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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적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우수사업 기관 선정

한국도서관협회장 수상

  • 웹출고시간2022.12.12 09:11:00
  • 최종수정2022.12.12 09:11:00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이 '2022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프로그램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도서관협회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기적의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이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프로그램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은 지난 8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사업담당자 워크숍·시상식에서 한국도서관협회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해 지역주민의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전국 300개의 도서관을 지원해 인문학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그림책의 딴 생각, 종이를 넘어 예술로 확장하다'는 제목으로 그림책을 철학, 문학, 예술의 분야로 확대해 생각해보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 관장은 "청주기적의도서관이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도서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공감을 얻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문 프로그램 활성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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