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성주류화 제도의 성과를 돌아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충북에서 열린다. (재)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박혜경)은 오는 15일 '성주류화 전략 어디까지 왔나, 어디로 가야하나?'라는 주제로 '2022 충북 성주류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성가족부 조직개편을 둘러싸고 성주류화 제도의 발전방안 모색이 필요한 상황에서 성주류화 제도의 성과를 돌아보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성평등 관점에서 공공정책 추진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성주류화 제도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제도의 실효성 및 질적제고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충북여성재단 박혜경 대표가 좌장을 맡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김경희 교수가 '성주류화 전략'발제를 진행한다. 지정토론은 △충북성인지예산협의체 손은성 위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주재선 선임연구위원 △이화여대 여성학과 이은아 교수 △여성가족부 성별영향평가과 송승연 서기관이 참여하여 성주류화 전략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충북지역뿐 아니라 전국여성정책기관 및 지역 성별영향평가센터 등 정책 전문가, 성주류화 정책 관련 공무원 및 컨
[충북일보] 청주여자고등학교 농구부가 지난해에 이어 2022년 신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스포츠단체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지원은 성심신협이 지역 스포츠 단체 지원사업에 청주여고 농구부를 신청하면서 선정됐다. 평소 성심신협은 지역 및 지역학교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하고 있다. 청주여자고등학교 농구부는 '추계전국남여 중고 농구 연맹전'에서 3등을 하는 등 전국대회와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후원식에는 신협 중앙회장을 대신해 충북지부 최범열 지부장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염광선 성심신협 이사장은 "청주여자고등학교 농구부 지원으로 우수학생 발굴 및 지역학교 스포츠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성심신협은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건설단체연합회는 13일 동절기 지역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사)어울림(이사장 송은기)에 겨울이불 100채(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은기 이사장,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충북도건설단체연합회 윤현우 회장, 김세진 감사,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유정선 부회장이 참석했다. 윤현우 회장은 "정부의 규제강화, 원자재 가격 폭등 등으로 올 한해 건설업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 건설인들의 작은 온기가 전달되어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어울림은 지역의 홀몸노인 등을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기탁된 겨울이불은 지역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어느 누구에게도 연극을 사랑하는 마음은 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올해로 연극인 인생 40주년을 맞은 문길곤(59) 극단 청사 대표는 지역 연극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유치원생 시절 처음 올라가 본 무대가 그의 인생 길을 정하게 됐다고 한다. 문 대표는 "유치원생들을 데리고 한 꼬마신랑 각시 공연을 통해 당시 국민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운동회 축하무대에 올랐다"며 "그때 부터 연극인의 길을 걷게 된 것 같다"고 담담히 회고했다. 대학도 연극영화과를 전공하기 위해 준비를 했지만 당시 부모님의 반대로 해당 학과 진학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연극에 대한 열망은 쉬이 꺾이지 않았다. 대학을 입학하는 첫 날 그는 '연극반 동아리'에 가입을 했다고 한다. 그 순간부터 대학 연극반 생활이 학교 생활의 주가 됐다. 군대를 다녀와서도, 학교를 졸업해서도 그의 길은 '연극인'이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극단 '상당극회'에 입단했고, 청주예총에서 운영하던 '따비 예술단'의 전속 단원이자 연출가로 활동했다.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그에게 1991년 극단 청사 상임 연출가로의 요청이 들어왔고, 1년 뒤 그는 극단 대표를 맡게
[충북일보] ◇영농기술 개발분야 △대상 - 최희란(보은군 4-H연합회) 최희란(29) 충청북도4-H연합회 감사는 영농기술개발분야 대상을 수상한다. 최씨는 2016년 보은군시4-H연합회에 가입했다. 충청북도4-H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현재 충청북도4-H연합회 감사와 보은군4-H연합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씨는 체험농장 약 1.76㏊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1억5천6백만 원(조수입 3억3천600만 원, 경영비 1억8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적극적인 교육행사 참여와 추진으로 4-H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자기계발을 통한 농업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씨는 체험농장 관련 2개의 자격증과 5개의 수료증을 보유하고, 각종 방송을 출현하며 농장과 지역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만들기 등의 교육과 치유 관련 활동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충청북도 농촌체험네트워크협의회도 참여해 활동 중이다. 최씨는 "치유와 체험 농장의 융복합화를 위한 교육과 선진농가방문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 치유와 체험의 융복합화에 도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혜상 - 김종기(충주시4-H연합회) 김종기(36) 충
[충북일보] 충북 도내 청년농업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줄 '43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이 13일 충북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 한국4-H충북본부가 주관, 본보와 충북농업기술원 후원으로 치러진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정식으로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4-H대상 12점 △도지사 표창 7점 △도의회 의장 표창 2점 등 총 21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4-H대상은 △영농기술개발분야 8점 △우수활동학교4-H회 분야 4점이다. 4-H대상 영농기술개발분야 대상은 최희란(30·보은군4-H연합회 소속) 충청북도4-H연합회 감사가 수상한다. 최씨는 체험농장 약 1.76㏊ 규모를 운영하며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만들기 등 교육·치유 관련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개발하는 등 활발한 참여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 영농기술개발분야는 △지혜상 김종기씨 △헌신상 남기남씨 △봉사상 김진민씨 △근면상 신우섭씨 △본상 홍윤기·박회연·이대원씨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우수활동학교4-H회 분야는 단양 소백산중학교4-H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본상은
