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가 충청북도가 개최한 '2023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300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이번 최우수상은 2020년 발표대회 시행 이래 단양군에서 최초다. 이 충북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공동체 활동과 연계, 지역 특색이 반영된 우수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충북 도내 공동체 20개 팀이 참가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춘면 유암1리 마을은 주민 13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노인 안심 돌봄 마을을 조성하고 수납정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주민 90여 명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마을 주민 모두가 공동체의 수혜자이자 참여자라는 '안심 돌봄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마을 발전 사업을 추진해 청중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정철영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평생을 살아온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충북 지역의 대표 행복 안심 돌봄 마을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6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지역 특수학교(급) 학생과 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축제인 '2023 진로체험의 날, 우주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 '우주행'이라는 행사명은 2023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라는 의미다. 이날 오전 유·초·중·고 장애 학생들이 각자 잠재된 꿈과 재능을 춤, 노래, 악기 연주 등으로 마음껏 펼쳤으며 학생들의 멋진 공연에 화답하듯 1부 공연 마지막에는 제천지역 특수교사들로 구성된 밴드USB가 제자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점심시간 이후 이어진 2부 진로 행사에서는 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제천지역 특수 진로체험의 날' 행사 취지에 걸맞게 '직업정보Zone', '직무체험Zone', '취미여가Zone', '먹거리Zone' 등의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 행사가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된 것은 바로 장애 학생들이 후배 학생들을 위해 직접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들은 반려 곤충 사육, 미니 꽃다발 제작, 커피&티 포장 체험
[충북일보]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9일 오전 10시 의림지 수변 무대에서 '제13회 제천 의림지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촬영대회에는 지역 예술단체와 세명대 연극과 학생들이 가야금, 화선무, 농악대, 어우동, 벼 베기 시연까지 연출할 예정이며 의림지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는 제천 전국 사진 강좌가 열려 전국 사진 애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사협 제천지부는 이번 행사에 참가자들의 창조적인 시각과 예술성으로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의림지가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유산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알려져 이번 사진 촬영대회에 참가자들이 의림지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매력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로 작품을 구상하고 제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서윤 지부장은 "각 작품의 기술적 완성도, 시각적 표현력, 메시지 전달력과 원본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제천을 알리는 동시에 사진 예술의 가치와 문화유산에 관한 관심 확대에 이바지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창작 활동과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예술향상과 네트워킹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가 충청북도가 개최한 '2023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300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이번 최우수상은 2020년 발표대회 시행 이래 단양군에서 최초다. 이 충북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공동체 활동과 연계, 지역 특색이 반영된 우수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충북 도내 공동체 20개 팀이 참가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춘면 유암1리 마을은 주민 13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노인 안심 돌봄 마을을 조성하고 수납정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주민 90여 명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마을 주민 모두가 공동체의 수혜자이자 참여자라는 '안심 돌봄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마을 발전 사업을 추진해 청중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정철영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평생을 살아온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충북 지역의 대표 행복 안심 돌봄 마을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이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 개막에 앞서 사지원리 방단적성유구에서 온달장군묘제를 봉행했다. 이 묘제는 을아단향토문화연구회 주관으로 영춘향교 유림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초헌관으로 영춘면장(오철근), 아헌관으로 이장협의회장(최순철), 종헌관 을아단향토문화연구회 회장(이재호)이 제례를 진행해 고구려 온달장군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추모하고 기념했다. 온달장군 묘제를 시작으로 고구려 역사와 문화재 현장인 영춘에서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렸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가족센터가 (주)휴온스 기업과 연계해 지난 추석연휴 기간 '가족 사랑의 날' 비대면 프로그램 '우리 가족 베드 테이블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 동안 가족들이 협동해 테이블을 만들며 가족 내 화합과 소통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회사에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연계해 주어서 너무 좋았다"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연휴 동안 가족들과 무언가를 함께 만든다는 뿌듯함을 느꼈고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시 가족센터는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바쁜 일상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제로웨이스트 설거지 바 만들기 △어버이날 기념 조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퍼즐액자 만들기 △잊혀가는 명절 단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간식 만들기 등 총 10회에 걸쳐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최석원 센터장은 "직장과 가정생활 일·가정 