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은 가흥예술창고 2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Open Call'을 충주공예전시관에서 15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프리뷰 전시는 레지던시 2기의 시작을 알리며 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소개하는 전시회다. 전시명 'Open Call'은 충주와의 첫 만남에 대한 긴장과 설렘, 열정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 입주작가는 총 6명으로, 이들은 59명이 지원한 공모에서 지난달 최종 선정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본질을 향한 탐구와 고찰을 추상화로 담아낸 신선영 작가 작품과 석재상의 야간 풍경을 촬영한 조현택 작가의 사진작품, 의자라는 소재로 너와 나의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정재범 작가의 작품 등 총 14점이 전시된다. 작가들은 프리뷰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 작업에 들어가며, 개인 창작활동뿐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스튜디오', '단체전'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의 다양성을 경험하며, 입주작가의 향후 창작 활동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충주의 문화와 환경 속에서 창작 활동을 펼치게 될 작가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며,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양대학은 최근 멘토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참형학기제 학생멘토 발대식을 개최했다. 문상호 부총장은 신입생의 대학생활 조기 적응에 도움을 주는 학생 멘토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멘티인 신입생이 알찬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양대학 이연주 교수는 최근 이틀에 걸쳐 시행한 동참형 멘토 사전교육에 이어 동참형 학기제의 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멘토 만족도 조사 결과와 멘토링 우수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글로컬캠퍼스는 2017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입생의 전반적인 수학 능력을 파악하는 글쓰기, 영어말하기 기본역량진단 평가를 시행해 평가 결과를 향후 교양, 전공 과정 개편과 교수방법 개선, 무전공(학과) 준비에 활용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문화원이 충주지역 산업화 과정을 경험한 역사의 '목격자'를 찾는다.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시민들의 기억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하는 충주역사 기록조사 및 보존연구를 위해 2024년 충주인 구술사 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조사사업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함께 발전했던 충주지역 산업의 변화과정, 지역 발전상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지역을 대표했던 충주비료공장을 비롯해 삼성제사, 코텍, 일신산업 등에 종사했거나 관련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해줄 구술자를 11일부터 신청과 추천을 받는다. 구술자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주변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구술자에게 소정의 사례품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전화접수(857-8926), 온라인을 통한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태 원장은 "1960~80년대 충주지역 산업의 변화상과 지역의 발전상을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며 "충주지역에 대한 구술조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축적돼 충주 현대사의 원형 복원과 연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주 헤지스는 8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우산 100개를 기탁했다. 헤지스에서 기탁한 우산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봉방동 복지시설 3개소와 홀몸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헤지스는 매월 3만 원씩 기부하는 착한가게로,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용품 기탁, 청소년쉼터 입소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창상주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헤지스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우산은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취창업처 취업지원센터가 최근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글로컬캠퍼스는 8년 연속 '미국 경영정보시스템 실무자 양성과정' 선정에 이어 올해 새롭게 '미국 디자인 실무자 양성과정'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2023년 대비 2배 증원된 국고 지원금 2억 1천300여만 원, 교비 대응 투자금 4천300여 만 원과 장학금 3천 만 원 등 총 2억 8천600여만 원 규모의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국내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의 글로벌 기업 등에 취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글로컬캠퍼스는 2017년부터 해당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미국 경영정보시스템 실무자 양성과정' 15명, '미국 디자인 실무자 양성과정' 15명을 선발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졸업 후 3년 이내)으로, 2개 과정을 4월 중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총 600시간의 경영(MIS실무, 마케팅 전략 기획 등)과 디자인(MD업무 자동화 실무, 미디어 크리에이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에너지신소재공학과 김연호 교수 연구팀이 최근 응용할 수 있는 분야가 넓고 성능이 우수한 전자 섬유를 간단히 제작할 수 있는 기술과 관련된 연구 결과를 복합체 분야 최고 권위지인 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도파민 용액에 상업용 실크를 넣고 도파민을 고분자화 시킨 후, 열처리 과정을 진행하면 실크를 구성하는 가닥들이 얇은 층으로 갈라지며 정렬된 탄소구조로 변환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 이를 전자 섬유로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제작된 전자 섬유는 탄소가 규칙적으로 정렬된 구조를 가지며 우수한 전기적 특성을 보였다. 아울러 열처리 후 유연성을 잃는 기존의 섬유와 달리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분자와의 복합화를 통해 1천300℃ 이상의 고온에서 열처리했음에도 우수한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고분자 코팅층으로 사용된 폴리도파민의 접착성과 기능성을 활용해 자성을 가지는 섬유, 반도체 섬유, 유연한 열전소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응용 가능성을 보였다. 