[충북일보] KT&G가 지난 달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에이블(lil AIBLE)'의 판매처를 오는 13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 2만여 곳으로 확대한다. 지난달 16일 출시된 '릴 에이블'은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를 포함해 서울 편의점 8천 5백 개소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달 30일에는 전국 주요 233개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오는 13일부터는 4개 광역시(부산·인천·대구·광주)를 포함해 세종, 수원, 성남 등 주요 도시 편의점 1만1천95개소가 추가돼 릴 에이블의 판매처는 전국 약 2만 곳으로 늘어난다. KT&G는 '릴 에이블 프리미엄(lil AIBLE PREMIUM)' 1종과 '릴 에이블(lil AIBLE)' 4종을 출시하며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SMART AI' 기술을 탑재해 주목을 받았다. 릴 에이블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세 가지 종류의 전용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Preheating AI, Puff AI, Charging AI' 기능을 담아 예열부터 충전까지 최적의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편의점의 경우 릴 에이블 4종
[충북일보] 청주시립미술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현대미술 강좌 '미술관 직업 특강'을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청주시립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의 현대미술 강좌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강좌는 미술관 관련 직무를 소개하고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미술관 현장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로써, 미술관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강의 첫 날인 15일은 김정흠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미술품 보존 분야), 나유미 팔복예술공장 창작기획팀장(미술관 교육 분야)의 특강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6일은 최지아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전시 기획 분야)와 최미옥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전시 디자인 분야)의 특강이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학생(고등학생 이상)과 일반 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다. 12일부터 오전 9시부터 매 회차 전날 오후 6시까지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매일 40명까지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s://cmoa.cheongju.go.kr/)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은 2023년도에 활동할 전문강사 57명을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송도서관은 모집을 통해 문화교실, 독서회, 책놀이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성인 대상의 문화교실 부문 16강좌(강사 16명), 어린이 대상의 어린이독서회 부문 22강좌(강사 22명), 책놀이 부문 19강좌(강사 19명)를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권역별 7개 도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의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된다. 서류접수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청주시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각 도서관 이메일주소(우편 및 방문접수 가능)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은 관련 분야의 일정한 자격·경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에 한해 면접심사 기회가 부여되며,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6일 오전 11시에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청주오송도서관 문화교실·독서회·책놀이 강사 공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이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프로그램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은 지난 8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사업담당자 워크숍·시상식에서 한국도서관협회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해 지역주민의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전국 300개의 도서관을 지원해 인문학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그림책의 딴 생각, 종이를 넘어 예술로 확장하다'는 제목으로 그림책을 철학, 문학, 예술의 분야로 확대해 생각해보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 관장은 "청주기적의도서관이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도서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공감을 얻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문 프로그램 활성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얼어붙은 경기 속에서도 충북 기업들의 활약은 빛났다. 최근 어려운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 지난 10월까지 충북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7%가 증가한 274억7천만 달러다. 전국 17개 지자체 중 5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동기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충북 수출 성장에 공헌한 ㈜심텍과 ㈜에코프로비엠은 10억불 탑을, 서울전선㈜ 이장열 대표이사는 은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62개사에 대한 '수출의 탑'시상과 수출 유공자 52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지난해 충북 최고 수출탑은 8억불탑 1개사였으나, 올해는 10억불탑이 2개사로 성장했다. 또한 작년 최고 훈장은 동탑산업훈장 1개사였으나, 올해는 은탑산업훈장과 철탑산업훈장까지 수상했으며, 지난해 수상하지 못했던 대통령 표창까지나왔다. '수출의 탑' 시상식에서는 ㈜심텍(대표 최시돈, 김영구)과 ㈜에코프로비엠(대표 주재환)이 '10억불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8억불탑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이 지난 7일 청주향교 명륜당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년례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년례는 인간의 4례 중 첫 번째 통과의례를 의미한다. 학생들이 바람직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청주문화원이 지속 주관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신배식 봉명고등학교 교장, 전병순 청주문화원 부원장, 박해순 청주문화원 이사가 남·녀 큰손님으로 참여했다. 성년례는 이강선 청주향교 사무국장의 집례를 시작으로 큰손님 맞이, 이름을 묻는 문명(問名), 성년자 다짐, 성년선서, 성년선언, 술의 의식, 자(字)를 내려줌, 성년자 경례 순서로 진행됐다. 