양립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에서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센터가 지역인재 양성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준영 단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센터 김민숙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활동) △대원대 재학생들의 학생 창업과 취업 지원 △지역 소공인 기술 인력 양성에 관한 기여 활동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준영 단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제천시의 슬로건처럼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위해 두 기관이 최선의 협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민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업이 제천지역의 소상공인의 활성화와 발전적인 지역경제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학과 중앙·지방정부간 산학협력사업을 조정,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의 연구, 기술개발, 교육,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6일 '학생·교사·학부모' 상호존중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최근 잇따른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교권과 학생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날 김 시장은 "행복한 학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있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공간"이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학교가 더욱더 사랑과 소통이 넘치고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김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조길형 충주시장과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을 각각 지목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는 현존하는 한국 최고(最古)의 수리시설인 의림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로컬관광 활성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의림지와 의림지 뜰(에코브릿지) 일원에서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열린다.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됐다고 알려진 전국의 3대 수리시설 중, 현재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곳으로써 농경 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한국 명승(20호)으로 지정됐다. 최근 의림지는 제방 위에 조성된 소나무와 버드나무 숲인 제림, 영호정·경호루 등의 정자, 전국 걷기 좋은 명품 숲길로 선정된 의림지 한방 치유 숲길(비룡담)이 있다. 최근에는 MZ세대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용추폭포와 유리 전망대,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의림지 자동차 극장 등이 함께 어우러져 제천 시민들에겐 일상의 휴식처로,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농경문화 발상지로서의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우수한 의림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전시·경연프로그램 등을 진행함으로써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농경
[충북일보] 제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6일 장엄유치원생 19명이 교사들과 방문해 뜻깊은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슬기반(7세) 아이들이 7월부터 2개월간 간식으로 나오는 우유 팩을 고사리손으로 직접 씻고 말리고 오려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지고 온 것. 이날 교환된 우유팩은 30㎏가량으로, 쓰레기봉투(20ℓ) 30장 분량이다. 아이들은 "종이팩 30㎏을 쓰레기봉투 30장으로 바꿔주니까 공무원 언니가 마법사 같았다"며 "집에 가서 엄마에게 선물로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는 시가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수거 계획에 따른 것으로, 연말까지 가정에서 배출한 △폐전지(300g, AA 건전지 기준 25개) △종이팩(1㎏, 1ℓ팩 기준 35개) △투명 페트병(30개, 용량 무관) 등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소각용 쓰레기봉투(20ℓ)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보통은 환경에 관심 있는 성인들이 수거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가져오는 편인데 이렇게 아이들이 손수 가져오니 너무 기특해서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마을 외곽 대규모 돼지 축사 건립 추진에 제천시 봉양읍 장평1리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9일 이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장평1리 919번지 일원에 대규모 돈사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정확한 축사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주민들은 이 마을 돈사 경영주들이 2천3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축사와 관리동 등 16만5천㎡(5만 평) 규모의 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마을 축산업주들이 법인을 꾸려 마을 인근 축사를 확장·이전하겠다는 구상으로, 최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남 하동군으로 현대식 축사 견학을 추진하다가 반발에 부딪혀 철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평1리에는 120여 가구 2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지만, 9개 돈사 등 축사가 밀집된 상황이다. 주민들은 "마을 인근의 대규모 축사 건립은 묵과할 수 없다"며 제천시청과 봉양읍내 등에 축사 건립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일제히 내걸고 반대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청년회를 중심으로 한 장평1리 주민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돈사 설치에 반대한다는 문구를 적은 플래카드 30여 개를 제작, 마을 주변과 제천시청 앞 등지에 내걸었다. 특히 대규모 축사 건립 소식이 알려지며
[충북일보] 단양유치원 5세 파란하늘반 유아국악단이 온달문화축제 삼족오 광장에서 국악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학생 진로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단양유치원 학부모와 단양 군민 그리고 많은 관광객이 관객으로 참석해 큰 기대 속에 진행됐다. 파란하늘반은 그동안 익힌 국악 장단을 절도 있는 동작과 함께 신명 나게 연주했다. 동살풀이, 별달거리, 휘모리장단으로 이어지는 공연을 관람한 후 관객석에서는 힘찬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별달거리 중 아이들이 사설을 읊을 때는 관객들도 함께 따라 하며 국악단과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국악 공연을 선보인 유아들은 "많은 사람의 박수에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다른 곳에서 또 우리 공연을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밝게 웃었다. 