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2일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가 운영하는 문암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지난 3월 8일부터 개장해 운영 중이다. 이날 이 시장은 반려견 놀이터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사전 예약제로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사이트의 '체험견학' 목록에서 '반려견 놀이터'를 검색 후 희망 시간대 및 입장객 수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이용객의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고 인식표를 착용해야 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설물을 수시 소독하는 등 시민들이 반려견 놀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복지재단(이사장 이범석) 관계자들이 지난 1일 폭염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과 1인 가구 중장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200만원 상당 식품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세동 청주부시장이 2일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오 부시장은 이날 서원구 현도면 하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 오 부시장은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에 위치한 하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을 방문했다. 지난해 말 특별교부세 8억 원 등 총 33억 원을 들여 정비완료된 사업장을 둘러보며 시설물 보수보강에 따른 안전성 확보 여부를 살폈다. 이와 함께 여름철 호우에 대비한 점검을 했다. 이어 상당구 남일면 효촌1리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했다. 경로당의 냉방기기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노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오 부시장은 노인들에게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오 부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시 시민들께서는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장기화되는 폭염에 따라 현장 중심 예찰활동과 함께 홀몸노인 돌보
[충북일보] 청주시가 충북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수요응답협(DRT) 버스를 시범도입한다. 청주시는 오는 9월 말부터 연말까지 오송읍 일원에서 수요응답형 버스, 일명 '청주콜버스'를 시범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수요응답형(Demand Responsive Transport) 버스는 일정한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서비스다. 시는 현재 시민이 편리한 노선체계 구축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진행중이다. 이번 수요응답형(DRT) 버스 시범운영은 읍·면 지역에서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공영버스를 대체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범사업은 노선개편 용역을 담당하는 스튜디오갈릴레이가 보유한 차량(르노 마스터, 15인승을 11인승으로 개조)과 플랫폼(바로DRT) 등이 활용된다. 버스 운행은 기존 공영버스를 운영하던 청신운수가 담당한다. DRT 버스는 기존 52번, 54번 공영버스를 대체해 3개월간 시범운행이 이뤄진다. 모바일 앱과 콜센터 전화를 통해 기존 공영버스와 동일하게 성인기준 5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공영버스를 대체해서 운행되는 만큼 공영버스가 운행되던 권역 내(오송읍 전역)에서 이용 가능하
[충북일보] 청주시가 전 국민과 함께 '꿀잼도시 청주'를 향한 첫발을 내딛는다. 청주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청주의 숨은 명소 찾기'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청주의 숨은 명소 찾기' 영상 공모전은 청주의 숨은 명소를 발굴해 '즐거운 꿀잼 행복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 알고 보니 완전~ 꿀잼도시네!'를 주제로, 청주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꿀잼도시 청주'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해 온 사안이다. 이 시장은 일상 속에서 관광·문화·예술·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꿀잼도시 청주'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번 '청주의 숨은 명소 찾기' 공모전은 이 시장의 공약 실현을 위한 첫 걸음과 같다. 공모전의 주제는 △나만 알고 있는 '청주의 숨은 명소'의 매력을 담은 영상 △뽐내고 싶은 '청주 명소를 즐기는 꿀팁' 영상 △청주를 소재로 제작한 영상(청주 관광명소·시설 등)이다. 출품 자격은 타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순수 영상 창작물로서 1분 30초 이상 2분 이내 영상이다. 제출 방법은 이메일 제목에 '청주의 숨은 명소 찾기 영상'을 필수 기
[충북일보] 청주시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저감장치 등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대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차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기폐차는 5천907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은 704대의 물량으로 추진된다. 조기폐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사업 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등기우편, 방문 제출 또는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https://www.mecar.or.kr/main.do)에서 하면 된다. 시는 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조기폐차 사업은 지역 내 폐차장 7개소에서도 상담과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단속대상 차주분들의 많은 신청을 유도해 저공해조치를 조기 완료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복지가 향상을 위해 8월부터 '해피콜'을 확대 운영한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현재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해피콜' 운영을 위해 128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 '해피콜' 이용대상자는 △장애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장애인등급제 폐지 전 1, 2급 장애인 포함) △만65세 이상 노인(장기요양등급 1 ∼ 4급)으로서 대중교통 이용 어려운 사람 △국가유공자(상이등급 1 ∼ 3급)로서 대중교통 이용 어려운 사람 등이다. 해피콜 운행 차량은 특장차 60대, 임차택시 18대, 바우처택시 50대다. 탑승자가 지불하는 기본요금(10㎞까지)은 2천 원이다. 10~15㎞ 추가요금은 1㎞당 300, 15㎞ 초과는 1㎞당 200원이다. 최대요금은 관내 4천 원, 인접지역 6천 원이다. 시는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매년 휠체어 탑승설비를 장착한 특장차를 확대하고 있다. 특장차는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소속으로 교통약자 전용 이동수단으로 활용된다. 시는 최근 노후한 특장차 5대를 교체하고 9대를 증차했다. 특장차 증차로 교통약자의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시가 지난해 9월 충북 최초로 도입한 바우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30일 '나는 솔로' 출연자와 함께 남일면 가산리1구 경로당을 찾아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엔 TV프로그램 '나는 솔로'출연자 18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삼계탕 대접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봉사도 진행했다. 재능기부로 안경 교정, 법률 상담, 한방 치료, 판소리·가야금 공연이 진행돼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랜만에 노인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는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모임을 진행해 보고 싶다"고 제안해 시작됐다. 청주시와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제안을 받아 함께 진행했다. 