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16 청년 잡&창업 페스티벌'이 22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인식개선 △취업성공 △창업확산 △활력이벤트의 4가지 테마로 꾸려진다. 이벤트로는 창업경진대회와 창업 토크쇼, 돌발퀴즈 등이 펼쳐진다. 창업 토크쇼 강사로는 명함 앱 '리멤버'를 운영 중인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와 배성열 변리사가 나선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하이트진로㈜ 청주지점은 21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주민센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 '1회 중국 국제 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에서 청주지역 중소기업 8개사 총 42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과 77만 달러 규모의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서부 내륙진출의 교두보인 사천성의 수도 청두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의 수출업체 300개사 이상이 참가했다. 청주시 참가 기업들은 현지 시장성을 평가하고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주방용품 수출업체인 제이에스엠과 조미김 수출업체인 해사랑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제이에스엠은 차별화된 코팅과 기술력으로 18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해사랑은 중국시장에 맞게 맛을 차별화 한 수출용 김을 선보여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감귤김 제품에 대한 바이어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한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세계 제일의 소비시장으로 자리 잡아가는 중국의 내륙 소비 거점도시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진출기반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청주시의 수출 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박찬복(전 KT&G 홍보팀장)씨 여혼(선아)=27일(일) 오후 1시 대전 VIP웨딩홀 6층 그랜드홀.
[충북일보] LG화학 오창공장 임직원들은 21일 김치 1천 포기를 담가 지역 소년소녀가정과 새터민들에게 전달했다.
[충북일보]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113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국토정보직 지적측량 100명 △공간정보 3명 △국토조사 5명 △기획경영직 5명이다. 지난해 스펙을 초월한 열린 채용으로 정부 NCS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한 LX는 올해에도 학력, 전공, 성별, 연령, 어학성적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채용 요강은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승훈 청주시장이 당선 무효형을 받았다. 청주지방법원은 21일 1심 선고공판에서 이 시장을 공직선거법상 선거자금 허위 회계신고 등의 혐의로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 정치자금 증빙자료 미제출 등의 혐의에는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항소심과 상고심에서 이 판결이 뒤집히지 않으면 이 시장은 직위를 상실하게 된다. 재판부는 이 시장의 회계책임자에게도 같은 혐의를 적용, 벌금 400만 원과 1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 박태성기자
[충북일보] 이기헌 충북지방조달청은 지난 18일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주)신한철강산업을 방문, 제조현장을 둘러본 뒤 조달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임직원들은 20일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 취약계층에게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도내 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유관기관 IP(지적재산권)-Biz 연계지원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엠씨케이㈜(청주 오창, 브러시 롤러 제조)는 현재 생산 중인 '세정용 브러시롤러' 제품의 특허분쟁 예방을 위한 특허침해 가능성을 파악했고, 경쟁사의 기술 분석을 통한 R&D전략을 수립해 특허성 검토 및 IP확보 방안을 도출했다. 성창통신㈜(청주, 태양광 트레커 제조)은 생산제품인 '무정전 직류전원장치'에 대한 특허침해 가능성과 함께 경쟁사의 UPS기술 전반에 대한 특허분석을 통해 추가적인 IP확보의 필요성을 모색했다. ㈜화니핀코리아(청주 오송, 화장품 제조)는 미국, 중국 등 해외수출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특허의 존재여부 및 선행기술 유무를 검토, 현재 개발 중인 '크림 마스크팩' 제품의 IP를 창출한 뒤 ㈜LG생활건강과 계약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충북도지부, 제천단양축협은 지난 18일 제천·단양지역 복지시설 4곳에 450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달했다.
