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가 지난 4일 오전 11시 민송체육관에서 제30회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입학식에서 전문학사 467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71명, 총 538명에게 입학을 허가했으며 신입생 대표로 물리치료과 김찬규, 유아교육과 김효진 학생이 학칙 등 규정을 준수해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설립자 장학생의 영예는 전기전자과 김명기 학생이 차지했으며 성적우수 장학생, 제천사랑 장학생, 지역사랑 장학생에 대한 장학 증서 수여가 이어졌다. 김영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작지만 강한 대학, 취업 특성화 대학, 창의와 인성을 지향하는 우리 학교에서 학생들의 Happy Dream이 이루어지는 기쁨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는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이 참석해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새마을회가 지난 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재단 이사장 그리고 제천시 새마을회 박경배 회장과 새마을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힘써야 하는 것처럼 1만2천 제천시 새마을 가족은 상생과 협력으로 지역사회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새롭게 해 제천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잘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규 제천시장은 "항상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곳곳에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을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치고 성장하는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장애 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 이 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이뤄 장애 인식개선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의 출품 분야는 그림(4절 또는 8절, 카툰-컷 자유)과 미디어 영상(UCC 등)이며, 시상 내용은 대상(3명, 15만 원), 최우수상(5명, 10만 원), 우수상(10명, 5만 원), 어울림상(30명, 1만 원)으로 총 48명이 수상한다. 2024년 장애 인식개선 작품공모전에 대한 작품 전시회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작품 전시회에는 충북 북부권(충주, 제천, 음성, 단양)에서 출품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 공모전은 충주시와 복권 기금의 지원으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광역복지팀(856-1100(내선 5번))으로 문의 혹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http://www.cbr.or.kr/)을 확인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들꽃영화상과 지난 4일 한국영화산업 발전 및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JIMFF 서울 사무국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동준 집행위원장과 오동진, 달시 파켓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JIMFF와 들꽃영화상은 한국 영화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들꽃영화상 음악상 상금 후원 및 시상 △업무협약 관련 홍보 △프로그램 교환 및 심사 교류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 지속적인 협력의 내용을 담았다. 매년 봄에 열리는 들꽃영화상은 한국 독립 저예산 영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 시작된 국내 유일의 독립영화상이다. 특히 영화 '기생충'의 번역가로 이름을 알린 달시 파켓과 영화평론가 오동진이 추진한 영화상으로 이들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들꽃영화상은 한국 독립영화를 위한 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며 동시에 국제적 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아시아 독립영화와의 교류를 넓히고 있다. 이날 JIMFF 이동준 집행위원장은 "들꽃영화상이 가지는 의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이 5일부터 8일까지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지원단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 지원 학습지원단 특강을 연다. 이날부터 5회에 걸쳐 학생 특성에 맞는 학습지원 방향의 이해, 학습클리닉의 학습 저해 요인별 검사 도구 이해와 학습코칭 활용, 학령기 아동의 음운발달과 조음 지도 방법, 한글 미해득 아동의 한글 지도 방안, 수리력 진단 도구 활용을 통한 기초학력 지도 등의 특강을 갖는다. 이 특강은 학생 성장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특히 오는 8일은 제천거점 학습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해 수리력 진단 도구 전문가인 고정화(춘천교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제천거점 학습지원단뿐만 아니라 본청 및 지역거점의 업무 담당자들도 포함돼 있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은 이번 특강을 통해 초기 문해력 및 수리력 강화, 난독증, 언어발달 등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지원 방법을 습득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강에는 지금은 아이 성장 골든타임 연계 치료지원에 관한 내용도 추가로 다뤄질
[충북일보] 인천에 위치한 종합생활용품 취급 업체인 ㈜지엘코스메틱이 나눔 실천 의지를 담아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에 2천500만 원 상당의 헤어 샴푸, 헤어 컨디셔너, 스킨 바디워시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은 예전 충주에서 10년 가까운 직장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인연과 좋았던 기억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충주지역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던 정효택 대표의 지난날 가졌던 약속을 지키면서 이뤄졌다. 정 대표는 "회사를 세우면 '충주의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겠다'라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해서 나눔 실천을 하고 또 주변 지인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펼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석주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실천으로 약속을 지켜주신 정효택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 물품은 오는 4월 18일에 있을 충주시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장애인분들과 골고루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 및 협의체 활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등 31명이 참석해 올해 위원들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Ditto(나도) 나눔문화 확산·함께해요, 복지 사각지대 ZERO'라는 구호 외침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협의체는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계획해 홀몸 어르신 나들이와 생신 축하 지원 사업, 취약계층 건강 생활개선 사업, 행복한 동행 함께하는 명절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50가구에 협약처 33개소를 통해 밑반찬과 간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이 지난 4일 유아들이 가정을 떠나 사회생활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제21회 입학식을 열었다. 