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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39비, 24-1차 전투태세훈련(ORE) 실시

항공작전 수행, 전시임무·작전 지속능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4.03.07 15:30:52
  • 최종수정2024.03.07 15:30:52

공군 39비 전투태세 훈련 중 159비행대대 조종사와 159정비대대 정비중대원이 긴급귀환 및 재출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공군 제39비행단은 4~7일까지 4일간 '24-1차 전투태세훈련'(ORE,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진행했다.

전투태세훈련은 유사시 전투수행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비행단의 작전준비태세와 전투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이다.

항공작전, 기지방호, 재난통제 등 전 분야에 걸쳐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칙·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5일에는 긴급귀환과 재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임무 조종사가 기지에 신속히 귀환한 후 항공기에 무장장착과 정비지원 후 재출동하는 훈련이다.

복잡한 이·착륙 절차와 정비 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해야 한다.

39비 159비행대대 조종사와 159정비대대 정비요원들은 축적된 임무 경험을 바탕으로 팀워크를 발휘하며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항공작전과장 서승남 중령은 "이번 전투태세훈련을 통해 전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며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대한민국 불침번의 최선봉 부대로서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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