[충북일보]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5일 청주 가경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홍골지구 656 일대에 지어지는 아이파크는 지하 2층(부분 1개 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90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40가구 △72㎡ 152가구 △84㎡ 413가구 △98㎡ 47가구 △112㎡ 41가구 △114㎡ 12가구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가경동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청주시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가경홍골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상업시설, 공원,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들이 확충돼 생활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동측으로는 청주 제2순환로가 위치하며,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경부고속도로 청주IC·충북선 청주역·KTX 오송역 등 여러 광역교통망이 인접한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경덕초, 경덕중, 서현중, 충대사대부설중·고 등 도보 거리에 우수 학군이 밀집해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이마트, CGV 등 쇼핑·문화 시설도 잘 갖춰졌다. 단지 주변으로 가경공원,
[충북일보] 충북이 반도체, 정밀기기의 호조에 힘입어 93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20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은 지난 10월 수출 14억3천400만 달러, 수입 4억6천500만 달러로 총 9억6천900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수출은 10.1%, 수입은 3.1%씩 늘었다.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31.6%), 정밀기기(21.8%), 화공품(13.1%)가 큰 폭으로 늘었다. 국가별로는 홍콩(38.9%), 대만(21.3%), EU(16.7%), 일본(12.3%), 미국(8.7%), 중국(1.0%) 등이 증가했다. 이들 국가는 충북 전체 수출 비중의 80.7%를 차지했다. 수입 품목에선 직접소비재(10.1%)와 반도체(6.3%)가 늘었다. 반면, 기계류(-7.9%)와 염료색소(-7.8%) 등이 줄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소비자가 직접 비교·구매할 수 있는 '싱싱장터'를 통해 맞춤형 직거래 정보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싱싱장터는 aT가 운영하는 비영리 농수산물 직거래 정보제공 사이트다. 김장 관련 기획전은 싱싱장터에 접속한 뒤 우측상단 기획전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에서는 시중가 대비 15∼50% 할인된 가격으로 절임배추를 예약 판매한다. 배송 도착일을 소비자가 직접 지정할 수 있다. 착한가게에서는 절임배추 사전 예약을 다음 달 14일까지 받는다. 사전예약 이벤트로 절임배추 및 김치 양념소 세트 동시 구매 시 10%를 할인해준다. 양념소는 전라도식, 서울식, 중간식 등 지역 및 매운맛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수협쇼핑에선 100일 키운 괴산 고랭지 절임배추를 2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3일 충북테크노파크 컨벤션홀에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대1 R&D 지원사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중소기업청 R&D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과제 완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컨설팅에서는 보고서 작성요령과 최종평가 준비사항, 대면평가 발표 방법 등이 자세히 안내된다. 컨설팅 대상사업은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개발사업 및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이다. 컨설팅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jhw2342@tipa.or.kr(기술혁신), hank@tipa.or.kr(창업성장).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17일부터 20일까지 고3 수험생을 위한 수능 이벤트를 펼친다. 아웃도어, 스포츠, 여성복, 구두 등 33개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데이 10%, 이월상품 추가할인 5~20%, 정상상품 최대 30%, 브랜드 구매 금액대별 감사품 증정 등을 진행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은 아디다스 겨울패딩 70% 할인 행사도 준비돼 있다. 수능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선 반드시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6~17일 이틀간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지역 농·축협과 중앙회, 농협은행 등 범농협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발전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계통조직간 소통 및 협력강화 방안과 상생 발전을 위한 서로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농업인 실익증진'과' 함께하는 충북농협'을 위해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는 이례적으로 최근 지진과 홍수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경주에서 실시됐다. 예전 충북지역이 구제역과 AI로 비상상황이었을 때 경북농협의 성금 지원 등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다. 직원들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회의실을 화사한 꽃으로 장식하기도 했다. 