단양유치원은 '유·초 이음교육' 연구학교 2년 차로 단양초등학교와 함께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감·소통·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입학식에 이어 2024학년도 단양유치원 교육과정 설명회와 담임교사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유아와 교사, 학부모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술 여행 속으로' 공연을 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입학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유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를 듣고 나니 앞으로의 유치원 생활이 더 기대되고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행복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조화선 원장은 "단양유치원의 품에서 유아들이 서로 배우고 지역과 함께 미래를 위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양유치원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코레일 충북본부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열차 운행선 중 낙석이 우려되는 54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낙석을 사전에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해 열차 안전 운행 확보 및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육안으로 가능한 개소는 직접 현장을 찾아가 점검하고 접근이 어려운 개소는 드론을 활용한다. 해빙기 및 우기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한 낙석 개소는 '2019년 1건, '2020년 1건, '2022년 8건, '2023년 18건으로 최근 5년간 총 29건이 발생했다. 특히 2022년 이후 낙석 개소는 증가추세에 있으며 2023년 18건으로 최다 발생했고 태백·정선선 등 산악지형 구간 및 암 사면에서 다수 발생했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겨울철에서 해빙기로 이어지는 시기(동결→융해)에는 지반 융해가 활발해져 기상 상황 및 업무 여건 등을 고려해 낙석 우려 개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낙석 발생에 따른 시설물 피해가 없이 안전하게 열차가 운행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4회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흘간 국립공원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제4회인 이번 국립공원의 날은 '지역과 함께 도약하는 팔공산 국립공원'이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23번째 국립공원인 팔공산 국립공원의 승격과 함께 국민이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삶을 누리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국립공원의 모습을 의미한다. 이번 국립공원의 날 주간 행사 기간 천동 탐방안내소에서는 '국립공원 사랑, 소백산에 꽃이 피다, 야생화 사진 전시회'(천동 탐방안내소)가 열리고 천동과 죽령 탐방로 입구에서는 '친환경 코코넛 야자 화분 만들기' 체험과 '탄소중립 바로 알기'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진유리 과장은 "국립공원 주간에 마련된 행사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탐방객들도 행사 참여를 통해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요 발생지역인 수산면, 덕산면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청풍면을 중심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피해 고사목 제거 33그루, 합제 나무주사 160㏊를 병행 시행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 시는 2016년 수산면 원대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고사목 제거와 예방 나무주사를 매년 지속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써 왔다. 그러나 최근 솔잎혹파리병 혼생 피해 등이 전년 대비 증가함에 따라 정밀예찰 및 집중 방제를 통해 전량 방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을 7개 지역(의림지동, 송학면, 금성면, 청풍면, 덕산면, 수산면, 한수면) 54개 행정동·리로 지정했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불법 이동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 산림에 맞는 최적의 방제 전략을 선택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 아니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나무류
[충북일보] 2024년 드디어 제천의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의 문을 연다. 바로 의림동 지역 특화 재생 사업으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의 특화 요소를 살려 이를 기반으로 도시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물리적 기반을 재생시킨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김창규호의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특히 민선 8기가 지향하는 도심 관광 고도화, 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적 노선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어 도심의 전환기를 가져올 시대적 흐름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심 사업인 아트 뮤지엄 사업은 국제음악영화제의 영상 콘텐츠와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미디어아트 뮤지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기존 다른 지역의 미디어 아트와 차별화하기 위해 국제음악영화제를 접목해 제천시만의 특별요소를 지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을 기반으로 한 로컬콘텐츠가 창작될 제천 콘텐츠 창작소에서는 기존 국제음악영화제에서 진행했던 영화음악 아카데미 전문기관의 역할과 함께 세명대