김학수 가산리1구 이장은 "젊은 사람들이 마을에 찾아와 즐거운 공연을 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모두 흥겨워 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는 솔로' 관계자들은 "마을 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등 다양한 기부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항상 지역의 화합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과 공연을 담은 영상은 추후 청주시청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페이 앱 '기부美' 1차 대상자 4가구에 대한 모금이 모두 목표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시와 청주시복지재단은 1차 서비스 대상자로 △조손가정 1가구 △한부모가정 1가구 △홀몸노인가정 2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4가구를 선정했다. 각 가정당 300만 원을 목표로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했다.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 대한 모금은 지난 6월 목표액인 300만 원이 달성되며 기부가 종료됐다. 홀몸노인 2가구에 대한 모금은 7월 31일 목표액인 300만 원을 달성, 1차 대상자 4가구 모두 100% 목표액을 달성했다. 목표가 조기 달성된 조손·한부모가정엔 지난달 28일 모금액이 전달됐다. 홀몸노인 2가구에 대한 모금액은 이달 초 청주복지재단을 통해 청주페이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부美'에 대한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1차 대상4가구에 대한 모금 목표액을 100% 달성할 수 있었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대상가구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부美'서비스는 1천 원 이상 청주페이 충전 잔액을 이용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간편 기부 서비스다. 청주페이 앱에
[충북일보] 이재숙(왼쪽 세번째) 청주시 흥덕구청장이 지난 31일 가경동 가로수마을휴먼시아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비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 이용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첫 직원 정례조회를 열어 시정목표 실현을 위해 창의적·열성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의 틀인 시정목표를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으로 정했다. 시정목표는 청주시민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정체됐던 청주를 양적, 질적으로 크게 성장·발전시켜 행복한 청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방했다"며 "전 직원들이 시정목표와 방침을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민원처리는 신속하고 친절해야한다.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자세와 태도를 개선하기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민원처리 매뉴얼을 정비하기 바란다. 시장도 직접 모니터링하며 개선안 마련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선8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노력을 하는 직원에게는 보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며 "직원들은 시정에 대한 좋은 제안이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수시로 온·오프라인 소통채널을 활용해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대응 철저 △호우와 폭염·자연재난재해 점검 및 사전 대비 △
[충북일보] 청주시는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지방도 511호선 대율~증평IC 확장포장공사 보상계획 열람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도가 총 사업비 920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시행한다. 사업을 통해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대율리에서 오창읍 여천리까지 연결되는 4.25㎞의 지방도 511호선의 도로가 신설된다. 시는 열람기간이 만료되는 시점부터 30일 이내로 소유자의 감정평가사 추천을 받고 보상협의회를 구성한다. 이어 소유자 및 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해 보상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보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도로시설과 도로정책팀(043-201-2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보상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7~18일 성묘 벌초용 동력예초기 점검·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은 사직동 청주실내수영장 주차장에서, 18일은 청원구청 주차장에서 각각 서비스가 이뤄진다. 센터 관계자는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급조작과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현재 청주 시민이 보유하고 있는 동력예초기는 3천여 대로 예상된다. 특별점검은 주민등록기준으로 청주시 지역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석 전 예초기를 점검 또는 수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당일 해당 지역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민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호응이 좋았다"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날짜와 장소에 혼동되지 않게 유념해주시고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총 130대의 동력예초기를 수리·점검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성재)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1일 남이면 수대1길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장판과 싱크대를 교체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잦은 침수피해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환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후속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8월 중 공사에 착수하고 2023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환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환희리 29-8 일원에서 추진 중이다. 2020년 11월 환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및 고시가 이뤄졌다. 실시설계 결과 당초 총사업비 42억5천만 원으로는 사업비가 부족해 재해위험요인의 근원적인 해소가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총사업비를 67억3천 만 원으로 약 25억 원 증액하는 성과를 냈다. 시 관계자는 "옥산면 환희리 일원 혜능보육원과 지역주민들께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을 완료해 주민의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정부 모태펀드 지원사업인 '지역엔젤 징검다리 펀드' 출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엔젤 징검다리 펀드'는 비수도권 엔젤투자가 후속투자로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펀드다. 비수도권 창업초기 기업에 60% 이상을 투자하되, 엔젤투자를 받은 비수도권 기업에 40% 이상을 후속 투자해야 한다. 이 펀드는 충북도, 청주시, 충북대기술지주, IPS벤처스, 창명제어기술이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해 총 55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운용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다. 청주시는 총 3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내 유망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에 출자액의 4배(12억 원) 이상의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엔젤 징검다리 펀드 결성으로 청년창업기업, 벤처기업 등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등 지역 혁신기업의 든든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 내 유망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펀드 등의 지원책을 적극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태펀드'는 매년 예산배정에 따라 투자금액이 결정되는 등 공급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용현) 회원들이 1일 하절기 집중방역의 날을 맞아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일신여고·일신여중과 주택가, 다중집합장소 등을 방역했다.
