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당장 떠나도 부담 없는 특가 프로모션으로 '아무 특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아무 특가'는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으로 아무렇게나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나보자는 취지로 국제선 항공 운임을 8천400원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4일 오전 10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탑승 기간 9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는 △일본 5만800원·대만 4만9천800원 △중국 4만5천800원 △동남아 6만4천200원부터며, 탑승 기간 10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는 △일본 6만1천400원 △동남아 8만5천800원부터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국제선 여정 변경 시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내년 3월 29일까지로 기간 연장한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회원은 출발 14일 전까지 여정을 몇 번이고 무료로 변경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쿠팡이 20대 청년을 포함해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에 물류 인프라 투자를 대거 늘린다고 3일 밝혔다. 이가운데 충북 제천 풀필먼트센터(FC)도 내년 상반기 착공하면서 제천시내 청년 직고용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추가 물류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인구 감소 추세를 보이는 지역을 포함, 전국 각지에서 20대 청년 등 최대 1만여 명을 신규 직고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쿠팡 전체 직고용 인력의 80% 이상이 비서울 지역에서 창출될 전망이다. 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전국 물류 인프라에 3조 원 이상을 투자키로 한 계획에 따라 내년 초까지 9개 지역에 FC를 비롯한 물류시설을 건립, 운영할 예정이다. 예상 직고용 인원만 1만 명이 넘는다. 먼저 다음달까지 대전 동구 남대전 지역과 광주광역시에 FC 2곳을 준공해 운영에 들어간다. 신규 준공 FC 2곳의 예상 직고용 인력은 3천300여 명 이상이다. 지난달 본격 가동한 충남 천안 FC는 500명 채용 예정이다. 각각 500명·400명 채용 목표인 경북 김천 FC와 울산 서브허브(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물류시설)는 오는 10월 착공한다. 경북 칠곡(400명) 서브허브는
[충북일보] 추석을 보름 앞둔 2일 명절 상차림을 계획하는 서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상기후 등 기후변수로 인한 농축산물 가격 상승이 좀처럼 꺾이지 않는데다 3고(高)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이날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배추(상품·고랭지) 3포기가 든 한 망 가격은 2만5천 원 선에 거래됐다. 한 포기에 약 8천 원 선이다. 최근 청주시내 소매 시장에서 배추(최상품) 한 포기 가격은 1만1천 원 선까지 오른바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시스템(KAMIS)에 따르면 2일 기준 청주에서 유통되는 배추 한 포기 평균 가격은 6천720원이다. 지난해보다 21.7%, 평년 대비 7.35% 올랐다. 탕국과 상차림 재료로 쓰이는 무 가격도 전·평년에 비해 크게 올랐다. 무 한 개 가격은 3천920원으로 지난해 대비 53.67%, 평년 대비 42.81% 각각 상승했다. 시금치 100g당 가격은 4천194원으로 지난해 대비 53.96% 높다. 평년과 비교하면 106.5% 올라 두 배 이상 오른 상황이다. 8월 폭염으로 생육이 부진한 시금치는 당분간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추석 이후 출하물량이 늘어
[충북일보] 3일 충북지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4도 등 19~24도 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0도·청주 31도 등 28~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새마을금고가 최근 청주시 미호강파크골프장에서 '1회 MG새마을금고배 충북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 중앙회장과 참가선수,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충북도내 새마을금고 이용 고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고 한다. 대회는 남·여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1~3위에게 트로피과 상금이 지급됐다. 또한, 참여 선수들을 대상으로 삼성건조기·전기그릴·압력밥솥 등 경품추첨행사도 진행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고객들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변화와 쇄신의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오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충북 우수 농·축산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고향사랑의 날'(매년 9월 4일)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올해 2회를 맞이했다. 추석을 앞두고 충북농협은 고향사랑의 날을 기점으로 지자체와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충북 농·축산물 답례품 홍보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2회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충북지역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 대상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충북농협은 우수 농·축산물 답례품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2일 청주맘스캠프(회장 김선영)와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한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12만4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청주맘스캠프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충북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 △쌀을 활용한 식생활 개선 △국민 건강증진 △청주맘스캠프의 지속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 됐다. 