨어에 플레이팅된 케이크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LuckyYummyTable, 한국도자기, 화이트블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된다. 업로드 한 게시물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테이블 당 1회에 한해 서비스 디쉬를 제공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해 '화이트블룸 블랙에디션 티세트 1인조(컵, 컵 받침)'를 증정한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한국도자기의 테이블웨어와 마농트로포의 디저트가 어우러진 플레이팅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화이트블룸은 킨포크적인 감성을 일상에 접목시킨 테이블웨어 브랜드다. 글로벌 테이블웨어 브랜드 디렉터인 '닉홀란드 (N
[충북일보=청주] 청주우체국이 청주의 중심, 성안길을 떠났다. 대한제국 선포 이듬해인 1898년 청주우체지사로 우정 업무를 시작한 지 118년 만이다. 청주우체국은 청주·청원 통합, 도심 및 우정사업 확대 같은 시대적 흐름을 타고 올해 6월 청원구 율량동으로 이전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우체국 중 하나인 청주우체국의 새 역사가 쓰이게 된 거다. 하지만 그에 따른 유산도 남겨졌다. 다름 아닌 성안길 옛 청사다. 지금의 건물은 청주우체국이 1900년 청주우체사 승격, 1907년 청주우편국 개청, 1948년 청주우체국 개청 등의 역사를 거쳐 1973년 성안길(당시 본정통) 중심에 지어졌다. 그 후 20년이 지나 대대적 증축 공사를 했으나 워낙 건물이 오래된 까닭에 이번 신설 이전의 갈림길을 피하지 못했다. 청주우체국은 일단 성안길 옛 청사 1층 일부를 청주우체국 산하 성안동우체국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공간 2천544㎡를 공공기관 내지 민간에 임대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우정사업본부와 부처를 같이 하는 미래창조부 산하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청주 분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이 작업이 지연되면서 민간 임대로 방향이 틀어졌다. 하지만 이 역시 녹록지 않을
[충북일보=청주] ○… 지난달 정년퇴직한 김효환 전 청주세무서장이 마지막 근무처인 청주에서 개인 세무사 사무실을 개업한다는 소식. 경기도 파주 출신의 김 전 서장은 지난 2015년 1월 청주세무서에 부임해 1년6개월 간 근무.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42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김 전 서장은 마라톤과 국선도를 유난히 즐기는 것으로도 유명.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프랜차이즈 치킨 한 마리를 경우 나트륨과 포화지방 섭취량이 하루 권장량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운맛 양념치킨은 반 마리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에 달했다. 10일 한국소비자원이 프랜차이즈 치킨 11개 브랜드의 22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매운맛 성분, 중량 및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다. 전체적으로 프라이드치킨 1마리의 나트륨 평균 함량은 2천290㎎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섭취 권장량 2천㎎을 초과했다. 매운맛 양념치킨은 무려 3천989㎎에 달했고, 구운치킨은 프라이드 1천795㎎, 양념 2천395㎎로 각각 나타났다. 두 마리치킨의 경우 프라이드 3천174㎎, 양념 6천644㎎로 조사됐다. 브랜드별 100g당 나트륨 수치는 맘스터치 매운양념치킨(552㎎)이 가장 높았고, 페리카나 프라이드치킨(257㎎)이 가장 낮았다. 프라이드치킨 1마리의 포화지방 역시 28.3g으로 WHO 권장량(15g)의 두 배에 달했다. 매운맛 양념치킨과 두 마리 치킨 중 양념이 각각 29.1g, 46g으로 나타났다. 100g당 포화지방은 네네치킨의 후라이드마일드(6.5g)가 가장 높았고, 멕시카나의 땡초치킨(2.5g)이 가장 낮았다.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8일 청주시 성화동 새 사옥 현장에서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 2013년 11월부터 2년 4개월의 공사를 거쳐 완공된 새 사옥은 부지 9천451㎡, 연면적 2만101㎡,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졌다. 또 지열(671㎾), 태양광(90㎾) 등 신재생 에너지로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18%를 충당할 수 있는 친환경 건물로 건립됐다. 한전 충북본부는 올해 5월부터 이곳으로 사무실을 옮겨 사용 중이며, 우암동 옛 사옥은 한전 서청주지사가 사업소 명칭을 동청주지사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준공 기념사를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과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더 큰 성과를 거둬나가겠다"며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해 충북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강태억(61·사진) 신임 충북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7일 취임했다. 강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오후 4시 충북일보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13주년을 맞은 충북일보의 새 출발을 알렸다. 강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사에서 "내부 화합과 단결, 주인의식을 통해 공신력 있는 신문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서도 모두가 노력한다면 소비자가 바라는 신문, 주민이 찾는 신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원 출신의 강 대표이사 사장은 운호고등학교와 강동대학교 사회복지·비서·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충북대학교 법무대학원 최고자과정을 수료했다. 1979년 경찰 조직에 입문, 37년간 충북지방경찰청 소속으로 근무했다. / 임장규기자
△손충환 서청주우체국장
[충북일보=청주] 청주우체국은 7일 우체국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신청사 현장에서 개국식을 열었다.
[충북일보] KT&G는 오는 24일까지 대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상 커리어캠프' 5기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취업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KT&G가 개발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8월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간의 합숙을 통해 개인별 역량을 진단받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받는다. 프로그램은 1:1 멘토링, 모의면접, 취업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모의면접에서는 최신 트렌드와 창의성을 더욱 강화하고, 면접 스피치에 중점을 둔 이미지 메이킹 강의 등도 선보인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희망자는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