단양유치원 교직원은 "국악 교육을 통해 민족 고유의 음악적 정서를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와 함께 공연하며 협력, 질서 등의 인성 덕목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이라는 정책 방향에 발맞춰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들뿐만 아니라 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전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급속(100㎾) 충전시설 위주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올해 4월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 기본계획을 발표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중장기 목표로 향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 목표를 설정했고 그 중 수송부문에서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 420만 대 보급, 충전기 123만기 이상 설치를 목표로 잡았다. 그에 따라 우리 주변은 점차 전기자동차 보급 목표, 차종·운행패턴 등을 고려한 생활·교통 거점 중심의 맞춤형 충전 인프라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국가 정책 추진과 친환경자동차법 시행(충전시설 의무설치)으로 대부분의 지자체가 법적 기준 준수를 위한 공용 충전시설의 수에 집중하는 반면, 제천시는 '양'보다 '질'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수요에 비해 부족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와 관련해 안정적이고 편
[충북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다가 조기 퇴영한 뒤 단양 구인사에서 3박4일간 머문 뒤 자국으로 돌아가 감사 편지 등을 보내왔던 일본스카우트 단원들이 이번에는 구인사에 한글로 쓴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천태종 총무원(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최근 "구인사에 머물렀었던 일본 스카우트 단원들이 한글로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 편지에는 일본 단원들이 구인사에 머물며 촬영한 구인사 전경, 영산재 시연, 단체 사진 등과 함께 한국어로 쓴 다양한 내용의 감사 글이 적혀 있다. 서툰 한국어 표현이지만 진심은 가득 담긴 편지다. 일본 스카우트 단원들은 편지에서 "안녕하세요. 우리는 보이스카우트25WSJ에 참가한 알본(일본) 제12대 스카우트입니다. 편지를 보내는 것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다음은 스카우트의 시간이었지만 정말 고마워요"라며 감사를 전했다. 또 한 단원(M.I) "세계 점보리(잼버리) 때는 가파른(급박한) 예정(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따뜻하게 한대(환대)해 주셔서 감시(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는 무사히 일본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구인사(천태종 스님 및 불자) 여러분이 건강하게 그리고 한층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체조 경기 무산에 반발하고 있는 제천지역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김 지사는 5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충북도-제천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김꽃임 김호경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도와 제천시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시의 역점 사업인 제천실내체육관 건립 사업과 제천비행장 부지 매입, 옛 청풍대교 활용을 위한 대한 도의 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먼저 제천시가 추진 중인 실내종합체육관 건립 사업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오늘 간담회에서) 체육관 건립 사업비가 계속 늘어나는 부분과 운영 관리상의 부담 등에 대해 논의했다"며 "도가 200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문제는 원칙적으로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지원 약속은 시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 것을 전제로 한 조건부 약속이어서 시의 입장에선 '확답'에 못 미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시는 화산동 일대 1만37㎡ 부지에 총 사업비 475억 원을 들여 4천석 규모의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해 왔으나 그동안 세 차례 중
[충북일보] 제천 용두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유아들은 5일 영월 알파카랜드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알파카랜드에는 알파카와 기니피그, 토끼 등의 동물들과 교감하며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장이 준비돼 있다. 유아들은 동물들을 직접 만나고 관찰하며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졌다. 또 유치원 내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웠던 된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음식을 만들어 보는 값진 경험을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은 이달 인문학 강좌부터 공연, 체험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단이 마련한 '알고가는 미술관 나들이' 인문학 강좌는 7일 오후 2시와 14일 오후 3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산책홀에서 열린다. 또 21일 산책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견학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이달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수산면·청풍면을 배경으로 하는 지역 문화예술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우리 마을에 예술가가 산다'가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수채화 그림 그리기', '희망솟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21일과 28일 오후 2시에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산책홀에서 '오늘 삶-책,'제5장 방송작가 출신 김선영 작가 초청 토크콘서트'와 '그림책 콘서트-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이 각각 진행된다. 28일과 29일 모산비행장에서는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7회 박달가요제에 대한 감사 무대 성격의 '제천 앙코르 박달 페스티벌'과 함께 문화·마켓·체험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플랫폼 '온세컬쳐마켓'이 열린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다양한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3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제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생활인구 유입 및 체류 기간 증대를 도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대관계 형성 관광 사업모델'이다. 제천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말 도입을 목표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및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한 작업에 돌입한다. 제천시와 참여 관광사업체가 공개한 주요 할인 혜택은 △청풍호반 케이블카 3천 원 할인 △충주호 크루즈 청풍나루 3천 원 할인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30% 할인 등이다. 여기에 △제천 관광택시 5천 원 할인 △제천 시티투어 3천 원 할인 등 외부 관광객만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에게 다양한 관광 시설 이용할인 혜택과 정보 제공으로 오랫동안 지역에 머무르며 여행하다가 다시 또 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면민의 만남과 화합의 장인 '제22회 백운면민 체육대회'가 최근 백운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백운면체육회에서 주관하고 백운면 14개 직능단체가 후원했다. 1천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체육대회,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펼쳐졌다. 