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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 연탄봉사 '구슬땀'

농협 임직원·가족 30여 명 동참

  • 웹출고시간2022.12.11 15:46:16
  • 최종수정2022.12.11 15:46:16

충북농협 봉사 모임 하나로봉사단 회원과 그 가족들이 지난 10일 연탄봉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은 지난 10일 청주시 내덕동에서 사회 소외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2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농협 임직원과 임직원들의 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나눔이 이뤄졌다.

하나로봉사단은 충북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 봉사활동을 위한 모임으로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매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다미 하나로 봉사단 회장은 "매월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이나 어르신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해 왔는데 코로나 19로 최근 3년 동안은 물품전달만 이어가고 있었다"며 "오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야외 봉사활동을 하게 돼 더욱 보람찬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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