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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청소년문화의집 '유니콘 탐정소' 행사 개최

친구들과 함께 문제해결, 동아리 공연 등 다채

  • 웹출고시간2024.09.02 14:49:09
  • 최종수정2024.09.02 14:49:09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마련한 '유니콘 : 탐정소'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8월 31일 청소년 자기 주도 기획 사업 '유니콘 : 탐정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유니콘 행사는 'Youth Need Concept'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탐정 테마로 참가자들이 직접 탐정이 돼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놀이, 탐정 포토존, 탐정 훈련소(사격·추리), 먹거리 부스, 이벤트,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채롭게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탐정 놀이가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다양한 체험부스 체험과 공연도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기 아이디어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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