[충북일보] 제천시가 교통문화지수 및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2024년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실태 조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교통사고 현황 분석 및 교통 취약지에 대한 전문가 현장 조사 후 지자체별 '맞춤형 교통안전 종합 개선 대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 사항으로는 △제천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항목별 방안 마련 △교통사고다발지점 및 교통안전 취약 구간에 대한 시설물 개선안 제시 등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주 내용이다. 시는 교통안전 종합 개선 대책을 바탕으로 향후 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 시설 사업 추진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문화 인식개선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제천시 교통안전 이행계획 수립 및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교통사고 감소 및 사고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동제천새마을금고가 최근 '사랑의 좀도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제천시 실버복지관에 백미 370㎏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한 새마을금고의 나눔 캠페인으로서 해마다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눈길을 끌고 있다. 동제천새마을금고 이훈재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서로 돕는 이웃, 정이 넘치는 제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양미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제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고마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참여연대가 사직서를 제출했다가 번복한 국민의힘 송수연 제천시의원 제명을 제천시의회에 촉구했다. 이어 이정임 의장에게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의장직 사퇴와 당적 포기를 요구했다. 제천참여연대는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송 의원 사퇴 과정은 막장 코미디"라며 "사퇴를 표명하고 번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무책임, 몰상식 비도덕적 행보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공인임에도 공개 입장과 해명 없이 일부 지인과 시의원들에게만 (사직 의사를) 알린 뒤 두문불출했고 사직 처리에 관한 논란이 보도됐지만 어떤 해명도 없이 침묵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며 "제천시의회는 윤리위원회를 열어 (송 의원을) 제명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정임 의장에게는 미숙한 의회 운영과 무능한 행정력으로 시의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위상을 추락시킨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역 내 건축 공사 현장 12개소에 대한 현장 행정지도 등 안전 점검을 추진 중이다. 건축 공사장은 다량의 가연물과(건축자재 등) 용접·용단 등의 작업으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은 특성이 있다. 이에 류지노 서장은 신축 중인 아파트(세영리첼 등)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험 요소 지도·감독과 현장에 설치된 임시 소방시설을 확인했다. 류 서장은 "공사장 내에서의 안전사고는 회사는 물론 근로자에게도 정신적·물적 피해가 큰 만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송학중학교가 2023학년도 6명의 신입생 입학에 이어 2024학년도 신입생 12명을 맞았다. 1971년 개교 이래로 6천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송학중은 지난해 6명이 입학하며 폐교 위기를 딛고 5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신입생 확보에 대한 큰 우려와 달리 송학중학교는 전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소수 학생 학급에 특화된 개별화 교육과정을 운영함과 동시에 송학학교발전위원회(위원장 김태원)와 함께 제천교육지원청의 지원 아래 제천 시내 지역과 일방향 공동 학구로 변경되며 신입생 12명이 입학했다. 이날 송학중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제천시 송경순 홍보학습담당관을 비롯해 총동문회 및 송학 자치 단체의 대표 20여 명, 신입생 전체 학부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덕진 교장이 '입학허가'를 선언한 후 송경순 홍보학습담당관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지급하는 장학 증서를 학생들에게 전달하자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와'하는 탄성이 나오는 등 입학식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이어 안미령 총동문회장, 김태원 송학학교 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안미령 총동문회장은 "신입생들의 밝은
[충북일보]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일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 농어촌 기본소득의 노력과 실현 의지를 담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 예비후보는 "봉양 농촌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소멸에 가장 큰 위기에 봉착한 농업은 물론 지역의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식의 의미를 밝혔다. 이에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이재욱 상임대표는 "수도권 집중 현상은 전 세계에 유래가 없다"며 "대다수 농촌지역인 지방만 아니라 이제 국가적인 생존이 달린 문제다"라며 농어촌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경용 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이재욱 상임대표 간에 체결한 협약은 △보편적인 농어촌 기본소득의 공동 인식 △농어촌 기본소득의 실효성 확인을 위한 시범사업의 시행 △지방소멸 위험지역에서 시작해 전국 농촌 및 도농복합 지역으로 확대하는 법안 제정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전국마늘양파생산자협의회'를 대표해 ''사)전국마늘생산자협의회단양군지회' 김용선 지회장이 참석해 이경용 후보와 3대 농업지원 정책 협약식을 체결했다. 김 지회장은 "최
[충북일보] 제천시 여성 폭력 관련 기관인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엘림의 집이 5일부터 8일까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릴레이 캠페인 및 공감을 통한 포용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의 의미를 담아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기관 및 제천시 내토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빵과 장미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릴레이 캠페인'은 5일부터 7일까지 제천시청 외 9기관을 방문해 3.8 세계 여성의 날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공감을 통한 포용' 기념행사는 오는 8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무지개풍물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분 발언, 포용과 함께하는 전래놀이터,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제천시 여성폭력 관련 기관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가 시민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우리 지역 여성들의 의견을 들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29일 '단양 신규 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업 시행 방식은 단양군이 직접 개발하는 공영방식이며 적성면 각기리 일원에 35만9천429㎡(약 10.8만 평) 규모로 약 1천23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할 예정이다. 