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15일 종업원으로 위장 취업 후 금품을 훔친 임모(32)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김모(41)씨의 음식점에 종업원으로 취업한 후 지난달 15일 밤 9시30분께 김씨가 없는 틈을 이용해 현금 30만원과 110cc 오토바이 1대 등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 이민우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15일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한 조모(31)씨에 대해 게임산업 진흥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종업원 박모(36)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사무실을 임대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오션파라다이스 게임기 40대를 설치, 상품권을 제공하고 10%를 공제해 환전해주는 방법으로 5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이민우기자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한때 무선통신기기 시장의 유망업체였으나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맥슨텔레콤 주식회사가 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청주지방법원 민사10부(재판장 어수용)는 14일 맥슨텔레콤 주식회사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린 뒤 채권단협의회장인 이종욱씨를 관리인으로 선임했다. 재판부는 “재무제표 등 관련서류를 검토한 결과 이 회사는 채무를 갚을 수 없는 상태이며, 회생절차 개시신청의 기각사유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회생절차의 존속 여부는 조사위원으로 선임된 회계법인의 조사, 기업가치 등에 대한 엄밀한 평가, 회생담보권, 회생채권에 대한 조사, 관계인 집회 등을 걸쳐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맥슨텔레콤은 중국진출 실패 등으로 경영난에 시달리다 지난달 10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했다. / 이민우기자
청북교회 노인대학(학장 심성구 장로)과 운수선교회가 11일 오전 9시30분 대학 내 노인들과 청주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도관광을 실시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날 효도관광은 대학내 노인 및 65세 이상의 어르신 200여명과 노인대학 교사, 도우미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택시 60대와 대형버스 2대를 이용해 월악산 송계계곡, 충주 송열사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청북교회 심성구 노인대학장은 "5월 가정의 달 어버이 주간을 맞아 주변의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효도관광을 시켜드리니 교인 모두가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우 등과 함께 사는 사회가 건설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1년을 맞는 청북노인대학은 평생교육 및 경로사상 고취와 노인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1996년에 설립되어 그동안 1천4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건강강좌, 어르신 발표회, 신앙 교육, 인생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여생을 값지게 살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효도관광과 더불어 매년 10월 어르신들 1천여명 대상으로 ‘어르신 큰 잔치‘를 베풀고 있으며, 노인복지시설, 주간보호센터
청주 시내 곳곳에서 무등록 오토바이가 활개를 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무등록 오토바이들은 날치기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되기도 하고,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피해자가 보험에 의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등 사회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재 청주시에 등록된 오토바이는 지난해 4월 말보다 145대 증가한 2만1천341대로 나타났다. 또 청주 시내 각 대리점 등에서 판매되는 오토바이를 합치면 연간 700∼1천여대 이며, 이 중 50cc이하 오토바이는 50%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과태료가 부과된 무등록 오토바이는 지난 2005년 1건, 지난해 10건, 올해 최근까지 7건에 불과해 단속 의지를 의심하게 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청주 시내 잇따라 발생한 100cc 빨간색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 사건은 무등록 오토바이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오창과학산단, 청주공항 인근 대로에서는 주말에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활개를 치는 등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주민 최모(30)씨는 “편안하게 쉬어야 할 주말에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굉음을 내며 질
해마다 충북경찰이 범죄예방을 위해 ‘마약류 투약자 특별 자수기간’ 및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을 정해 놓고 신고를 받고 있지만 자수자가 없거나 폭력신고자 선도교육에 문제가 있어 그 실효성이 의문시되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마약류 투약자의 경우 해마다 4월부터 6월 말까지 특별 자수기간으로 정해 신고자에 를 접수 받고 있다. 그러나 자수자가 지난 2005년 1명, 지난해도 1명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그나마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신고기간에는 자수자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당초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시민들은 ‘자수기간’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직장인 최모(28)씨는 “자진신고기간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으나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인지는 모르고 있다”라고 말해 홍보가 더욱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경찰관계자는 “마약류 투약사범은 자신이 마약 중독이라고 생각 안 하는 경우가 많고 가족들이 마약 투약 사실을 알아도 주위의 눈을 의식해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해 주변의 적극적인 자수권유 등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시행중인 학교폭력 자진신고와 관련, 선도교육의 효율성을 높여야