이 연구는 인천대 물리학과 김병훈, 김정우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졌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국민연금공단과의 빅데이터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 1일 온라인을 통해 체결된 협약은 국민연금공단의 일자리와 청년 관련 데이터를 시민 중심의 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2년간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다양한 데이터를 받아 데이터 분석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분석 사업을 위해 관련 지표의 공동 연구 및 성과 공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공받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체와 종사자 분포, 고용환경 특성, 지역경제 현황 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취업자 분석, 충주 시내 근무자의 거주지 분포 등을 분석해 지역별 일자리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문제 해결 및 정책 반영, 의사 결정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국민연금공단의 우수한 데이터 활용을 통해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활성화와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활용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자녀가 출생한 가정에 육아용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근 가구당 충주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지방 인구소멸의 상황이 큰 사회문제가 되는 가운데 아기가 지역사회의 가족이 됨을 축하한다"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정구미 칠금동장은 "합계 출생아 수가 매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하는 지사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진화인력 등 산불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불 방지를 위한 전문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은 산불진화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산불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과 안전수칙, 산불 진화장비와 기계화 장비의 운용, 장비의 사후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국·내외 산불현황과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산불 감시요령, 소각행위 계도, 신고 절차 등 다양하고 정확한 방법 등이 이뤄졌다. 또 안전사고 예방교육 시간에는 사고 발생 대처법을 배우며 '안전 수칙'과 '안전 실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방화선 구축,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운용, 진화차를 이용한 산불진화 훈련을 진행하면서 실제 산불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전수받았다. 이규명 센터장은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을 통해 산불방지에 지원되는 인력의 역량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됐으면 한다"며 "3~4월은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 활동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산불 대응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 관리를 위해 최근 한국부동산원과 2024년 빈집실태조사 용역을 체결했다. 빈집실태조사는 도시지역의 경우 빈집과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농촌지역의 경우 농어촌정비법에 의거해 5년마다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이나 건축물을 조사하고 있다. 시는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현장조사는 빈집에 대해 현장 확인, 면담 등을 통해 빈집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확인된 빈집의 상태 및 위해성에 따라 1~3등급으로 분류해 1등급에 대해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임대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3등급으로 분류되는 빈집은 철거 장비 임대료로 동당 200만 원을 지원해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2025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 또는 활용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조사로 빈집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빈집 정비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모유사랑' 업체와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암직동은 2023년 출생등록 205명으로 충주시에서 가장 많은 출생등록을 했다. 만7세 이하 아동 또한 1천683명으로, 영유아 복지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이다. 지사협은 이런 인구 특성과 복지 수요를 반영해 저출산 문제를 지원하고자 산모들에게 모유마사지 및 육아상담 클리닉 업체인 모유사랑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호암직동에 주소를 두고,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다. 홍미희 원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출산한 산모들에게 육아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과 함께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산모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호암직동의 인구가 점점 젊어지고, 태어나는 아이들도 많아져 새로운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복지서비스를 발굴했다"며 "앞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의 출산가구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저출
[충북일보] 충주 헤지스는 8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우산 100개를 기탁했다. 헤지스에서 기탁한 우산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봉방동 복지시설 3개소와 홀몸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헤지스는 매월 3만 원씩 기부하는 착한가게로,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용품 기탁, 청소년쉼터 입소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창상주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헤지스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우산은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선거구에서 야권단일화를 위한 경선이 열린다. 진보당 충북도당은 7일 22대 총선 충주시 선거구 야권단일화 경선을 오는 16~17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진보당 김종현 후보(44)와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58)를 놓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당이 추천하는 조사업체 2곳에서 조사 기관별 500명에게 묻는다. 전날 민주당 지역구 경선에선 김 후보가 맹정섭(63)·박지우(51) 전 지역위원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민주당 김 후보는 야권단일화란 고개를 한 번 더 넘어야 하는 상황이다. 진보당 김 후보는 2012년 34살의 나이에 19대 총선 충주시 선거구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해 당시 새누리당 윤진식 의원에 맞서 30.72%를 득표하기도 했다. 민주당 김 후보는 21대 총선에서 선거 넉 달 전 정치에 뛰어들어 득표율 42%를 차지하며 이종배 의원(66)에게 7%p 격차로 석패했다. 이번 충주 야권단일화 경선 승자는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한 이종배 의원과 맞붙게 된다. 진보당 김 후보는 민주당보다 약한 지지 기반에 대한 필승 전략이, 민주당 김 후보는