이석구 충북농협 경영지원부장은 이 자리에서 "충북농협 모든 임직원이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농업과 농촌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1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4주간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 세무회계 중간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2기 세무회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국세기본법 과 소득세법·법인세 등에 대한 회계사 및 세무사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김장용 배추 4천500t을 전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집중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비용 안정을 위한 조치다. 공급 배추는 정부의 김장철 채소수급 안정대책으로 발표된 수급조절 물량 중 aT가 비축 중인 물량이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김장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1포기당 1천900~2천100원 대로 시중 평균 소매가격 보다 30%이상 저렴하게 책정됐다. 주요 공급처는 수도권·충청·강원지역 홈플러스 90여 매장을 비롯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선정한 전국 주요 전통시장이다. 배추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www.at.or.kr)를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우체국은 17일 지역 취약계층 11가구에 김장김치 10㎏씩을 직접 담가 전달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다문화 가정이 점점 줄고 있다. 결혼과 이혼, 2세 출생건수 모두 감소세다. 다문화 가정의 근간인 결혼 자체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 다문화 결혼 건수는 총 661건으로 전년 대비 28명(4.1%)이 줄었다. 연도별로도 2008년 1천94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3년 757건, 2014년 689건 등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도내 전체 결혼 중 다문화 결혼이 차지하는 비율 역시 2013년 8%, 2014년 7.8%, 2015 7.4%로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해 전국에서 다문화 결혼 건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경기 5천720건, 서울 5천7건, 경남 1천240건 순으로 집계됐다. 충남은 921명, 대전은 513명, 세종은 67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자의 경우 한국인이 66.9%, 외국인이 33.1%였다. 외국인 중에선 중국인 9.7%, 미국인 7.3%, 일본인 3.6% 등이 많았다. 여자는 한국인 23.3%, 외국인 76.7%로 남자와 반대였다. 주로 한국 남자와 외국 여자가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이를 합친 '한국남자+외국여자' 혼인 비율은 전체 다문화 결혼의 62.6%를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충북도의 전략산업중 하나인 '화장품·뷰티산업'의 지식재산권(IP)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지난 8월부터 충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화장품·뷰티산업의 차별적인 지식재산권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도내 5개 기업을 대상으로'K-Beauty IP 고도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케이피티(청주 오송, 화장품원료 제조)는 콜레스테릭 액정 화장품에 대한 심층 특허 조사·분석을 진행, 기존 국내 협력업체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을 비롯해 글로벌 협력업체들과의 OEM방식을 통한 판매로 향후 2~3억 원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팩(음성, 화장품 제조)은 중소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특허맵을 제작, OEM과 ODM방식으로 양산한 캡슐형화장품에 대해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과 업무협약을 하고 유럽 진출을 모색하게 됐다. ㈜뷰티콜라겐(청주, 화장품 제조)은 화장품 신소재에 대한 특허 기술 고도화를 진행해 방어용 특허출원을 받았다. 향후 기술이전 및 중국과 몽골 지역으로의 수출, 국내 홈쇼핑 판매 등을 통해 20~30% 매출성장이 기대된다. 정지문 충북
[충북일보] 농림축산검역본부 청주사무소는 민원질의가 빈번한 '수출입식물검역 전산신청 절차'를 동영상으로 제작, 홈페이지(http://www.qia.go.kr)에 게재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영상은 분야별·주제별로 나눠 '코드등록 신청 절차', '수출식물 검역신청 절차' 등 총 10편으로 구성됐다.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시청 가능하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와 동청주지사 임직원들은 16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복지회관에서 낭성 로컬푸드가 함께하는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했다.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겨울 세일을 한다. 최대 50% 품목별 세일과 해외패션 브랜드(페라가모, 발리, 에트로, 마이클코어스, 코치, MCM, 토리버치) 30% 시즌오프가 진행된다. 17일부터 20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아디다스/데님 패딩 대전'을 통해 아디다스, 카파, 리바이스, 게스진 등과 데님 브랜드들의 패딩점퍼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는 헤이마 차렵이불 7만9천 원, 더메종 소파패드 4만9천 원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리빙 베스트 브랜드 제안전'이 열린다. 18일부터 20일까지 주말 3일간은 푸드페어를 통해 신라면 5개 2천 원, 깨끗한나라 화장지 30롤 세트 1만 원 등을 선보인다. 유플렉스관 2층 유니클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25일엔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도 같은 기간 'Lovely 명작 sale'을 진행한다. 브랜드별 10%~30% 세일(일부품목 제외)을 하며, 다양한 사은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17일에는 비비안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