전통적 관례의식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청소년들에게 성년이 됨을 축하하고, 이들에게 자긍심과 인정감을 고취시켜주는 시간이 됐다고 한다. 강전섭 청주문화원 원장은 "학생들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성년례를 마친 학생들에게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LX하우시스가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주거용 시트 바닥재 'LX Z:IN(LX지인) 바닥재 지아사랑애'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2016년 출시돼 미끄럼 방지 성능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아온 '지아사랑애' 바닥재는 2018년 리뉴얼 이후 4년 만에 다시 리뉴얼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리뉴얼된 '지아사랑애'는 표면 내구성을 강화해 가족은 물론 반려동물이 사용해도 안전한 품질을 확보한 점과 디자인 측면에서 우드·스톤 등 천연 소재의 질감을 더욱 자연스럽게 구현해 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아사랑애' 신제품은 바닥재 표면에 다각도의 격자무늬로 엠보(올록볼록한 무늬)를 구현하는 크로스 텍스처(Cross Texture) 공법이 적용됐다. 미끄럼 방지 성능은 물론 기존 제품 보다 반려동물의 발톱으로 인한 마찰 스크래치 등에도 보다 강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성을 입증했으며, 이음매 틈새가 거의 없어 청소가 쉽고 수분이 바닥 틈으로 잘 새지 않는 위생성도 확보했다. 이러한 내구성과 친환경성 등으로 '지아사랑애'는 이번에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한다. 이번에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신규 획득한 CCM 인증은 충북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이다.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으로서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월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선포식 이후 CCM 전략목표를 수립하고 다양한 고객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이행함으로써 CCM 실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교선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에 멈추지 않고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은 지난 10일 청주시 내덕동에서 사회 소외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2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농협 임직원과 임직원들의 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나눔이 이뤄졌다. 하나로봉사단은 충북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 봉사활동을 위한 모임으로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매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다미 하나로 봉사단 회장은 "매월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이나 어르신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해 왔는데 코로나 19로 최근 3년 동안은 물품전달만 이어가고 있었다"며 "오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야외 봉사활동을 하게 돼 더욱 보람찬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8일 충북 괴산 지역에서 '2022 사랑愛(애)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올 해로 9번째를 맞이한 '2022 사랑愛(애) 연탄나누기' 행사에는 우종찬 회장과 괴산군 회원사, 협회 사무처 직원, 괴산군청 안종규 건설토목과장을 비롯한 건우회(토목직 공무원) 회원 등 40명이 동참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연탄 5천 장이 소외계층 10가구에 전달됐다. 우종찬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우리 전문건설인들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서 뜻깊은 하루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장학사업, 경로잔치, 집고치기 등 사회환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포럼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청마루(청주시 흥덕구 1순환로 584번길 19)에서 '충청북도스러운 문화에 대하여'를 주제로 정기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기포럼은 충북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정책 방향과 생태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前 문체부 한국문화정보원장인 이현웅의 '빅데이터 충북의 문화예술정책 방향', 충북연구원 충북학 연구소장 임기현의 '건강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위한 제언', 이재희 중국정경문화연구원장 '지역성, 다양성 그리고 개별성' 등이며 이들을 주제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포럼에서 다양한 방안을 통해 '충청북도스러운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정기포럼의 사전 참여 신청은 따로 없으며, 현장방문 시 바로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참여 문의는 충북문화예술포럼사업 기획자(☏010-7399-2848)에게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임·직원은 지난 9일 오전 10시 사직2동 인근 저소득 소외계층과 기초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천 장을 배달·후원하는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는 매년 겨울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연탄 배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지역의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생산적 일손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드린 연탄이 이웃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겠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오창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9일 오창농협 하나로마트 야외광장에서 제주 농산물 '상생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12월 감귤 출하시기에 맞춰 감귤 10㎏ 750박스(7.5t)을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문된 감귤이 회원들에게 회원들에게 공급됐다. 최병임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 감귤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비타민C가 풍부한 제주 감귤 드시고 건강한 겨울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은 "매년 제주지역 농협에서도 청주에서 생산되는 청원생명쌀을 판매해주는 특판전을 열고 있다"며 "고향주부모임에서 감귤 소비를 통해 제주도 농가를 돕는 상생의 역할을 해 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지역사회공헌활동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도서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립도서관 등 11개관 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이벤트, 체험, 전시 등 42개의 풍성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청주시립도서관(임시청사)은 1층 아동자료실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풍선과 가랜드로 꾸민 포토존을 마련하고, 온라인 인형극 '메리 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 공연을 펼친다. 