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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미술관 31일까지 '폼Form 폼Form 폼Form' 진행

현대미술작가 최민솔과 함께
7세 아동 대상 놀이표현 교육

  • 웹출고시간2024.07.15 14:50:39
  • 최종수정2024.07.15 14:50:39

쉐마미술관은 오는 31일까지 7세 아동 대상 예술적 놀이표현 프로그램 '폼Form 폼Form 폼Form'을 진행한다. 사진은 교육 포스터.

ⓒ 쉐마미술관
[충북일보] 쉐마미술관은 오는 31일까지 지역의 현대미술작가인 최민솔 작가와 '폼Form 폼Form 폼Form'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북형 생애주기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롭고 불규칙적인 표현을 통해 다양한 오브제와 형태를 재조합하고 재구성하는 예술적 놀이표현 프로그램이다. 미술관 캐릭터를 활용해 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폼Form 폼Form 폼Form은 총 3차로 나눠 △1차 폼form-내 손 끝의 감각이(5월 21일~6월 4일) △2차 폼Form 폼Form-창작연구소(6월 18일~7월 2일) △3차 폼Form 폼Form 폼Form-너의 아트 뮤지엄(7월 18일~31일)로 진행된다.

청주지역 유치원·어린이집 9곳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쉐마미술관 교육실과 야외에서 개최된다.

폼폼폼에 참여한 7세 아동들은 최민솔 작가와 함께 추상회화의 요소를 알아보고 내재적 아름다움을 자유롭게 표현해본다.

참여 아동은 작가와 함께 예측 불가능한 추상적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통해 몰입과 과정에 중점을 둔 자기표현의 시간을 갖는다.

한영애 쉐마미술관 큐레이터는 "아동들이 작가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며 즉흥적이고 표현적인 창작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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