[충북일보] 충주농협이 조합원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주농협은 조합원의 건강검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조합원 500여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963년 이후 출생 조합원을 기준으로 7일간에 걸쳐 건강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농협은 또 검진자중 결과 상담이 필요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추후 전문의를 초빙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한교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공군 제39비행단은 4~7일까지 4일간 '24-1차 전투태세훈련'(ORE,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진행했다. 전투태세훈련은 유사시 전투수행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비행단의 작전준비태세와 전투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이다. 항공작전, 기지방호, 재난통제 등 전 분야에 걸쳐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칙·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5일에는 긴급귀환과 재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임무 조종사가 기지에 신속히 귀환한 후 항공기에 무장장착과 정비지원 후 재출동하는 훈련이다. 복잡한 이·착륙 절차와 정비 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해야 한다. 39비 159비행대대 조종사와 159정비대대 정비요원들은 축적된 임무 경험을 바탕으로 팀워크를 발휘하며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항공작전과장 서승남 중령은 "이번 전투태세훈련을 통해 전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며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대한민국 불침번의 최선봉 부대로서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는 최근 검정고시 합격 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검정고시 시험에 도전하는 학습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선배들이 시험 한 달을 앞둔 후배들을 위해 떡과 음료수를 준비했다. 연수동에서 사는 원구학 씨는 졸업생을 대표해 "충주열린학교 동문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 꼭 합격하셔서 동문으로 만나자"고 격려했다. 정진숙 교장은 "검정고시 합격은 지금 노력하는 자에게 찾아온다. 충주열린학교와 함께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응원했다. 정 교장은 검정고시 출제 경향과 학습전략, 시험 당일 유의사항까지 시험을 앞둔 학습자를 세심히 챙겼다. 한편, 충주열린학교는 20년째 검정고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북지역 최다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2005년 '사랑, 나눔, 섬김'이라는 교훈 아래 충북도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당당한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교했다. 한글반, 성인문해교육, 문화예술, 학력인정과정 등 도민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평생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달 현재 한글반, 검정고시반, 영어반, 컴퓨터반 평생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충북일보] 충주시에서 통신공사업을 하고 있는 에이빗코리아는 7일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사업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업체 김영춘 대표는 지역 내 다양한 장애인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를 방문해 200만 원의 장애인복지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사회적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의 복지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수록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석주 지부장은 "장애인들의 복지사업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김영춘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부는 장애인 부모들이 장애인 자녀양육과 재활정보를 교환하며 자녀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산하기관으로 충주시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 해피데이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활동센터,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충청북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가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은 7일 단양 관내 다채움 연구선도학교(매포초, 단양소백산중)에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다채움 연구선도학교는 AI기반 다채움 플랫폼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중심학교를 선정해 이들 학교를 중심으로 다채움의 추진방향의 구체적인 내용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학생들이 이로미(충청북도교육청 교육용 태블릿)를 활용한 CBT(Computer Based Test) 기반 기초학력 진단평가에 동시 접속해 스마트 기기·네트워크 트래픽 등을 점검하고, 컴퓨터 기반 평가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수 교육장은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며 시스템 개선과 안정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8일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학생들이 최근 충주캠퍼스 정문 앞에서 충주경찰서 협조로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운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내에 개인형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 및 전동자전거 등의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져, 학생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동아리연합회 임원과 소속 동아리(청년자원봉사단, KNUT해봉연합, 폴리스) 학생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동아리연합회 측에서 전동킥보드 운행에 따른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범칙금 안내,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관련, 안전 규정 등을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준비한 팸플릿 등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강민제 총동아리연합회장은 "개인형이동장치는 빠른 속도에 비해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과 안내가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우들이 안전하게 캠퍼스를 다닐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8일 오후 원주환경청 회의실에서 관내 환경부서 등이 참여하는 '강원-충북권역 환경감시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환경감시협의체는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원주환경청과 관내 환경분야 점검부서가 참여하는 상설협의체다. 