충북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쌀의 판로 확대는 물론 아침밥 먹기 운동이 각 가정까지 확산돼 쌀 소비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청주의 대표 육아커뮤니티인 청주맘스캠프가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엄마들의 아침밥 먹기 운동 참여로 가족의 건강은 물론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일 고령농·은퇴농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고령농가의 은퇴를 유도하고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2020년까지 시행됐던 경영이양 직불사업을 개편한 것으로, 2024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를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매월 일정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10년 이상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만 84세 이하인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농업진흥지역 농지 또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지정리된 농지에 한해 최대 4㏊까지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매도' 또는 '매도 조건부 임대' 방식 중 선택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매도'는 농지 매도대금과 1㏊당 매월 50만 원(연 600만 원), '매도 조건부 임대'는 은퇴직불형 농지연금, 농지임대료와 함께 농지이양은퇴직불금을 1㏊당 매월 40만 원(연 480만 원)씩 최대 10년간 수령할 수 있다. 충북본부에 따르면 해당 지급단가는 영농활동을 지속했을 경우의 소득인 629만 원(농업보조금 312만 원·
[충북일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2일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정보교류·상생협력을 통해 전자제품 재활용 촉진에 기여하고 회수·재활용 체계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신협은 전자제품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사무실 등에서 나오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하기 위해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는 등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폐기물 발생량 억제 △전자제품의 순환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폐기물 발생량 및 재활용량의 통계 공유 등이며,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버려지는 전기·전자제품 재활용을 통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체계를 구축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자원순환을 통한 효과적인 친환경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E-순환거버넌스는 기업·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자원순
[충북일보] NH농협생명 충북총국(총국장 장준성)은 2일 금왕농협(조합장 이명섭)에서 신상품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 충북 1호 가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의 충북 1호 가입자는 이명섭 금왕농협 조합장이다.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은 암치료 비용과 더불어 뇌·심장질환 급여치료비를 10년간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상품이다. 암치료비는 △원발암 △재발암 △전이암 △소액암 구분 없이 암으로 발생하는 모든 치료비용 중 피보험자가 쓴 연간 암치료 급여의료비 전체와 비급여치료비(수술·방사선·약물)를 포함한 암치료비를 300만 원부터 1억 원까지 10년간 보장한다. 또한 뇌·심장 질환 급여치료비를 연 최대 500만 원씩 10년간 보장한다. 뇌출혈·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및 협심증,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 급여치료비를 피보험자가 부담한 금액만큼 보장한다. 농협생명 암 진단금 가입 한도를 초과하는 기존 고객도 가입 가능하다. 암보험 가입자는 암기가입자형(2종)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농협생명보험 상품을 정상 유지 중인 가입자의 경우 주계약 보험료 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준성 총국장은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을 통해
[충북일보] ㈜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는 최근 오송 자사 공장·연구소에서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 대회 모델 투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는 세계 51개국의 모델 100여 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슈퍼모델 경연대회로 이번 방문 투어에는 모델 30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투어는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테라비코스 브랜드 소개, 연구소 및 생산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에이치피앤씨에 따르면 이날 참가자들은 테라비코스 브랜드 소개 시간에 제품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엔자임 워싱 파우더의 편리한 사용법과 히알루론산 3,000 링클 앰플 패드의 간편함에 큰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한다. 또한 CGMP·KGMP·ISO인증(22716·9001·13485·45001) 등을 획득해 운영하고 있는 오송 공장을 방문해 자동화된 첨단 설비 시설과 제조 공정, 품질 관리 시스템을 살폈다. 김홍숙 ㈜에이치피앤씨 대표는 "평소 K-뷰티에 관심을 갖고 있던 슈퍼 모델들에게 테라비코스를 소개하고 화장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갖게 돼 기뻤다"며 "해외 고객들에게 기업과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
[충북일보]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유영호)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약가 고시를 거쳐 바이오시밀러 제품 3종을 국내에 출시하고 빠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겠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제약이 출시하는 바이오시밀러는 각각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등이다. 지난 5월과 6월 유럽과 국내에서 각각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중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승인받은 옴리클로는 국내에서 같은 성분 중 처음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옴리클로는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처방되며 75㎎과 150㎎ 두 용량은 각각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28% 할인된 10만2천960원과 19만5천79원에 급여 책정됐다. 지난 6월 국내에 이어 이달 유럽서 허가를 획득한 스테키마는 국내에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CD), 궤양성 대장염(UC)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처방이 이뤄진다. 