유치업종은 단양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탄소중립 관련으로 CCU 산업과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날 보고회는 김문근 군수,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의 필요성과 매포읍 우덕리에 소재한 단양산업단지의 분양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추가 산업 용지 마련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주요 현안으로 지정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인 이번 용역은 2022년 12월에 착수했고 지난해 5월 중간 보고회에서 후보지 5곳에 대한 비교분석을 한 바 있다. 이후 대상지를 선정하며 토지 이용계획, 총사업비 산정, 유치업종, 사업 추진 방식 등을 신중히 검토해 산단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했다. 군은 3월 단양군의회 의원간담회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단양군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심사 특별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와 주요 사업장 현지점검 사후관리 특별위원회의 구성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 단양군 작은 영화관과 단양 클레이 사격장 운영 민간 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한다. 이어 6일부터 8일까지 운영되는 행정사무 감사와 주요 사업장 현지점검 사후관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미숙)는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사업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 사업 등 총 47건의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한다. 또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운영되는 조례안 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숙)는 △단양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집행부 조례안 8건과 △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 총 10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 마지막 날인 13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특위에서 결정된 주요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조성룡 의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출범 3년 차로 군정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는 중요한 시기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29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문화 체험학습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단양군에서 도내 최초로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양군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롯데월드에 방문해 놀이기구 체험과 공연 관람 등을 즐기며 새 학기 시작에 앞서 선물 같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이번 문화 체험 행복나들이에 단양읍 상진리 소재 스카이라운지 카페(대표 안옥주)에서 맛있는 '사랑의 빵'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강인선 단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단양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아침 일찍 아이들을 배웅한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문화 체험으로 소중한 아이들이 많이 배우고 즐기며 경험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9일 제2기 주니어보드 대면식 및 간부 공무원과의 차담회를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가 중심이 돼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유연한 방식의 문제 접근과 해결 등 조직의 상향식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번 제2기 주니어보드는 근무 기간 10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 5개팀 20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이날 대면식은 △주니어보드 역할과 활동 사항 안내 △선서문 낭독 △팀별 구성원 소개 및 포부 브리핑 △간부 공무원들의 격려와 격식 없는 대화 △팀별 자율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니어보드 단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토론 및 브레인스토밍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발전 및 시정 혁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채홍경 부시장은 "차세대 혁신 리더로서 젊은 시각으로 참신한 의견을 과감하게 건의해 주시길 바라며 제천시를 향한 혁신 주니어보드의 도전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은 지난 29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산양삼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양삼 재배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가 '산양삼 표준 재배 기술 및 품질 규격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재배 기술 향상과 더불어 산양삼 재배자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단양군의 산양삼 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가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복지환경실태 및 욕구를 파악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기간은 5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설문 조사원은 3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점심 제공 지원사업이 이뤄지는 경로당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직접 방문해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내 거주자 중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면 누구나 설문조사에 응할 수 있다. 시가 지원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노인 인식 조사 및 생활환경, 노후 건강, 근로활동, 여가·문화 활동, 돌봄, 사회학적 전반에 관한 실태조사로 구성됐다. 설문 조사원의 방문으로 위가 가구 발굴 및 건강 관련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도 이뤄질 전망이다. 최동수 지회장은 "지역 내 노인복지를 연구하고 노인복지정책을 펼치는데 기본이 되는 자료를 수집하는 보람된 일"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