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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경주교육원서 상생협의회

지진 피해 경주 경제활성화에도 보탬

  • 웹출고시간2016.11.17 17:14:07
  • 최종수정2016.11.17 17:14:07

지난 17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열린 상생협의회 세미나에 참가한 충북농협 직원들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구입한 꽃을 든 채 웃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6~17일 이틀간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지역 농·축협과 중앙회, 농협은행 등 범농협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발전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계통조직간 소통 및 협력강화 방안과 상생 발전을 위한 서로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농업인 실익증진'과' 함께하는 충북농협'을 위해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는 이례적으로 최근 지진과 홍수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경주에서 실시됐다. 예전 충북지역이 구제역과 AI로 비상상황이었을 때 경북농협의 성금 지원 등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다. 직원들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회의실을 화사한 꽃으로 장식하기도 했다.

이석구 충북농협 경영지원부장은 이 자리에서 "충북농협 모든 임직원이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농업과 농촌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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