프리필드시린지(PFS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허경재 원장)은 추석을 맞아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간 충북도청 신관 1층 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도청점에서 추석맞이 특별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는 충주사과, 영동곶감, 한우, 한과, 도내 마을기업제품, 충북 공동브랜드 화장품, 못난이김치 등 45업체의 다양한 농산품과 공산품을 최대 72%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6일 충북도청 서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도청광장 온충북마켓에 참여해 야외에서도 간단한 간식거리와 명절선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명절특판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분들이 도내 우수기업제품을 경험해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판로지원과 우수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신한카드와 함께 제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회원은 이날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신한카드 △포인트플랜(Point Plan) △이츠모아(Eats More) △딥오일(Deep Oil) 중 하나를 통해 12만 원 이상 결제하면, 12만 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당 카드를 발급한 고객이 대상이며,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모든 신한 개인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어야 한다. 행사 기간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며,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조건에만 부합한다면 12만 원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홈페이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및 제휴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 충남충북광역본부와 건축 음향 전문회사인 소리지오가 'Eco부스' All in One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Eco부스'는 하나의 부스 안에 IoT 솔루션 기술이 종합적으로 결합된 상품이다. KT Genie Air를 통해 부스 내부에 맑은 산소를 공급해 밀폐된 공간에서도 답답함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비상벨·CCTV·녹취기 등 다양한 IoT 기술을 접목해 쾌적함, 안전성, 보안성을 두루 갖추었다. 또한 방음·항균·탈취·단열·준불연 소재를 사용해 부스의 기본 성능을 갖춘 데 더해, 주변 환경에 맞춰 외부 컬러와 내부 옵션까지 선택이 가능해 맞춤형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에 따르면 'Eco부스'는 교내에서 상담이나 민원처리를 함에 있어서 교사들의 교권과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별도의 개인면담 공간을 마련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Eco부스'를 통해 선생님과 학생을 위한 아늑하고 쾌적한 상담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담 부스에서 확장해 비즈니스 공간 제공을 위한 화상 회의 폰부
[충북일보] 청주세관(세관장 최영민)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성수품과 긴급한 원부자재의 신속통관·관세환급 특별지원을 위한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청주세관은 수출입화물 통관지원을 위해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주간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통관체제를 유지하고, 임시개청 신청은 원칙적으로 근무시간 내에만 가능하나 신청시간에 관계없이 임시개청을 허용한다.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수입량이 많고 적발 빈도가 높은 집중관리 수입 먹거리 80개 품목에 대한 중점검사로 식품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추석 명절 기간 중에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즉시 자동수리 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세관은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운용에 보탬이 되도록 동기간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특별지원기간 중 신청된 환급건은 신속한 환급금 지급에 주안점을 두어 심사소요시간을 단축해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은행업무 마감 후 신청 건은 다음 날 오전중으로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청주세관은 "추석연휴 전일인 오는 13일은 관세환급이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24년 수출바우처 2차'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내수·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홍보·바이어 발굴·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수출바우처 2차 모집에 내수·수출 중소기업 4천441개사가 신청, 최종 652개사를 선정해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지역은 127개사가 신청해고, 최종 22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규모에 따라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난 5월 8일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대책'의 내용을 반영해 최종 선정기업 중 2023년도 수출액이 100만 달러 이상이고,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이 20% 이상인 '수출 고성장 기업' 15개사를 별도 선정해 바우처 지원한도를 2배로 확대(최대 1억→최대 2억)하는 등 고성장기업에 대한 스케일업 지원도 추진한다. 이번 수출바우처 2차 선정기업들은 1
