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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 '총력'

비상대책반 구성 운영

  • 웹출고시간2009.08.19 19:53: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보건소(보건소장 김동석)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차단을 위한 예방대책 등 대응체계를 신속히 구축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윤영현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총괄팀, 감시·대응팀, 역학조사팀, 예방접종팀, 실험진단팀 등 5개 팀에 27명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비상대책반에서는 상황 접수, 해외입국자 관리, 확진환자 접촉자관리, 급성열성호흡기 질환 일일감시, 주민홍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다음달 개최되는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대회와 2009 청원생명축제 개최와 관련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대책을 수립해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행사관계자 및 자체 비상방역 대책반을 구성하고 행사장내 급성열성호흡기질환자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사장 입구에 안내문 부착,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를 배부하고 사전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등 의심환자 발생시에는 행사참여 금지 및 구급차를 이용 보건소로 수송해서 검체채취 및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등 조기차단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신종인플루엔자 중증환자 및 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료거점병원은 오창중앙병원 1개소, 거점약국은 내수 한사랑약국과 강내 장현민약국 2개소를 지정해 항바이러스제 및 마스크를 공급하기로 했다.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대책으로 외출 후나 다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발열(37.8℃)과 함께 콧물, 코 막힘, 인후통, 기침 등 급성열성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군 보건소(043-251-4132)로 신고하면 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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