매년 반기마다 개최해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구성 운영해 왔다. 대상 자치단체는 강원도와 18개 시·군, 충북도와 충주·제천시, 음성·단양·괴산군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협의체 운영으로 합동단속을 통한 단속의 실효성 제고와 중복점검 지양을 통한 배출사업장 피로도와 불만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설관리자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4년도 환경 지도점검 등 감시 계획을 논의하고, 특히 3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 대응 방향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원주환경청은 △지역별 현안사항 등 합동 기획단속 분야 발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3.12~24.3) 시행 △ 환경관리 분야에 취약한 중소 사업장 대상 맞춤형 기술지원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내 지자체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
[충북일보]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의협과 전공의는 환자 곁을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 7일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충주시청에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정원 증원은 지방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연합회는 의대 정원 증원에 끝까지 한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응급실 뺑뺑이', 원정 출산, 원정 진료 등 의사 부족에 따른 지방의료 붕괴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 정책의 핵심은 의대 정원을 확대, 의사 수를 늘려 국민건강을 지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정부 계획은 지방 미니 의대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라며 "충북대 49명, 건국대 40명 등 미니의대를 가진 충북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또 "현재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은 결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잡는 모습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면서 "전공의들은 부디 환자 곁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연합회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의대 정원 증원에 사활을 건 이상 충주시민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정부와 의사협회는 오롯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산척면 소재 소림뷔페와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연수동지사협과 소림뷔페는 복지사각지대 및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계층 가구를 매월 25가구 선정해 월 1회 방문, 안부 확인 및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수 대표는 "저희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이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가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며 "연수동지사협에서 협약을 제안해 주셔서 좋은 일 하는데 손을 보탤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작은 도움의 손길들을 보태는 나눔 문화가 확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외계층에게 한 발짝 더 앞서 나가는 연수동 지사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어르신 스마트폰 첫 교육을 마무리했다. 지사협은 노인 스마트폰 교육을 2022년부터 특화사업으로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교육 진행 요청으로 올해도 추진했다. 교육은 정보통신과의 협조를 받아 봉방동 어울림센터에서 1주일 동안 10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 스마트폰으로 영화 예매 후 영화관에 방문해 발권 및 키오스크를 체험해보는 실습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한 참여 어르신은 "현장에 나와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 매우 좋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사용법에 더 익숙해져 보다 손쉽게 사용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 새마을협의회는 7일 지역 내 취약계층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2022년부터 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하고 이·미용 봉사를 매월 첫 번째 목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종철, 이옥희 회장은 "한 달에 한 번 미용하는 날을 잊지 않으시고 찾아오셔서 머리 손질을 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서 보람을 많이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량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누기, 장학금 기부, 취약계층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충주선거구 후보로 낙점된 가운데 일부 경선 주자가 재심을 신청하는 등 여진이 표면화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7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기간 지지한 시민과 지지하지 않은 시민으로 나누지 않고 모든 시민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화합해 충주의 더 큰 미래 비전을 위한 초석을 만들겠다"며 본선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의 상처 난 마음은 서로 보듬고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당원 동지 모두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한 뒤 "포용하고 상생하는 정치,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 경선에서 1위에 올랐다. 권리당원 투표 득표율은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일반 시민 지지도 조사에서 크게 앞서면서 맹정섭·박지우 예비후보를 제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진 맹정섭 예비후보는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그는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핵심은 권리당원들인데 권리당원 투표에서 꼴찌를 한 주자를 공천하면 충주 총선은 무조건 진다"며 김 예비후보와 자신이 참가하는 결선 투표를 당 선관위에 요구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