[충북일보] 충북 오송농협(조합장 박광순)은 최근 오송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 느티나무모임(회장 이남희 농협손해 충북총국장) 회원 20여 명은 지난 8월 31일 괴산 고추축제장을 찾아 '아침밥으로 힘차게! 하루를 신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고향이 괴산인 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느티나무 회원들은 이날 괴산 고추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괴산 소포장 쌀과 쌀과자를 나누며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김명희(농협괴산군지부장) 회원은 "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쌀 소비촉진 운동이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과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은 지난 8월 30일 농협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쌀값 하락에 따른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청주문화원 강전섭 원장 등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쌀 산업 발전과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에 협력하고, 건강한 식습관 장려를 위한'아침밥 먹기 캠페인'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청주문화원이 쌀 소비 촉진 확산을 위해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건강한 식습관 문화 정착을 위해 쌀 소비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셀트리온이 영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항암제를 아우르는 전 분야의 강력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제품군은 올 1분기 기준 87%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영국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처방 1위를 유지했다. 이중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는 14%를 차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공고히 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처방량이 늘면서 더욱 두드러진 듀얼 포뮬레이션 효과로 램시마IV 처방도 함께 늘어난 데다, 경쟁 인플릭시맙 제품에서 램시마IV로 전환한 뒤 다시 램시마SC로 스위칭하는 시너지가 극대화되면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셀트리온 영국 법인은 성장세를 지속해 올 연말까지 램시마SC만으로 점유율 20%를 넘긴다는 계획이다. 다른 제품군에서도 성장이 이어졌다. 전이성 직결장암,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는 올 1분기 기준 전분기 대비 8%p 증가한 32% 점유율로 2022년 출시 이후 약 1년 만에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처방 1위에 올라섰다. 이는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20% 이상 시장을 선점한 상태에
[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주센터는 오는 2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할인은 상품권 유형별 할인 판매로 한도 소진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특별 할인판매 기간중 개인별 할인 구매 한도는 최대 200만 원이다. 특별 할인율은 지류 10%, 모바일·카드형 15%이다. 지류는 가까운 취급은행에서 구입하고, 카드형 온누리상품권(본인 신용·체크카드 등록)·모바일 온누리상품권(선불 충전식)은 '온누리상품권', '온누리 Pay'어플에서 각각 구입(충전)하면 된다. 소진공 충주센터는 9~10월 2개월간 '모바일 및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고객대상 경품지급행사와 앱가입 홍보 등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에코프로그룹이 회사 성장의 과실을 소속 임직원들과 나누기 위해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 RSU(Restricted Stock Units)을 오는 10월 처음으로 임직원들에게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지난 2022년 9월 재직 기준 총 2천706명으로 지급 주식수는 총 25만4천913주다. 이 가운데 절반인 12만7천456주가 내달 지급되고 나머지 절반은 내년 10월에 지급된다. 지급되는 주식 수는 직급과 근속연수, 연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당시 연봉의 15~20% 수준으로 책정됐다. RSU는 주가와 행사가격의 차액을 가져가는 스톡옵션과 달리,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무상으로 직접 양도하는 방식의 주식 인센티브 제도이다. 스톡옵션이 미리 약속한 행사가격으로 주식을 취득한 뒤 시가에 파는 방식인 반면, RSU는 주식을 연간 배분 혹은 수년 뒤 일괄 지급한다. 상장사는 상장 주식을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비상장사는 상장 모기업의 주식을 지급한다. 비상장사인 에코프로이엠의 경우 상장 모기업인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받는다. 상장사뿐 아니라 비상장 가족사 임직원들에게도 RSU를 모두 지급해 그룹 임직원 전체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 일조할 것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겨울철 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일본 도쿄(나리타)와 삿포로(신치토세) 노선을 각각 증편 운항한다. 동계 시즌이 시작되는 10월 27일부터 이스타항공의 인천~나리타 노선은 기존의 주 14회에서 주 28회로 매일 네 편, 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은 기존의 주 7회에서 주 14회로 매일 두 편 운항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계절별 인기 여행지에 따라 노선을 증편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인천~나리타 노선은 작년 동계 시즌 평균 탑승률이 90% 이상이었으며, 지난 7월 취항한 삿포로는 겨울철 세계적으로 유명한 눈 축제 등 인기가 높은 여행지 중 하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은 현지 조업 인력 부족으로 증편에 어려움이 많으나, 일찍부터 협의를 시작하는 등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이번 증편으로 고객의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오는 6~7일 양일간 음성 금빛금린공원에서 '2024 충북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청춘파랑, 청춘이 물결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내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청년 축제는 청년들의 도전과 창의력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고 한다. △추억의 보물찾기 △사회자를 이겨라 △OX퀴즈 등 신나는 이벤트와 함께 자이언티·DJ 오버더블루의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청춘파랑, 청춘이 물결치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청년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 간담회 자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www.cbhope1539.net)를 확인하거나 관련부서(충청북도 인구청년정책팀 043-220-4774 또는 청년희망센터 043-266-1539)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행사는 충북도·음성군·충북기업진흥원(충북청년희망센터)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