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10월10일까지 '인감보호 특별신청' 기간을 설정·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인감 신고자가 자신의 인감을 보호하기 위해 '본인 외 발급금지', '본인 또는 부인 외 발급금지' 등 인감증명 발급권자를 지정하는 제도다.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임장규기자
청주시는 오는 8월3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벌인다.이는 민선 5기 시장 공약사항에 따른 것으로 시는 일반 시민, 시 공무원, 여성단체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과 면접설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설문내용은 △가정생활에 대한 만족도 △여성경제활동 실태와 개선사항 △여성건강증진을 위해 확충해야 할 사항 △여성 평생교육 및 여성사회활동 △여가·문화활동 욕구조사 등 6개 분야 46개 항목이다.인터넷 설문조사 참여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www.cjcity.net)에 접속한 뒤 '시민마당→참여마당→설문조사'로 참여하면 된다./ 임장규기자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던 장애인차량 LPG연료 세금인상분 지원사업이 지난달 말 종료됨에 따라 이 혜택을 받던 장애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청주지역 장애인들은 "정부의 방침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면서도 지자체 차원의 조례제정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01년 7월부터 시행된 장애인차량 LPG연료 세금인상분 지원사업이 지난달 30일 24시를 기해 종료됐다. 이는 LPG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ℓ당 220원의 세금을 돌려주는 사업으로 한도는 월 250ℓ까지다. 1년으로 환산하면 66만원의 세금감면 혜택을 보게 된다.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단계적 사업 폐지를 결정, 2009년 12월31일자로 종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장애인계의 반발로 한시 연장했다가 지난달 30일을 마지막으로 공식 종료했다. 이와 관련, 장애인계는 "장애인 정책이 거꾸로 가고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일각에서는 "7월1일부터 시행된 '장애인연금제도'의 재원마련을 위해 LPG 지원사업을 폐지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제기하고 있다.장애인연금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만 18세 이
2010청주직지축제가 '공감'을 주제로 한 미디어 축제로 진행된다.청주시는 20일 직지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정순 부시장)를 열고 2010청주직지축제 실행계획안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보고된 계획안에 따르면 오는 9월3일부터 9월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전시 △전자책 시연 △1인1책 펴내기 운동 성과품 전시 등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망라한 미디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구성키로 했다.또 가을밤의 음악풍경, 공감 7080 음악회 등 야간 공연행사와 직지 뮤지컬 등 학생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키로 했다.청주성탈환 축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작품전시회, 녹색수도 청주농업 한마당 축제 등도 열릴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장규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청주 별학교 '천문우주 배움터'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천문우주 배움터는 청주시와 충북대가 관·학 협력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3기 교육 주제는 '별과 별자리'다.교육은 8월과 9월 첫째, 셋째 주 일요일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청소년 및 일반인 40명, 초등생 100명 등 140명이다.희망자는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jcity.net/)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43-200∼4717)/ 임장규기자
청주시는 13년째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월드코아 부지에 대한 되메우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당초 예산을 확보해 행정대집행한 뒤 토지 소유자에게 비용을 청구할 계획이었으나 토지주가 스스로 되메우기 작업을 벌임에 따라 예산 15억원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기술사와 건축사, 교수, 공무원 등 전문가 13명이 월드코아 부지의 안전성을 우려함에 따라 매립을 추진해왔다.월드코아는 모 건설회사가 지난 1997년 판매 및 운동시설로 허가받은 뒤 지하 5층, 지상 10층 연면적 5만1천38㎡ 규모로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다 부도로 사업을 중단, 지금까지 방치돼왔다./ 임장규기자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지역이 도심 슬럼화 현상을 심각하게 겪고 있다.특정 아파트 단지에서 연간 수 명이 빈곤, 정신질환을 이기지 못하고 투신자살을 하는가하면 청소년 범죄, 왕따현상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지자체 차원의 종합대책은 전혀 마련되지 않고 있다. 이 지역의 가장 큰 문제는 '자살'이다. 자살자의 90% 이상은 청주권 최대 규모(1천985세대)의 영구임대아파트 '산남주공2단지' 입주민들이다. 가난과 정신질환을 이기지 못한 영세민들이 '투신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다.지난 1991년 건립된 이래 현재까지 100여명이 넘는 입주민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해당 지자체인 청주시는 아직까지 정확한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양극화 현상'도 심각하다. 아파트 단지별 빈부격차가 상당한 것은 물론 아파트 평수에 따른 자녀들 간의 왕따현상도 십수년 째 사라지지 않고 있다.이 지역에는 한솔초와 수곡초, 2곳의 초등학교가 있는데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자녀가 많은 곳은 한솔초다. 반면 수곡초는 30평대 아파트 단지 자녀들이 주로 다니고 있다.이렇다보니 학교 간 학력편차가 발생하는가하면 수곡초 학생들이 한솔초 학생들을