진천경찰서는 2일 유흥비 마련을 위해 지나가는 여성의 손가방을 가로챈 혐의(절도) 최모(18)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1시10분께 진천군 광혜원면 주택가에서 귀가하던 한모(여·38)씨의 손가방을 날치기해 현금 41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현금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 이민우기자
진천경찰서는 2일 농작물만을 훔친 김모(44)씨 등 일당 4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4명은 지난달 24일 밤 12시께 진천군 초평면 김모(48)씨의 농산물 가공회사에 침입해 대두콩 42가마 등 500만원 상당의 농작물을 자신의 화물차량을 이용해 훔치는 등 지난해 9월 초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총 40차례에 걸쳐 충남·북 일대 등에서 1억원 상당의 농작물을 훔친 혐의다. / 이민우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5시30분께 청원군 부용면 모 아파트에서 A모(여·55)씨가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관리소장 이모(4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 관리소에 전화해 옥상에서 뛰어내릴 것이라며 경찰서에 연락해 달라고 했다”는 이씨의 말과 “평소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고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 이민우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친구가 일하는 주유소에 놀러가 금품을 훔친 유모(20)씨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 3명은 지난해 12월 초 오후 5시께 친구 이모(20)씨가 종업원으로 있는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김모(50)씨의 주유소에 들어가 현금 310만원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410만원을 훔친 혐의다. / 이민우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전 남편과 동거중인 여자에게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송모(여·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월27일 오후 6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전모(여·36)씨의 집에서 자신의 아들을 잘 대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현금 10만원, 휴대폰 등을 빼앗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 이민우기자
29일 오전 청주시내 신호등 7곳이 1시간여 동안이나 마비돼 교통 혼잡을 빚었다. 이번 사고는 용암동 충북 유도회관 내 전기설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는데 청주시 동부 우회도로 용정 삼교 사거리, 용정 선프라자 삼거리, 용암동 보살사 입구 사거리, 용암동 지하차도 사거리, 산성초등학교 사거리 등 신호등 7곳이 오전 8시55분부터 오전 9시50분까지 정전돼 많은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이로 인해 용암동, 용담동, 용정동 일대가 정전되면서 신호등도 함께 마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이 재난방송이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미리 시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운전자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 이민우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25일 전 직장동료를 협박해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임모(3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7일 새벽 4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모 모텔에서 K모(여·28)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K씨가 술에 취하자 반항하는 K씨를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이민우 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윤모(여·21)씨에 대해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월10일 밤10시께 인천시 서구 이모(32)씨의 집에서 필로폰 0.05g을 커피에 넣어 마시는 방법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윤씨는 지난 2월20일 같은 혐의로 이미 구속된 이모(32)씨와 함께 살며 수 차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 이민우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24일 생계비 마련을 위해 금품을 훔친 남모(45)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 2월22일 밤10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정모(36)씨의 세차장에서 정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현금 45만원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1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이민우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24일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난동을 부린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청주시내 모 중학교 체육코치 문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24일 새벽 4시10분께 만취한 채 청주시 용암동 모 술집에서 청주시 분평동 모 은행까지 택시를 타고 간 뒤 요금을 내라는 택시기사 황모(52)씨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택시 요금을 내라고 하자 다짜고짜 이유 없이 때렸다”며 “만취한 손님들은 택시에 태우기 겁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문씨는 자신은 폭행한 적이 없다며 경찰서 내에서 상의를 벗어 던진 채 경찰에게 폭언을 하기도 했다. / 이민우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23일 술을 마시고 돈을 지불하지 않은 A모(31)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1일 새벽 1시1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B모(여·30)씨의 술집에서 양주 2병과 안주 등을 시켜 먹은 후 대금 23만원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이민우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23일 만취 상태에서 화장실을 부순 A모(34)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일 밤 12시40분께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 H모(50)씨의 건물 4층 화장실에서 출입문과 변기 등을 부셔 현금 2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A씨는 “화장실 문이 열리지 않아 순간적으로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 이민우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