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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한국자유총연맹 70주년 충북지부 기념식

  • 웹출고시간2024.07.16 14:05:23
  • 최종수정2024.07.16 14:05:23

이재영 증평군수는 1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자유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이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가치창달과 세계평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세계 각국 저명 인사에게 주는 상이다.

16일 이 군수는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충북지부 기념식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로부터 자유장을 전달받았다.

이 군수는 증평 출신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 추모식, '증평군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음악회' 개최 등 국가 보훈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자유민주의 수호와 안보 의식 고취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자유장 수상은 증평군민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한국자유총연맹의 이념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추구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새기겠다"고 말했다.

세계자유연맹(총재 야오잉치)은 인종, 국적, 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의 옹호와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제민간기구로 전 세계 139개국이 가입돼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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