그랜드코리아레저(주)(사장 권오남)가 충북지역 장애인들의 이동 지원을 위해 버스 구입비 1억600만원을 기탁했다.그랜드코리아레저(주) 오장세 전무는 19일 충북도청을 방문, 한장훈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기탁증서를 전달했다.오 전무는 "기업도 사회의 일원"이라며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한편,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달식 후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임장규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8월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학교실'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자연과학교실은 △8월5일 나는야 고생물학자! △6일 자연생태과학교실 △17일 로켓을 타고 우주로! △18일 미래의 에너지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세부적으로는 공룡화석 발굴체험, 과학해설사와 함께 하는 공룡시대로의 시간여행, 습지와 연못탐사, 붕어잡기 및 해부, 생체모방로봇 만들기, 낙하산 에어로켓 제작 및 발사체험, 풍력발전기 제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참여인원은 과정 당 30명씩이며,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료비는 개인 당 5천원. / 임장규기자
청주시는 여름방학 기간인 1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34일 동안 운송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시내버스 감차 운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전체 운행대수 345대의 9%인 30대를 감차 운행키로 했다.노선별 감차 대수는 시내순환 16대(권역별 6대, 가경터미널 2대, 비하순환 6대, 외곽도로 순환 2대), 시외노선 4대(신탄진 1대, 조치원 3대), 좌석버스 10대(증평 4대, 신탄진 3대, 조치원 3대) 등이다. 단 청원군 지역은 제외됐다.변경 시간표는 청주시내버스 홈페이지(www.cjbus.or.kr)를 참조하면 된다./ 임장규기자
시민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청주시장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5기 한범덕 청주시장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 49명을 위촉했다.지난 6월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의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평가위원은 교수·전문가 10명, 시민단체 13명, 일반시민 26명 등 총 49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분과위원회별로 나눠 시 담당 부서별로 1차 검토한 청주시장 공약 104건과 타 후보 공약 683건 등 총 787건의 공약을 선정한 뒤 공약이행점검 및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장규기자
대형 정유회사가 자신의 유류를 공급받는 주유소에 불법세금포탈행위를 강요, 주유소 업주가 해당 정유사를 고발하겠다고 나섰다.음성군 대소면 모 주유소 업주 박모(49)씨는 지난 주말 본보에 이 같은 사실을 제보해왔다.박 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지난 3월22일 SK정유사와 이른바 '폴주유소' 계약을 맺고 최근까지 유류를 공급받아 왔다.대형 정유회사 간판을 달아야 영업경쟁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대형 정유회사를 선호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계약 후 SK정유 직원은 박 씨에게 '무자료 거래'를 제안해왔다. 이는 세금계산서 없이 상품을 팔고 사는 행위로서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이다.쉽게 말해 정유회사가 A라는 주유소에 유류를 공급하면서 거래 장부에 A주유소를 기입하지 않고 B주유소를 기입, B주유소에게 납세의무를 씌우는 행위다.이런 식으로 여러 주유소의 납세의무를 B주유소에게 몰아세운 뒤 세금이 눈폭탄처럼 늘어나면 B주유소를 파산시키는 수법이다.실제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A주유소는 B주유소에게 판매액의 3~5% 정도를 넘겨주게 된다. 일종의 '감사 선물'인 셈이다.정유회사 직원은 이 과정에서 알선에 대한 대가로 소정의 리베이
금방이라도 살아 돌아올 것 같다. 우렁찬 관등성명을 대면서. 그러나 그들은 우리 곁에 없다. 조국수호의 혼령이 되어 서해바다를 말없이 지킬 뿐이다.천안함 46용사의 넋이 살아 숨 쉬는 평택 해군2함대. 끊임없는 안보위협 속에 굳게 닫혀 있던 2함대의 문이 열렸다. 서해 최선봉 2함대의 문을 연 사람들은 바로 봉사의 최선봉에 서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총재 황원선) 임직원들이었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평택 해군2함대에서 지구 및 클럽 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참석인원은 230여명. 지난해 포항 해병대1사단에 이은 두 번째 군부대 임원 세미나다.이들이 1년 마다 군부대를 찾는 이유는 뭘까. 라이온스협회는 매년 7월 임원이 바뀐다. 때문에 임원 세미나를 매년 개최해야 한다. 이러한 임원 세미나를 호텔 등지보다 군부대에서 진행할 경우 안보의식도 높이고 군 장병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올해는 장소를 평택 해군2함대로 정했다. 천안함 사고로 침체돼 있는 2함대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난 2003년부터 월급을 모아 청주지역 불우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청
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터미널 지하차도 공사가 준공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이 일대의 교통신호체계가 직진으로만 운용된다고 18일 밝혔다.기존 좌·우회전이 금지됨에 따라 우회전 차량은 우회도로를, 좌회전 차량은 P-턴 차로를 각각 이용해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임장규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25일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에서 '천문우주배움터 별축제'를 개최한다.참가 대상은 2010 청주별학교 2기 교육생 140명과 당일 어린이회관을 방문한 관람객 400여명이며, 행사 시간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다.낮에는 천문우주 과학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태양 관측, 퀴즈 풀기, 천체사진 전시, 천문우주 영화상영 등이 이뤄진다. 밤에는 천체관측과 별자리 학습 등 체험학습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