김영호 백운면 체육회장은 "작년에는 비가 많이 와서 체육 경기를 진행하지 못하고 노래자랑과 공연해 아쉬움이 컸다"며 "올해는 좋은 날씨에 체육 경기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는 최근 체류형입교생 및 정착자, 귀농귀촌인 간의 교류행사를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시는 2016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시작한 뒤 올해로 8기째 체류형을 교육 운영 중이다. 그동안 체류형을 수료하고 제천에 정착한 100여명의 인원과 귀농귀촌협의회원과의 교류의 기회가 없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예비 귀농귀촌인과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을 통한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 제천시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 및 귀농귀촌협의회의 성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수립과 지원사업을 확대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올해는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할 조짐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38주차(9월 17~23일)에 발생한 인플루엔자(독감) 의심환자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17.3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6.5명보다 2.7배 많은 규모다. 초가을부터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의 경우 꼭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제천시민 대상(만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와 증상이 유사한 코로나19는 비슷한 호흡기 질환으로 동반 감염 시 증상을 더욱 악화시켜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 때문에 고위험군(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후 동시 접종할 것을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환절기와 동절기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이 예상되는 바 독감예방을 위해 꼭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며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자별 접종 날짜를 확인하고 방문해
[충북일보] 병산영당이 주최하고 의당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의당학의 지향과 모색'을 주제로 한 제10회 학술세미나를 개최된다. 의당학술세미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천이 아닌 박세화 선생의 묘소가 있는 대전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구한말 3대 기호학파인 의당학파를 다양한 시각에서 재정립하고 현대적 의미를 함께 성찰해보는 행사다. 발표에는 △박민영 독립운동사 연구관이 '의당 박세화의 항일의식과 보재 이상설' △안대회 성균관대 교수가 '의당학파 문학의 특징과 의미' △장유승 성균관대 교수가 '의당학파의 철학적 구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1907년 헤이그 특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충북 진천 출신의 이상설 선생이 박세화 선생의 문인임이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 양승운 소장은 "선생의 얼, 절의가 언행과 지행이 일치됐던 삶이 우리에게 만세토록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라 믿기에 학술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7~8일 2일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제천 전국댄스스포츠페스티벌 with 줌바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며 제천에서 처음 개최하는 전국규모 댄스대회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으로 잘 알려져 최근 동호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각광을 받는 줌바를 소재로 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줌바인들이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제천시민들에 무료입장과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라틴어로 '재미난 움직임'이라는 뜻의 줌바는 콜롬비아에서 시작해 미국에서 발전했으며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줌바는 기존 운동과 다르게 완벽한 폼이나 방법을 강요하지 않고 단지 메렝게, 살사, 레게톤, 꿈비아 등 줌바 장르와 함께 신나는 라틴리듬에 몸을 맡기는 운동이다. 이번 줌바 페스티벌은 제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줌바를 알리고 같이 체험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댄스 종목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시기 처음 시도하는 전국규모 댄스대회"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다양한 댄스대회의 개최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주요 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지정해설 시간 운영으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관광 서비스 개선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달 초부터 가을 행락객을 대상으로 지정해설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정해설은 군에 요청이 들어올 경우 관광지 해설을 진행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지정시간에 해설사들이 선제적으로 관광객들에게 다가가 해설을 진행한다. 특히 지정해설은 관광지 이해도를 높이고 즐거움을 배가시켜 관광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문적 해설이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된 주요 관광지는 도담삼봉, 온달관광지, 사인암,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등 5곳으로 총 15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순환근무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공감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소양 강화, 친절 교육 등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덕산면 근린공원에서 '제2회 덕산양채축제'를 개최한다. 덕산양채축제추진위원회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는 '덕산양채'를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입장이다. 7일 오전 9시부터 양채 수확체험, 먹거리 부스 운영, 양채음식 전시 등 행사가 시작되며,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품추첨,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8일에는 지역 예술가와 동호회에서 무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남제천 노래자랑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규상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제천시 덕산면 특산물 양채를 널리 홍보하고, 수출 및 홍보 등 다양한 노력으로 제천 양채가 전세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