[충북일보] 7월 마지막 주말 청주 지역 곳곳에서 가족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돼 즐거운 여름방학의 시작을 알렸다. 청주시는 지난 30일 문암생태공원에서 '7월 한밤의 시네마 축제'를 주제로 3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 1천500여 명이 열대야를 피해 공원을 방문했다.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야광 바람개비 만들기 △꽃부채 만들기 △아이스 족욕 체험 △무지개 빙수 만들기 △아이스 브레이크 레크리에이션 등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진행했다. 2018년 애니메이션상, 최우수 음악상, 주제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영화 '코코(COCO)'가 상영돼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아이스 브레이크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열대야를 피해 가족과 함께 공원을 방문했다"며 "아이와 같이 얼음을 이용한 게임에 참여할 수 있어서 발은 시렸지만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9월 호미골 공원, 10월 원마루 공원에서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그
청주시 ◇5급 전보 △공동주택과장 김진원 △상당구 건축과장 이재남 △청원구 건축과장 김영태 △북이면장 안현규
[충북일보] 청주시는 예산 소진으로 중단했던 청주페이 10% 인센티브 지급을 오는 9월부터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인센티브 재지급을 위해 국비 37억6천만 원, 도비 9억4천만 원, 시비 47억 원 등 94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 예산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열리는 청주시의회 72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인센티브 예산 300억 원이 조기 소진 됨에 따라 지난 6월 24일 청주페이 10% 인센티브 혜택을 중단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 출동과 신속 대응을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10종 2천713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주소체계다. 그동안 시설물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재난·안전사고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해당 위치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2021년 6월 9일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건물에만 부여되던 주소의 개념이 모든 사물의 위치식별자로 확대돼 공간에도 주소를 부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행정안전부 고시(사물주소 부여대상 시설물의 유형과 기준점 고시)에 명시된 육교승강기, 둔치주차장, 지진옥외대피소,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졸음쉼터, 소공원, 어린이공원, 인명구조함, 비상급수시설 등 10종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올해는 노상·노외주차장과 전기차충전소에 사물주소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말 주소정보홈페이지(https://www.juso.go.kr)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사물주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2022년 주소정보 특수시책으
[충북일보]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정보화, 요리 등 6개 분야 82개 강좌 학습자 1천581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7일까다. 청주시평생학습관(https://lll.cheongju.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8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4개월이다. 학습비는 4만 원이며 그 외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학습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학습비 면제 대상자(국가유공자법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는 증빙서류를 홈페이지에 첨부한 후 신청하면 1인 1강좌에 한해 학습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학습자는 8월 8일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수강 중인 강좌 목록에서 확인 후 이날부터 15일까지 수강료를 납부하면 된다. 심재선 평생학습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배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각 보건소를 통해 영유아 청각재활을 위한 보청기 구입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영유아 보청기 지원 사업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만 3세 미만(36개월 미만) 영유아다. 양측성 난청이면서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 청력역치가 40~59db미만이며 청각장애등급을 받지 못하는 난청이 있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양측 보청기가 지원되며 개당 131만 원 한도다. 지원을 받기 위해선 대학병원급 병원에서 청성뇌간반응검사(ABR) 또는 청성지속반응검사(ASSR)를 최소 1개월 이상의 간격으로 2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또 청력이 좋은 귀의 가장 좋은 검사 결과 또는 가장 최근 검사 결과의 차이가 10db 이내인 경우에 인정된다. 보청기를 처방받은 병원에서 보청기 구입·착용 및 검수 확인을 원칙으로 한다. 보건소 신청일 기준 6개월 전후에 구입한 보청기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상당보건소(043-201-3165), 서원보건소(043-201-3272), 흥덕보건소(043-201-3367), 청원보건소(043-201-3465)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이열호(가운데) 청주시 서원구청장이 지난 29일 시민친절민원·민원처리기간단축·현장견문보고 등 민원처리 우수직원들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중고거래를 원하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 운영 중인 청주시재활용센터 홈페이지(https://www.cj-rcmarket.co.kr)를 8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28에 위치한 청주시재활용센터는 청주시 전 지역의 가정과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가전, 가구 등 생활용품을 유·무상으로 수거해 수리·세척 후 재상품화해 판매하는 민간위탁기관이다. 시민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판매 중인 제품을 확인하거나 중고제품의 매입을 센터에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실물을 확인해야 하는 중고제품의 특성상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결제는 불가능하다.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 있을 경우 홈페이지에 등록된 제품 사진과 가격을 확인한 후 센터에 방문해 구매하면 된다. 또 중고제품을 유·무상으로 판매하고 싶은 경우, 제품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의 '중고제품 팔기' 탭에 사진을 등록하면 센터에서 확인 후 연락해 수거 일정을 잡고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재활용센터(043-285-728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판매 제품 확인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