또한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서 오세요, 시립도서관 크리스마스입니다' 행사에서 '올해의 다독왕'을 선발하고, 블라인드 북과 도서관 방문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크리스마스에 읽기 좋은 추천 도서를 3층 로비에 전시하고, 1층 로비에는 크리스마스 맞이 포토존의 트리 배너에 독서 약속 및 소원을 붙이는 '2023 나의 소원 붙이기' 등 4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금쪽이의 금손 클래스'와 그림책을 읽고 내 마음속을 탐구해보는 '그림책 치유 백드롭 페인팅'특강도 진행된다. 상당도서관은 가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9일 충북수출클럽과 함께 2023년도 충북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다짐하는 '2023년 충북 수출 중소기업 수출확대결의대회'를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 성공사례 공유와 수출 우수기업 포상, 2023년 수출확대 결의 등이 진행됐다. 우수 중소기업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레오(어정선 대표), ㈜유림양행(김재분 대표),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경기호 대표) 가 수상했다. 충북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수출유관기관 직원에게 수여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에는 ㈜뷰니크(이호규 대표), ㈜디자인펜슬(오미순 대표), (재)충북테크노파크 연구원이 수상했다. 이에 더해 ㈜마크로케어, ㈜글러브올, ㈜금성화학, 충북중기청 주무관이 충북수출클럽 회장상을 수상했다. 윤영섭 충북중기청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 고환율·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대외 수출 여건이 녹록치만은 않아 보인다"며 "어려운 대외여건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 구조의 고도화, 신시장 개척 등 다변화 지원 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충북수출클럽은 수출노하우
[충북일보]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청주시내 중소기업 입찰담당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자입찰 실무교육 분석과정'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과정 주요 내용은 △예정가격의 이해와 분석의 의미 △분석의 기초 △실 사례를 통한 분석의 이해 등이다. 이번 교육은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연간 4회에 걸쳐 110여명의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청주상의는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입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낙찰확률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현재 청주상의는 '전자입찰 실무교육'를 비롯해 전국의 각종 발주기관의 입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입찰정보서비스', '전자입찰 1:1분석 컨설팅' 등 기업들의 입찰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자입찰 1:1분석 컨설팅'은 신청이 쇄도해 기존 30개사에서 18개사를 추가지원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청주상의 '입찰정보서비스'를 무료로 받아보고 싶은 기업은 '입찰정보 홈페이지(http://cjcci.bidpage.co.kr)'에 회원가입 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은 '2022 청주문화원발전위원회 송년회·어린이 동화책 출판기념식'을 오는 12일 오후 6시에 청주S컨벤션 신관 3층 행복한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문화원발전위원회'의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차후년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발전기금의 일부로 출판한 어린이 동화책 '땅에 세운 돛대' 출판기념식도 함께 진행된다. '땅에 세운 돛대'는 청주 설화를 동화로 제작해 미래 세대가 지역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애향심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출판하게 됐다. 총 일곱 개의 테마를 주제로, 27개의 청주 설화를 이야기한다. 이은경(문학박사), 김은일(문학박사), 송지현(문학박사수료)가 글을 쓰고 서승희(미술교육학 석사)의 그림지도로 어린이 그림작가 김가윤(솔밭초), 박지원(진흥초), 전지유(창신초), 전혜원(솔밭초), 홍윤아(진흥초), 이준기(용이초)가 그림을 그렸다. 올해 4월에 발족식을 개최한 '청주문화원발전위원회'는 청주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청주문화원의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인의 지원 폭을 넓힘으로써 청주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청주문화원발전위원회는 김
[충북일보] (사)스마트경영포럼이 연말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스마트경영포럼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스마트경영포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테너 강진모씨의 축하공연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이루고)'을 시작으로 소리그룹 아리솔과 유해주의 앙상블, 춤사랑 예술단의 무용공연, 브랜드 뉴 차일드의 댄스 무대, IL Mare 크로스오버 앙상블의 팝페라 무대에 이어 청주남성합창단의 합창무대로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을 통해 발생되는 이익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탈북민과 장애인·소외계층 등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사)충북경제포럼은 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과 경제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창립 24주년 기념식과 제238차 월례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지사 표창과 감사패 전달, 이웃사랑성금 기탁식, 황인성 충북연구원 원장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충북경제포럼의 모든 회원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경제발전 도지사 표창에는 임영숙 ㈜더맘 대표이사, 김상윤㈜ 윈플로 대표이사, 이재길 충청대학교 교수, 한연수 ㈜마루온 대표이사 등 4명이 수상했다. 감사패는 충북경제발전과 충북경제포럼 활성화 대상자로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명재 명정보기술㈜ 대표이사, 이장희 충북대학교 경영학부 명예교수, 이천석 창명제어기술㈜ 대표이사 등 4명에게 전달됐다.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이웃사랑성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충북경제포럼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이웃사랑성금 1천만 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마지막으로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의 '2023년 한국 및 충북 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연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