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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9월 예술IN 무대

청전동 야외공연장에서 영화음악, 가요, 국악 무대 3일간 다양한 테마로 진행

  • 웹출고시간2024.09.02 14:45:36
  • 최종수정2024.09.02 14:45:36

사)한국예총제천지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예술IN 무대' 프로그램.

ⓒ 제천시
[충북일보] 사)한국예총제천지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예술IN 무대'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 청전동 야외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영화제 기간에 진행되는 '예술IN 무대'는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제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음악이라는 주제 아래 제천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예술IN 무대'의 첫 번째 무대인 '제천 연예예술 스타쑈'는 오는 6일 오후 6시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천지회에서 준비한 무대로 가수 전미나, 문현지, 장희순이 출연해 제천전문예술인의 기량을 선보인다.

두 번째 무대인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예술IN무대'는 오는 7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추억을 소환하는 영화음악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소프라노 강남희, 노래하는 목수 손범석, NoGal 노은석, 노글래스 앤 플러스, 보컬 스쿼드 김용이, 나팔 부는 가수 나팔박이 출연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음악을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인 '신명 나는 우리 가락 : 국악의 향연'은 (사)한국국악협회제천지부에서 주관하는 무대로 오는 8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국악전통예술의 정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민요, 무용, 악기연주, 마당놀이, 사물놀이 공연 외에도 소리꾼 김완아와 고수 남경호를 특별 초청해 판소리 심청가를 선보인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예총제천지회 전화(643-7046)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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